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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곳서 올해 첫 정기 해기사 시험 치른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13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수부는 작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응시인원 1만 9000여 명이 총 3차례의 해기사 정기시험과 30여 회의 상시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번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3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하며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별 수용 인원도 예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는 등 응시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확진자,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 및 자진신고 등을 통해 응시가 제한되며, 시험 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대상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시험 당일 현장에서 발열검사를 통해 체온이 37.5도 이상인 수험생도 응시를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중 마스크 착용, 시험 전?후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시험장 환기, 순차 퇴실 등 시험장 내 방역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시험장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상황 발생 시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해수부 김석훈 선원정책과장은 "해기사 시험은 선원의 직업활동 보장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만큼, 지난해 안정적으로 시험을 시행한 경험을 살려 올해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이번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6월, 9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응시인원 3000여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과 응시인원 200여 명의 소규모 상시시험 30여회를 시행할 계획이다. #해기사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2 15:0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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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업계 "정부가 전자담배 유해 연구용역 발주… 황당한 처사" 발끈

전자담배업계 "정부가 전자담배 유해 연구용역 발주… 황당한 처사" 발끈 나라장터에 게시된 위해감축 주장 분석 연구용역 발주 현황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 전자담배 업계는 정부가 전자담배가 유해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면서 발끈하고 나섰다.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10일 나라장터에 '담배업계 위해 감축 주장 분석 연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며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시도에 이어 전자담배가 유해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는 번지수를 한참 잘못 찾은 황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총연합회는 올해 2월 영국 공중보건국의 '전자담배가 가장 효과적인 금연 보조제'라는 내용의 공식 보고서를 인용해 "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로 사용하는 것이 늘어남에 따라 금연 성공 횟수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구를 주도한 영국 킹스칼리지 앤 맥닐 교수는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전자담배로 전환하는 흡연자들의 수가 정체되는 현상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면서 "선진국 영국에서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전자담배의 금연 유도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연합회는 아울러 식약처가 지난 2017년 4월11일 궐련담배 및 전자담배 유해성분 함유량을 발표하면서 일반 담배보다 전자담배가 훨씬 덜 유해하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실제로, 당시 정부는 일반 담배와 대비해 액상형 전자담배에 아세트알데히드가 561분의 1, 아세톤은 458분의 1에 불과하다고 공표했다. 또 2019년 11월 감사원은 연초 줄기·뿌리 추출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의 수입 및 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공표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 대비 포름알데히드는 365분의 1, 아세트알데히드는 301분의 1밖에 없다는 점에 대해 밝힌 바 있고, 이런 수치는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2016 알데히드류 위해평가 자료와 비교할 경우 자연식품보다도 적은 양이다. 총연합회는 "이렇게 정부가 직접 발표한 자료를 봐도 전자담배의 유해 물질 함유량이 일반 담배에 비해 극히 적은데, 이제 와서 정부는 전자담배가 해롭다는 점에 대해 증명하겠다고 혈세를 써가며 연구용역을 맡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정부가 스스로 기존 연구가 엉터리라는 것을 밝히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반복하는 정부의 태도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이율배반적이고 정책의 일관성을 상실한 행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규명한 뒤 이를 이유로 세금 인상과 규제를 강화를 꾀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멈추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희승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 회장은 "전 세계 최고 세율을 부담하고 있어 줄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액상형 전자담배 업계에 대해 정부가 실태조사 한번 제대로 해봤는가"라고 반문하며 "전자담배 업계는 사실에 입각한 조치에는 적극 동참할 것이지만, 이번 연구용역과 같이 결론을 정해놓은 듯한 비과학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절대로 수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자담배 #전자담배협회 #전자담배유해성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2 14:46: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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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TV와 웹툰·웹소설 IP로 콘텐츠 확보 주력

카카오TV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지난 10일 4억뷰를 돌파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하면서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콘텐츠 인기 상승과 함께 웹툰, 웹소설 등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획을 가속화하는 등 독자적인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TV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지난 10일 4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9월 이후 카카오TV에서 론칭한 드라마와 예능, 뮤직쇼 등 총 26개 타이틀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카카오TV에서 기록한 누적 조회수로, 론칭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9월 1일 론칭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론칭 3개월여 만인 지난 11월말 누적 조회수 1억뷰를 기록, 이후 8주 만인 올해 1월말 2억뷰를 돌파한 데이어, 약 6주 만에 누적 4억뷰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론칭 초기에는 3개월이 걸렸던 1억뷰 기록을 최근에는 3주 만에 달성했다. 평균 주간 조회수는 약 830만에서 약 3300만뷰로 4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카카오TV 콘텐츠들의 인기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해당 플랫폼에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특징인 ▲기존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포맷과 기획 ▲신선한 소재와 구성 ▲높은 완성도 ▲속도감 있는 호흡과 몰입감 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측은 "2023년까지 3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총 240여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만 총 55개 타이틀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출범으로 웹툰, 웹소설 등 슈퍼IP를 활용한 글로벌향 콘텐츠 기획을 가속화함으로써,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 장르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도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나온 영화 '승리호'는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인기 영화 전 세계 1위를 석권하며 웹툰 IP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승리호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웹툰의 연재를 5개국에서 시작했다. 지난달 일본 '픽코마', 북미 '타파스', 인도네시아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 프랑스 '델리툰' 플랫폼을 통해 1화부터 공개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통해 이후 대만, 태국 등 보다 넓은 국가에 승리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승리호는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2092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인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 최초의 SF 장르물이다. 승리호는 기존 할리우드 전유물로 여겨졌던 SF 장르에 한국적 정서를 결합하면서 전례 없는 스토리를 완성했다. 나아가 한국 최초로 하나의 IP를 두고 웹툰과 영화가 동시에 협업하는 사례를 만들며, '승리호 IP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카카오TV #승리호 #웹툰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3-12 13:59: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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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 정비…3개 직업 신설

네이버가 인물정보 서비스의 직업 분류 체계와 등재기준을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 트렌드 변화와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를 반영했다. 네이버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최근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등 3개 직업을 신설하고,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쇼핑 채널에서 방송 진행 형태로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쇼핑호스트 및 미술인/공무원 하위 21개 직업에 대해 등재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직업명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캘리그라퍼, 팝페라가수는 이용자들로부터 직업명 요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반영했다. 특히 쇼핑호스트 등재 기준의 경우, 최근 비대면 소비 패턴의 증가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여 이러한 산업 트렌드에 맞춰 해당 영역에서 활동하는 직업인들이 쇼핑호스트로 등재될 수 있도록 보완함과 동시에, 미술인, 공무원 직업군은 더 다양한 경력과 소속, 직위가 인정될 수 있도록 등재 기준을 보완했다. 앞서 네이버 인물정보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직업도 신설한 바 있으며, 직업군을 신설하고 등재 기준을 개정할 때마다 KISO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적절한 직업 분류 체계를 마련해가고 있다.

2021-03-12 13:27: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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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알바생 평균 시급 9262원…최저임금 보다 542원↑

학원·과외 알바 평균 1만2301원으로 가장 높아 알바몬 조사 결과 3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사람 중 97.8%가 올해 최저임금 이상의 시급을 받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알바몬 제공 이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의 평균 시급은 9262원으로 최저임금 보다 542원 높은 액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 이상은 올해 법정 최저임금인 8720원 이상을 받고 일을 하고 있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2021년 법정 최저임금(8720원)의 적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3월 아르바이트 중인 알바생 19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7.8%가 3월 현재 올해 최저임금 이상의 시급을 받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 정도를 받고 있다'는 알바생이 5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간당 만원 내외(21.5%) ▲시간당 9천원 내외(18.8%) 순으로 많았다. 반면 '법정 최저임금 미만의 시급을 받고 일하고 있다'는 알바생은 2.2%였다. 설문 참여 알바생 평균 시급은(*개방형 질문) 2021년 법정 최저시급인 8720원보다 542원이 높은 평균 926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업종별로 살펴 보면 교육·학원 알바가 시급 1만2301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생산직·노동직(1만1771원) ▲사무보조(9982원) ▲배달·운전(9858원) ▲콜센터(9769원) 알바가 상위 5위 안에 올랐다. 이 외에도 ▲음식점 서빙(9573원) ▲택배 상하차(9344명) ▲행사 스텝(9300원) ▲영화관.공연장(9151원) ▲매장관리 및 판매(9129원)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8970원) ▲카페 등 바리스타(8868원) ▲PC방(8860원) 등의 순이었다. 편의점 알바생들의 현재 평균 시급은 최저임금 보다 42원 부족한 8678원으로 가장 낮은 급여를 기록했다.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지난해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던 알바생 1587명을 대상으로 올해 시급과 비교해 질문한 결과, '지난해 받던 시급보다 더 많이 받고 있다'는 알바생이 68%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이다(28.1%) ▲지난해 보다 더 적게 받고 있다(3.9%) 순이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 이후 변화를 실감하는 알바생은 35.7%였으며, 나머지 64.3%는 '변한 것이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긍정적으로 느끼는 변화로는(*복수응답) '시급이 오르면서 알바 수입이 늘었다'는 알바생이 응답률 66.0%로 가장 많았으며, ▲전보다 적은 시간 일해도 이전 수준의 수입을 벌 수 있다(26.8%) ▲급여가 오르면서 알바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15.7%) ▲공고 내 제시 급여가 증가하는 등 근무환경이 좋은 알바가 늘었다(10.5%) ▲야간근무, 연장근무 등 무리한 시간 외 근무 압박이 줄었다(10.4%)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반면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알바 구하기가 힘들어졌다(58.1%) ▲파트타임, 단기간 위주의 알바가 늘었다(37.0%) ▲브레이크 타임, 시간쪼개기 등 급여를 덜 주기 위한 꼼수가 늘었다(21.0%) ▲일이 늘어 업무강도가 높아졌다(16.0%) 등 최저임금 인상 후 부정적 변화도 있다고 답했다.(*복수응답) #아르바이트 #알바생 #시급 #알바몬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2 10:49: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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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코로나 '신속PCR검사' 추진…학생 90% "검사받겠다"

자연대 대학원 대상 설문조사…"확산 예방 도움될 것" 응답률 높아 서울대가 자연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 학생들의 90% 이상이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 시범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서울대 제공 서울대가 대면수업을 늘리고 캠퍼스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학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PCR) 검사 시범사업에 나선다. 사업 대상이 될 자연대 대학원생 대다수는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신속 PCR 진단시약을 사용한 선별검사 시범사업 시행 가능 여부 검토를 요청했다. 중대본은 같은 달 24일 교내 신속 PCR 검사 시행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현재 시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주기적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연과학대학 건물에 출입하는 행정·연구 인력 중 자발적으로 검사에 동의하는 이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대는 대학원생을 상대로 참여 의사 설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대다수가 이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자연과학대학 실험 연구 대학원생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참여 학생의 90.1%가 해당 시범사업에 자발적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검사 방법으로는 조사 대상의 61.3%가 '타액 검사'를 선택하며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선호가 없음(27.4%) ▲비인두도말 검사(11.3%)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참여 대학원생의 82%는 이번 시범사업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번 시범검사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다른 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검사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 신속 검사를 통해 코로나 19 양성 여부를 빠르고 쉽게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PCR #신속PCR진단 #대면수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2 10:13: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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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8㎓ 5G 구축 활성화 전담반 발족

LG유플러스 직원이 영남지역의 한 5G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기가헤르츠(㎓) 5세대(5G) 이동통신 활성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8㎓ 5G 이동통신 구축 활성화 전담반(TF)'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반에는 '농어촌 5G 통신망 로밍 TF' 운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존 TF에 참여했던 과기정통부, 이통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28㎓ 장비·단말 성능검증 등 다양한 논의를 위해 삼성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참여한다. 28㎓ 5G 구축 활성화 TF는 지난 2월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통 3사 대표 간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28㎓ 대역 5G망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발족됐다. 이 날 발족회의에서는 해외 구축동향과 국내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 통신사별 시범서비스 추진계획, 28㎓ 5G 장비·단말 공동검증, 28㎓ 5G망 구축방향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와 함께 28㎓ 5G망 구축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28㎓ 장비·단말 성능검증부터 망 구축 방안까지 논의해 28㎓ 5G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G #이동통신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2 10:08: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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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故조향록 목사 유족 기부 ‘난곡인문학장학금’ 전달식 진행

한신대는 11일 故조향록 목사 유족들이 마련한 장학금인 '난곡인문학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경혜 서울여대 교수(조향록 목사의 셋째 딸)와 연규홍 한신대 총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1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난곡인문학장학금(故 조향록 목사 유족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한신대 제9대 학장을 역임한 '난곡(蘭谷) 조향록 목사'의 유족들이 故 조향록 목사의 뜻을 잇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조향록 목사의 셋째 딸 '조경혜 서울여대 명예교수' 자녀들이 한 것으로 1년에 1000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조경혜 교수는 "한신대는 아버지의 애정이 담긴 대학이다. 아버지는 신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인문학의 기초가 있어야한다고 항상 강조하셨다"며 "신학연구의 기본 토대가 되는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싶다. 전달된 장학금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쓰이고 샘물과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규홍 총장은 "조향록 목사는 한신대를 신학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석을 놓아주셨다"며 "신학의 위기, 이제는 신학과 인문학을 둘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향록 목사의 유족들은 지난 2011년에도 평화통일에 헌신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조향록 목사의 유산 및 가족들의 출연으로 총 9억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조향록 목사는 1942년 한신대를 졸업하고, 1976년부터 1980년까지 제9대 학장직을 역임하면서 한신대가 현재의 종합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신대 #대학 #기부 #기부금 #조향록 #조향록목사 #조경혜 #조경혜교수 #서울여대 #신학대학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2 10:00: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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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막 앞둔 국내 AI 최대 전시회 '2021 국제인공지능 대전' 관심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2020 국제인공지능 대전' 행사 모습. /서울메쎄인터내셔널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회인 '국제인공지능 대전'이 24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제인공지능 대전은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107개 주요 AI 솔루션 기업들이 부스를 냈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를 예정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2021(AI EXPO KOREA 2021)'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국내외 AI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인공지능 대전 관계자는 "정부의 뉴딜, 데이터 육성 사업과 맞물려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시회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AI 솔루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데이터 가공 기업, 클라우드 기업들이 참여해 '데이터 마켓존', 'AI 솔루션존', 'AI+X(융합) 존', '비즈니스 인프라존' 4가지로 준비해 관련 테마별로 전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미 AI 스타트업 500개사를 회원수로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AI 협회로, 올해는 이번 전시회에 연계해 기업설명회(IR)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주최측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언택트 흐름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AI 얼굴인식 및 열화상인식 시스템, AI 화상회의 및 의료, 소매, 교육 솔루션, 유통, 물류 등 전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이 크게 활약하고 있는데, AI가 앞으로 더 빨리지고 개인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AI 구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AI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는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힘을 쏟았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언텍트'관에서는 AI 화상솔루션, 교육 솔루션, 비대면 입출입 기기 및 장비, 키오스크, 감지 및 식별 시스템, 금융, 유통 물류 등 각종 솔루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 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AI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5G·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무인항공기), AI콜센터, 예측유지보수, AI 컨설팅 등이 전시된다. AI 관련 전문 세미나, 콘퍼런스도 같이 개최돼, 유료 콘퍼런스인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은 '이번에는 적용사례만 담았다'를 주제로 24일 개최되고, 26일에는 '인공지능 시대와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에듀테크 정책과 방향을 읽다'를 주제로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2021' 무료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AI가 언텍트 시대를 맞는 기업이 AI를 통해 교육과 생산, 유통, 물류, 비즈니스 등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AI언텍트관'을 추가로 설치해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주최측은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유료 전시회이지만 19일 6시까지 사전 등록시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1-03-12 09:52:0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