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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

양자내성암호 의료정보시스템 개념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보안전문회사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보안전문회사 ICTK홀딩스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료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가 저장되므로 다른 곳보다 강화된 보안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전송과 열람 시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하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양자내성암호기술은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암호키 교환·데이터 암·복호화·무결성 인증 등 핵심 보안요소에 적용할 수 있고,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LG유플러스와 ICTK홀딩스는 하드웨어 보안기술과 양자내성암호 패스워드 인증을 결합한 다요소 인증수단을 구현하는 보안토큰(Q-PUF USB)을 개발한 바 있다. 병원에서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인들은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기 위해 USB형 보안토큰을 PC에 연결하고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보안칩에 저장된 인증서로 서버와 공개키 인증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쳐 접근이 허용된다. 이번 앱 개발은 많은 양의 데이터가 전송되는 의료분야에서도 정보보호를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사용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구성철 유선사업담당은 "통신망은 물론 데이터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양자컴퓨팅시대에도 유효한 강력한 보안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자내성암호 의료정보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통해 개발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09:19: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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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月8900원 효(孝) '골드 요금제' 출시

스카이라이프 골드요금제 이미지.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골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 요금제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수요와 시니어 층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는 요즘 상황을 반영해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골드 요금제는 골드2GB+(8900원), 골드4GB+(1만1900원) 총 2종류다.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요금제는 음성, 문자 무제한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pb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을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 시 11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모바일 '골드요금제 4GB+'를 위성방송 'skyAll'(1만2100원)상품을 결합하면 월 2만2900원에,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1만9800원)과 결합하면 월 3만600원의 가격으로 방송, 인터넷, 모바일까지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2GB+·4GB+ 요금제에 가입해도 TV 시청료 1개월 무료와 11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김의현 영업본부장은 "최근 시니어 고객들의 스마트폰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및 TV 결합 등 유선결합 상품도 맞춤형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월 '모두 넉넉 알뜰폰 프로모션'을 출시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09:01: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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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일자 한줄뉴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상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27. photo@newsis.com <정책사회> ▲2월 임시국회 출발부터 험로가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의 북한 내 원전 건설 추진 의혹, 현직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등 여야가 정쟁 현안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면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31일 각각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강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3지대' 후보가 출마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전자·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조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계·섬유·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의 경우는 전년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수업 확대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학들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원격 수업을 중심으로 대면·원격수업을 병행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대학생들은 활동 반경이 커 전파 확산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자주국방의 기치를 든 문재인 정부는 여느 정부보다 막대한 국방예산을 쓰고 있다. 하지만, 과거 군인들을 독전하면서도 토닥였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지난 13년간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파, 폭염, 열대야 같은 이상기후가 극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리틀 정주영'으로 불렸던 정상영 KCC명예회장이 지난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정상영 명예회장이 타계함에 따라 '범 현대가' 창업 1세대인 '영(永)'자 항렬의 경영인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 ▲LG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모처럼 성장을 향한 닻을 올렸다. 코로나19에 따른 반사이익이 컸던 상황, 올해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 등이 성장을 지속할 관건으로 꼽힌다. ▲허태수 GS 회장이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허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강화·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을 강조한 바 있다. ▲SK하이닉스가 다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2018년 '슈퍼 사이클'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수익성 회복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1185만명을 기록했다. 아이폰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출시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섰다는 평이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기차 노선 검색과 예매를 지원하며, 예매와 도착 시간에 맞춰 근처의 음식점까지 추천해주는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 금융당국이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성과연동형 운용보수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지방금융지주 순이익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 데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 은행 대출금이 증가하면서 순이익 하락분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투자가 늘며 코스닥 지수가 지난 26일 장중 최초로 1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들의 비중이 늘며 체질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건설이 올해 광명2R, 마곡MICE 복합단지, 천안청당, 서울 청량리7 등에서 아파트 약 2만2539가구를 공급한다. <유통라이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는 2월1일 발표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연초부터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가 하면 포털사이트 1위 기업인 네이버와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등 올해 발표한 신년사를 몸소 실행에 옮기고 있다. ▲설을 앞두고 식음료업계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폭넓은 제품의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1 06:00:11 백지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첫 전문가 검증..고령층 사용 여부 타진

국내 가장 먼저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허가심사를 위한 첫 외부 전문가 자문 회의가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는 2월1일 발표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를 검증하기 위한 3단계 '외부 전문가 자문' 절차를 마련했다. 기존 식약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의 자문만 거쳤다면, 코로나19 관련 약물은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심 ▲최종점검위원회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번 회의는 그 첫번째 단계다. 이번 회의 결과에서 가장 관심이 모이는 부분은 고령층 사용 가능 여부다. 정부 백신 접종 계획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다음 달 중 150만명 분이 국내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2월 둘째 주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월 의료진부터 시작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우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예방 효능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8세 부터 65세 미만에만 접종을 권고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젊은층에만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이번 자문 절차를 통해 65세 고령층 접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30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여부에 대해 현재 결정되거나 방향성이 정해진 것이 아니다"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31일 개최하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 등 3중 자문회의를 거쳐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31 15:58: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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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조정훈, 서울시장 출마…'양강구도' 깰 다크호스 될까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31일 각각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강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3지대 후보가 출마한 것이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3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한 공연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한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31일 각각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강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3지대 후보가 출마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이른바 양강구도가 아닌 제3지대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금태섭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공연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장애물을 극복할 태세를 갖춰야 한다, 이 엄중한 시기를 오래되고 낡은 정치에 맡길 수는 없다"며 "원칙을 지키고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난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민생을 회복하는데 저의 온 힘을 다 바치겠다"며 ▲디지털 부시장 제도 신설 ▲자영업자에 6개월간 월 임대료의 80%에 해당하는 200만원 상당 지원 ▲청년에 6개월간 구직활동 지원금 월 50만원 지급 ▲서울형 공공재개발 추진 ▲서울시민 생애 첫 전세 마련 지원 ▲서울인권조례 개정 등을 약속했다. 금 전 의원은 또 출마 기자회견에서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제3지대 경선(금태섭-안철수 단일화 경선)'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제안했다. 그는 "거대도시 서울이 부딪히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력하면서 해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 진짜 민생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오래된 정치를 어떻게 바꿀지, 진지하게 토론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4·7 보궐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으로부터 서울을 복구시키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출마선언 회견에서 "4·7 보궐선거는 여권과 야권의 중간 성적표 선거, 대선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선거도 아니다. 코로나19 국난으로부터 서울을 복구시키는 선거이자 코로나 이후 시대의 기틀을 다질 행정가를 선출해야 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이른바 양강구도 중심으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것을 비판한 발언인 셈이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 서울의 행정은 현실 보듬기와 동시에 시대를 앞서나갈 수 있는 전환의 타개책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자회견에서 "(서울에는) 이제는 '미래를 먼저 보고 당신을' 위해 준비할 사람이 필요하다. 이미 우리 앞에 와있는 미래를 알아차리고 맞이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모두들 대전환을 얘기하지만, 원조 맛집의 정책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드리겠다"며 "서울시민 '누구나'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하는 행정노동자가 되겠다. 시민 한분 한분의 발을 씻겨드린다는 생각으로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금 전 의원은 무소속인 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후보 단일화 추진에 나선 상황이다. 조 의원의 경우 보궐선거 완주를 강조한 가운데 사실상 양강구도로 굳어진 구도에서 타 후보에 비해 주목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결로 사실상 굳어진 가운데 제3지대 후보가 힘을 받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021-01-31 15:31:2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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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발표자 모집

2019년 NDC 전경. / 넥슨 넥슨은 31일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올해 NDC는 별도의 참관 신청 없이 누구나 NDC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앞서 넥슨은 게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표자를 모집한다. 발표자 접수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자는 NDC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 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 마케팅, 경영관리, 커리어 등 게임산업과 관련된 주제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분석' 분야를 신설해 AI, 머신 러닝, 딥러닝 등 게임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한 최신 노하우들도 다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를 통한 발표 개인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NDC 기념 키트,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한다. 넥슨 이자연 NDC 사무국장은 "올해 NDC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개최로 결정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시간적, 물리적 제약 없이 좋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는 2007년 시작돼 올해 14회째를 맞는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다양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가 다뤄진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15:27: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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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 진화…기차 예매부터 근처 맛집까지 추천

2월 1일부터 '네이버 지도'앱과 네이버 검색에서 코레일 기차 예매까지 한번에 가능해진다.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기차 노선 검색과 예매를 지원하며, 예매와 도착 시간에 맞춰 근처의 음식점까지 추천해주는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네이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2월부터 한국철도공사의 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지도 앱과 네이버 검색, 카카오 T 앱에서 기차 운행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예매까지 가능해진다. 네이버 지도 앱에 신설된 '기차 조회/예매' 탭을 누르면 기차 시간표를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 창에서도 역사 이름이나 '기차 시간표', '기차 예매'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 동일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 ▲ITX-청춘 ▲관광열차가 대상이다. 네이버는 "기차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노선과 환승 구간이 존재하는 만큼, 시간과 비용에서 경제적인 경로를 쉽게 파악하고 예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기능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 지도는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된 중소상공인(SME)의 가게 등 다양한 지역 사업자의 업체 정보, 숨은 맛집 정보 등 국내 최대 수준의 지역정보 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향후 기차 정보 제공 기능과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예를 들어, 서울의 이용자가 부산 여행에 앞서 맛집 탐방 계획을 짠다면, 네이버 지도에 탑재된 스마트어라운드를 활용해 원하는 음식점을 찾아보면서 부산행 기차 예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출발 당일 탑승 시간에 앞서서는 '네이버 스마트주문'으로 서울역 근처 식당의 음식을 미리 주문하고 픽업해 기차에 탑승할 수도 있다. 네이버 지도를 담당하는 우승기 책임리더는 "향후에는 도착 시간에 맞춰 도착지 근처의 맛집을 알림으로 추천해주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T 기차 서비스는 기차 예매부터 결제, 발권까지 전 과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카카오 T 시외버스, 카카오 T 택시 등의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동해 범 광역권 이동 수단을 모두 아우르는 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T 기차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만 입력하면 기차역 안내부터 전체 이동에 대한 최적의 경로까지 자동으로 추천받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최적의 기차 노선을 안내받아 예매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기차와 시외버스 간 환승 정보는 물론 기차 이용 전후의 출발지와 목적지 간 이동 수단까지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 T 택시, 카카오내비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이용자의 출, 도착지와 기차역 간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카카오내비에 구축된 빅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출발지와 기차역 간 예상 소요 시간을 제공하며 ▲기차 출발시각에 늦지 않도록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카카오 T 택시 호출이 가능한 카카오톡 알림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카카오 T 기차는 시외버스, 택시, 내비까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이용자가 이동하는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이동수단과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연결하고 제공하는 MaaS형 서비스를 일상에서 본격 경험할 수 있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 T가 기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카오모빌리티

2021-01-31 14:48: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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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신, 만들어진 위험

리처드 도킨스 지음/김명주 옮김/김영사 "종교는 사람을 언제든 살인 무기로 만들 수 있는 정신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로 불리는 리처드 도킨스가 2001년 미국 9·11테러 발생 직후 한 일간지 칼럼에 쓴 글이다. 그 후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종교는 수많은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도킨스가 신은 없고 비이성적 믿음만 남은 세상을 위한 12가지 해독제를 가지고 돌아왔다. 신도들은 성서가 우리를 선하게 살도록 돕는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성서의 모순, 부정확성, 표절, 부도덕한 가르침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헛된 믿음에 빠진 광신도들을 무신론자의 길로 안내한다. 저자는 "성서는 선한 책이고, 신은 자비로운 인물"이라는 우리들의 믿음을 깨부순다. 그에 따르면 성서는 날조, 표절, 증거 불충분, 시대착오적 사상으로 넘쳐나는 잘 짜인 한편의 문학작품에 불과하다. 도킨스는 성서에서 신은 인종청소, 심리조작, 살인, 아동학대를 방관하고 조장하는데 이런 캐릭터는 어느 소설에서도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불쾌하다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의 말대로 '구약'은 피비린내 나는 사건들로 가득하다. 신은 복수를 종용하고 자신이 선택한 백성에게 다른 부족을 도륙하라고 끊임없이 다그친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 유산으로 받은 이 민족들의 성읍들에서는 숨 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두지 마라. 그러니 헷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은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명령하신 대로 전멸시켜야 한다." 신명기 20장 16~17절에 적힌 성경 구절이다. 이제는 '만들어진 신'과 헤어질 때라고 도킨스는 말한다. 364쪽. 1만6800원.

2021-01-31 14:42: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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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월 국회…법관 탄핵·북한 원전 공방 예고

2월 임시국회 출발부터 험로가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의 북한 내 원전 건설 추진 의혹, 현직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등 여야가 벌써부터 정쟁 현안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면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법관 탄핵소추안 당론 발의 여부를 논의한 화상 정책의원총회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2월 임시국회 출발부터 험로가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의 북한 내 원전 건설 추진 의혹, 현직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등 여야가 정쟁 현안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 개의식이 열리는 첫날인 다음 달 1일,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대표발의자는 판사 출신 이탄희 민주당 의원으로 법관 탄핵을 주도하고 있다. 민주당이 임 부장판사 탄핵 추진에 나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제기한 다쓰야 산케이신문 지국장 재판 개입 혐의 등이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사법 적폐'라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28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수호해야 할 판사의 위헌적 행위를 묵과하고 탄핵소추 요구를 외면한다면, 그것은 국회의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며 "법원에서 위헌적 농단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저희는 고심 끝에 탄핵 소추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동의로 발의할 수 있고, 재적의원 과반수(151명) 찬성으로 가결된다. 민주당(174석) 의석 상황을 고려하면 탄핵소추안 발의부터 가결까지 야당의 동의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법관 탄핵 움직임은 사법부 길들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배준영 당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다음 달이면 법정을 떠나는 일선 판사에 대한 탄핵이 어떠한 실익이 있나. 소(訴)의 이익이 없으면 각하(却下)되는 것이 법리"라며 민주당이 '정권을 위한 탄핵을 하려는 것'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그는 "이 정권의 명운을 가를 재판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입시비리 등 혐의,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김경수 지사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등이 줄줄이 남아있다"며"정권의 이익에 반하는 판결을 한 판사는 탄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조성하는 것이 소의 이익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만한 여당이 사법부를 손안에 쥐려 한다. 겉으로는 법관의 범죄를 단죄한다지만 사실은 법관들의 숨통을 움켜잡겠다는 여당의 검은 속내를 모르는 국민은 없다"며 "잊지 말라.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의 법관 탄핵 이후에도 여야 공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전 추진' 의혹을 두고 국정조사 압박에 나서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달 4일부터 대정부질문을 시작하는 만큼 국민의힘은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노무현 정부 당시) 민정수석이 특검으로 김대중 정부의 대북 비밀송금을 밝혔듯 특검을 실시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우리는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라고 했다. 이 밖에 민주당이 2월 국회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마련한 '상생연대 3법'(영업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처리 과정에서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 필요성에는 공감함에도, 재정 부담을 이유로 법안 추진은 부정적이다. 협력이익공유지의 경우 '4·7 재보궐선거를 위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의 상임위 처리 과정에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2021-01-31 14:33:0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