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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동국대, 학생부 10% 반영 폐지…수능 100%로 선발

957명 선발…연극학부 실기고사는 영상을 통한 비대면 평가로 진행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 동국대학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1%에 해당하는 957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88명 증가한 수치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전형방법의 변경이다. 학생부 10%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역별로는,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가형 또는 나형) 25%, 영어 20%, 사탐 또는 과탐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형 30%, 영어 20%, 과탐 20%, 한국사 5% 비율를 반영한다. 실기 모집단위 또한 학생부 10%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60%에 실기 40%를 더해 합격자를 가린다. 둘째, 모집단위를 가군 34개, 나군 20개로 분할해 모집한다. 주요 모집단위 중 인문계열의 경찰행정학부와 경제학과, 자연계열의 전자전기공학부 그리고 사범대학 모든 모집단위는 가군에서만 신입생을 뽑는다. 인문계열 법학과, 경영학과, 자연계열의 컴퓨터공학전공, 예술대학 미술학부의 모든 모집단위는 나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올해는 고른기회 전형으로 가군 2개, 나군 2개 전형을 신설해 모집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전략적으로 모집군을 선택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수능 영어와 한국사 과목의 등급 간 점수를 조정했다. 영어와 한국사는 감점이나 가산점 방식이 아닌 일정비율로 반영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등급별 환산표준점수로 적용된다. 영어/한국사 모두 1등급은 200점, 2등급은 199점, 3등급은 197점, 4등급은 190점, 5등급은 180점 순으로 반영된다. 이밖에 연극학부 실기고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존 대면평가 대신 영상을 통한 비대면 평가로 변경됐다. 수험생이 직접 촬영 후 제출한 영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로 인해, 실기고사 내용에도 변화가 있다. '작품이해력'과 '즉흥연기'를 '자유연기'와 '특기Ⅱ'로 대체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동국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전년 대비 달라진 점들을 고려하고,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전형 및 입시 결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전공 가이드북과 전년도 입학성적을 참고하면 학과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3 09:56: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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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세종대, 가·나군에서 각각 31명·991명 모집…일반전형 수능 100%로 선발

조진우 세종대 입학처장 세종대학교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개혁으로 융합의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1022명으로 가군 31명,나군 991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 봐야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각 세부전공별 전형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이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의 대학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10명을,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조진우 입학처장은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학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진학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국어, 수학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영어영역은 등급, 그리고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로 반영유형(및 비율)이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 (나)형(30%), 영어(20%), 사회탐구 2과목(20%)이,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15%), 수학 (가)형(40%), 영어(20%), 과학탐구 2과목(25%)이 반영된다.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35%), 수학 (가 또는 나)형(35%), 영어(20%), 탐구(2과목, 직업탐구 제외)(10%)이며, 창의소프트학부는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점수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과별로 실기고사 반영비율은 상이하므로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8일(금)부터 1월 11일(월)까지 실시한다. 조진우 처장은 "해당 반영영역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영역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라면서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가산점에서 만점을 얻기를 희망한다면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0-12-23 09:56: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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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한국외대, 내년 신입생 10명 중 4명 정시로 선발

[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한국외대, 내년 신입생 10명 중 4명 정시로 선발 정시 다군 선택의 폭 확대, 인문계 수능 영어 반영비율 5% 높여 한국외대 양재완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대 한국외대는 2021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39.4%인 1403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특징은 전년 대비 다군 모집단위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우선 일반전형 서울캠퍼스 경영학부가 기존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해 48명을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에 신설되는 융합인재학부도 다군에서 31명을 뽑는다. 글로벌캠퍼스 융합인재학부의 경우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에서도 다군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배점이 변경돼 이를 주의해 모집단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변경, 전년과 비교해 영어 반영 비율을 높인 대신 국어 반영비율은 낮췄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 15%, 과탐 30%다. 이에 따라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영어 영역 등급별 환산점수가 인문계열은 140점 만점, 자연계열은 105점 만점으로 각각 다르게 반영된다. 인문계열 1등급 반영점수는 140점, 2등급은 133점으로 1~2등급 간 점수 차는 7점, 자연계열의 경우는 1~2등급 간 점수 차가 5점이다. 한편, 한국외대는 45개 언어 교육, 52개 언어 관련 학과를 운영한다. 또 세계 98개국 872개 대학·기관과 교류 협정 등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매년 300여명 이상의 해외 인턴십 파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개월 어학연수와 6개월 기업 인턴을 결합해 1년 간 해외에서 학점을 인정받으며 실무 경험을 쌓는 전략지역 전문가 아너스 프로그램은 이 대학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외대가 외국어와 지역학에 기반을 둔 글로벌 융복합 교육의 산실이란 평을 듣는 이유다. 이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4년 연속 국내 종합대학 8위를 차지한 결과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평가에선 외국인 교원 비율 국내 1위, 외국인 학생 비율 국내 4위 등 국제화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특히 한국외대 졸업자에 대한 기업 채용 선호도가 반영된 졸업생 평판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23 09:51: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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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에 지니 AI 음악플랫폼 탑재

지니뮤직 직원들이 현대 제네시스 GV70에 지니서비스가 탑재된 것을 홍보하고 있다./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KT,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기술제휴로 국내 음악서비스사 중 유일하게 현대차 SUV '제네시스 GV70'(이하 GV70) 차량에 인공지능(AI) 음악플랫폼 지니서비스가 탑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향후 G80, GV80 차량에서도 OTA(Over The Air)를 통해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음악감상 재생목록과 최신 감상곡 리스트, 오늘의 선곡, 최신 실시간차트 톱100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GV70은 LTE 망이 차량에 직접 연결돼 있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GV70에서 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네시스 운전자와 차를 연결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앱 GCS에서 지니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현대차그룹과 지니뮤직은 GV70 개발 초기부터 기술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GV70런칭 후 공동으로 'GV70 지니뮤직 음악 서비스 체험 프로모션'을 연다. GV70 신차 구매자들은 프로모션을 통해 2개월간 음악감상을 체험해 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니뮤직 기술혁신본부 서인욱 전무는 "지니뮤직 서비스가 커넥티드 카 뮤직 스트리밍 시장을 리딩 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3 09:38: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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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통신 업무 맡겨요"…KT, '안심대리인' 서비스 선봬

KT 모델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 쇼룸에서 안심대리인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KT KT는 가족의 통신 상품을 온라인에서 대신 관리해줄 수 있는 '안심대리인'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대리인'은 KT가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홈코노미 캠페인의 여섯 번째 서비스다. 비대면 업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웹과 모바일로 통신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과 자녀, 장애인 가족이 있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만 65세 이상 부모님 또는 미성년 자녀(만19세 미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결합 가족에게 통신 업무를 위임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매장에 방문해 구비 서류를 제출하고 인증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대신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안심대리인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모바일 요금제 변경, 부가서비스 신청 및 해지, 이용정보 조회 등이다. 향후 인터넷 등 유선 상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모님과 자녀 모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마이케이티 앱 또는 KT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상대방의 최초 1회 동의만 있으면 대리인 지정이 끝난다. 이밖에 KT는 안심대리인 론칭을 기념해 경품 프로모션을 연다. 안심대리인을 신청한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안마기(1명)와 한우안심세트(10명)를 제공하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달 24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 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2021년에도 고객 중심의 사고로 마음을 담은 홈코노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3 09:12: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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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도농 교육 격차 해소 위한 지원 나선다

농촌지역 아동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언택트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하며 농촌지역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총 지원 금액은 3200만원 상당이다. 전달된 패드는 전라남도 진도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U+초등나라와 전용 패드로 'EBS 스마트 만점왕'을 활용한 심화된 초등 정규과정 예·복습과 함께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및 코딩학습이 가능하다.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정숙경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교육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48명에게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를 지원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3 09:10: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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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코로나 백신 확보 논란'에 비공개 회의까지 공개…"사실관계 밝힌다"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확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손을 놓았다'는 지적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과 야당 인사들이 문 대통령을 겨냥한 데 대해 '백신의 정치화'라고 규정하며 "정부는 추가 물량 확보와 접종 시기 단축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강 대변인이 지난 3일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뉴시스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손을 놓았다'는 지적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과 야당 인사들이 문 대통령을 겨냥한 데 대해 '백신의 정치화'라고 규정하며 "정부는 추가 물량 확보와 접종 시기 단축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언론의 경우 '일본은 이르면 내년 3월 접종 시작'이라고, '한국은 빨라야 2∼3월'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소아나 청소년은 백신 임상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4400만명 분이면 전 국민 대상 백신이라는 전문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일부 언론과 야당 인사들을 겨냥 "문 대통령이 마치 백신 확보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처럼 과장·왜곡하면서 국민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참모회의에서 있었던 공개되지 않은 대통령 메시지를 포함해 그동안 문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해왔는지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고도 말했다. 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힌 백신 확보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행보는 모두 12번이다. 이와 함께 일부 언론에서 '문 대통령이 2월 2일에 전문가의 백신 직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한 데 대해 "우리나라에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게 1월 20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백신 확보와 관련 전문가 직언을 거부했다'는 보도와 관련 "회의록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 직언이 나온 시점은 지난 6월 15일 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지난 11월 30일 참모회의에서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고 한 지시한 뒤 "과할 정도로 확보하라"고 두 차례 한 발언도 브리핑에서 소개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날짜별로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에 대해 지시한 사항을 언급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4월 9일, 문 대통령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병 합동회의' 주재 당시 "치료제와 백신 개발, 확실히 돕겠다" 등 발언 ▲4월 10일, 문 대통령-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과 전화 통화 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협력 확대 합의' 등을 전했다. 이어 ▲4월 12일, 문 대통령 지시로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구성 발표, 현재 가동 중 ▲4월 14일,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당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 내 바이오 의약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국무위원에게 강조한 점 등을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7월 20일, 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당시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의 출범이 백신과 치료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줄 것" 당부 발언 ▲7월 21일, 문 대통령, 내부 참모회의 당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생산 사실 등 보고 받은 뒤 "충분한 물량 공급" 당부 발언도 소개했다. 이어 ▲9월 8일,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당시 질병관리청 승격에 맞춰 백신·치료제 개발 독려. 이어 "국립보건연구원 아래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백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 높여 달라"고 주문 ▲9월 15일, 문 대통령, 내부 참모회의 당시 코로나 백신 상황 챙긴 뒤 "코박스, 글로벌 제약사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해 두라"고 지시한 점도 소개했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10월 15일, 문 대통령 코로나 백신 개발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 개발 현황 점검 및 격려. 당시 문 대통령 "끝까지, 확실히 성공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등 발언 ▲11월 18일, 문 대통령 바이오산업 행사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역할 평가하며 독려한 점 등도 소개했다. 이어 ▲11월 24일, 문 대통령, 내부 참모회의 당시 "백신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우리가 배송 취급과정에서 부주의가 있지 않는 한 과학과 의학에 기반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확보하라"고 주문 ▲12월 8일, 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보고 당시 "재정 부담이 커도 백신 물량 추가 확보를 지원해 주도록 하라"고 재차 지시한 내용 등을 언급하며 "이상은 대통령의 백신 관련 행보를 '최소한'도로 정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대통령 지시로 인해 정부는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2186억 원의 예산(3차 추경 1936억 원 포함)을 지원해왔다. 또한 4400만명 분의 해외백신을 확보했다"고도 말했다. 이어 "오늘(22일) 대통령께서도 5부 요인 초청간담회에서 언급하셨듯이 백신에 재정과 행정을 지원한 생산국이 자국에 먼저 접종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일"이라며 "백신 접종 시기도 최선을 다해서 앞당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2-22 18:51:3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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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조직 민첩성' 조사 초기 결과 발표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 워크데이는 22일 전 세계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니셔티브 현황 및 조직 민첩성에 대해 조사한 '조직 민첩성: 디지털 가속화 로드맵'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에 따르면 국제적 보건 위기에 따른 경제적, 지정학적 격변으로 시작된 2020년에는 민첩성이 성공의 보증 마크가 되었다. 1000명 이상의 C-레벨 임원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한 워크데이의 이번 조사는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RO),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조직의 민첩성 증대를 위한 최고의 디지털 실행에 있어 주요 과제 및 기회를 파악하고자 실시됐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계획이며 3분의1 이상이 미래 위기에 대비한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개선할 수 있는 한 가지 변화를 꼽는다면 바로 디지털 성장세의 가속화라고 답했다. 조사 내용을 자세히 보면 디지털 매출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세 곳 중 한 곳(약 33%)이 3년 내 자사 매출의 75% 이상이 디지털(디지털 제품 자체 또는 전통적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의미)에서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2019년에는 조사 대상 기업의 열 곳 중 한 곳(약 10%)만이 그럴 것이라고 답했으나 1년 만에 세 배 증가한 것이다. 또한 민첩성이 기술 투자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7%의 기업이 신기술에 대한 투자 실패에 회사가 신속히 대응한다고 답했다. 해당 리포트는 기업이 디지털 기술 도입 장벽을 극복하고 조직 민첩성을 높일 수 있는 상세 전략을 기술하고 있다. 변화가 용이한 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매출 신장을 위한 스마트 기술에 투자하며 의사 결정을 위해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고 여러 부문을 아우르는 팀을 활용해 직원의 재교육 및 스킬 고도화를 강화하는 접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리앤 레벤세일러 워크데이 기업 전략 부문 수석부사장이자 워크데이 벤처 공동책임자는 "비즈니스 리더는 이제 디지털 전환의 시급성을 절감하면서 보다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며 "본 연구는 코로나로 인해 기업의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그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의 데이터는 워크데이의 의뢰로 파이낸셜타임스 계열사인 롱기튜드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 글로벌 설문을 기반으로 한다. 1024명의 비즈니스 리더 및 고위 임원(C-레벨 또는 그 직속)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 및 이행에 대한 접근법, 디지털 전환에 대한 민첩한 접근을 위해 필요한 역량, 코로나 팬데믹이 비즈니스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미친 영향을 살펴봤다. 설문 응답자는 14개 국가, 금융 서비스(18%), 컨설팅(15%), 기술 (10%) 부문을 주로 포함한 12개 산업에 속해 있다.

2020-12-22 18:04: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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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증여' 논란 등에…전봉민, 국민의힘 탈당

부산 중견건설사 회장인 부친의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로 거액의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22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편법 증여 논란 등에 22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 부산 중견 건설사 오너인 전 의원 부친이 전 의원과 동생들이 만든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로 재산을 130배 불린 의혹에 따른 입장이다. 한 언론사가 편법 증여 의혹 취재 과정에서 전 의원 부친이 무마하기 위해 3000만원을 제안한 논란도 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일 취재기자에게 저희 아버지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아들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깊은 사죄를 드린다.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전 의원은 90도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다만 전 의원은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납부 의혹과 관련해 정상적 절차와 규정에 따라 납부했다"면서도 "형사적 규정에 따라 답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과 가족에 대해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로 만들겠다. 다시 한번 아버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일감 몰아주기나 편법 증여 의혹 등에 대해) 차후에 설명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2012년도 중소기업법이나 그런 게 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전 의원은 탈당 의사와 관련 '당 지도부와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당 지도부와 탈당 여부를 논의하는) 그런 부분보다 국민들에게 저희 아버님에 대한 말씀에 대한 그런 부분이 당의 구체적으로 누가 되기 때문에 제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전 의원은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올해 4월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이다. 지역구는 부산 수영구이며, 지난 8월 국회사무처에 신고한 재산은 약 914억원으로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았다. 신고한 내역에 따르면 전 의원 재산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비상장주식으로 858억7000여만원 상당의 동수토건(주) 5만8300주와 이진주택(주) 1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일대 임야(5억3864만원) 주택(5억8000만원) 배우자 명의 아파트 분양권, 사무실 전세권(7억3400만원) 예금 16억9981만원, 채권 24억5069만원 등도 신고했다.

2020-12-22 17:14:5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