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올해 설 연휴 대중교통 막차연장 없다… 노숙인시설 전수조사 실시

서울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올해 설 연휴에는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이 연장되지 않는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지속 운영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행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고비에서 맞는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양대 축으로 하는 '2021년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가족과의 만남을 비롯한 모든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방역인 만큼, 이번 설 연휴에는 처음으로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는다.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도 이번 연휴에는 없다. 대신 서울역과 고속터미널 등 주요 8개 역사에 방역인원을 집중 투입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한다.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는 지속 운영된다. 최근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는 노숙인 시설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확산을 차단키로 했다. 3일부터 연휴 전인 9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와 연계해 서울시내 전체 37개 시설에 '찾아가는 검사' 방식으로 시설 이용 노숙인과 종사자 전원을 검사한다. 해외입국 외국인 유학생의 원활한 자가격리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전용 임시생활시설을 지정·운영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는 5개 시설 1000개 객실을 확보했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과 긴급대응체계를 운영해 물품 전달과 무단이탈 불시점검도 실시한다. 이동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세배 캠페인'을 추진하고, 2월6일~7일, 11일~14일 기간 중 시립 장사시설실내 봉안당을 폐쇄해 온라인 성묘를 유도한다. 시립묘지 경유 무료 순환버스 미운영, 5인이상 성묘금지 등 조치를 SNS, 카카오 알림톡, 보도자료,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린다. 명절 연휴 소비 촉진을 위해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이 3일부터 자치구별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국 14개 시도의 400여 개 농수산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설 상생상회 특별전'은, 현대백화점 11개 지점, 11번가 등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971개소와 약국 2605개소를 지정하고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65개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밖에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실시, 120다산콜센터 24시간 운영 등을 통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조인동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 종합대책은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 방지, 재난·재해 대비태세 유지, 명절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까지 모두 포함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꼭 지켜주시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4 13:26:0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KAIST, 해상도 높인 초박형 '4D 카메라' 개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왼쪽), 배상인 박사과정 /KAIST 고대비 초박형 라이트필드 카메라로 획득한 3차원 재구성 영상 및 깊이 지도 /KAIST KAIST(총장 신성철)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나노광 흡수층을 통해 고해상도 4D 영상 구현이 가능한 초박형 '라이트필드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트필드 카메라는 곤충의 시각 구조에서 발견되는 형태에 착안해 미세렌즈와 대물렌즈를 결합한 진보된 형태의 카메라다. 한 번의 2차원 촬영으로 빛의 공간 뿐만 아니라 방향까지 4차원 정보를 동시에 획득한다. 그러나 기존 라이트필드 카메라는 미세렌즈 배열의 광학 크로스토크(Optical crosstalk)로 인한 해상도 저하와 대물렌즈의 위치로 인한 크기의 한계가 존재한다. 연구팀이 개발한 4D 카메라는 나노 두께의 광 흡수 구조를 미세렌즈 배열(Microlens arrays) 사이에 삽입해 대비도 및 해상도를 높였으며, 기존의 카메라가 가지는 외부 광원, 추가 센서 부착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의료영상, 생체인식, 모바일 카메라 또는 다양한 가상현실/증강현실 카메라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미세렌즈 배열의 광학 크로스토크를 제거하기 위해 200나노미터 (nm) 두께 수준의 금속-유전체-금속 박막으로 이루어진 광 흡수층을 렌즈 사이에 배치하고, 대물렌즈와 미세렌즈 사이의 간격을 일정 수준으로 줄여 초박형 라이트필드 카메라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정기훈 교수는 "초박형이면서 고해상도의 라이트필드 카메라를 제작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며 "이 카메라는 생체인식, 의료 내시경, 휴대폰 카메라와 같이 다시점(Multi-view), 재초점(Refocusing)을 요구하는 초소형 영상장치로 통합돼, 초소형 4D 카메라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배상인 박사과정이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티리얼즈(Advanced Optical Materials)' 1월 20일자에 게재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연구지원사업, 산업 통산 자원부의 기술혁신프로그램,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4 13:00:2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겨울철 혈관건강 지키는 고소한 '땅콩기름'

땅콩기름 /농촌진흥청 1~2월은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많다.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등 질환을 관리하고 혈관건강을 지키는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겨울철 건강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4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땅콩기름의 건강기능성과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땅콩기름은 오메가-9 지방산으로 알려진 올레산이 풍부해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농진청이 지난 2018년 동물임상실험을 한 결과, 땅콩기름을 섭취한 쥐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농도는 감소하고 '유익한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땅콩에 풍부한 올레산은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다른 불포화지방산보다 산패에 강하다. 특히 '케이올'과 '해올' 땅콩은 올레산 조성이 80% 이상으로 높아 기름의 산화안정성이 일반 땅콩에 비해 약 4배 높다. 땅콩기름은 특유의 고소한 향이 있어 여러 요리에 활용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땅콩을 오래 볶아 기름을 내면 색이 진해지고 풍미가 강해져 나물 무침, 조미유 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반면에 짧게 볶은 땅콩기름은 색이 밝고 향이 신선하며 맛이 다소 가볍기 때문에 샐러드 맛깔장(드레싱)이나 찍어 먹는 소스(디핑 소스) 등으로 활용하기에 알맞다. 땅콩기름 못지않게 참기름과 들기름도 건강을 돌보는 데 좋은 식품이다. 들기름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치매를 예방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참기름에 풍부한 리그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이다. 농진청 밭작물개발과 정찬식 과장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풍미를 높이는 조미유, 땅콩기름을 섭취하는 것은 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4 12:58:2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 초등생 올해 가정학습 최대 57일로 확대 운영

기본 38일에 코로나19 '심각, 경계' 단계서 19일 추가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한 지난해 10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메트로신문 DB 서울 내 초등학교 학생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대 57일까지 가정학습 등 교외체험학습을 쓸 수 있게 됐다. 1·2학기 중에 언제든 38일을 쓸 수 있으며, 법정수업일수의 10%에 해당하는 19일은 2학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허용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아 4일 2021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일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던 지난해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일 수준으로, 2021학년도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20% 이하, 연속 일수 제한 없이 한시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법정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으로 20%는 38일이다. 다만, 2학기에도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경계'인 경우에 한 해, 10%를 추가해 총 30% 이하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경우 교외체험학습일 가능 일수는 최대 57일로 늘어난다. 최규애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교육과정팀 과장은 "이번 2021학년도 서울시교육청의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의 한시적 확대 운영에 따라 학교장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4 12:38:2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AI시대 교육 변화는?”…성균관대 교직원들, '제4차 교육혁명' 번역 출간

'제4차 교육혁명' 표지/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교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교육과 미래 교육 변화 모습을 담은 책의 번역본을 냈다.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교직원 학습조직(염동기, 박정호, 홍창완, 권제훈, 김선효, 임규선)이 앤서니 셀던의 'The Fourth Education Revolution Reconsidered(2020)'을 번역한 '제4차 교육혁명'(성균관대학교출판부)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저자인 앤서니 셀던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버킹엄대 부총장을 맡았으며,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 사학자이자 교육학자, 논평가, 정치 작가이다. 앤서니 셀던은 저서에서 현재 교육 모델이 갖고 있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기술발전, 특히 AI에 의해 촉진될 제4차 교육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육에 미칠 영향들을 다뤘다. 역자들은 대학 교직원으로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성균관대 학습조직에서 'AI시대 교육의 변화 및 미래대학의 방향' 모색의 일환으로 본 도서를 번역했다. 성균관대는 "이 책은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나아가 교육계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교육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길을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4 12:25: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해외농업 진출 우리 기업, 식량 안보에 기여… 지난해 밀·콩·옥수수 등 11만톤 국내 공급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해외농업개발 기업들이 2020년 한 해 동안 밀·콩·옥수수 등 11만톤을 국내로 반입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라고 4일 발혔다. 품목별로는 밀이 6만8000톤으로 가장 많고, 콩 1만톤, 옥수수 2만5000톤, 기타 6000톤이다.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는 곡물 수입국으로 쌀은 자급이 가능하지만 이외 곡물은 연간 1700만톤(2019년 기준)을 수입하고 있다. 해외농업개발 사업은 2007~2008년 국제곡물가격 급등을 계기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곡물에 대해 비상시 반입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사업을 통해 국제 곡물메이저에 의존해 온 곡물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우리 기업의 민간 투자와 해외 정착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그간 대규모 물량 취급에 필수적인 곡물유통시설(수출 엘리베이터 등) 확보가 어려워 국내 반입량은 5만톤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지난해 들어 우리 기업들이 주요 지역의 곡물 수출터미널을 지분투자 등을 통해 확보하고 곡물을 한국에 대량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에 연간 취급물량 250만톤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을 인수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 사료용 밀 6만8000톤을 국내에 공급했다. 팬오션은 미국 북서부에 연간 900만톤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의 지분을 확보, 올해부터 이 터미널을 통해 사료용 옥수수 등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한 북방지역(러시아 연해주) 등에서도 농장을 확보해 곡물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 반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팜스토리, 롯데상사, 아로, 상생복지회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여의도 면적의 약 80배에 해당하는 2만3000ha 농지에서 콩·옥수수·귀리 등 곡물 6만3000톤을 생산, 이 중 3만7000톤을 국내에 들여왔다. 최근 들어 국제곡물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농식품부는 올해 정책자금 지원조건을 개선하는 등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진출과 정책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곡물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융자 금리를 1.5%로 0.5%포인트 인하했고, 국제 곡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4 12:25:5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세계 최초 수소법, 5일 시행… "수소전문기업에 행·재정 지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차량에 수소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뉴시스 수소경제로 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되는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초로 제정한 수소법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은 지난해 7월 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의결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5일 공포된다. 수소법이 시행되면서 ▲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 ▲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 보고제도 ▲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요청 제도가 시행되고 ▲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수소사업 관련 R&D 등 투자금액 비중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되면 정부로부터 R&D 실증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과 기술·경영 컨설팅, 맞춤형 현장애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받고자하는 기업은 5일부터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에 신청하면 된다. 또 수소충전소 운영자는 수소유통 전담기관인 가스공사에 이날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소 판매가격을 보고해야 하고, 가스공사는 각 충전소 수소 판매가격을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처럼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산업부장관은 산업단지, 물류단지, 고속국도 휴게시설과 공영차고지 등의 시설 운영자에게 충전소 설치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을 받은 시설운영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수소충전소 설치요청 대상기관은 경제자유구역, 고속국도 휴게시설, 산업단지, 물류단지, 관광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구개발특구, 무역항, 공항, 공영터미널,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철도시설, LPG충전소, CNG충전소 및 주유소 등 총 21개 시설이다. 수소충전소 설치 요청 대상기관을 포함해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병원·학교 등 33개의 시설운영자도 연료전지 설치 요청을 받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수소기업과 그 지원시설을 집적화하고, 수소차나 연료전지 등의 개발·보급, 관련 설비 등을 지원하는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할 수 있고,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기반구축사업, 시제품 생산 및 실증사업 등의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 '수소특화단지 지정방안'과 '수소 시범사업 실시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정부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우리 수소경제의 글로벌 위상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수소법 시행을 계기로 빠른 시간내에 '제3회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민간투자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일본 등 경쟁국을 제치고 2019~2020년 글로벌 수소차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 수소차 글로벌 판매는 6025대로, 일본의 도요타(1064대), 혼다(218대)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우리나라 연료전지 발전량은 세계 보급량의 43%인 600만MW로 세계 최대 발전시장을 조성하고 있고, 최근 2년간 가장 많은 충전소를 구축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4 12:10:1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5일부터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진행

2019년, 2020년 공모선정 기관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이 없는 사회 촉진을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등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5일부터 3월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종이 위주로 발급·유통·보관되던 고지·안내문 등을 전자문서로 전환 지원해 페이퍼리스 환경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자적 수신에 동의한 이용자는 문자나 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문서 수신 및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수신으로 인한 피해 발생 감소,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에 의한 '2050 탄소중립' 기여 등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고지·안내문을 전자문서로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종합소득세, 민방위 교육훈련,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5~6개 기관을 선정해 구축비의 최대 75%(한도 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신청절차, 요건, 심사기준·절차, 지원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도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에 함께 게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면서 반드시 전달돼야만 하는 고지·안내문 등을 우선 선정 및 지원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편의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2021-02-04 12:00:1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 과제 공모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 공모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5일부터 인공지능(AI)과 5G 등 ICT(정보통신기술)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성장성, 사업화 가능성, 기술 차별성,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해 전략분야 5개와 기타분야의 자유공모 2개 등 총 7개 과제에 약 12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능형 IoT 적용 확산 과제의 신청대상은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개발과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관 간의 컨소시엄이며, 과제당 최대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에는 홈IoT 등 지능형 IoT 도입·확산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 분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대형과제를 발굴·지원하며, 인공지능과 5G 등을 적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IoT 기반 전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동력 모델을 발굴해 지능형 IoT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오는 22일 사업설명 영상을 NIPA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간 유기적인 융합에 달려 있다"며, "특히, 혁신적인 지능형 IoT 제품과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와 국내 산업 전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04 12:00:1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