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2일자 한줄뉴스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검토' 의혹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여야가 관련 의혹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가운데 의혹 당사자인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습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검토' 의혹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여야가 관련 의혹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가운데 의혹 당사자인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습이다.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학생과 탈북학생,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가 학생 성장에 따라 심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취약계층 교육과 취업 기회를 높이기 위한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 있었다.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보완책과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사업부터 한·일 해저터널 건설 등이 포함된 대대적인 지역 발전 구상을 냈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대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정부가 전력 반도체. 차세대 센서,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유망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올해 2400억원을 투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육군과 공군 모집병의 면접도 집에서 화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았던 공연장, 영화관 등에 완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은 정유업계가 본격적인 친환경 투자로 생존 모색에 나섰다.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거점을 완성했다. EUV 장비를 도입해 차세대 D램을 비롯한 미세공정 반도체 개발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시대를 맞아 모빌리티 사업 신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 강호 보험개발원 원장은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 보험산업은 저출산·고령화와 함께 저금리·저성장 기조 지속, 신 회계·감독제도 도입 임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 악화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 미국에서 개미(개인투자자) 군단과 공매도 세력 간 대결로 화제를 모은 '게임스톱 사태'가 국내 증시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 정황이 포착됐다. ▲ LH는 오는 17일까지 전국 93개 시·군에서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2500호에 대한 입주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밸런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편의점 업계가 배달 서비스 강화와 이색 상품 출시로 다양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식품업계가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제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허가를 권고했다.

2021-02-02 07:30:24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도요타, 전방위 ‘우븐 플래닛’ 연구사업부 공개

도요타가 지난 금요일 열린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우븐 플래닛 리서치 그룹'을 공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제공을 약속했다. / 도요타 제공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자동차가 금요일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우븐 플래닛 리서치 그룹'(Woven Planet Research Group)을 공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도요타는 구체적인 설명 없이 "가까운 미래에" 완전자율주행 시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출신 로봇공학자 제임스 쿠프너(James Kuffner)가 이끄는 우븐 플래닛은,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도요타 차량 수천만 대를 통해 인공지능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규모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프너는 사전 녹화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해 후지산 인근에 수소연료전지에서 전력을 얻는 '우븐 시티'(Woven City)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 "미래 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자율주행차 실험장이 될 것이라고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가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소프트뱅크, 美 마이애미에 1억 달러 투자해 새로운 테크 허브 조성

소프트뱅크 캐피탈이 마이애미 테크 생태계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 트위터 소프트뱅크의 마르셀로 클라우르(Marcelo Claure)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인재와 자본이 마이애미가 테크 시티가 되는 데 필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일본의 다국적 대기업 소프트뱅크 캐피탈(Softbank Capital)은 마이애미가 테크 생태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르 COO와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목요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기업과 마이애미로 이전하는 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할 1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탈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수아레즈 시장은 지난 28일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1억 달러 규모 소프트뱅크의 마이애미 테크 펀드가 마이애미 기반 기업들을 도울 것이고 마이애미에서 수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및 웰니스 기업 메디테이션닷라이브(Meditation.live)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스포츠 전자상거래 기업 퍼내틱스(Fanatics)가 소프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작년 4분기, PC 출하량 1위 '레노버'...삼성은 5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4분기 PC 출하량 조사에 따르면 레노버가 4분기 출하량 2880만 대로 1위를 차지했다. / 레노버 제공 2020년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크롬북 및 태블릿의 연말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Slashgear)가 전했다. 코로나19 비대면 교육 수요 등으로 가성비가 좋은 크롬북은 2019년에 비해 출하량이 2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의 'PC 마켓 펄스 Q4 2020(Canalys PC Market Pulse Q4 2020)'에 따르면, 4분기 세계 PC 시장은 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PC 시장은 4분기에 1억 437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5% 증가한 것이다. 또한 카날리스는 2020년 4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에서 레노버가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레노버는 분기 출하량 2880만 대로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했다. 애플은 약 264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시장점유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HP, 델, 삼성이 각각 1930만 대, 1590만 대, 1150만 대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레노버 주가도 올랐다. 레노버는 홍콩증권거래소에서 1일 전장보다 6.24% 오른 9.700 HKD(홍콩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뉴욕시, 이번 달 '밸런타인 데이'부터 식당 영업 재개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밸런타인데이에 뉴욕 시내 식당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 트위터 뉴욕시 유명 식당가의 매장 영업이 밸런타인데이에 재개될 예정이다.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뉴욕주 주지사는 금요일,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공중보건 제재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계속 코로나19 대유행에 시달리고 있으며, 목요일 자정 기준 2583만 명의 확진자와 43만 3521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뉴욕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시내 식당 영업을 중단하고 야외 좌석 식사,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등 식당업주들이 큰 경제적 고통을 겪었다. 수용 인원의 25%에 한해 실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고 일부 결혼식장도 열 수 있는 새 규정에 뉴욕 식당 소유주들은 반색했다. 뉴욕 접객업 연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쿠오모 주지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시 요식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실내 영업 금지를 해제하기로 한 것은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밸런타인데이까지 2주나 기다려야 하고 수용 인원의 25%로 제한된다는 점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3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대형트럭 제조사 스카니아, 연료전지 대신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 트럭에 주력

스카니아가 연료전지 전기트럭 대신 완전 전기 트럭에 주력한다. / 스카니아 제공 세계 최대 대형트럭 및 버스 제조사 중 하나인 스웨덴의 스카니아가 탄소배출 제로 운송의 미래를 위해 연료전지 전기차(FCEV) 프로그램 대신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제너럴모터스(GM)가 2035년까지 휘발유·디젤 엔진 등 모든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5년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과 전기배터리 연구에 270억달러(약 30조2000억원)를 투자해 허머 등 대표 차종 30대를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적극적인 탄소 배출 제로화(化)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에 5만 명이 넘는 직원이 있는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카니아는 폭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다. 스카니아가 최근 공개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보건대, 도로운송 응용과 관련해 수소연료전지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에 회의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폭스바겐의 뒤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수소차는 대규모 공조·냉각 등 시스템이 더 복잡해 배터리 전기차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클린테크니카 31일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도로운송 응용에 있어 배터리 전기차는 이미 대다수 사용처에서 상업적 우수성을 보이고 있어 이번 스카니아의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3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文, 코로나 재확산에…'손실보상·협력이익공유' 등 제도화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조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필요성을 언급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데 대한 손실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조에 정부가 강화한 방역 조치를 유지하기로 한 데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강화한 방역 조치가 이어지는 데 대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강하게 반발한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대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듯하다가, 일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다시 늘어나는 일이 거듭되고, 결국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민생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게 돼 참으로 속상하다"며 "특히 영업시간을 1시간 만이라도 늘려달라는 요구조차 들어주지 못하고 또다시 결정을 미루게 돼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무겁다. 정부는 코로나 상황을 하루빨리 안정시켜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종교계에서 방역 협력을 다짐한 데 대해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비인가 종교·교육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강화한 방역 조치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손실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문 대통령은 "방역 조치의 거듭된 연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이 빠르게 지급되고 있지만, 계속 이어지는 피해를 막기에는 매우 부족하다"며 "사회 전체적으로 손실과 고통을 나누는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과 함께, 그때까지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 "정부는 계획된 접종 순위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운송과 보관, 접종 등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산재 예방 기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과 조직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는 자칫 불안해질 수 있는 설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6대 핵심 성수품을 설 연휴 전에 집중 공급하고, 계란 등 축산물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1-02-01 15:43:2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이익공유제 의식했나?…소상공인과 동반성장 강조하는 플랫폼 기업

코로나19로 돈을 벌어들인 기업들이 피해가 큰 계층을 도와야 한다는 '이익공유제' 관련 법안들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감에 따라 플랫폼 기업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업들은 일단 이익공유제에 대한 정책이 확실해지면 고민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강조하며 방어 태세를 갖추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을 강조하며 사업 성장을 SME 덕으로 돌리고, 이들을 위한 지원책을 연이어 발전시키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28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ME를 28번이나 언급하기도 했다. 기존에도 네이버는 SME에 대한 강조를 해왔지만 SME를 우선적으로 챙기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해 도전적인 상황에 처한 SME와 창작자를 지원하며 함께 동반성장했고 신사업을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와 인수를 통해 네이버가 아우르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와 SME, 창작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발표의 처음부터 끝까지 SME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네이버에서만 월 1000만원 이상 버는 창작자가 나타나고 있으며, SME들이 라이브 커머스로 성장하고 있다"며 SME의 성장도 강조했다. SME의 자금회전과 사업 운영을 위한 대출과 빠른 정산 시스템을 출시하기도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국내 사업자 중 3개월 연속 매출액이 월 100만원 이상 등 요건에 부합할 경우 판매대금의 90%를 한도 제한 없이 '배송완료 이틀 후' 무료로 정산해왔는데, 최근에는 이를 '배송완료 다음날'로 하루 더 앞당겼다.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빠른정산으로 지급되는 거래액은 전체의 약 26% 수준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일반 정산 시스템은 구매확정 다음날에 정산을 하며 주문시점으로부터 평균 약 9.4일 후에 정산한다. 추후 일반 정산 기간 또한 점점 더 단축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미래에셋과 손잡고 출시한 대출 상품에 대한 대상자 범위도 최근 늘렸다. 기존 3개월 연속 매출 월 100만원이었던 기준이 5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이를 통해 대출 신청 가능한 대상자가 40% 늘어났다. 한성숙 대표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은행의 대출 상품이 대응하지 못한 SME의 대출 문턱을 낮출 수 있었다"며 "이 시스템은 네이버 핀테크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금융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상한기업 업무 협약식'에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 대행(왼쪽부터)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되면서 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먼저 우아한형제들은 5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소상공인 대출펀드에 5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고, 관련 민간 협단체로 구성된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해 플랫폼을 사용하는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이 보유한 지역·업종별 거래 데이터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상권정보시스템에 제공하고, 개별 업주에게 맞춤형 마케팅 분석정보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음식점주와 라이더, 의료진 및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을 했다. ▲3, 4월 광고비·수수료 50% 환급(413억원) ▲외식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이자 지원(50억원) ▲사회취약계층 식사쿠폰 지원(30억원) ▲의료진 및 결식아동 지원(20억원) ▲8월 광고비·수수료 50% 환불, 결제수수료 지원, 신규사업자·라이더 지원(150억원) 등이다. 최근에는 라이더를 대상으로 2억여원에 달하는 발열조끼 5000장과 보조배터리를 무상 지급했다. 플랫폼 기업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익공유제와 맞물리면서 기업들은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여당이 이익공유제 간담회를 위해 부른 기업에는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 형제들이 포함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IT 기업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익공유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로 나눔 없이 기업만 이득을 취했다는 시선을 막기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2-01 15:33:4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북한 원전 건설' 의혹에…文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검토' 의혹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직접 반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검토' 의혹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여야가 관련 의혹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가운데 의혹 당사자인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 민생문제 해결을 두고 더 나은 정책으로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정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 원전 건설 검토 의혹을 '가짜뉴스'로 규정하는 한편, 여야가 정체 공세에 집중하는 점에 대해 겨냥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도 문 대통령의 발언과 별개로 '선 넘은 정치공세'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가 북한 원전 건설에 대해 검토하려 한 점을 두고 '이적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것과 별개로 대응에 나선 셈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북한 원전 건설 검토 의혹을 두고 "선 넘은 정치공세고, 색깔론이고, 국민을 정말 혹세무민하는 터무니 없는 선동"이라고 꼬집었다. 북한 내 원전 건설과 관련 국제사회와 협의가 필요한 만큼 한국이 단독으로 추진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1일 북한 원전 건설 검토 의혹과 관련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정부가 의혹 해명에 나선 가운데 여야도 정치 공방 대신 적극적인 검증에 나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나 야당은 판문점 회담 이후 (북한 원전 건설) 문건이 작성된 것, 문건이 삭제된 배경에 비춰볼 때 국민의 동의 없이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는 계획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맞서 "선거철 북풍 공작"이라며 반박했다. 국민의힘 공세에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양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통일부 등 주요 정부 부처에서 북한 원전 건설 검토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한 점을 언급하며 "북한 원전을 극비리에 건설할 수 있다는 야당의 발상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야당의 문제 제기는 처음부터 가짜이자 상상 쟁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유엔과 미국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진행되는 와중에 원전을 극비리에 지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제1야당은 터무니없는 내용을 사실로 전제하고 연일 정부를 비난한다"며 "과거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했던 김영삼 정부, (원전 건설을) 거론했던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일을 이적행위라 생각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야당은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우리 방역을 깎아내려 백신 불안도 조장했고, 이제는 있지도 않은 북한 원전 건설로 정치공세를 한다"며 "정부 흔들기를 위해서라면 국익 훼손도, 국민 안전 타격도 개의치 않는 위험한 정치를 하고 있다. 야당은 무책임한 흑색선전을 접고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을 도울 정책을 내고 우리와 경쟁해 달라"고 했다.

2021-02-01 15:02:0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