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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사업비, 전국 334개 대학 중 SKY에 24% 몰아줬다

정부 대학재정지원의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지원금을 전국 334개 대학 중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이 전체 지원액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개 대학에는 전체 금액 약 44%가 편중됐다.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의 평균 지원 금액도 두배 이상 벌어지는 등 지역별 편차도 크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의 위기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재정지원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반지원사업, 대학당 지원 수도권 225억 vs 지방 121억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가 최근 대학재정알리미에 공시된 '2019년 대학재정지원 현황'을 분석해 내놓은 보고서 '정부 대학재정지원 분석'에 따르면, 2019년 교육부 소관 4년제 대학 198개, 전문대학 136개 대학은 총 12조1497억원을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받았다. 분석대상은 교육부 소관 4년제 대학 198교, 전문대학 136교다. 이 가운데 학자금지원이 3조7965억원, 국·공립지원이 3조1151억원, 일반지원이 5조2381억원으로, 각각 31.2%, 25.6%, 43.1%를 차지한다. 대학재정지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지원은 R&D 지원금과 인력양성 지원금, 공통사업 지원금 등으로 나뉘어 각 대학에 지급됐다. 교육부 예산 2조4871억원(47.5%)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타 부처 예산 2조7510억원(52.5%)으로 이뤄져 있다. 총 규모는 4조7720억원이다. 일반지원은 4년제 대학에서 받는 대학재정지원의 4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반면 전문대학은 일반지원 비중이 29.7%로 매우 낮았다. 금액 면에서도 전문대학 일반지원은 4661억원으로, 4년제 대학 일반지원의 1/10에 불과하다. 지역별 편차도 심각한 수준이다. 학자금 지원과 국공립대학 경상비 지원을 제외한 일반지원금을 따져보면, 지방대학의 대학당 지원액은 수도권의 1/2 수준이다. 수도권대학의 대학당 지원액은 225억원이지만, 지방 소재의 대학당 지원액은 121억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4년제 대학 내에서도 지역내 편차는 심하다. 대학당 지원액은 수도권이 337억원, 지방이 185억원으로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 전문대학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대학당 지원액이 4년제보다 아주 낮았다. 전문대학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대학당 지원액이 34~35억원이다. ◆ R&D 사업비, 상위 10개 대학에 43.8% 편중 연구개발 지원의 수도권대학 쏠림현상은 연구개발사업과 인력양성사업의 상위 10개 대학을 보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인력양성사업의 상위 10개 대학이 전체 지원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2%인데 반해 연구개발사업 상위 10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43.8%에 달한다. 연구개발 지원의 상당액을 소수대학이 독점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R&D 사업에서 서울대는 전체 사업비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 3개 대학에만 전체 지원금의 1/4이 투입됐다. 상위 10개 대학 내에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 서울 대규모 대학 6곳이 상위권에 포진돼 있다. 특성화대학인 포항공대를 제외하면 지방대에서는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만이 그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들었다. 연구개발사업에서 지방 소재 대학이 수주한 금액은 52억원으로, 평균 149억원을 지원받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1/3 수준이다. 4년제 대학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는 크게 벌어진다. 수도권 소재 대학의 대학당 연구개발 지원액은 236억원인데 비해 지방대학은 91억원에 그친다.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 정부재정지원 격차는 연구개발 지원에서 벌어지는 셈이다. 이런 편차는 정부가 평가 위주로 재정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 지적이다. 임희성 대교연 연구원은 "연구개발 관련 정부지원금이 서울에 소재한 대규모 대학에 심각하게 편중돼 있어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간 격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대학간 균형발전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교육부와 달리 이들 부처의 재정지원은 철저히 평가와 성과 위주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중 연구개발사업의 비중은 10%에도 미치지 않아 결국 연구개발지원은 교육부 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타 부처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부처별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총괄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중복지원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지원방식을 새롭게 모색해야 한다는 게 임 연구원의 조언이다. 임 연구원은 "편중지원 문제는 대학에 대한 지원규모 자체가 적었던 것에도 원인이 있는 만큼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을 통해 재정지원 규모를 확대해 대학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19 12:0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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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4년간 315억원 투입해 국내 밀반입 차단 위한 연구개발 나선다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추진체계도. /과기정통부 마약류·총기·유해물질 등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행정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R&D)에 4년간 총 315억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19일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커스텀즈랩) 사업의 2021년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커스텀즈랩은 관세국경 단계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세행정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이다. 세관을 뜻하는 커스텀즈(Customs)와 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을 의미하는 리빙랩(Living-Lab)의 합성어로, 세관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 과정에 국민·세관·연구자가 참여한다. 그동안 관세청은 국가간 물적·인적교류의 급증에 대응해 위험요인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통관시스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보다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세관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을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에 강점이 있는 과기정통부와 풍부한데이터 및 경험을 보유한 관세청이 협업해, 원천기술과 이를 응용한 국산장비 등 연구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수입 화물에 은닉된 마약·총기류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복합 X-Ray 장비'와 우범 입국자에 대한 'CCTV 영상 재식별 시스템' 등 세관 현장에 공통적으로 도입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작년 9월 세관 공무원과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를 활용해 세관현장에 필요한 기술개발 수요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60억원을 지원하며, 사업 운영을 총괄할 '커스텀즈랩 사업단' 선정을 위해 1월 중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를 시작하고, 세관 공무원과 함께 연구개발을 수행할 '커스텀즈랩 연구단'을 3월 중 공모해 4월부터 본격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관세청은 "관세국경을 관리하는 세관의 현장문제를 연구개발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인 세관과 공급자인 연구자가 연구개발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세행정 서비스 혁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9 12:00: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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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입양아동 교체' 논란에…적극 해명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아동 교체' 발언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사태 수습에 나섰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대통령의 의도나 머릿속에 아동 반품이란 의식 자체가 없다"며 논란에 해명했다. 사진은 강 대변인이 지난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아동 교체' 발언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해당 발언을 두고 부적절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자 청와대가 전방위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이다. 전날(18일)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입양 부모의 경우에도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하고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에 입양 아동을 바꾼다든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화해 나가면서 입양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두고 야권은 강하게 비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반인권적인 인식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변명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며 "입양을 취소하거나 바꾸기 전에 마음에 들지 않는 대통령부터 바꾸라는 국민 여론은 어제 대통령의 말을 잘 풍자하고 있다. 이런저런 변명 말고 깨끗하게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전날(18일)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본질과는 다른 발언으로 자칫 입양에 대한 편견과 입장에 대해 오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게시판에 올린 청원 글에서 청원인은 "입양 사후관리 철저히 진행돼야 하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럼에도 이 나라의 대통령마저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그 양부모님을 저런 취급 하시면 그 아이들은 대체 누구의 보호를 받아야 하느냐"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 같은 비판에 청와대는 전날(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문 대통령 발언을 해명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전날(18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메시지에서 "대통령의 말씀 취지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것"이라며 "현재 입양 확정 전 양부모 동의 하에 관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전위탁보호' 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의 말씀"이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대통령 말씀은 입양의 관리와 지원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사전위탁보호제를 염두에 두셨다"며 "이 제도는 아이 입장에서 새 가정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즉) 아이를 위한 제도인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입양제도 개선 관련 발언 논란을 두고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의 취지는) 아동이 아동 입장에서 적합한 가정인지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맞는지 등을 점검하는 제도(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행자의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하냐'는 질문에 "어제 하신 말씀에 전체 맥락을 보시면 좀 이해하실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 대통령의 의도나 머릿속에 아동 반품이란 의식 자체가 없다"며 야권의 비판까지 겨냥, 반박하기도 했다.

2021-01-19 11:56: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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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부러워하는 직장…공공기관 초임 '연봉왕'은 어디?

인크루트 제공 올해 공공기관 중 신입사원에게 최고 연봉을 지급하는 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초임은 527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대졸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3847만원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평균보다 1400만원가량 높은 연봉을 주고 있다.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1000여 명 늘어난 2만6000명 선으로 예고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알바콜이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148개 기관의 신입사원 연봉을 살펴본 결과, 공기업 31곳, 준정부기관 71곳, 기타공공기관 43곳, 부설기관 3곳 중 올해 신입 초임을 기재한 기관들의 평균 연봉은 3847만원으로 나타났다.(*천원 이하 단위 절삭) 지난해 공공기관 초임 평균 3669만원, 2019년 3642만원으로 2년간 매해 4.9%, 0.7%씩 올랐다. 올해 신입사원에게 가장 높은 초임을 지급할 것으로 예고한 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제시한 초임 연봉은 5272만원이다. 지난해 4894만원보다 378만원 가량 올랐고, 올해 공공기관 평균 대비 약 1400만원 가량 높은 금액이다. 2위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은행'이 올랐다. 지난해 초임은 5000만원으로, 올해는 184만원이 오른 5184만원을 제시했다. 3위는 작년 연봉킹이었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으로 지난해 5173만원에서 올해는 5179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4900만원) ▲국방과학연구소(4781만원) ▲한국연구재단(4772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733만원) ▲신용보증기금(4725만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4718만원) ▲한국법제연구원(4700만원) 순으로 초임연봉이 높았다. 지난해 인크루트 조사 결과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공공기관 1위에 꼽힌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올해 초임은 4589만원으로 확인됐다. 구간별로는 ▲5천만원 이상(2.5%) ▲5천만원 미만~4천만원 이상(24.4%) ▲4천만원 미만~3천만원 이상(66.4%) ▲3천만원 미만~(6.7%) 순으로 분포했다. 8개 사업분야 중에서는 연구·교육 분야가 평균 430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 4246만원 ▲에너지 3945만원 ▲산업진흥정보화 3717만원 ▲사회간접자본(SOC) 3683만원 ▲문화예술외교법무 3534만원 ▲고용보건복지 3534만원 ▲농림수산환경 339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1000여 명 늘어난 2만6000명 선으로 예고됐다. 가장 많은 정규직을 채용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 123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이어 ▲한국전력 1100명 ▲국민건강보험공단 920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878명 ▲한국수력원자력 407명 ▲근로복지공단 306명 ▲한국환경공단 283명 ▲한국수자원공사 270명 ▲한국도로공사 260명 ▲한국국토정보공사 215명 순으로 뽑을 전망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9 10:53: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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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트, DGB대구은행에 AI 자산관리 솔루션 공급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가 새해에도 B2B(기업간) 솔루션 사업에서 순항하고 있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새해부터 DGB대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로디(Ro.D)'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디(Ro.D)는 DGB대구은행이 공모펀드의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수 년간 20여 개 대형 금융기관들과 협업하며 운용 성능을 검증받은 파운트만의 차별화된 '금융자산 전망 모형'이 적용됐다. 파운트의 AI 알고리즘은 전 세계 경제지표와 시장 데이터, 주식, 채권 등 각종 변수들의 조합으로 이뤄진 수 만개의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시장 국면을 판단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특히, 동일 자산군 내 1순위 펀드 외에도 2, 3순위 펀드까지 추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펀드 추천 사유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투자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9가지로 세분화된 고객 투자성향과 글로벌형, 해외 중심형, 국내 중심형 등 투자 지역의 다변화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펀드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추천함은 물론 최신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펀드 교체를 실시한다. 파운트 '금융자산 전망 모형'의 핵심은 선제적 위험관리로, 주가 등락의 예상 구간에서 주식 비중을 조절함으로써 위험자산 노출을 적극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파운트 솔루션은 2017년 11월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DGB대구은행의 대표상품 3종에 대해 실시한 백테스팅 결과, 해외 중심 공격형의 누적수익률은 59.70%, 연평균수익률은 16.60%로 집계됐다. 국내 중심 중립형의 경우, 누적수익률 31.12%, 연평균수익률 9.30% 였으며, 글로벌 중립형은 누적수익률 34.58%, 연평균수익률 10.23%로 나타났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올해는 금융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AI 알고리즘 고도화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며 "빅데이터 내 주요 변수 간의 일정한 패턴을 발견하는 데 효과적인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법을 보다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021-01-19 10:02: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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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세계경제포럼(WEF) 참석…'보건·경제위기 대응' 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화상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한국 특별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화상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한국 특별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특별회의는 WEF가 초청한 것으로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지속가능성과 사회안전망 구축,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WEF 한국 특별회의 참석 사실에 대해 전했다. 이번 회의는 WEF가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등 10개국 정상에 초청장을 보내 '국가별 특별회의' 형태로 열린다. 한국 정부에 보낸 초청장에서 WEF는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한국판 뉴딜 정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하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안전망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까지 내실 있게 포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WEF 초청으로 열리는 한국 특별회의에서 WEF 회원사 등 국제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주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WEF는 매년 1월 말 개최되는 연례회의(다보스포럼)를 국제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싱가포르에서 여는 것으로 연기하고, 올해 '다보스 아젠다 주간'(1월 25∼29일) 행사로 치르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다보스 아젠다 주간은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를 주제로 열리며 ▲지속 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경제 체제 구축 ▲책임 있는 산업 전환 및 성장 ▲글로벌 공공재 보호 ▲4차 산업혁명 활용 ▲국제 및 지역 협력 강화 등 주요 의제를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2021-01-19 10:01: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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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코로나19 출입명부 14대표번호 활용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화 기반 출입명부에 사용되는 14대표번호(14○○○○) 활용 요건을 대폭 완화해, 지자체 뿐 아니라 일반 기업·기관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 장소 등 활용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월 과기정통부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원활한 코로나19 출입 등록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짧은 6자리 수신자부담 14대표번호를 전화 기반 출입명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다만, 사용 가능한 번호가 9000개로 한정돼 있어, 당초에는 지자체에 인구 비례로 번호를 배분했고,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우선적으로 공공 부문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청주체를 지자체로 한정해 공공 부문 수요가 일정 부분 충족이 된 상황이다. 이후 일반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번호 수요가 발생했고, 대형 쇼핑몰,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헤, 14대표번호 신청주체, 사용장소 등 활용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는 지자체 외 일반 기업·기관·상점 등도 14대표번호를 사용해 출입 명부 관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나 가입 번호 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출입명부용 14대표번호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등은 통신사에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수신자 부담으로 운영된다. 또 원하는 경우, 기업·기관의 대표 전화번호로도 활용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전화 기반 출입명부를 더욱 간편하게 관리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출입 등록을 편리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만 총 번호 개수가 한정돼 있고,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니 이 점을 고려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19 09:36: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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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최고급 SW 인재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1년도 '제12기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150명을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SW마에스트로는 SW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2010년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 4개를 포함해 110개 수료생 스타트업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서울 강남구 소재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 및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76명의 SW전문가(멘토)의 도제식 집중 멘토링을 받으며, 창의 도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6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과 노트북 등 IT기기, 프로젝트 활동비 및 특허 컨설팅 비용 등이 지급되며, 희망 진로에 따라 연수 아이템의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 준비 및 컨설팅, 유망 SW전문기업과의 인턴십을 통한 취업 추천 및 취업 면접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또 연수가 종료되면 우수자 15명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5주간의 글로벌 SW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SW마에스트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2021-01-19 09:36: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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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라이브, 6개월 만에 누적 시청 1억뷰 돌파…구매자 100만명 눈앞

쇼핑라이브 판매 장면. /네이버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생방송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가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가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누적 시청 1억뷰 돌파와 함께 쇼핑라이브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100만명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박혔다. 쇼핑라이브는 서비스 초창기 대비 판매자는 7배 증가, 누적 라이브 콘텐츠 수는 2만여 건을 웃돌며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한 달간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200억원을 훌쩍 넘었다. 특히 전체 쇼핑라이브 판매자 중 80%는 중소상공인(SME)가 차지하며 판매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올해도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SME를 위해 저렴한 수수료 및 스마트스토어와의 손쉬운 연동으로 판매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라이브 이후의 데이터와 단골 관리 기능 등 다양한 툴을 개선해왔다. 그 결과, SME 판매자는 서비스를 출시한 8월 대비 330% 이상, SME 라이브 콘텐츠는 620% 이상 증가해 전체 쇼핑라이브 성장세를 상회한다. 네이버는 SME 판매자 비중이 80%에 달하는 등 쇼핑라이브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SME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SME들이 쇼핑라이브에 쉽게 도전하고,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품질의 라이브 콘텐츠를 꾸릴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해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쇼핑라이브를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성장 전략을 키우는 브랜드사도 늘고 있으며, 일반적인 쇼핑 형식을 넘어 예능 콘텐츠를 접목한 라이브쇼도 호평받고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끄는 송재훈 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SME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응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라이브 환경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또한 네이버가 갖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판매자는 물론 이용자들에게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9 09:27:0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