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세종대, 내달 18일까지 ‘지능형 IoT oneM2M 해커톤’ 개최

세종대가 27일터 내달 18일까지 '지능형 사물인터넷 oneM2M 해커톤'을 개최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27일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지능형 사물인터넷 oneM2M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세종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가자가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이다. 해커톤의 주제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창의적인 서비스'이다. 참가자들은 국제 사물인터넷 표준인 oneM2M과 한국의 오픈소스인 OCEAN을 활용한다. 시민을 돕거나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약 32개팀이 참가해 수상은 대상 등 11개팀을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유럽의 국제 해커톤 상장과 함께 상금도 부여된다. 대상 100만원, 금상 80만원, 은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해커톤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게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세종대가 총괄을 하고 있는 AIStar 오픈소스 기반 표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유럽 기관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송재승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oneM2M 사물인터넷 국제표준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도를 하고 있으며, 국가전략 스마트시티 등에서 활용되어지고 있는 표준 기술"이라며 "이에 세종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다면 사물인터넷 생태계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7 14:18:2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 하자보수공사 입찰담합 주도한 명하건설 검찰에 고발

아파트 유지보수공사에서 입찰담합행위를 한 건설사들이 적발됐다. 담합을 주도한 회사와 대표는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10월~2019년 4월까지 인천 계양구 소재 작전한일아파트 등 전국 7개 아파트에서 실시한 하자유지보수공사 입찰에서 낙찰예정사, 들러리사 및 투찰금액을 담합한 명하건설(주) 등 8개 사업자를 적발하고, 담합을 주도한 명하건설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명하건설과 함께 담합을 벌인 업체는 (주)유일건설·(주)탱크마스타·(주)비디건설·(주)비디케미칼건설·석민건설(주)·(주)효덕산업·삼성포리머(주) 7개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인천 계양구 작전한일, 인천 서구 석남신동아, 경기 안산 월피한양, 경기 고양 관산신성, 서울 양천 학마을3단지, 경기 안산 고잔그린빌8단지, 대구 동구 율하휴먼시아11단지 등 7개 아파트가 시행한 하자 유지 보수 공사 입찰을 담합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명하건설은 7개 아파트에서 실시한 입찰설명회 참석사업자에게 들러리 참석을 요청하고, 입찰 전에 견적서까지 대신 작성해 주는 방법으로 투찰가격을 알려줬다. 들러리사는 명하건설이 작성해 준 견적금액 그대로 투찰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하건설은 특히 이러한 담합행위가 적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회사 공식 이메일 대신 제3자 명의의 e메일을 이용해 들러리사에 견적서를 보내기도 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이런 담합 행위 결과 총 7건의 아파트 하자유지보수공사 입찰에서 담합을 주도한 명하건설이 모두 낙찰받아 총 9억6700만원의 계약이 체결됐다. 공정위는 담합에 가담한 8개 사업자에 시정명령을, 담합을 주도한 명하건설에는 총 1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담합을 주도한 명하건설과 대표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아파트 주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하자유지보수공사 입찰에 대한 담합행위를 엄중 제재한 것으로, 향후 하자유지보수공사 입찰에서의 경쟁질서 정착과 아파트 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입찰담합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27 14:18:0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국방과학연구소, 국내 독자 저피탐항체 탐지 기술 개발

국방과학연구소(ADD·이하 국과연)는 27일 '저피탐항체(低被探航體)'를 탐지 및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독자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저피탐항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은 국과연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핵심기술 과제를 통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일명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저피탐 전투기는 레이더 반사면적(RCS)를 낮춰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거나 매우 작은 물체로 인식돼, 방공망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중국은 2018년 2월부터 J(젠)-20 스텔스 전투기를 실전배치했고, 일본도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를 개발 중이다. 때문에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한 저피탐항체를 추적할 수 있는 국산 레이더 기술의 필요성이 부각돼 왔다. 저피탐 전투기를 탐지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출력을 높여 전자파 신호를 파악하고 수신 감도를 최고로 높여 잡음 속에 섞여 있는 세밀한 표적 신호를 잡아낸다. 이처럼 저피탐 전투기 탐지 및 추적 기술은 한반도 주변국의 전투기의 탐지와 광영 감시 레이더 기반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국과연은 다양한 운용 환경을 감안한 디지털 레이더 체계 설계 기술과 능동위상 배열을 이용한 고출력·고감도 하드웨어 기술, 잡음 대비 미세한 신호를 잡아내는 고성능·고속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레이더 기술을 개발했다. 국과연은 "이번에 개발한 레이더 기술은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돼 해외에 의존하지 않고 성능 개량이 용이하다"며 "비용 절감까지 가능해 미래형 레이다 연구의 자주적 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 #저피탐항체 #스텔스전투기 #국내개발

2021-04-27 14:16:20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7월부터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넘으며 7월부터 지상파 방송사들이 중간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열린 제18회 국무회의에서 방송사업자 구분 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분야별 편성규제를 완화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1월 13일 방통위에서 발표한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에 따른 첫 번째 조치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방송 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함으로써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중간광고 등 매체 간 규제차이 해소 ▲시청권 보호조치 마련 ▲방송프로그램 편성규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우선 방송사업자 간 구분 없이 기존의 유료방송과 동일한 시간·횟수로 방송매체 전반에 중간광고를 허용한다. 기준은 1회당 1분 이내·45분 이상 1회, 60분 이상 2회, 이후 30분당 1회 추가해 최대 6회까지다. 편성시간당 최대 20%, 일평균 17%인 광고 총량과 가상·간접광고 시간도 동일하게 규정됐다. 시청권 보호조치도 마련했다. 중간광고를 편성할 때는 방송프로그램의 성격과 주 시청대상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온전성이 훼손되거나 시청흐름이 방해되지 않으며, 방송프로그램 출연자 등으로 인해 중간광고가 방송프로그램과 혼동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허용원칙을 신설했다. 또 중간광고 시작 직전에 중간광고가 시작됨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자막·음성 등으로 고지하고, 고지자막 크기를 화면의 32분의 1이상으로 해 시청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중간광규 규제 우회수단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분리편성광고'에 대한 규정도 신설했다. 방통위 측은 "사실상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인식되는 2개 이상의 텔레비전방송프로그램이 연속편성된 경우 그 사이의 방송프로그램광고 및 토막광고는 연속편성된 프로그램 전체를 기준으로 중간광고와 통합해 시간·횟수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오락 프로그램 편성 비율을 월 방송시간 50% 이하에서 매반기 60%이하로 완화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주된 방송분야 의무 편성비율을 '매월' 전체 방송시간의 '80% 이상'에서 '매반기' '70% 이상'으로 변경했다. 또 방송사업자가 외국 수입 영화·애니메이션·대중음악 중 한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애니메이션·대중음악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을 '매반기' 각 분야별 수입물 방송시간의 '80% 이하'에서 '연간' '90% 이하'로 변경하고, DMB 편성기준도 완화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의 국내시장 진입, 방송시장 경쟁 심화 등 미디어 환경 변화를 고려해 국내 방송사업자들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각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지난 1월 13일 위원회 전체회의 보고 후 입법예고, 시민단체 간담회, 전문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수렴을 진행다. 이후 3월 31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번 개정령은 오는 30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광고 관련 사항은 7월 1일, 편성 관련 사항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지상파 독과점 시장에서 생긴 낡은 규제를 혁신하고 미디어 환경변화에 맞는 규제체계를 수립해 방송시장 전반에 활력을 주고자 한다"며, "아울러 규제혁신이 방송의 공적책무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청권 보호 등 다양한 제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27 14:14:1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정세균, 본격 대선 행보 '코로나 19' 방역의지 뚜렷

정세균, 본격 대선 행보 '코로나 19' 방역의지 뚜렷 당시 국무종리였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2일 외국인밀집지역 선별검사소 현장점검에 나서는 모습. 사진/ 손진영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총리 퇴임 후에도 지역을 돌며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27일 대구를 찾아 코로나 19 백신 접종센터 방문해 의료계 종사자들을 격려했고 오는 29일에는 광주대학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치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초청 특강도 예정되어있다. 최근 1월부터 3월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의 선정한 여권 대선후보 3인의 연관성을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분석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정세균'후보로 총 14만 3595건을 기록했다. 빅데이터 분석시 후보자 이름에 '코로나19'와 '그린카드' 키워드로 각각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정보량이 정세균(14만 3595건), 이낙연(9만7701건), 이재명(8만9317건) 순으로 기록했다. 코로나 19관련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위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개인적인 지대한 관심도에 총리라는 직분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의원의 경우 당대표 직을 떠났고 이재명 지사의 경우 경기도라는 지역 특성으로 인해 폭넓은 정보량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 후보의 코로나19 개인적인 관심도는 결코 낮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소의 이번 분석은 최대한 많은 정보량을 획득하기 위해 직함을 넣지 않고 분석했기 때문에 동명이인이 있을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글 기준 키워드간 15자 이내 결과값만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수도 있다.

2021-04-27 14:11:0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2030 민심 달래기?...與 암호화폐 보호 움직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6회국회(임시회) 제1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암호화폐 규제를 시사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여당에서 암호화폐 보호 움직임이 일고 있다. 22일 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발언에서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방안에 대해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을 받고 있는데 아직 등록한 업체가 없다"며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가 200개 정도 있지만 (기간내 신고하지 않으면) 모두 폐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젊은이들이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들이 얘기해줘야 한다"며 투기적 성격이 강한 암호화폐를 정부가 보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제도권으로 가져온다는 것이 쉽지 않다. 어떤 거래 자체를 불법이나 탈법의 지대에 두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가상화폐를 기존 화폐나 금융상품처럼 취급하는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백신 점검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4.7 재보궐 선거에서 청년층의 민심 이반을 확인한 여당은 신중하게 2030 달래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원내대책 회의에서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 가상자산이 활용되면서 세심한 정책적 접근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불법 다단계, 자금 세탁, 투자 사기 등 불법행위 엄단을 통한 투자자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장은 앞으로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가상자산의 시장 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 등을 면밀히 살피며 이해당사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문제의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이 26일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 페이스북 캡처 재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할 일은 하지 않고 국민을 가르치려는 전형적인 관료적 태도이자 세상 물정을 모르는 낡은 인식"이라며 은 위원장을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인 자신이 지난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 인허가 제도 도입과 불공정 거래 처벌조항 등을 담은 관련 법안을 냈었다며 "저는 2017년 당시나, 지금이나 암호화폐를 대하는 정부의 수동적이고 낡은 태도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 산업의 발전, 투자자 보호를 가로막고 있는 원인임을 내내 느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세상이 달라졌으면 태도 또한 바뀌어야 한다며 "금융당국이 앞장서고 정부가 나서서 암호화폐에 대한 제도적 틀을 정비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04-27 14:07:3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로 3년 내 국내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1위" 목표

네이버가 '웨일(Whale)' 브라우저로 3년 내 국내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네이버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웨일' 브라우저의 서비스 방향성과 최신 기능을 소개하고 이 같은 목표를 공개했다. 웨일 서비스를 이끄는 김효 책임리더는 "웨일 브라우저 점유율을 지표로 보자면 2년 전보다 현재 10배 정도 증가했고, 1년 전보다 5배가 상승했으며 매주 최고치를 찍고 있다"며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굉장히 긴 시간이 걸리는 싸움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큰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데, 웨일 브라우저 이용은 우상향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우저는 사용자에게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본 통로이며, 웹 서비스 개발자들에게는 기술적 환경을 제공하는 기반 플랫폼"이라며 "디스플레이와 네트워크 만 있으면 확장이 가능해 키오스크, 자동차 등 웹을 통한 서비스면 어떤 디바이스로 확대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구글의 '크로미움' 기반으로 자체 기술을 더 해 개발돼 2017년 가을 출시된 웨일은 사용자를 0순위로 고려하는 서비스 방향성 아래, 브라우저의 사용성을 꾸준히 확장시켜왔다. 김 책임리더는 "웨일은 '유저 퍼스트(user-first)' 방향성 아래 유틸리티로 인식되던 브라우저도 편리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냈다"며, "웨일연구소의 고객과 소통 전략은 연구소에 댓글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사용자들이 어떤 분야가 안 된다고 지원을 요청하면 문제를 해결해왔는 데, 새벽 1시로 요청해도 시간에 맞춰 사용자의 컴퓨터 문제를 해결해 준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웨일은 사용자 편의성을 확장해 하나의 창을 두 개로 나눠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듀얼 탭',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하면 바로 뜻을 알려주는 '퀵서치', 다양한 편의 도구를 한데 모아볼 수 있는 '사이드바' 등 새 기능을 잇따라 선보였다. '사이드바'는 웨일 사용자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능으로, 이달에는 웨일 브라우저 창을 띄우지 않고도 '사이드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드바 단독모드'를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PC에서도 '사이드바 단독모드' 위젯을 통해 문서창과 브라우저를 오가는 불편함 없이, 모바일 앱과 동일한 형태의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 문서 작업을 하면서, '사이드바 단독모드' 위젯으로 파파고를 실행해 외국어를 번역하거나, 바이브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또 바탕화면에서 바로 네이버 검색을 할 수 있는 '퀵 서치 위젯'도 최근 적용됐다. 디바이스나 OS에 상관 없이 웨일을 통해 파일을 끊김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그린드랍' 기능도 눈길을 끈다. 또 PC 웨일에서 검색한 업체에 '전화걸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휴대폰에 번호를 전달하는 'PC전화' 기능도 네이버앱 최신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시간 제한 없이 무료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도 출시했다. '웨일온'을 활용한 첫 프로젝트는 교육용 웹 서비스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이다. 이를 활용하면 하나의 통합 계정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다양한 수업용 도구와 제휴 서비스들을 웨일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는 "교육용 플랫폼이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업하고 있다"며, "교육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 주체가 원하는 대로 데이터를 공급해주는 방식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책임 리더는 "웨일온은 무료 서비스로 시간 제한이 없고 사용자를 500명까지 지원하는 등 허들 없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1달에 2번 업데이트를 해줘 줌의 유료화 이후 더 큰 경쟁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웨일은 국내 사용자와 인터넷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능들을 선보여 왔는데, HWP 파일을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한글 뷰어'를 탑재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글 뷰어' 기능은 지난해 3월 갑작스러운 원격 수업으로 공공기관, 학교에서 HWP 파일로 보내는 공문이나 숙제를 별다른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개인 컴퓨터로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는 또 LG전자, 한컴, 퀄컴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확대하며 '웨일 생태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 김효 책임리더는 "웨일의 등장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글로벌 빅테크들이 경쟁하는 브라우저 시장에서 국내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글로벌하게 웹 생태계 주도권 다툼이 벌이지고 있는데, 기술 주도권을 가지면 사용자들이 누리고 데이터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데 웨일이 이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4-27 12:57:3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8.5% 증가… "봄 세일 맞아 되살아난 소비심리"

서울시내 한 백화점에서 내방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2020년 3월, 2021년 3월 업태별 매출구성비 /산업부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기저효과와 봄 세일 등의 영향으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18.5% 증가했다. 오프라인 부문이 21.7% 크게 증가하고, 온라인도 15.2% 올라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요 유통업체 매출 조사 대상은 백화점 3사와 대형마트 3사 등 오프라인 업체 13곳과 이베이코리아와 11번가 등 온라인 업체 12개사 등 총 25개사다. 우선 오프라인 매출 증가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봄철세일을 맞아 잠재된 소비가 표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백화점(77.6%)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편의점(10.7%)과 대형마트(2.1%) 매출도 상승해 SSM(-18.6%)의 부진에도 전체 매출이 늘었다. 백화점에선 아동/스포츠(109.8%), 해외유명브랜드(89.0%)를 비롯해 여성캐주얼(84.5%)·정장(79.8%), 남성의류(78.2%) 등 패션 관련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그동안 외출 자제로 감소세를 보여 온 의류(56.1%), 스포츠(36.9%), 잡화(36.9%) 등 비식품군 매출이 전월 대비 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반면, 매출이 감소한 SSM은 일상용품(-23.6%)·생활잡화(-17.1%) 등 비식품군 매출 하락 지속과 전월 대비 신선조리(-21.1%), 가공식품(-19.3%) 등 식품군 매출도 줄면서 전체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온라인 매출 증가는 봄 시즌 패션·잡화 매출 호조와 온라인을 통한 가전·생활용품 렌탈, 음식배달 등 서비스 주문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봄 세일을 계기로 그간 감소세였던 패션/의류(26.1%) 매출이 증가로 전환되고, 가전·생활용품 렌탈, 음식배달, 쿠폰 판매 등 서비스/기타(73.5%) 상품군 매출이 크게 증가해 매출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대형마트·백화점으로 구매채널이 이동한 아동/유아(-13.1%) 상품군 매출의 큰 감소와 함께,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신장세를 보여 온 생활/가구(-0.3%) 상품군은 매출이 전월에 이어 소폭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7 11:40:5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1분기 실질 GDP 성장에 文 "선도형 경제 대전환, 박차 가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경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보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한은)이 27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8%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6% 성장한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한은이 발표한 1분기 실질 GDP에 대해 "이미 코로나 이전의 경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기구들과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성장률을 기록하며, 위기 이전 수준을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한 분기 앞당겨 회복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의 1분기 실질 GDP 성장에 대해 "OECD 주요 국가들 가운데 가장 앞서가는 회복세로서, 우리 경제의 놀라운 복원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한국 경제는, 코로나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 경제 성장의 정상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과 별개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국민이 여전히 있는 만큼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 문제는 역량을 집중해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 발언도 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고용 상황을 포함한 포용적 회복과 도약 등으로 '코로나19 불평등 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만난 뒤 성사한 '4·27 판문점 선언'이 별다른 성과 없이 3주년을 맞게 된 상황과 관련 "도보다리의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지만,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전했다. 당시 판문점 선언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 ▲종전선언 후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 전환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한반도 비핵화부터 평화협정 전환 등 판문점 선언 합의는 이행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은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평화의 이정표"라며 "어떤 경우에도 판문점 선언이 약속한 평화의 길을 되돌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판문점 선언 합의 사항이 이행되지 못한 데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대외 여건과 현실적 제약으로 판문점 선언의 성과를 발전시키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남북관계의 크고 작은 악재 속에서도 군사적 충돌 없이 한반도 정세가 어느 시기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경색국면 속에서도 평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진통을 겪으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릴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내달 하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져, 남·북, 북·미 간 대화 복원과 협력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내달 하순 열릴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는 한편, 대북정책을 긴밀히 조율하고 발전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는 바이든 정부와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 시켜 나갈 길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4-27 11:29:5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미디어·콘텐츠 기업 '미디어캔'에 200억원 투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미디어캔에 약 200억원을 투자하고 지분 30%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디어캔은 방송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 등 영상 비즈니스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60여개 PP사의 채널 송출 서비스와 다수의 케이블 채널 운영 등을 통해 레거시 미디어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쌓아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필콘미디어(전 AXN)' '미디어엘' '플래디' '엠빌' 등 여러 자회사를 인수했다. 특히 자회사인 플래디는 웹드라마·웹예능·웹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방송·OTT·사이니지와 같은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는 미디어캔 및 자회사가 보유한 여러 IP를 글로벌 게임화 하고 컴투스 게임 IP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크로스오버를 모색한다. 또 양사 작품들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필콘미디어의 방송 채널 및 시각특수효과(VFX)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엘, 로컬라이징 전문 기업 엠빌 등 자회사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다각도의 협업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 기술, 콘텐츠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국내외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및 M&A를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1-04-27 11:10:4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