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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유한양행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 국내 판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한양행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달로체'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달로체는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최초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종양괴사인자(TNF)-알파(alpha)의 체내 발현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9월 아달로체의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 애브비와의 라이센싱 합의를 통해 출시를 준비해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상반기 계획된 아달로체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파트너사 선정을 위해 다수의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국내 처방 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유한양행을 판매사로 선정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약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TNF-알파 억제제 블록버스터 3종(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시장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모두 판매하게 됐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환자 편익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톨로체(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레마로체(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역시 유한양행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국내에서도 선 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고품질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달로체는 유럽 시장에서는 '임랄디' 라는 제품명으로 2018년 10월 출시됐으며, 2020년말까지 4억1700만불(약 4500억원)의 누적 제품 매출을 달성하면서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한양행 #아달로체 #휴미라_바이오시밀러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5 08:35: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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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강동구 신명초 스쿨존 모습./뉴시스 제공 <산업> ▲대한항공이 이번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PMI(인수 후 통합 전략) 계획 등을 마무리함에 따라 LCC(저비용항공사)의 통폐합 등 남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은 오는 17일까지 PMI계획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상사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 이달 발행 예정인 회사채 총 1500억원 가운데, 800억원으로 ESG 채권으로 발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차기 대한상의 회장 내정)이 참석한 '스타트업과의 대화'영상을 유튜브(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SK종합화학이 중국 화학기업 웨이싱석화와 기능성 접착 수지의 한 종류인 에틸렌 아크릴산(EAA) 생산 및 판매 목적의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등이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 현대건설이 페루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를 수주했다. <정책·사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9년차였던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양국 교역량이 2.7% 감소하고 투자유치도 3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1.1% 증가하는 등 미국과의 교역 증감률은 기타 나라와의 교역 증감률을 상회하는 추세는 이어졌다. ▲5월 13일부터는 만13세 이하 어린이가 전통 킥보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부모가 처벌을 받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규제가 지금보다 강화된다. ▲해외 한류 붐을 타고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교육부가 전년 대비 2배 오른 2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43개국 1800개 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 기회 확대와 평가 체제 완성도를 위해 내년부터 말하기평가를 시행, 2023년부터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전면 시행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다음달 19일까지 25개 자치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만9000대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계절관리제가 첫 시행된 지난해 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유통·라이프>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마켓컬리 등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도 줄줄이 상장 추진에 나섰다. ▲수산 HMR 시장을 지배하는 선두 주자가 현재까지 뚜렷하게 없는 만큼 식품업계는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으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3월이 되고 본격 개화 시즌이 찾아오자 호텔 업계가 야외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봄 관련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 가장 먼저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21-03-15 06: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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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대통령 '좀스럽다' 발언에…"국민에 대한 겁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는 비판을 두고 "국민에 대한 겁박"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2일 야당의 경남 양산 사저 공세와 관련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주 원내대표가 일침을 가한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14일 SNS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님의 억울한 마음, 행간이 아니라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느껴지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두 전직 대통령을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감옥에 가두고 있는 문 대통령이 할 소리는 아니다"라며 먼저 지적했다. 이어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피 끊는 심정으로 법치파괴, 탈원전 등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령의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편지를 몇 차례 보냈다. 그러나 청와대의 공식적인 답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거나 묵묵부답이었다"라며 "그런 분이 좀스럽게 퇴임 후 물러날 사저 때문에 첫 SNS를 띄우면서 발끈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야당의 비판에 대해 사실상 묵살한 것을 겨냥한 비판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기왕 직접 소통을 시작하셨으니 제가 오늘 드리는 몇 가지 질문에 즉각 응답해 달라"며 양산 사저 토지 매입 의혹 등에 대해 질문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농지 용도인 양산 사저 토지 매입 당시 영농 경력 11년을 기재한 것과 관련 "비료비, 농약비, 종자비, 묘목비 같은 영농 관련 지출내역을 공개하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소유한 농지에 대해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틀린 이야기"라며 "경호법상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10년이면 끝나는데 그럼 10년 후에는 양산 사저를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문 대통령 처남이 소유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토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수용되면서 47억원의 차익을 거둔 데 대해서도 "'법대로' 재산 증식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 처남이 지난 2002∼2009년에 걸쳐 해당 토지를 11억원에 매입, 이후 LH가 2010년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 과정에 수용했고, 토지 보상금으로 58억원 받은 데 대해 주 원내대표가 '투기 의혹'이라고 본 것이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처남에게 혹시 부당하게 투자정보가 흘러간 것은 아닌지, 화내지 마시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 친인척 비리 감시 기구인 '특별감찰관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점에 대해 언급하며 "내 주변 사람들, 내 가족들의 비리나 비위가 드러날까봐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인지 국민적 의혹에 답해달라"고도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문재인 #사저매입의혹 #투기의혹

2021-03-14 16:04: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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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접종 중단 국가 느는데...한국 다음주 고령자 접종 시작

국내에 가장 먼저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AZ 백신 예방효과 논란이 가라앉자마자, 혈액 응고로 인한 사망 위험이 있단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AZ 백신 접종을 예정대로 시작할 계획임을 밝히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4일 외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 12일 AZ 백신 접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국가가 AZ 접종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에서는 AZ 백신 접종 중단 국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덴마크 보건당국이 주사 후 혈전 의심사례가 발생했다며 2주간 접종을 중단했고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에 이어 룩셈부르크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도 접종을 중단했다. 이탈리아와 오스트라이는 사망 환자가 발생한 특정 기간 제조 백신에 대한 사용 중단을 결정했다. 유럽의약품청(EMA)에 따르면 이제까지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약 500만명 중 혈전색전증이 보고된건 총 30건이다. EMA는 다만 혈전 증상과 백신과의 연관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보건당국,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AZ 백신이 혈전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며 백신 접종 지속을 권고하고 나섰다. 국내에서는 아직 혈전 의심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유럽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된 특정 제조번호의 AZ 백신 역시 국내 수입된 바가 없다. 방역당국은 예정대로 요양병원·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AZ 백신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22일 접종이 시작된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에 대한 접종 동의 조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 주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고 그 다음 주 중에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달 26일 AZ 접종을 시작하면서, 만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은 예방효과에 대한 근거부족으로 잠정 보류한 바 있다. 이어 추진단은 지난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AZ 백신의 만 65세 이상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단장은 "국외의 이상반응 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의 이상반응 신고 현황과 비교하면서 유사 사례나 이상 징후가 있으면 신속히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4 15:22: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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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년째 '투기와의 전쟁'…LH 사태에 곤혹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등 투기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25차례에 걸친 부동산 정책으로 '투기와의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공공기관 직원들의 일탈 행위로 정책 신뢰성이 훼손되면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12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등 투기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25차례에 걸친 부동산 정책으로 '투기와의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공공기관 직원들의 일탈 행위로 정책 신뢰성이 훼손되면서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부터 LH 투기 의혹과 관련 ▲국가 행정·수사력 총동원해 신규 택지 개발 관련 부서 및 가족 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전수조사·수사 ▲신규 택지 관련 투기 의혹 방지 관련 제도화 신속 마련 등을 지시했다. 정부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LH 직원에 대한 3기 신도시 내 공직자 재산 현황 전수조사 결과, 모두 20명에게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 수사 의뢰한 사실을 밝힌 데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며 차명 거래 여부 조사와 함께 부정 투기 이익 환수 방안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신임 경찰·경감 임용식 축사에서 문 대통령은 LH 투기 의혹 사건을 '국가수사본부 앞에 놓은 첫 번째 과제'라며 확실한 수사와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한 뒤 부동산 공급 확대를 통한 집값 안정화에 나선 가운데 LH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사의 표명을 사실상 수용하는 등 악화한 민심을 수습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문 대통령 지시에 맞춰 14일 ▲실제 사용 목적 외 LH 임직원 토지 취득 금지 ▲LH 임직원 보유 토지에 대한 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신설 사업지구 지정 이전 임직원 토지 전수조사 ▲내부 정보 유출 감시체계 강화 등 LH 투기 의혹 후속 대책을 발표하며 사태를 수습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공직자 투기 및 부패 방지 5법'(공공주택특별법·한국토지주택공사법·공직자윤리법·부동산거래법·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LH 투기 의혹과 관련 문 대통령에게 "내각 총사퇴를 단행하는 쇄신 의지를 보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LH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큰 만큼 야당이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이다. 김은혜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불공정 내각, 이 정부를 국민들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검찰수사 없는 조사 또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논평에서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부동산만큼은 자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언급하며 "집이 있는 국민을 죄인으로 몰고 뒤로는 자신들 앞으로 땅을 긁어모았다. 기회는 불공정했으며 과정은 불의한 결과 국민은 벼락거지, 집권층은 돈벼락 맞는 정권이 돼버렸다"고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은 변 장관 경질과 함께 끝났다. 국민 앞에 일말의 죄책감이 있었다면 투기로 얼룩진 3기 신도시 중단, 비리의 온상이 된 공공주도 공급 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단행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부동산투기 #전쟁 #한국토지주택공사 #곤혹

2021-03-14 14:28: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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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안병익 식신 대표 "제2의 배민되고 싶다"…식당과 이용자 연결에 '집중'

"제2의 배달의민족이 되고 싶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과 배달의민족은 IT플랫폼 서비스인 동시에 소상공인과 사용자를 연결시켜준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직장인 식권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으로 배달시장에 맞먹기 때문에 향후 거래금액과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지난 11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식신 본사를 찾아 안병익 대표를 만났다. 식신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앱서비스 '식신'과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자 식권 '식신e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안 대표는 "맛집 앱을 만들 당시 작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식신이 모든 맛집의 정보를 알고 있는 '음식의 신'이라는 의미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e식권과 식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e식권은 직장인들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식신은 좋은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용자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SNS에 맛집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속 식신의 차별점은 '높은 신뢰성'에 있다. 식신은 이용자의 평가와 리뷰에 기반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팀에서 한 번 더 인증하는 작업을 거쳐 신뢰성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익 대표는 "맛집을 검색하면 광고성 리뷰 등 신뢰 가지 않는 정보들이 많은데 식신은 신뢰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남긴 별점과 후기를 바탕으로 스타 레스토랑도 꾸준히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스타 레스토랑에는 전국의 약 75만개 음식점 중 6349개의 매장만이 선정됐다. 식신 스타 레스토랑 중 최고 등급인 3스타는 멀리서 찾아올 만한 가치가 있을 만큼 대단히 맛있는 곳을 선정하는데 여기에 속하는 음식점은 92곳에 불과하다. 안병익 대표는 "식신 스타 레스토랑은 맛과 인기, 만족도를 기준으로 선정된다"라며 "스타 레스토랑에는 인기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식권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올해 코스닥 상장 식신의 매출이 발생하는 주력 사업은 e식권 서비스로, 거래액이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 2018년 180억원에서 2019년 340억원, 2020년 500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000억원이 예상된다. e식권 매출액은 2020년 34억원이었으며, 식신은 올해 매출이 약 208억원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식권을 이용하는 기업의 직원들은 종이 식권 발급이나 식대 수령 등의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 식권을 통해 원하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안 대표는 "e식권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가맹 식당도 증가해 현재 e식권 가맹점은 7500개 정도"라며 "올해 말에는 1만50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는 3만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350개 기업이 식신 e식권을 이용 중이며, 약 10만명의 임직원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금호아시아나그룹, 포스코건설, LS오토모티브, 삼성메디슨, 현대모비스 등이 식신의 e식권 고객사에 속한다. 사업의 성장에 따라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도 진행 중이다. 식신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2018년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했고, 2019년과 2020년 삼정회계법인을 통해 상장지정감사를 받았다. 사업모델 모의평가도 완료했으며, 오는 6월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익 대표는 "상장을 통해 신뢰성 있는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장 이후 현재는 수익이 나지 않는 식신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 대표는 "e식권 가맹식당에서 일정 부분의 할인을 받아 식신 앱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의 타베로그와 그루나비처럼 식당 대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기반 서비스의 매력에 빠져 식신까지 그는 1993년 KT 연구개발본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전자지도 연구를 시작하면서 위치기반 서비스에 흥미를 갖게 됐다. 그 당시 종이 지도를 디지털로 구현한 것이다. 안 대표는 사내벤처 창업을 통해 개발한 인터넷 지도서비스를 네이버, 야후, 다음 등에 제공했고, 여기서 독립해 포인트아이라는 위치기반 서비스 회사를 창업하기도 했다. 모바일 이동통신이 발달하면서 지도와 사람의 위치를 연결시키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핵심이 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포인트아이는 친구나 자녀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친구찾기'와 '아이서치',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10년 위치기반 SNS 씨온을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식신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그의 새벽은 운동과 라디오 청취로 시작된다. 그는 "원래 아침 헬스를 즐겼는데, 코로나19로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반신욕을 한다"며 "김영철의 파워FM으로 아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맛집 트렌드로는 '하이엔드(최상위)'를 꼽았다. 그는 "한국말로 맡김차림을 뜻하는 오마카세는 보통 10만원 이상으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꽉찬다"며 "코로나19로 외식이 줄다 보니 한 끼를 먹더라도 좋은 걸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가성비도 중시하지만 가심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마카세는 스시에서 시작됐는데 한우, 튀김, 포장마차, 심야식당 등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코스요리는 틀에 박혀있다면 오마카세는 요리사가 그날 그날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요리를 제공한다. 안병익 대표가 좋아하는 단어는 '변화'다. 그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장도 바뀌고 고객과 경쟁 환경도 바뀐다"며 "항상 변화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유연한 대처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식신 #맛집 #안병익

2021-03-14 14:21: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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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자성어로 윤석열 비판..."윤석열 정치적 언동 접하면 '구밀복검' 떠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메트로신문DB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과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적 언동에 '구밀복검'(口蜜腹劍·입에 꿀이 있고 배에 칼이 있다)이 떠오른다며 날을 세웠다. 조 전 장관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같은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19년 12월6일 한 일간지가 보도한 '윤 전 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충심은 그대로지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악역을 맡은 것'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인용하며 "느닷없이 매우 특이한 기사"라고 언급했다.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트위터를 올렸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트위터 캡처 이어 조 전 장관은 "당시 이러한 윤 전 총장의 정치적 언동을 접하면서 옛말 '구밀복검'이 떠올랐다"며 "당시 윤 전 총장은 대통령을 겨누는 '울산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이 주위에 충심은 그대로라는 취지의 언급을 하며 달콤한 말을 하지만, 뱃속에는 문 대통령을 향하는 수사를 진행하며 칼을 품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 조 전 장관은 지난 5일 한 월간지가 '윤 전 총장이 반문(反文) 정치를 시작했다'는 취지의 기사도 인용하면서 "이전에는 '정치'와 거리가 먼 순정과 무욕의 검찰총장이었다고? '소이부답'(笑而不答·웃을 뿐 답하지 않음)"이라고 밝혔다.

2021-03-14 13:55: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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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염병·미세먼지 등 보건환경 전문가 40명 양성

서울시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일환 연간 50시간 이상 전문 교육 실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미세먼지 등 실무전문가 40명을 양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환경 실무전문가 양성 선발 인원은 보건분야 24명, 환경 분야 16명 등 총 40명이다. 전문가 양성 과정에 선발되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올 한해 분야별 측정·분석 및 조사연구 지원 인력으로 참여하게 된다. 1인당 평균 50시간 이상 기기분석 이론 및 실습, 관련 법규 등 직무 역량 심화교육도 받는다. 핵심업무는 보건환경 분야 측정·분석을 위한 샘플링, 실험 전처리 등 실험 과정 지원, 자료 정리,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등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업무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전문인으로 성장하도록 1인 1기기 분석 역량 배양 및 취업상담 등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분야는 실험, 분석과 같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숙련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며 "연구원에서 쌓은 경험과 교육이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청년뉴딜일자리사업 #보건환경 #감염병 #미세먼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3:2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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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문화재에 '탑골공원팔각정·서울 대한의원·효창공원' 선정

3월 서울문화재로 '(왼쪽부터)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효창공원, 서울 대한의원'이 선정됐다./서울시 제공 3월 서울문화재로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대한의원, 서울 효창공원'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대면 문화재 관람시대를 맞아 시민이 온라인에서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누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月)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를 선정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달의 서울문화재로 선정된 탑골공원 팔각정(서울시유형문화재 제73호)은 조선 고종때 영국인 브라운이 조성한 현대식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서가 낭독됐다. 서울 대한의원(사적 제248호)은 대한제국(1897~1910년)시대 우리나라 위생 및 의료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의원의 본관이다. 1907년 3월10일 의정부직속으로 설립됐고 1908년 준공됐다. 서울 효창공원(사적 제330호)은 1945년 3월 조성 된 공원이다. 원래 이름은 효창원으로 정조의 큰아들 문효세자의 무덤이 있었다. 일제가 문효세자의 묘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서삼릉으로 강제로 옮기면서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격하시켰다. 현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민들이 이 달의 문화재 카드뉴스를 통해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서울문화재 #코로나19 #비대면문화재관람 #대한의원 #효창공원 #탑골공원 #팔각정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4 13:1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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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부부, KAIST에 200억원 상당 부동산 기부

90대 노부부가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총장 이광형)에 기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성브러쉬 장성환(92) 회장과 안하옥(90) 부부다. 14일 KAIST에 따르면, 부부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200억원 상당 부동산을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KAIST에 쾌척했다. 발전기금 약정식은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렸다. 해당 부동산은 580제곱미터(175평) 대지 위에 건축된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 빌딩이다. 황해도 남촌에서 7남매(아버지 장수근, 어머니 이일래) 중 셋째로 태어난 장 회장은 18살에 월남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고학으로 대학원까지 졸업했다. 이후 무역업에 뛰어들어 화장품 용기 제조 회사를 혼자 힘으로 일으킨 뒤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재산을 일궜다. 고학생으로 공부하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체감했던 장 회장은 "어느 정도 재산을 모으고 나니, 우리 부부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오른팔이 되어주자고 자연스럽게 뜻을 모으게 됐다"며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장 보람될 것이라는 생각에 KAIST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장 회장 부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KAIST에 350억원을 기부한 김병호·김삼열 부부다. 이웃사촌으로 교류해 온 김 회장 부부가 KAIST에 기부한 사연과 취지에 크게 공감한 것이다. KAIST 발전재단 관계자는 "장 회장님 부부는 지난 10여년간 인재양성을 위해 김병호 회장 부부의 기부금을 활용하고 있는 KAIST의 면면을 지켜봐왔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KAIST에 힘을 보태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단을 내리셨다"고 전했다. 안 여사는 "부부의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아주 즐겁고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의 기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어 우리나라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회장 부부는 지난 3월 2일 해당 부동산의 명의 이전 절차를 모두 마쳤다. KAIST는 부부의 뜻에 따라 우수 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광형 총장은 "평생 모은 재산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장 회장 부부의 결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자의 기대를 학교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세계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 #200억원기부 #논현동부동산

2021-03-14 13:00:1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