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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궐 승리 선언 野 박형준 "협치·통합 정신 발휘할 것"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보궐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개표 상황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예측되자 승리 선언을 한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께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를 찾은 가운데 부산 시민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로 표출된 민심에 대해 "국정을 대전환하는 바람"이라며 자신이 당선 확실시 된 상황을 "저 박형준이 잘나서, 국민의힘이 잘해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오만하고 독선에 빠지면 언제든 그 무서운 심판의 민심은 저희들을 향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겠다"며 "더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해 시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협치와 통합의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부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의 파동이 물결칠 수 있다는 것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하게 만들겠다"고도 다짐했다. 이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해 "치르지 않아도 되는 선거 때문에 선거 기간 내내 고통받았을 피해 여성분께 새로 선출된 부산시장으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경쟁자인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4분께 개표 상황이 초반인 가운데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한다"며 패배를 선언했다. 이 밖에 박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가운데 각종 논란에 휘말린 점을 의식한 듯 "그동안 학교에서 정부에서 국회에서 공적 가치를 지키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다만, 선거를 치르며 제 부족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25분 기준 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55.14%이며, 박형준 후보가 63.02%(53만3950표),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34.22%(28만9923표)를 기록하고 있다.

2021-04-07 23:32:0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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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에 찬물 끼얹은 꼰대 의원...송언석 의원 자리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 폭행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잔치에 찬물을 끼얹었다. 송 의원은 야당이 4·7 재보궐선거에서 압승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사 대회의실에 본인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직자들에게 욕설을 비롯한 폭언과 발길질 등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다. 송 의원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기재부에서 계속 근무했으며 김천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은 7일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폭력 갑질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당직자들은 "오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및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며 " 4·7 재보궐선거 투표일에 행해진 폭력을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절대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의 공식적인 공개사과를 요구한다. 또한 송언석 비서실장은 오늘부로 모든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위와 같은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폭력갑질 송언석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당의 위신을 해치고 민심에 위반하는 행동에 대해 절대 묵인할 수 없다"며 "송언석 비서실장은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무처 당직자 일동 요구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래는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송언석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며 낸 입장문 전문이다. 폭력 갑질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 오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및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 4.7 재보궐 선거 투표일에 행해진 폭력을 사무처당직자 일동은 절대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힌다. 이에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일동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의 공식적인 공개사과를 요구한다. 또한 송언석 비서실장은 오늘부로 모든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할 것을 요구한다. 위와 같은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무처당직자 일동은 폭력갑질 송언석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 사무처당직자 일동은 당의 위신을 해치고 민심에 위반하는 행동에 대해서 절대 묵인할 수 없다. 송언석 비서실장은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무처당직자 일동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21. 4. 7.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일동

2021-04-07 23:31: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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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궐 與 박영선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 받아들여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치른 보궐선거 개표 과정에 경쟁자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비교할 때 두자릿수 격차로 뒤지는 데 대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에게는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기준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7.03%인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57.86%(19만8170표)로 박영선(38.99%, 13만3569표) 후보를 앞서는 가운데 나온 입장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은 가운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다만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보궐선거 패배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4분께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 찾아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한다"며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로 구성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이날 오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7%, 오 후보는 59%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격차는 21.3%포인트다.

2021-04-07 22:51: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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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부산시장 보궐 출구조사에 희비 갈렸다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결과만 보면 국민의힘이 2대 0으로 압승한 셈이다. 다만 실제 개표 시 출구조사에서 예측한 내용과 다를 수 있는 만큼 야권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로 구성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이날 오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7%, 오 후보는 59%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격차는 21.3%포인트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33%,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1%포인트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예측 결과와 비교할 때 부산시장 여야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높은 셈이다. 여야 격차가 큰 폭으로 나타난 출구조사 결과에 여야 희비는 엇갈렸다. 민주당은 침통한 분위기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격차가 큰 폭으로 나타난 출구조사 결과에 잠깐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에 "출구 조사를 가지고 결과를 이야기하는 게 그렇다"면서도 "출구 조사에서 나온 수치를 보면 민심이 폭발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국민의 상식이 이기는 선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고 최종적인 말을 하겠다만 아무튼 서울·부산 시민께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비대위원장은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비교할때 격차가 보다 큰 것으로 나온 점을 언급하며 "이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 표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태경 부산시장 보궐선거 총괄선대본부장도 "위대한 부산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만하지 않겠다"며 "국민의힘 한번 믿어보겠다고 응원해준 청년에게 반드시 보답하는 청년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와 비교할 때 격차가 큰 폭으로 패배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민주당은 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구조사는 서울(50개소), 부산(30개소) 등 모두 80개소에 이르는 투표소에서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려널,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한 것이다. 출구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투표에 참여한 매 5번째 투표자를 같은 간격으로 체계적 추출(Systematic Sampling)해 선정했다. 당초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본투표가 마무리되는 오후 8시 정각에 발표할 예정이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 투표 시간을 고려, 투표 마감 15분 후인 오후 8시 15분에 지상파 3사에서 동시 공개됐다.

2021-04-07 20:47: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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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밝힌 吳..."서울시민 정말 감사...많은 생각 스쳐 지나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 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출구조사 결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서울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고맙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제 각오를 밝혀야 되겠지만 아직은 소감을 말하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지켜보고 결과가 어느 정도 나오고 말하겠다"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도록 지지, 성원해준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오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잠시 눈을 감았다. 이에 어떤 생각을 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며 "이번 선거는 특히 길었다. 처음 출마를 선언하고 지금까지 3달 정도 긴 경선 기간과 단일화 기간, 결승에 이르기까지,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잠시 생각에 잠겼었다"고 전했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캠프에서 도와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조용히 기다릴 생각"이라며 "사전투표와 큰 차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7 20:46: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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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혈전 논란에 보육교사 접종 전면 보류…‘중·고생 확진자 증가’ 우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8일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보육교사 등의 예방접종 일정이 전면 보류됐다. 다만 여름방학을 이용해 접종하기로 계획됐던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접종은 화이자 잔여 백신을 활용하기로 해 일정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최근 3주간 중·고등학생 확진 사례가 늘어나면서 교육부는 학교 방역 강화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 8일 예정됐던 특수·보건교사 AZ 백신 시작 백지화 8일 예정이던 보육교사 등의 AZ 예방접종 일정은 전면 연기됐다. AZ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이 이어지면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7일 오후 "8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며 "7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AZ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등교·등원 상황에 따라 학교와 돌봄공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학생과 물리적 접촉이 많은 교사를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했다. 8일 접종 예정이던 교사는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 교사 4만9000명,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간호인력 1만5000명 등 총 6만4000명이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나머지 교사와 학생들의 접종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질병청과 협의하려던 계획도 잠시 미뤄진다. 앞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에 대해 6월로 예정됐던 예방접종을 5월로 가능한 한 앞당겨 시작하기로 한 상태다. 다만, 여름방학때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접종은 화이자 백신의 잔여 물량을 활용해 접종키로 예정돼 있어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 최근 중·고생 확진 가파른 확산세 '우려' 4차 대유행의 갈림길에서 학교 현장도 불안한 모습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새 학기 코로나19 감염현황 분석 및 방역 협의'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주간 지속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최근 증가 추세로 이어져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방역 협의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최은화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긴급회의 개최가 결정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유·초·중·고교 2만250개교(98.7%)가 등교수업을 운영 중이다. 전국 평균 등교율은 73% 수준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3주간 중·고등학생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최근 3주간 13~18세 학령기 연령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보여서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3월 한 달은 '안정적'"진단…최근 3주 증가세 교육부는 올해 신학기 이후 3월 한 달간은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봤다. 올해 유·초·중·고 신학기 개학 이후 3월 한 달간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전체의 0.3%에 해당하는 62개로 확인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등교 인원이 대폭 확대돼 개학 이후 확진자 발생률이 급증할 것을 많이 우려했는데 3월 학생 확진자 발생비율은 전체 인구 감염 비율과 비교할 때 낮은 수치를 보인다"며 "어린이집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한 만 3~18세 학령기 나이의 확진자 비율 또한 개학 이후 한 달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일 본격적인 교사 접종에 앞서 학교·돌봄 관련 접종 대상자 접종 동의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교육부는 이에 대해 동의율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초등 1·2학년과 유치원, 돌봄 전담 교사들의 접종 희망 비율이 약 80%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교사나 특수교육·보육, 어린이집 간호인력의 접종동의율은 지난 4일 기준 68.3% 수준이었다. 유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4차 재유행의 갈림길에서 교육부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질병청,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필요 사항들을 보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1-04-07 20:27:4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