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3년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추진, 공공 99.9%, 민간 89.7% 플러그인 개선

정부 3년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추진, 이용시 달라지는 부분은? /과기정통부 그동안 설치창이 나타나 많은 국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플러그인'을 이제 설치하지 않고도 온라인 민원 등 대부분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범정부적으로 공공·민간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를 추진한 결과, 공공 분야는 99.9%, 민간 분야는 89.7%의 플러그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는 웹표준 기술을 활용해 플러그인 자체를 없애거나, 웹표준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백신, 개인방화벽 등 일부 보안 플러그인은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설치하도록 개선하는 등 정부가 마련한 '플러그인 제거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됐다. 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방식을 함께 제공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을 통해 민간의 다양한 간편 인증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 및 민간의 플러그인 이용 웹사이트 수, 남아있는 플러그인 수. /과기정통부 공공 분야는 대체기술이 없거나 시스템을 재구축 중인 62개 웹사이트를 제외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2728개 웹사이트 중 2727개 웹사이트의 개선을 완료했다. 다만, 플러그인이 남아있는 수능성적발급시스템은 대입전형 일정을 고려해 올해 3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민간 분야는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이용자가 많은 500대 웹사이트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그 결과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웹사이트의 수가 2017년 151개에서 2020년 403개로 증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새롭게 구축되는 공공 웹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민간의 자율적인 개선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플러그인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웹표준 기술을 지원하는 웨일, 크롬, 엣지,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 웹 브라우저 최신 버전을 이용해 일반 이용자의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도 독려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플러그인 설치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 법제도 개선,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대다수 플러그인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8 12:00:2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4대 분야 비대면 서비스 보안 내재화 시범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국민들의 이용이 급증한 비대면 교육·근무·의료, 온라인 유통 등 4대 분야 비대면 서비스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는 현 시점에서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는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위협은 국민들에게 직접적 피해를 미칠 수 있다. 또 최근 대학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스마트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유통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판로로 각광받고 있어 정보보호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서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생체인식, 5G 등 신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대국민에게 제공 중인 비대면 서비스에 신원 인증·확인, 중요문서 위변조 방지, 데이터 유출 방지 등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웹 방화벽 등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8일 온라인 통합 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업공모는 2월 중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규격공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비대면 서비스 제공 기관이나 학교법인, 기업은 정보보호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보안공지를 통해 신규 취약점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필요시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배포하는 노력을 해왔으며, 서비스 개발 초기라도 보안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민 생활까지 다가온 비대면 서비스를 신뢰형 높은 서비스로 확산해 온 국민이 누리는 안전한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12:00:2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30년 만에 지킨 父 유언’…전재산 2억5천만원 삼육대에 기부

30여 년 전 불의의 병으로 고인이 된 A씨가 남긴 유언에 따라 A씨 가족이 최근 삼육대에 전재산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가족 당부에 따라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은 삼육대 전경/삼육대 제공 2억5000만원 상당의 유산을 삼육대에 기부하라는 고인의 유지가 가족들에 의해 30년 만에 지켜지게 됐다. 28일 삼육대에 따르면, 생전 공장을 운영하던 A씨는 30여 년 전 불의의 병을 얻게 됐다. 임종을 앞두고 가족들을 모은 그는 재산 헌납의 뜻을 밝히며 공장과 설비 등을 매각해 전액을 삼육대에 기부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당시 2억5000만원 상당이었다. 가족들 역시 평소 아버지의 뜻을 알고 있었기에, 유지를 받들어 재산을 정리했다. 하지만 매수자가 갑자기 계약을 파기하면서 유산은 오히려 빚더미가 됐다. 어렵사리 공장을 처분했지만, 가족들 수중에 남은 돈은 없었다. 기부금을 낼 형편이 안 됐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A씨의 세 딸에게는 선친의 분부가 마음의 짐으로 남았다. 딸들은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돈을 모으기로 결심했고, 30여 년이 지난 최근에 와서야 2억5000만원을 마련하게 됐다. 27일 삼육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부인과 삼육대 동문인 큰딸 부부가 참석했다. 이들은 "가족 누구 하나 이견이 없었다"며 "늦게나마 아버지의 뜻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이 자리에서 "30여 년에 걸쳐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신 가족들의 마음이 큰 감동을 준다"며 "그 귀한 뜻을 받들어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자 예우를 위해 A씨의 실명을 공개할 것을 권유했으나, 가족들은 신분과 이름이 드러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8 11:54:1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철강 디지털전환 연대' 출범… "스틸-AI가 제조업 미래 앞당긴다"

철강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방향 /산업부 국내 철강사와 인공지능(AI)업체 등이 함께 '철강 디지털전환 연대'를 출범하고 연대와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디지털전환 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그룹, 동국제강, 태웅 등 철강업계 CTO와 AI업체, 한국재료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철강 디지털전환 연대는 철강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철강사들이 긴밀히 연대·협력하기로 한 결과물로, 이날 출범식에서는 ▲ 철강업계-AI업계-연구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철강 대표 4개 기업의 디지털전환 모범사례 공유 ▲ 산업부의 '스틸-AI 추진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최근 철강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은 경쟁력의 핵심이자 기후변화 대응, 고령화로 인한 숙련 조업자 감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와 경쟁국 철강사들은 디지털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 중견·중소 철강업계의 디지털 전환은 초기 단계로서, 철강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은 낮은 수준이다. 이번에 출범한 철강 디지털전환 연대는 철강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나아가 생태계 역량을 고도화해 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특히 산업부의 '스틸 AI 추진방향'에 따라, 철강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 제조 공정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철강 생태계의 지능화 ▲ 안전·환경문제 해결 3가지 방향에서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철강 디지털전환 연대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AI·센싱 기술개발, 디지털 인프라, AI 인력 교육 등에 향후 5년간 7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도 업계 투자계획에 발맞춰 협력이 필수적인 핵심 기술개발, 센서 등 공통기반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박찬규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미래를 대비해 철강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철강산업이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전환에 기초한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고, 이는 개별 기업 혼자 힘으로는 하기 어려운 도전으로서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는 조만간 '산업 디지털전환(DX) 확산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후속 업종별·기능별 세부 추진방안도 발표함으로써 올해를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디지털전환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8 11:34:0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초등 1·2학년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가정 원격수업 시 학교 급식 가능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한 지난해 10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메트로신문 DB 올해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하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방역·생활지도 인력 5만명이 배치된다. 학생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도 희망하면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이런 내용을 담아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28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 3월 정상 개학…법적 기준수업일수 준수 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 연기 없이 3월에 정상 시작하고 법정 기준수업일수를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수능도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8일 실시한다. 초·중·고·특수학교 수업일수는 매 학년 190일 이상, 유치원 매년 180일 이상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한 밀집도 원칙 범위 내에서 지역 및 학교별로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다. 밀집도 변경에 따른 시간표 변경, 학사·방역조치, 급식 준비 등 각종 준비 기간을 고려해 시도교육청, 학교와 협업을 강화한다. 유아와 초등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수학교(급), 소규모학교 등은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올해 소규모학교 기준은 학생 수 300명 이하이거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다. 유치원은 작년 기준과 같이 60명이다. 이를 위해 방역·생활지도 인력 5만명을 배치하고, 학생 수 30명 이상 초등 1~3학년 과밀학급에 한시적으로 추가 인력을 지원한다. 급식 관리도 강화한다. 식사 시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고려해 급식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학생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도 희망하면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수업 출결 관리는 강화된다. 수업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출결 확인이 원칙이지만 기존에는 학생이 7일 이내에만 수업을 들으면 됐다. 그러나 올해는 수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수업을 들어야 출결로 인정받는다. 학생 평가는 수행동영상으로도 가능해진다. ◆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모든 학교 25만 2000개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 구축 학생 안전을 확보를 위해 학습 결손 최소화 범위에서 탄력적인 수업시간 운영이 허용된다.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도 원격·등교수업에 맞게 운영시기, 활동내용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는 수업을 확대한다. 유치원, 초등 1~2학년 및 장애학생 경우에는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 원격수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실시간 쌍방향 ▲쌍방향+콘텐츠 활용 ▲쌍방향+과제중심 수업 등 혼합형 수업은 물론 콘텐츠 활용과 실시간 대화(채팅) 등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는 수업 등 다양한 운영사례 확산을 지원한다.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된다. 모든 학교 일반교실 등 25만 2000실에 무선망(기가급)을 구축하고, 2~3월을 무상 대여기기 집중 관리주간으로 설정해 스마트기기 대여·수리를 지원한다. 교원이 질 높은 원격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직교원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한다. 예비교원이 원격수업·실습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사대 내 미래교육센터를 지난해 10개에서 올해는 28개로 확대한다. 학교 대상 사업 및 범교과 학습주제 등은 축소·조정한다. 교원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학교 대상 사업 36개 중 30개를 취소·연기하거나 비대면 또는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올해 3월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기초학력보장법 제정 등을 추진해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 소규모 대면 보충지도를 계속 활성화하되, 두드림학교 5000개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140개소 등을 통한 맞춤형 지도를 강화한다. 이때 정규·예비교원 등 다양한 인력을 활용한 협력수업을 확대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부모님들과 현장의 선생님들 덕분에 2020년도 원격수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빈틈없이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8 11:15: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손해보험 등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29일부터 판매 개시

태풍에 떨어진 사과 /유토이미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9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가입 대상 품목은 총 67개이며, 품목별 보험가입기간은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품목별로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4종에 대한 재해보험 상품은 1월29일~3월5일까지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보험료의 38~60%를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 또한 보험료 중 일부를 추가지원 한다. 올해 과수4종 농작물재해보험은 적과종료전 피해 발생시 보상수준에 따라 50%형, 70%형으로 구분, 이 중 70% 보상형 상품의 선택기준을 완화하는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미세살수장치 등 냉해저감시설 설치농가에 대한 보험료 할인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최근 5년간 손해율이 높은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보험료 할증폭을 최대 30%에서 최대 50%로 상향조정하는 등 가입자별 보험료 부담을 현실화했다. 한편,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에는 44만2000 농가가 가입, 45.2%의 역대 최고 가입률을 달성했으며, 봄철 냉해, 긴 장마, 집중호우 등의 재해에 대해 20만6000 농가가 1조193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봄철 냉해, 집중호우 등 재해 유형의 다양화, 중대형 태풍 발생 빈도 증가 등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위해 현장의견을 지속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8 11:00:2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도 작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대비 5.5%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이 1년 가까이 지속됐던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히려 전년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출 감소폭(-3.6%)보다 온라인 매출 증가폭(+18.4%)이 더 컸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곳과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유통업체 13곳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근거리 생필품 구매 수요 증가로 편의점 매출(+2.4%)만 소폭 상승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자제·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인해 대형마트(-3.0%), 백화점(-9.8%), SSM(-4.8%) 모두 매출이 줄면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편의점에선 생활용품(4.7%), 음식 등 가공품(2.1%), 담배/기타(4.9%) 품목 판매가 늘었다. SSM 매장 방문 쇼핑 자제로 구매 건수(-10.3%)가 크게 줄면서 식품과 비식품 판매 모두 줄었다. 백화점은 외출 관련 여성캐주얼(-32%), 여성정장(-26.1), 남성의류(-19.5%) 등 의류 판매가 급감했다. 대형마트 역시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잡화(-27.0%), 의류(-25.8%), 스포츠(-16.9) 등 모든 상품군 판매가 현저히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추세와 즉시성·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합해진 결과 식품(+51.5%), 생활/가구(+25.3%) 등 대부분의 상품군 판매가 큰 폭으로 늘면서 전체 온라인 매출도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 다만, 외출과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패션/의류(+2.2%)품목 판매는 소폭 상승에 그쳤으며, 서비스/기타 품목(-11.9%) 판매는 크게 하락했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생활가전/문화(1.5%p), 식품(1.2%p), 생활/가정(0.9%p)이 증가했고, 유명브랜드(0.4%p) 판매도 늘어났으나, 외부활동과 관련된 패션/잡화(-2.5%p), 아동/스포츠(-0.3%p), 서비스/기타(-1.3%p) 품목은 매출 비중이 하락했다. 지난달(12월)에도 오프라인(-4.4%) 매출 감소가 지속됐으나, 온라인(+27.2%) 판매가 큰 폭 상승해 전체 매출이 9.0%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SSM(4.0%), 편의점(2.7%), 대형마트(2.1%) 소폭 회복세를 보였으나, 백화점(-16.9%) 매출의 가파른 하락에 따라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온라인의 경우는 지난달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 각종 연말 할인행사 등에 힘입어, 작년 2월(34.3%)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1-01-28 11:00:1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지니뮤직, 임영웅·김호중·BTS 이름으로 5000만원 기부

지니뮤직은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톱3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지난 26일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음악을 듣기 어려운 난청아동 소리 찾기 지원이다. 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총 5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줄 계획이며, 지난 12일 다문화 가정 아동인 엘무민 아이작(가명)이 첫 번째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2020 지니뮤직 어워드'는 지니뮤직 음원 데이터와 회원 투표로 선정된 온라인 시상식이다. 특별히 올해의 가수는 지니뮤직 회원들의 투표로만 대상이 선정되는 부문이다.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총 72만표 이상의 득표로 투표율 중 32%를 차지했다. 지니뮤직은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이름으로 30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이름으로는 1500만원이 기부됐다. 김호중은 팬들의 지지로 43만표 이상의 득표를 차지, 총 20%의 투표율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22만표 이상의 득표로 10%의 투표율을 차지, 상금 500만원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됐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10:55:4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무인매장부터 키오스크까지…이통사, 비대면 서비스 확대

KT 직원들이 대구 동성로 KT셀프라운지 1호점에서 무인 매장을 소개하고 있다./ KT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동통신사도 키오스크, 무인매장 등 다양한 형태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개통도 상담사를 거치지 않고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됐다. KT는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Self Lounge)'를 28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KT셀프라운지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최대 시가지상권인 중구 동성로(동성로 2)에서 열린다. 2호점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3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KT셀프라운지는 무인매장 공간과 유인매장 공간으로 나눠져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주간에는 직원상담과 언택트 체험 모두 가능하고 야간에는 무인매장으로만 운영된다. KT셀프라운지에 들어가면, '메인 키오스크'에게 ▲셀프ON키오스크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 ▲밴딩머신 ▲무인보관함 ▲AI체험대 5가지 무인매장 공간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 위치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셀프ON키오스크'는 요금수납, 요금제변경 등의 업무처리를 언택트로 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에서는 다양한 최신 단말을 체험해 대형 화면으로 비교한 뒤 패드를 이용해 셀프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설계하고 유심(USIM)을 개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KT셀프라운지는 24시간 방문이 가능하지만, 대면 업무(직원 상담)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픈 초기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원 근무 시간대에만 운영된다. 모델이 'U+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국 주요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 U+키오스크는 매장 방문고객이 간단한 본인확인만으로 유심개통을 비롯해 요금 조회·납부 등 복잡한 통신업무를 스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직원과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영어 지원 기능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U+키오스크를 전국 주요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롯데하이마트, 홈플러스, GS25 등 총 30여개 매장에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연내 추가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자급제폰 또는 중고폰으로 개통을 원하면, U+키오스크가 설치된 매장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약 3분만에 요금제 가입 및 유심 개통을 할 수 있게 됐다. 간단한 휴대폰 및 신용카드 ARS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다. SK텔레콤 또한 지난해 10월 서울 홍대 거리에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를 열고, 국내 최초로 24시간 무인존을 선보인 바 있다. 방문자는 입장(셀프체크인)부터 스마트폰 비교, AI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0:03:5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