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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 종합대상 수상

지난 22일 엄규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오른쪽)이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가 끊임없는 공적·사회적 책무 이행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사이버대학 최초로 고객감동경영 대상 전문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22일 '2021년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며, 고객의 삶의 질적 향상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올해 전문서비스 부문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희사이버대는 그간 비학위과정 운영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대외 수요 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 대외 기관에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2월에는 보건복지부 정책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인력(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을 위해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초자치단체 업무 가이드'를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2021년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인력에 대한 온라인 직무교육을 보다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희사이버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교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예술인 역량 강화, 예술인 권익보호의 이해) ▲경희대 국제교육원 제휴 온라인 한국어교육 ▲경희 교직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엄규숙 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는 개교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학위 교육과정 및 비학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써 왔다"며 "고등교육기관이며 동시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01-28 09:4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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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플라잉 카' 드림팀 결성…2025년 상용화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부터),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사장,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경영부원장이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 카'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세계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인프라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다.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범정부 협의체 'UAM Team Korea'를 결성해 2025년 UAM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를 제시하고, 민간 주도의 비행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통신 환경, 안전 확보 방안 등 국내 여건에 맞는 운항 기준도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관련 산업은 오는 2040년경 전 세계적으로 731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UAM에는 기체 설계부터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까지 다양한 사업 역량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미국,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정부와 다양한 사업자들이 연합체를 이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이추진하는 UAM 서비스 조감도. / SK텔레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사는 'UAM Team Korea'에서 각각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4개사는 향후 UAM 인프라, 기체, 운항서비스, 항행교통, 플랫폼, 수요, 수용성 등 전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SKT는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모델을 실증하고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UAM을 안전하게 관제하기 위해서는 기체와 지상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통신 체계가 필요하다. SKT는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최적의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SKT는 UAM을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도 개발해 탑승 예약 및 육상 교통수단과의 환승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UAM을 비롯한 버스·철도·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착륙장(버티포트·Vertiport)의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 분야를,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 및 항행·관제·ICT 솔루션 개발 등을 담당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UAM 서비스 수요예측 및 대중 수용성 등에 대한 연구를 맡는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대표는 "역량 있는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목표로 하는 K-UAM 로드맵을 현실화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앞선 ICT를 기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인프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09:12: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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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요금제 관심…U+알뜰폰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에 5천명 가입

LG유플러스 모델이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의 성과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의 가입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알뜰폰(MVNO)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요금제다. 최대 1년간 가입자가 납부한 월 기본료의 10%가 대한적십자사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가입자 본인 명의로 기부가 이뤄지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에 해당하는 비용은 전액 LG유플러스가 부담한다. 가입자는 기부 혜택 외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알뜰폰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 기본료는 3만3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데이터 11GB와 음성통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가 모두 소진된 이후에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부요금제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20대의 비중이 유독 높았다. 일반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20대의 비중이 30% 미만이지만,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약 40%의 가입자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기부까지 가능한 요금제의 특장점이 젊은층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통해서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부금은 약 1억8000만원이다.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나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 사업담당은 "앞으로도 U+알뜰폰은 특화된 가치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09:00: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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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과 관련 "비핵화 실현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 중국은 문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북·미 대화가 사실상 단절된 가운데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셈이다. ▲지난해 교내 성폭력 고발 운동 '스쿨미투'(#metoo·나도 말한다)로 서울 지역 교사 27명이 신고돼 이 중 7명이 징계 등 인사 조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수업이 이어지면서 스쿨미투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시각적·언어적 성희롱 등 디지털 성범죄는 늘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일정 부분 보상하는 내용의 법안 논의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이른바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논의를 당부한 데 따라 법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이하 방산기술센터)는 산·학·연이 연대한 '차세대 우주물체 정밀 추적·식별 및 능동대응 기술'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접수·분석한 기업애로 기술규제 19건에 대해 개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억명을 돌파하고 사망자가 210만명을 넘어서는 등 팬데믹 사태가 좀처럼 진정될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엔지니어링센터(CSSE)는 27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를 1억24만3101명, 사망자수를 215만6580명으로 집계했다. 이날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캐나다는 차별 없는 백신 무료 접종, 일본은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지원, 인도는 공공기관 재택근무 확대 정책으로 감염병에 맞서고 있다. <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벤처투자가 4조3045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19년의 4조2777억원보다 268억원(0.6%) 늘어난 것이다. ▲KT가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당초보다 조금 오른 3.1%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가 지난해 역성장했지만 타 국가에 비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금융·마켓·부동산>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디지털'을 택했다. 전 계열사가 일관성 있고 속도감 있게 디지털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는 의도다. ▲코스닥지수가 20년 만에 장중 1000선을 재돌파했다. ▲재건축을 준비 중인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의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또 다시 연기됐다. 목동 아파트는 최근 양천구청 재건축 전담팀이 만들어진 데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이 재건축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가격이 상승세다. <유통라이프부> ▲코로나19 장기화와 부정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일시 상향 조정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가 변했다. 고향 방문을 대신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업계는 18~20만원대의 한우·굴비·청과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늘리고 판매 채널도 다각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2020년 매출 7조8445억원, 영업이익 1조2209억원, 당기순이익 813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1%, 3.8%, 3.2%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16년 연속 성장했다.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폭 실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들이 팬데믹 상황에 더욱 주목을 받으며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2021-01-28 07:00: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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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다보스 특별연설…"연대와 협력, 다자주의,포용 정신 되살릴 때"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화상으로 진행한 세계경제포럼(WEF)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같은 신종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라며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와 포용의 정신을 되살릴 때"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비공개 질의응답 세션에서 문 대통령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화상으로 진행한 세계경제포럼(WEF)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서 글로벌 핵심 기업과 국제기구 대표들과 비공개 형태로 질의응답도 했다. 같은 날 공개 형태의 기조연설에 이은 일정이다. 앞서 WEF는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성과, 한국판 뉴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고려,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참여한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와의 비공개 질의응답 세션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 짐 스나베 지멘스 의장, 베누아 포티에 에어리퀴드 CEO 등 11개 글로벌 핵심 기업·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질의응답은 ▲경제 현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안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4개 파트에서 각각 비공개 형태로 참가자들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다른 나라에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 취지로 나온 질문에 한국판 뉴딜을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정책"이라고 표현한 뒤 "한국의 경험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 정책적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포용 정책은 코로나 극복 과정과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서가는 나라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면서 협력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민간, 재계의 이상적 역할 분담 및 단기 성과와 장기 목표 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우선순위' 관련 질문에 "한국판 뉴딜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모델"이라며 "민간이 혁신을 이끌고 정부가 그 토대를 든든히 뒷받침할 때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관련 민간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가 잇따르고, 민간 금융기관이 조성하는 뉴딜 펀드도 활성화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R&D, 규제 혁신, 투자 지원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고용·사회안전망을 확충해 포용사회의 기반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토대 위에서 민간 기업들이 한국판 뉴딜을 주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안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현안에 대한 글로벌 기업 CEO와 국제기구 대표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이어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글로벌 기업 CEO와 국제기구 대표들은 한국인의 참여에 따른 K-방역을 높이 평가한 뒤 문 대통령에게 질문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분야별 질문에 "K-방역이 성공했다면 한국 국민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믿고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동시에 코로나 맵과 마스크 맵, 자가격리앱, 역학조사앱,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같은 창의적 기술을 개발해 방역 모범국을 만든 국민들이 자랑스럽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어 "정부가 투명하게 코로나 정보를 공개해 국민 신뢰를 유지한 것도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경제 회복이 더 빠르고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력적이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한국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거나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과감히 적용하는 테스트 베드로서 강점이 있다. 글로벌 기업들과 다각도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고도 소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WEF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 같은 신종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라며 "집단면역도, 모든 나라에서 함께 이뤄지지 않고 일부 나라에서만 이뤄진다면 결국 그 효과는 얼마 가지 않고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제는 다시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와 포용의 정신을 되살릴 때"라고 강조했다.

2021-01-27 19:02: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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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범계 임명안 재가…'야당 동의 없는' 27번째 장관급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동의 없이 박범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다. 사진은 박범계 후보자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차려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동의 없이 박범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17시 30분경 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 시작일은 오는 28일"이라고 전했다. 박 장관 전임자인 추미애 현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물러났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이날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었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 위해서다.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27일 오늘까지 송부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발언한 뒤 참석한 법사위원 의사를 물었다. 뒤이어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전체회의가 열린 지 2분 만이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2분 만에 박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까지 마친 뒤 임명안을 재가한 셈이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이 야당 동의 없이 임명한 장관급 인사는 이날 박 장관까지 포함해 모두 27명에 이른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회에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재송부 요청 기한은 지난 27일이었다. 문 대통령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한 것은 인사청문회법 제6조 3항에 따른 것이었다. 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청문회가 기한 내 마무리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청문경과보고서 송부 마감일 다음 날부터 10일 이내 기간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이 박 후보자 청문회 요청안을 국회에 보낸 날짜는 지난 6일이었다.

2021-01-27 18:28:3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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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욘드미트, 펩시코와 손잡고 '비거노믹스' 제품군 확대

비욘드미트가 펩시코와 손잡고 새로운 스낵과 음료 라인을 만든다. / 비욘드미트 제공 비욘드미트와 펩시코가 비거노믹스 시장을 노린다. 비거노믹스는 채식주의자를 칭하는 비건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를 합친 신조어다. 펩시코는 전세계 콜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펩시 콜라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비욘드미트와 펩시코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새로운 스낵과 음료 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비욘드미트는 대체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2019년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고 현재 시가총액만 수 조 원에 이른다. 화요일 발표된 파트너십에 따라, 선도적인 '육류 대체품' 기업 중 하나인 비욘드미트는 게토레이, 치토스, 퀘이커 오츠, 토스티토스를 비롯한 펩시코의 제품 라인과 유통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새로 설립되는 플래닛(PLANeT) 파트너십에 따라 어떤 유형의 제품을 만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아직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펩시코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100% 줄이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펩시코는 제품에 함유된 설탕의 양을 줄이고 더 건강한 스낵과 음료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대체육류 시장은 229억 달러에 이르며, 2010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업체 CFRA는 2018년 22조 원이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116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7 17:12: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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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미소 우주경쟁은 옛말, 이제는 머스크 베조스 우주경쟁

우주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스페이스 엑스의 설립자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위성 궤도 문제로 갈등을 일으킬 것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 제프 베조스 트위터 하늘을 '대규모 위성군'으로 가득 채우려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계획이 서로의 궤도를 침범하게 될 조짐이 보이면서, 항공우주 분야에서 이들의 정면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세계 부호 순위 1, 2위를 다투는 두 억만장자는 미국 규제당국이 자사의 위성 네트워크를 지지하도록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러한 위성 네트워크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외진 곳까지 인터넷 신호를 보낼 것이다.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는 이미 위성 1만 2000 개 중 스타링크(Starlink) '마이크로 위성'이 1000 개가 넘는다. 이제 스페이스엑스는 광대역 속도를 높이고 향후 우주 잔해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 중 2800 개의 궤도를 낮추려 한다. 그러나 베조스의 아마존은 스타링크의 새로운 궤도가 신호를 방해하고, 3236개의 위성을 아직 발사하지 않은 자사의 100억 달러 규모 카이퍼(Kuiper) 프로젝트와 충돌할 위험이 있다는 입장이다. 화요일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가동되기까지 수년이 남은 아마존 위성 시스템을 위해 오늘 스타링크를 방해하는 것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아마존의 반대를 비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7 17:12:5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