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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역량 키우고 자격증 취득도"…삼육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인기

삼육대가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ACA 일러스트' 등 4개 과정을 줌(Zoom)을 통해 학습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 대학일자리본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육대는 재학생 대상 겨울방학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ACA 일러스트 실무 ▲회계 기초 실무 ▲오토캐드(Auto CAD) 실무 ▲파워프레젠테이션(PAC) 등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줌(Zoom)으로 열렸다. 기초·전문교육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 대비 특강도 마련됐다. 교육과정에는 온라인 자격인증 시험도 포함돼 있어 자격증 취득까지 한 번에 이뤄졌다.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모두 무료로, 수료자에게는 마일리지 장학금도 지원된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최근 채용시험에서 직무능력과 관련한 평가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학기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실제 인턴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07:21:58 이현진 기자
[바이든 정부 출범] '통합된 미국' 조 바이든 제 46대 대통령 취임...포스트 트럼프 시대 도래

조 바이든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 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역사의 페이지를 넘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된 미국'이란 주제로 한 취임 연설에서 "나라를 전진시키고 통합하며 일을 해내자"며 분열된 미국을 다시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앞,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선 바이든 대통령은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970년 미 정계에 입문한 후 50년 만에 미국 대통령으로 새로운 4년간의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로 일관했던 지난 트럼프 시대를 마감하고 동맹과 다자주의를 기반으로 미국의 4년을 이끌 계획이다. 트럼프 시대와 단절을 원하는 바이든 행정부 앞에 놓인 문제도 만만치 않다. 우선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 복원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을 한데 묶은 '글로벌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할 예정이다. 다자주의 측면에선 트럼프 행정부 때 탈퇴한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이란 핵 합의 복귀, 세계보건기구 재가입을 공언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단절을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가 북핵 문제를 어떻게 접근법도 한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 미국을 위협하는 G2 국가로 떠오른 중국에 대해 '대중 견제 노선'을 유지한 채, 통상 분야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대중강경론자인 중국계 캐서린 타이 민주당 수석 자문 변호사를 미국 통상전략을 책임지는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포괄적·점진적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정부의 선제적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 위기와 트럼프 시대 4년이 만들어놓은 분열된 미국을 어떻게 다시 통합할 수 있을지가 문제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가 초래한 최악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조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재정부담을 우려하는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여부로 극렬하게 갈렸던 미국 사회를 통합하고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것도 바이든 행정부의 당면 과제다. 민주주의 모범국이라고 자부하던 미국은 지난 6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연방 의회 난입 사건으로 체면을 구겼다. 국제정치 전문가인 배병인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대내외 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선을 그을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이 다수당이어도 공화당이 참패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공화당의 반격, 반발 흐름을 제어하는 것이 문제다"며 "트럼프 극렬 지지자들이 당분간은 변수가 될 것이고 한국이 적폐청산을 이야기했던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01-21 01:00: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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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바벡스 대표와 통화…"기술 이전 따른 행정지원 적극적으로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기업 영상 간담회'에 참석 노바백스사 스탠리 에르크 대표이사와 영상 통화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 백신의 기술 이전에 따른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스탠리 에르크 노바벡스 대표이사와 영상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과 및 기술이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통화는 문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을 찾은 자리에서 성사됐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인들이 고통받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겪었는데, 백신이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에 맞설 가장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노바백스도 조만간 좋은 성과를 낼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고 물었다. 스탠리 대표는 "지금은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3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영국 등 3개국에서 진행 중인데, 수주 내 효과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효과성 입증뿐 아니라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역량도 갖춰 왔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관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노바백스의 백신 개발 성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첨단시설을 갖춰 노바백스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기술 이전 계약 추진이 잘 되는지도 물었다.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가 맺은 3자간 협력의향서에 대한 질문이다. 스탠리 대표는 문 대통령 질문에 "지난해 8월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매일매일 협력하고 있고 이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협약도 잘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매우 기쁜 소식이고, 우리 국민들도 이 소식을 듣는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며 "지금 추진 중인 계약이 신속히 완료되기를 기대하며 한국 정부도 노바백스 백신의 기술 이전에 따른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스탠리 대표 간 영상 통화에서 언급된 기술 이전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벡스 등 기존 백신 위탁생산과 별도로 추가적인 물량 생산을 의미한다. 이에 정부는 기술 이전으로 생산하는 백신 2000만명분을 선구매하기로 했다. 이날 언급된 기술 이전 계약 시점과 관련 강 대변인은 "이르면 이달 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조금 늦으면 그것보다 조금 시간이 더 걸리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어 추가 백신 확보와 관련 "새로운 백신 플랫폼, 노바백스라는 백신 플랫폼을 추가한다는 의미와 함께 올해뿐 아니라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설명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은 원액 상태에서 1∼3년, 완제품의 경우 1∼2년까지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구매한 노바벡스 백신을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위탁생산 외에 정부(NBP2001) 및 빌게이츠 재단(GBP510) 지원을 받아 자체 백신도 개발 중이다. 해당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기술 이전로 합성항원 방식의 원천 기술이 확보될 경우 자체적인 국내 백신 개발로 인한 백신 주권 확보 속도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SK 측이나 정부는 보고 있다. 한편,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안전성, 유효성, 유효기간, 콜드체인이 용이한 백신을 개발해 백신이 게임체인저가 아니라 게임클로저가 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2021-01-20 18:03: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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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바이어컴CBS, 3월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 출시

미국 미디어기업 바이어컴CBS가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기업 바이어컴CBS가 3월 4일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를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어컴CBS는 이전에 'CBS 올액세스'(CBS All Access)라 불렸던 파라마운트플러스가 같은 날 라틴아메리카와 캐나다에서도 출시될 것이며, 3월 25일에는 북유럽, 2021년 중반에는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널뉴스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플러스는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AT&T의 HBO맥스 같은 다른 미디어기업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성장 중인 부문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굿 파이트'(The Good Fight)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해, 바이어컴CBS 소유의 채널 BET, CBS, 코미디센트럴(Comedy Central), MTV, 니켈로디언(Nickelodeon), 파라마운트픽처스(Paramount Pictures)의 시리즈 및 영화를 포함하게 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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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MS, GM 크루즈와 자율주행차 제휴

제네럴모터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율주행차 부문 제휴를 발표했다. / 뉴시스 제너럴모터스(GM)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율주행차 부문 제휴를 발표한 후 양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MS는 GM이 대주주 지분을 보유한 자율주행차 부문 크루즈(Cruise)에 GM, 혼다 및 다른 기관투자자들과 더불어 2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MS는 자율주행차 회사이자 주요 신규 고객이기도 한 GM 크루즈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자율주행차는 사용이 확대될수록 대량의 데이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필요하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자율주행차 회사의 가장 큰 지출 중 하나가 클라우드 서비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S는 중요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게 됐고 크루즈는 MS와 애저(Azure) 플랫폼 가격 인하를 협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월 19일 전장보다 1.78% 오른 216.4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날 제너럴 모터스 주가는 9.75% 오른 54.8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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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 차량 3종 출시 준비하며 3조원 투자 유치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이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6억 5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 리비안 제공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이 거대 뮤추얼펀드 티로우프라이스(T. Rowe Price)가 주도하는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6억 5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The Motely Fool)에 따르면 이번 펀딩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신규 투자를 통해 리비안의 밸류에이션이 276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티로우프라이스 외에도,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또 다른 거대 펀드 피델리티(Fidelity)와 더불어 D1캐피탈파트너스(D1 Capital Partners), 코튜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아마존의 기후서약펀드(Climate Pledge Fund) 및 기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 투자자가 참여했다. 리비안은 2019년 초부터 포드, 아마존, 블랙록(BlackRock),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총 80억 달러를 조달했다. 2020년 7월에 마무리된 가장 최근의 펀딩 라운드에서는, 티로우프라이스의 주도로 25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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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의사당 난입 사건 후 텔레그램 미조치로 소송당한 '애플'

비영리단체가 미 의사당 난입 사건에 사용된 텔레그램에 대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이유로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애플 제공 애플이 미 의사당 난입 사건의 여파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송을 당했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에 따르면 폭력 조장에 사용된 메시징앱 텔레그램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더 안전한 웹을 위한 연합'(Coalition for a Safer Web)은 일요일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텔레그램이 대중을 위협, 협박, 강압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며 애플은 이 점을 알고 있음에도 자사 기기에서 앱스토어를 통해 텔레그램이 제공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벨 듀로프(Pavel Durov)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텔레그램은 평화로운 토론과 시위는 환영하지만 폭력 선동 유포는 이용약관을 통해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그램은 페이스북이 왓츠앱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변경을 발표한 이후로 경쟁 서비스인 암호화 메시징앱 시그널과 함께 다운로드 급증세를 보여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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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안보실 2차장 김형진 내정…외교안보특보는 김현종 2차장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위 왼쪽부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형진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 아래 왼쪽부터 제도개혁비서관에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비서관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농해수비서관에 정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 /사진 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미국 바이든 새 행정부 출범에 앞서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을 재정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형진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현 김현종 2차장은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내정됐다. 이날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임으로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를 내정한 데 이은 후속 인사 성격으로 보인다. 김형진 신임 2차장은 외교부 북미국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 외교부 차관보,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등 이른바 '핵심 보직'을 지낸 외무공무원 출신이다. 이에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현안 및 북핵 문제 등에 해박하고 미국과 중국과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서 맡은바 현안을 해결하고 외교·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청와대는 김 신임 2차장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와 연결 채널을 보유한 인사라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김 2차장은) 바이든 부통령 시기에 북미 국장, 청와대 비서관, 차관보 등을 지냈다. 바이든 인맥과의 연결 채널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미국에 대한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외교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내정자 후임인 김현종 신임 외교안보특보는 주(駐)유엔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부의장, 삼성전자 사장(해외법무담당),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지낸 대미협상 및 외교·통상 전문가로 꼽힌다. 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으로 재직하며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FTA 개정, 미사일지침 재협상 타결 등 안정된 한미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외 외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대미협상, 통상교섭 및 분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대통령 자문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특히 김 신임 외교안보특보 인사와 관련 외교·안보라인 전열 재정비 차원이라는 점도 전했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2차장은 2019년 3월 1일부터 제2차장 자리에 재직을 했으니까 시간도 꽤 됐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대통령 자문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도 내정했다. 이정희 신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사법고시 32회로 법조계에 입문한 뒤 광주지방변호사회장,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을 지낸 인물로 최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과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까지 역임한 인사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신임 부위원장에 대해 "형사·민사·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은 경험과 풍부한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집단갈등 조정·중재 능력 및 소통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라며 "원활한 고충민원 처리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구제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집단민원의 조정 및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에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비서관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농해수비서관에 정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내정하는 등 내부 인사도 단행했다.

2021-01-20 17:14:0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