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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충격에 대응해 30조5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올해 1분기에 조기 집행해 40만명 이상의 고용유지와 직접 일자리 83만개 확보에 나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3지대 단일화'에 나서기로 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범야권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진 가운데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제3지대 단일화 대상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으로 꼽힌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안 대표의 단일화 제안을 수락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곤란해진 대학생에게 등록금 10% 수준에서 국가장학금이 추가 지원된다.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는 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 충족되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근로장학생의 재택근무도 허용된다. ▲북한이 남한보다 72만5000여명의 군사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의 군사력 차이는 갈수록 벌어지지만 정부는 훈련수준, 보유장비 등을 감안할 경우 결코 불리하지 않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본인이 N잡러라고 생각하는 서울시 여성 10명 중 4명이 생계 때문에 여러개 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시내 거주(근무)하는 만 20세~59세 여성 124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여성의 세대별 일자리 수요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산업> ▲지난달 30일 숙환으로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발인식이 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애플이 첫 번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협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기아가 오는 9일 진행하는 CEO 인베트서 데이에 업계 관십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지난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1만2407제곱인치였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우리종합금융이 11년 만에 현금배당에 나선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토스증권이 리테일 시장을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월간활성화이용자 수(MAU) 100만, 3년 후 리테일 점유율 1위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새해에도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할 대규모 주택공급대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토종 코로나19 치료제의 반격이 시작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경증 코로나19 치료제 출시가 임박한데 이어 종근당과 GC녹십자 등이 개발한 중증 코로나19 치료제 역시 1분기 내 모두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업계가 자체 제작한 웹예능 콘텐츠들이 기존 홍보 영상 틀을 깨고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의 주 이용고객인 MZ세대가 모바일·SNS에 익숙하다보니 편의점업계는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십분활용해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MZ세대가 활용하는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 고객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내에서 향수나 화장품 등의 시향·테스트가 금지되면서 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맛술 '미림'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2021-02-04 07:00: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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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자동차 제조사들, 캘리포니아주 연비 규제 소송전에서 트럼프 지지 철회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연비 규제 무효화 소송 취하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 개빈 뉴섬 트위터 캡처 자동차 제조사들이 미국자동차딜러협회(National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와 함께 "바이든 정부의 자동차 연비 규제기준 강화 목표"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월요일 "전임 행정부의 정책 결정을 재고할 현 행정부의 특권을 보장하기 위해" 컬럼비아 특별구 항소법원에 캘리포니아주 자동차 연비 규제 무효화 소송의 보류를 요청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연비 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트럼프 행정부 측에 섰었다. 현대차, 미쓰비시 자동차, 스바루, 도요타 등이 이번 소송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기후변화를 부인하고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트럼프 시대의 캘리포니아주 연비 규제 무효화 소송을 취하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자발적인 연비 규제 동참을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3월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연간 5%의 연비 강화 기준을 폐기하고 기업평균연비규제(CAFE) 기준을 2026년까지 매년 1.5%씩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폭 완화한 바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3 16:51: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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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코로나19 백신 배포 속도 내는 美, 전국 약국에 백신 공급

제프 자이언츠(사진) 미국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이 코로나19 백신을 약국에 직접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피디아 제공 미국 백악관이 다음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소매유통 약국에 직접 배포할 예정이며 각 주에 꾸준히 배포를 진행해 전국적으로 1150만 회분이 공급될 것이라고 화요일 한 고위급 참모가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인 제프 자이언츠(Jeff Zients)는 연방정부가 다음 주 6500개 매장에 백신 100만 회분을 배포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인 대다수가 약국으로부터 8㎞ 이내에 거주한다"라면서 "이번 조처를 통해 국민이 지역 사회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방정부가 향후 3주 동안 주 및 자치령에 매주 배포할 계획인 1050만 회분에 더해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라고 전했다. 약국 체인 CVS는 최초 배포를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직접 25만 회분을 공급받게 되며 매월 총 2000만~2500만 회분의 물량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이언츠는 연방정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에서 병당 (5회 접종분이 아닌) 6회 접종분을 추출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의료장비 공급업체들로부터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65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44만 7000만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3 16:51: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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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시 충돌 위험↑, 테슬라 터치스크린 문제로 13만 대 리콜

테슬라 Model Y / 손진영기자 son@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 차량 13만 4951대를 리콜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웹사이트에 화요일 게시된 리콜 공고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기관이 리콜을 요청한 후 테슬라는 고장날 경우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델 S 및 모델 X 차량 13만 4951대를 리콜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월 13일 테슬라에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2012~2018년형 모델 S와 2016~2018년형 모델 X 차량에 안전 문제가 제기된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며 이례적으로 리콜을 요청했다. 테슬라는 같은 날 리콜에 동의했지만 기능 결함이 있다는 NHTSA의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테슬라 측은 일부 부품의 수명이 자동차 전체 수명만큼 길어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리콜을 시행하는 것도 서비스 일환이라고 밝혔다. NHTSA는 차량 15만 8000대의 리콜을 요청했지만, 테슬라는 2018년 3월 이후 제조된 업그레이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일부 차량은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테슬라 지난 2018년에 볼트 조임 결함 문제로 모델S 차량 12만3000대를 리콜했고 2017년에는 뒷자석 고정 결함으로 모델 X 1만 1000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3 16:51: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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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맥도날드-비욘드미트 공동개발, 덴마크·스웨덴서 ‘맥플랜트’ 버거 테스트

맥도날드가 지난해 11월 새로운 식물성 버거를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시범 판매 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로운 식물성 버거를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맥플랜트'(McPlant)라는 이름의 이 버거는 완두콩과 쌀 단백질로 만든 패티가 특징으로, 대체육 기업 비욘드미트(Beyond Meat)와 공동 개발했다. 비욘드미트는 맥도날드 이외에도 펩시콜라, 스타벅스, 알리바바 등 글로벌 대기업과 손을 잡고 '비거노믹스(Veganomics)'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개발하고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1월 시작된 시험 판매는 스웨덴은 3월 15일까지, 덴마크는 4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웨덴 보도자료에서 맥도날드는 맥플랜트를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s)을 위한 최신 옵션으로 제시했다. 플렉시테리언은 가끔 고기를 먹는 느슨한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블룸버그는 "맥도날드는 비욘드미트를 통해 시험 판매용 맥플랜트 패티를 공급할 것이지만 향후 출시를 위한 공급업체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적은 곳에 매출 타격을 입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5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채식주의자가 1억 8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채식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세계 채식 시장 규모는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식음료 기업들의 채식주의자를 위한 마케팅과 채식 상품 개발을 계속될 전망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3 16:51: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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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중인갈등 불똥 튄 '틱톡', 인도 현지 직원 감축

FILE - In this Sept. 28, 2020 file photo, a view of the TikTok app logo, in Tokyo. Popular short-video Chinese app TikTok is cutting its workforce in India after with hundreds of millions of its users dropped it to comply with a government ban on dozens of Chinese apps amid a military standoff between the two countries.(AP Photo/Kiichiro Sato, File) 인도가 전국적인 틱톡 금지 조치를 내린 지 7개월이 넘으면서, 틱톡은 현지 직원 수를 크게 줄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시아판은 틱톡이 인도에서 "본질적으로 철수"했다고 화요일 회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틱톡 대변인은 인도에서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 내용에는 이의를 제기했다. 이전에 인도는 틱톡이 겨냥하는 거대 시장이었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틱톡 다운로드 건수의 30%는 인도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앞서 2019년 4월 중순, 애플과 구글은 인도 타밀나두주 법원의 요청에 따라 앱스토어에서 틱톡을 내린 바 있다. 이 금지 조치는 일주일만에 해제됐고 신규 다운로드를 막았을 뿐으로 기존 틱톡 사용자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틱톡은 금지 조치가 시행된 이후 매일 최대 5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국경을 서로 맞대고 있는 인도와 중국은 국경선 분쟁을 겪어왔다. 1962년에는 전쟁까지 치뤘으며, 아직 까지 확실한 국경선을 그어놓고 있지 않다. 더군다나 지난해 7월 인도 라다크 주 갈완 계곡에서 인도군과 중국군이 충돌해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인도 내 민족주의와 反중국정서가 불길처럼 일어났다. 인도의 지도자인 모디 총리는 미국의 지원에 힘입어 국경 부근 군사력을 강화하고 중국산 제품, 서비스에 규제를 가하면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숏폼 동영상 서비스 '릴스'를 선보이며 틱톡에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3 16:51: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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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아마존 CEO서 내려오는 제프 베조스, 후임은 AWS CEO '앤디 제시'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올해 3분기 물러나고 아마존 웹서비스 최고경영자인 앤디 제시 그 뒤를 잇는다. / 위키피디아 제공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Jeff Bezos)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3분기 CEO직에서 물러나고 아마존웹서비스 총괄인 앤디 재시(Andy Jassy)가 뒤를 이을 것이라고 화요일 오후 발표했다.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나는 그가 뛰어난 리더가 될 것이라는 데 확신한다"고 밝혔다. 베조스는 향후 의사회 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앤디 제시의 승진 예고는 아마존의 미래 전략이 아마존웹서비스에 달려있음을 시사한다 . 올해 52세의 앤디 재시는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1997년 아마존에 입사했다. 앤디 제시는 아마존 웹서비스 설립에 관여한 인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알려졌다. 아마존 웹서비스는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다. 같은 성명에서 베조스 CEO는 아마존이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3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 기록을 갱신하며 한 해 동안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 3일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4분기에 72억 달러(주당 14.09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 연말 기간의 주당 6.47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아마존의 전체 매출은 전년 연말 기간의 874억 4000만 달러 대비 44% 증가했다. 아마존은 1분기 매출액을 2019년 1분기의 754억 5000만 달러보다 증가한 1000억~1060억 달러로 내다보며, 1000억 달러 이상의 분기 실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미국 전자상거래에서 아마존의 비율이 2019년의 45%에서 2020년에 47%로 올랐다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3 16:50: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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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R2M이 견인…웹젠,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 기록

웹젠 CI. 웹젠이 모바일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연매출을 달성했다. 웹젠은 지난해 연간 매출 2940억원, 영업이익 1082억원, 당기순이익 8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0%, 104.5% 올랐다. 2020년 4분기 매출은 92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1.1%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87억원, 306억원으로 163.2%, 232.3% 확대됐다. 지난해 웹젠은 매출원을 다변화하면서 최대 연매출을 달성하는 등 사업안정과 매출성장을 동시에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의 지난해 실적은 상·하반기에 각각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과 'R2M'이 견인했다. 웹젠의 대표 게임 IP인 PC MMORPG '뮤(MU)'와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제작된 두 게임은 현재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두게임의 흥행으로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성장했다. 해외 매출 역시 같은 기간 소폭(3%) 늘었다. 특히 직접 개발해 서비스한 'R2M'이 흥행하며 게임개발과 퍼블리싱 역량을 시장에 입증하는 것은 물론, 흥행게임 IP를 추가로 확보했다. 2019년 전체 매출 중 6%에 불과하던 'R2' IP의 매출은 지난해 비중이 21%로 늘어났다. 올해 웹젠은 게임개발을 위한 개발자회사를 늘리고 게임개발 투자를 확대한다. 개발자회사에 독립적인 게임개발 환경을 보장하고, 게임개발과 흥행성과에 따른 개별 보상도 책정한다. 웹젠은 올해부터 차례로 신작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미래성장을 위한 기술력과 개발력 확보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며, 신작게임 기획과 아이디어 제안을 독려하고 있다"며, "사업부문에서는 그간 준비해 온 해외사업들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력하며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3 16:42: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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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백신 수송훈련 참관…"국민 염려 없도록 대비 잘해 주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 화물터미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수송 모의훈련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백신의 수송, 보관, 유통 전 과정에 국민들께서 염려하는 일이 전혀 없도록 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文, 백신 수송훈련 참관…"국민 염려 없도록 대비 잘해 주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정부가 모의 수송훈련에 나섰다. 백신 수송부터 보관,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대비 태세를 갖춰 차질 없이 접종까지 마치기 위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화물터미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수송 모의훈련을 참관한 가운데 "백신의 수송, 보관, 유통 전 과정에 국민들께서 염려하는 일이 전혀 없도록 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의훈련은 ▲백신 수송 화물기 도착 시 관제 및 백신 반출 위한 신속통관 특례 지원 ▲화물기로부터 백신 하기 및 운송 차량으로 짐 싣기 ▲초저온 물류센터 이동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참관한 훈련은 화물기로부터 백신 하기부터 운송차량으로 짐을 싣는 것까지 과정이다. 모의훈련에 앞서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서욱 국방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김창룡 경찰청장, 박주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수송지원본부장(육군 참모차장) 등으로부터 주요 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중에는 기존 백신과는 달리 초저온냉동이 요구되는 백신이라 수송, 보관, 유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초저온냉동 백신의 안전한 수송, 보관, 유통을 위해 민·관·군·경이 협력해 철저히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1일부터는 전 과정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입고 및 보관, 배송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한 뒤 "백신의 신속 안전한 유통을 위해 정부의 각 기관과 민간이 백신 유통 공급체계를 확립해 국민에게 안전하게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화물터미널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수송 모의훈련을 참관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박주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수송지원본부장으로부터 백신 수송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 /뉴시스 문 대통령은 보고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별도의 모의훈련이 있는지, 화이자 백신이 당초 계획보다 빨리 들어온 데 따른 차질은 있는지 등을 질문했다. 이에 정 청장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가 가장 먼저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라며 백신 유통과 관련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가 2월 정도 들어올 예정인데, 그것에 맞춰 준비 해왔다. 그 정도 물량 소화는 현재 문제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백신) 수송 중에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 같은 것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돌발 상황 때 어떻게 대처할지 요령들이 미리 만들어지고, 또 그 요령들이 실제 수송 담당하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주지가 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현장 컨트롤타워는 질병관리청이지만 그 과정에 많은 부처들의 협업이 필요하다. 결국 '얼마나 각 부처들이 잘 협업하느냐'라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 역량이고 행정 역량이 되는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이 차질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들이 담당하는 협업 분야를 철저하게 잘 수행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화물기 내 백신 하기 장소인 공항 활주로로 이동해 현장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엄재동 대한항공 전무가 화물기 도착 시 관제 지원, 백신 수송용 특수 제작 컨테이너, 하기 작업 시 안전 대책, 화물기 입항 전 사전 통관 절차 등을 문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짐 싣기 현장을 참관한 문 대통령은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으로부터 화물 인수인계 과정, 운반 차량의 온도 감지 센서 등에 대해 설명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 들어오는 백신 물량이 순차적으로 더 늘어날 수가 있고, 또 물류창고에서 각 접종기관으로 나눠서 갈 때 훨씬 더 많은 일이 늘어나고, 심지어 1차 접종에 그치지 않고 2차 접종을 해서 운송도 이뤄져야 되기 때문에 갈수록 신경 쓰고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욱 장관과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은 '대통령이 말한 각 상황에 따른 예행 연습도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할 예정'이라는 취지로 답했고, 문 대통령은 "기본적인 수송을 우리 군에서 책임져 주니까 아주 든든하게 생각이 된다. 국민들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라며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3 15:45:28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