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카카오 VX, 골프존과 특허침해소송 항소심서 승소

카카오VX CI. 카카오VX가 골프존이 제기한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VX는 스포츠와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이다. 특허법원은 지난 15일 골프존이 카카오 VX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앞선 1심 판결을 뒤집고, 카카오 VX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카카오 VX가 골프존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아 골프존의 특허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골프존은 2016년 카카오 VX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골프존의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카카오VX 측은 "2심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카카오 VX는 골프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음이 입증됐으며, 향후, '프렌즈 스크린'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는 "카카오 VX는 업계 후발 주자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판결로 카카오 VX의 스크린골프 서비스가 가진 기술 능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스크린골프 대표 브랜드인 '티업비전2', '티업비전', '지스윙'을 하나의 이름으로 변경한 '프렌즈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9 16:21:3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文,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근·과기연구회 이사장 임혜숙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61)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내정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는 임혜숙(58)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내정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혜숙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 전공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전했다. 이근 내정자는 현재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위원으로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도 겸임한 인사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내정자에 대해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왕성한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혁신경제 분야의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경제학계의 권위 있는 상인 슘페터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발전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하면서 쌓은 균형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실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혜숙 내정자는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대변인은 임 내정자에 대해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이사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초고속통신망의 핵심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자로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여 왔으며, 대한전자공학회 최초 여성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며 "열정적 자세와 참신한 시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R&D 100조원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자 헌법기관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연구기관 지원·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21-01-19 16:18:3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지자체-학교 협력 '학교돌봄터 사업' 추진… 내년까지 3만명 확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교육부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해 제공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가 신규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학교 협력돌봄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가 돌봄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을 제공하는 형태로 올해부터 2년간 3만명 규모로 추진된다. 아울러 돌봄 운영시간 연장, 돌봄 종사자 근무시간 확대 등을 통해 질 높은 공적 돌봄을 제공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매년 초등학교 교실 등 750실을 선정해, 학교돌봄터 1실당 초등돌봄교실 평균 수준의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시설비 총 225억원, 운영비 총 158억원으로 시설비는 교육청이 운영비는 보건복지부·교육청·지자체가 1대 1대 2 비율로 분담한다. 지자체가 교육청·학교와 협의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신청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되면 지자체장의 책임하에 학교돌봄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돌봄을 희망하는 지역 내 초등학생이며 운영시간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13시~17시)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내 돌봄수요에 따라 정규 수업 전인 오전7시~9시까지나, 방과후인 17시~19시까지 등 돌봄시간을 연장해 제공할 수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학교만이 아니라 지자체도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적 돌봄에 다양한 형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정부는 학교돌봄터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초등돌봄 인원을 3만명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9 16:17:2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활동 종료...청와대·해수부 관계자 20명 기소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수사외압 의혹과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 등을 수사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지금까지 17건의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해 20명을 기소하고 15건을 불기소처분 및 처분 보류했다. 그 결과 특수단은 구조소홀 혐의로 해경 지휘부 11명, 옛 특조위 방해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정부 관계자 9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임경빈군 구조지연 의혹, 세월호 초기 수사 및 감사 외압 의혹, 유가족 사찰 의혹 등은 무혐의 처분됐다. 특수단은 해경 지휘부가 임군을 처음 발견했을 때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한응급의학회 등의 견해를 근거로 살아있는데도 헬기가 아닌 함정으로 이송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당시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김경일 전 123정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을 막으려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법리 검토 차원의 의견 제시일 뿐 직권을 남용한 것은 아니라고 봤다. 박근혜정부가 옛 기무사를 동원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사망해 보고·지시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없고 미행 등으로 유가족을 압박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이 밖에 세월호 선체의 DVR 조작 의혹은 특검에 인계하고, 전경련의 보수단체 지원 의혹은 이미 수사가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에 재배당하기로 했다.

2021-01-19 16:02:2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김진욱 청문회, '공수처 출범·중립성' 여야 공방

여야가 19일 열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방을 벌였다. 핵심 쟁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범과 중립성 논란이었다. 사진은 김진욱 후보자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여야가 19일 열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방을 벌였다. 핵심 쟁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범과 중립성 논란이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공수처에 대한 정치적 중립 유지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검찰 견제'라는 공수처 역할에 대해 각각 강조했다. 김진욱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송기헌 민주당 의원이 '검찰 출신 인사가 공수처에서 검사를 수사할 경우 이른바 봐주기 수사가 있지 않겠냐'는 취지로 묻자 "공수처에 현직 검사는 파견받지 않으려고 생각한다"며 공수처법 8조에 규정한 '검찰 출신 인사는 공수처 검사 정원의 2분의 1을 넘지 못한다'는 내용을 언급한 뒤 "서로 견제하기 때문에 견제 원리가 잘 작동하면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권력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냐'는 취지의 질문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헌법에 나와 있는 대로 원칙대로 하겠다"며 "공수처는 여당 편도, 야당 편도 아닌 국민 편만 들겠다는 자세로 일하면 정치적 중립성은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정부여당 등 외압으로부터 공수처 검사들을 보호하는 방패막이가 될 것을 약속하겠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공수처장의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 없는 공수처 차장을 인선할 것이라는 취지로 답하기도 했다.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공수처 수사대상 1호' 관련 여야 공방도 있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과 배우자를 '공수처 수사대상 1호'라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을 PPT 화면에 띄웠다. 이어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 '공수처 수사대상에 윤 총장과 배우자가 먼저 되지 않을까 싶다'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을 언급하며 "(윤 총장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기 때문에 핍박을 받았고, 공수처 수사 1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신상 발언을 신청해 "이런 식으로 할 줄 몰랐다. 언론인 출신이면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왜곡된 전제 사실이 나오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조 의원이 공개한 해당 라디오 발언을 언급하며 "윤 총장 장모 사건이 이슈가 됐을 때, (해당 공직자의) 직계존비속이나 배우자만 (공수처) 수사 대상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수사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였다"고도 반박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해당 질문에 "1호 사건은 굉장히 상징적 의미가 크다. 공수처가 수사체계를 먼저 갖춘 다음 신중하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공수처 1호 대상은 정치적 고려 없이 사실과 법에 입각해 (정)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공수처는 건국 이래 수십 년간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해온 체제를 허물고 형사사법 시스템의 전환을 가져오는 헌정사적 사건"이라며 "고위공직자 범죄는 대상을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상 적법 절차원칙에 따른 인권 친화적인 수사체계 확립 ▲철저한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준수 ▲수사권·기소권 운용에 있어 모범 제도 마련 ▲선진 수사기구 전범(典範, 본보기가 될 만한 모범)이 되기 위한 국민 신뢰 확보 및 견제·균형 원리 실현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 등을 약속했다.

2021-01-19 15:43:1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새해 맞이 신작 게임 '우르르'…RPG·스포츠·액션 다 모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개발 일정이 미뤄져 연기된 신작들이 다시 이용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초에는 대형 게임사 보다 중소게임사들의 다양한 장르 신작이 준비돼 색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집콕족'들이 늘면서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듯 익숙한 신작도 많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킴덤이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킹덤'이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쿠키런: 킹덤은 전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이다. 모험과 전투, 왕국 건설 등을 통해 쿠키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마녀의 부엌을 탈출한 최초의 쿠키부터 고대 쿠키 문명의 창조, 어둠의 세력과 그에 맞선 영웅 쿠키들, 최후의 전쟁 이후 새로운 왕국 건설에 이르기까지 세계관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 공개했다.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오는 26일 출시를 앞둔 엔픽셀의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그랑사가'의 반응도 뜨겁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신규 IP 게임으로, 사전등록 500만명을 달성했다. 신규 IP 게임이 사전등록 5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 성과다. 카카오게임즈와의 마케팅 파트너십도 체결해 그랑사가 내에서 쉽게 카카오톡 친구를 초대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로 유명한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과 PC를 포함해 총 신작 8종을 선보인다. 첫 타자는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다. 짧은 시간 내 타격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올 상반기 해외 소프트 론칭을 준비 중인 '에로이카'는 펀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열차를 타고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2D 전략턴제 RPG다. 이외에도 물고기를 잡는 모바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피싱스타(가제)', 모바일 RPB '가디언즈 오브 젬스톤' 등도 올해 기대작이다. 스포츠 골프 게임 신작도 코로나19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스포츠팬들에게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의 신작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간편한 조작으로 판타지 골프 재미를 다양한 모드를 통해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네오위즈가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모바일 신작 '골프 임팩트'는 누구나 간편한 조작으로 실시간 이용자간대결(PVP)을 즐길 수 있다. 미국, 프랑스, 몰디브 등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명소들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눈길을 끄는 신작도 보인다.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2D 액션 PC 게임 '스컬'을 오는 21일 정식 출시한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로,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인기 PC 게임인 '소울워커' IP를 기반으로 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MMORPG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또한 사전예약 10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집콕족이 늘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개발하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15조5750억으로, 전년 대비 9% 늘었다. 올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2019년 대비 9.2% 상승한 17조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01-19 15:40:1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광고판 키우는 카카오…피로감 호소하는 이용자

카카오톡과 카카오T, 다음 등 카카오 서비스에 들어가는 광고가 많아지면서 이용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20일부터 카카오T에 비즈보드 광고를 탑재한다. 카카오T는 월 500만명이 이용하는 모빌리티 앱으로 택시, 대리, 주차 등의 예약과 결제가 이뤄진다. 카카오T의 메인 페이지를 비롯해 택시·대리 등 배차 완료, 운행 중, 운행 완료 페이지 등에 광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많아지는 광고에 피로감 느끼는 이용자 카카오는 광고 확장을 통해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광고를 반길리 없다. 메신저로 대화를 하거나 뉴스 등의 콘텐츠를 살펴볼 때마다 수시로 광고가 눈에 띄게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카카오톡 광고 제거 방법을 공유하거나 다른 메신저로 옮겨가는 이용자도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600만명에 달해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만큼 개인이 카카오톡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부 카카오톡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광고나 각종 부가서비스 없이 메신저의 기능만 담은 '라이트 버전' 출시해달라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필요한 기능만 갖춰 용량을 낮춘 버전을 내놓는 개발사도 있다. 페이스북은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는 페이스북 라이트 버전을 내놨고, 메신저 라인도 일반 버전과 라이트 버전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저사양 스마트폰이나 네트워크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독보적인 이용자 수를 보유한 카카오 입장에서는 카카오톡 이용자를 굳이 분산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에 라이트 버전을 출시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김택수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지난해 8월 카카오톡 출시 10주년 행사에서 "라이트 버전 출시는 네트워크 상황이 안 좋은 국가들에 제공하려고 최소한의 기능만을 탑재하는 전략으로 국내 환경과 다른 면이 많다"며 "전담 인력과 장비 등 리소스까지 고려해보면 진행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보드 도입 영역 지속 확대하는 카카오 카카오가 지난 2019년 도입한 배너광고인 비즈보드는 카카오의 대표적인 수익모델로 손꼽힌다. 비즈보드 광고주 숫자도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어 매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의 지난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544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844억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평균 매출 1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9년 5억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비즈보드는 많은 사용자의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광고 단가도 높은 편이다. 비즈보드 초창기에는 20억원의 보장형 광고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는 보장형 광고가 없으며, 클릭 횟수에 따라 과금하는 CPC형 광고는 최소 10원부터, 정액제로 운영하는 CPM형 광고는 4000원부터 입찰 가능하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연말까지 비즈보드 광고주 1만 곳 달성이 목표였는데 이미 9월 기준 누적 광고주 1만2000곳을 돌파했다"며 "광고 집행 예산도 함께 늘어나 매월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 평균 매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부터 비즈보드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비즈보드 매출 증가에 따라 비즈보드가 도입되는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다음,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페이지 등에 비즈보드가 적용되어 있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비즈보드는 샵탭뿐만 아니라 포털 다음, 다음 모바일, 카카오페이지, 다음 웹툰으로 성공적인 지면 확장을 하고 있고, 인벤토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9 15:37:0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바이러스가 집어삼킨 2020년… 일상은 무너지고 빚만 쌓였다

고작 1만분의 1㎜. 작은 바이러스가 집어삼킨 2020년은 '사라진 해'였다. 모든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직장인들도 집에서 컴퓨터를 켰다. 외식과 회식은 물론,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수다를 떨던 평범한 일상이 사라졌다. 한 해 낙이었던 해외여행은 현실엔 다시 없을 꿈처럼 아득하다.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이 무너진 여파로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고, 대출 잔고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 달 백신과 치료제 투여가 시작되지만, 모두가 잃어버린 일상을 언제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코로나19로 1280명을 잃었다 20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7만3115명으로 늘어났다. 1년만에 전국적으로 1283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한민국의 K-방역은 전세계 이목을 끌었다. 신속 검사(test), 추적(trace), 치료(treatment)로 이어지는 3T 전략과 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와 같은 새로운 검사 시스템을 만들어내며 탄탄한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년간 헌신적으로 버텨온 의료계의 노력과 국민들의 참여도 큰 역할을 했다. 한국의 마스크 착용률은 99%로 전세계 독보적인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 덕분에 국경 봉쇄나, 락다운 없이도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3번째로 낮은 확진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은 여러번의 고비를 맞았다. 지난 2월18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1차 유행의 시작이었다. 대구 신천지예수교 예배당에서 발생한 첫 확진자는 열흘만인 2월28일 하루 909명까지 급증했다. 2차 유행은 확진자수가 한창 줄던 5월초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병했다. 돌이켜보면 국내 확진자수를 막을 기회는 이 때가 마지막이었다. 국내 발생 환자가 마지막으로 0명을 기록했던 5월4~6일 3일간이 지나고 위기는 곧바로 찾아왔다. 이 때부터 국내 유행을 주도했던 S형과 V형이 사라지고 확산 속도가 6배 빠른 GH그룹의 유행이 시작됐다. 가장 큰 위기는 11월13일 시작됐다. 10월12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섣불리 1단계로 낮춘 것이 문제가 됐다. 하루 평균 100명 내외로 유지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 25일 하루 1240명까지 급증했다. 요양병원과 구치소 등 집단시설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한달간 누적 사망자도 1000명을 넘었다. 주목을 받던 K방역이 무너진 것도 이 때부터다. 환자 발생 속도가 역학조사 속도를 앞질렀고, 병상 부족으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한 3차 유행의 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년간 가장 힘들었던 일애 대한 질문에 "방역과 일상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적절하게 조치하고 경제와 방역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민하는 일이 어려운 숙제였다"고 답했다. ◆성장률은 최저, 부채는 최고 지난 1년, 코로나19가 남긴 여파는 혹독했다. 202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1.1%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매출이 회복되지 않으면 부도 확률도 올해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2008년 이후 최대 오름 폭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타격이 컸다. 한국은행이 발행한 금융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777조원으로 전년 대비 16% 가량 늘었다. 특히 매출 감소폭이 컸던 도소매, 음식, 여가 서비스 등의 업종에서 대출이 크게 증가했다. 가계 빚도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민간 부문의 신용(가계·기업의 부채)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11.2%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6.5%포인트 높아지며, 관련 통계 내기 시작한 197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계 부채는 3분기 말 1682조원으로 1년 전보다 7% 늘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 대출이 각 7.2%, 6.8% 증가했다. 처분 가능 소득은 1년 동안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171.3%로 높아졌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유동성 위험가구와 상환불능가구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위험과 상환불능에 동시에 처한 복합위험 가구 비중은 지난해 2월 0.4%에서 2021년 2.0~2.2%로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이들 복합위험가구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이 해소된 이후에도 재무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9 15:32:5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AI 기업 '따따상' 등 주가 급등세 타고 AI·데이터·로봇 올해 상장 '러시'

지난해 12월30일 한국거래소의 전광판. 코스피는 지난해에 마지막 거래일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AI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올해 AI 관련 기업들의 IPO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올해도 AI를 테마로 AI 기업, 데이터 기업, 로봇 기업들의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또 내년 상장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1위 기업이 크라우드웍스와 대표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인 트위니가 주관사를 선정하고 IPO(기업공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뷰노, 씨이랩 등 AI 기업들과 데이터 기업인 와이더플래닛, 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의 코스닥 상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의료 AI 기업인 루닛도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AI 얼굴인식 대표 기업 알체라가 지난해 12월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따상'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됐다. 또 대표 AI 솔루션 기업인 솔트룩스는 지난해 7월 23일 상장 후 18일 종가 3만5000원을 기록해 주가가 40%나 상승했다. 이 같이 AI 대표 기업들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IPO 공모주 열풍이 이어지면서 AI 기술 기반 기업들의 상장이 잇따르고 있다. ◆뷰노·씨이랩·와이더플래닛·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올 초 코스닥 상장 잇따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와이더플래닛은 오는 25일과 26일 청약을 거쳐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2000~1만5000원으로 19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 주식 수는 100만주로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회사는 소비성향 콘텐츠 데이터 및 카드결제 데이터 등 온·오프라인 소비행태와 기호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한 후 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빅데이터 AI 영상분석 업체인 씨이랩도 다음달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다. 공모 일정을 2주 정도 미루면서 27~28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내달 1~2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며, 65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씨이랩은 AI 영상 데이터 분석과 처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용량 영상 처리 솔루션, 영상 데이터 가공 솔루션', GPU(그래픽처리장치) 활용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다. 의료 AI 대표 기업인 뷰노도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가 지정된 후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합류했다. 뷰노의 주력 제품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왼쪽 손 엑스레이를 찍어 유사한 사진과 비교해 뼈 연령을 측정하는 기술로, 대학병원은 물론 각 지역 소아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엑스레이 등 2D 이미지 뿐 아니라 CT, MRI 등 3D 방사선 영상 및 의료 영상, 병리 등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 보조, 질환 예후 예측 등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8~19일 수요예측과 25~26일 일반 청약을 거쳐 내달 3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265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7000~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86억~239억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다.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를 개발한 기업으로, 현재는 협동로봇을 핵심으로 로봇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루닛도 하반기 IPO 목표로, 크라우드웍스·트위니도 주관사 선정 후 내년 IPO 준비 '박차' AI 의료 대표기업인 루닛은 지난해 말 중국계 벤처캐피털(VC)인 레전드캐피탈 등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으며, 시리즈C 추가 투자도 유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액은 약 590억원이다. 이 회사는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전략으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 진단 보조 시스템, 유방암 진단 보조 시스템 , 암 환자에게 적합한 항암제를 알려주는 '루닛 스코프' 등 의료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트위니도 내년 하반기 IPO 입성을 목표로 지난해 상반기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해 IPO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트위니는 직원들에게 혜택을 나눠주기 위해 최근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해 조합원 배정을 위한 12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했으며, IPO와 IR을 담당하는 전략기획팀도 신설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1위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데이터 가공인력으로 활용하는 100%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해 데이터 가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200곳 이상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1-01-19 15:18:4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