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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

[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 에미레이트 항공이 최대 3박의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혜택을 포함한 두바이 노선 전 좌석 특가 프로모션을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6일부터 9월 15일(호텔 블랙아웃 기간 제외)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5성급 호텔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의 무료 숙박 혜택이 제공된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도착일을 기준으로 2박,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3박을 무료로 투숙할 수 있다. 두바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를 올해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이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위치한 300여 곳의 레스토랑과 35곳 이상의 최고급 호텔 스파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혜택에는 아틀란티스 아쿠아벤처, 부르즈 칼리파의 전망대 앳더탑 등의 다양한 두바이 명소 또한 포함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을 위해 2021년 9월 30일까지 여행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은 여행 일정 변경이 가능하고 항공권 유효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또 항공업계 최초로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을 제공해 승객들은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은 코로나19 의료비 지원 외에도 여행 중 발생한 사고, 겨울 스포츠로 인한 상해, 분실물, 예상치 못한 영공 폐쇄 및 여행주의보 등으로 인한 여행 중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조치는 좌석 등급 및 목적지와 상관없이 2020년 12월 1일부터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구매한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적용되며 일부 제한 및 예외 조항이 있을 수 있다.

2021-05-03 16:42:5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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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떼제베CC, 어린이날 '초·중생 무료 초대' 이벤트 실시

[메트로 트래블] 떼제베CC, 어린이날 '초·중생 무료 초대' 이벤트 실시 떼제베컨트리클럽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떼제베CC를 방문한 성인 3명과 초·중학생 1명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오는 5일 하루 선착순 7팀까지 신청받으며 학생은 무료 그린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스타트하우스에서 판매하는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된다. 떼제베CC 스타트하우스에는 짜장면 외에도 '황제 떡볶이' 등 아이들이 즐겨 먹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떼제베CC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골퍼들이 안전하게 라운드 할 수 있도록, 열화상 카메라 가동, 카트 및 이용시설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떼제베CC 최영석 마케팅실장은 "평소 아이들과 함께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특별히 기획하게 됐다"며 "떼제베CC에서 골프 꿈나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36홀 대중제 골프장 떼제베CC는 KTX를 타고 오는 골퍼들을 위해 오송역에서 골프장까지 무료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가방을 자택에서 골프장까지 보내고 라운드 종료 후 다시 받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무거운 짐 없이 자녀와 함께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021-05-03 16:42:5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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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매점 사업 철회하라', GS25 남혐 광고포스터로 진통?

청와대 국민청원에 2일 'GS25의 군부대 PX 계약을 전면 철회해 주십시오'라는 청원이 개재됐다. 청원이 올라온지 하루만인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무려 4만1401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자는 청원 취지를 군인을 비하하는 극단적 레디컬 페미니즘 집단인 '메갈리아'의 상징을 GS25의 홍보 포스터에 삽입한 것은 대해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난리난 GS25, 남혐 논란에 포스터 수정 거듭하다 끝내 삭제'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 GS25는 지난 1일부터 한달 간 캠핑 행사 상품 구매 이벤트를 홍보하면서 자사의 사회관계망(SNS)에 남성혐오 단체인 메갈리아의 심볼을 연상케 하는 상징과 문구를 '이스트 에그(재미를 위해 숨겨 놓은 기능이나 메세지)'를 삽입했다는 의혹을 인터넷 커뮤니티로 받고 있다. 의혹이 확산되자,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해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공익 캠페인 시안에도 GS25가 '메갈리아' 등에서 군인을 조롱하는 뜻으로 사용하는 '군무새'를 의미하는 이스트 에그가 삽입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3일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GS25측은 국방부가 지난해 제작한 공익 캠페인 시안과는 다른 홍보 포스터를 만들었다. 이 포스터에는 '軍'이라는 한자 옆에 '군'이라는 한글과 무궁화 비둘기를 연상케 하는 새와 메갈리아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월계수잎과 유사한 그림이 추가됐다. 이를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추가된 요소를 합치면, '군무새'라는 군인비하 용어를 첨부한 것"이라는 거센 비난의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GS25는 지난 2010년부터 해군과 군 매점(BX, 육군은 PX)운영 계약을 체결해 온 만큼, 홍보물에 신중을 기할 필요성이 있다. 이번에 청원과 언론에 공개된 이미지는 두 손가락을 모아 한국 남성의 성기를 빗대어 비하하는 상징과 닮아 있어, 논란이 재확산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GS25가 두 차례 홍보 포스터를 수정하면서 원안에 없던 '달과 별'의 상징을 추가한 것 또한 남성과 군인을 비하한 결정적 증거라는 주장마저 나온다. 달과 별의 상징은 서울대를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악 여성주의 학회'의 이미지와 유사해 제기된 주장으로 보여진다. GS25는 보습제 광고에도 이롸 유사한 이미지를 사용한바 있다. 이에 대해 GS25 관계자는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남성혐오를 의미한 것은 아니다. 캠핑관련 제품 홍보시안에 달과 별이 들어간 것은 오보이며, 일각에서 제기한 관악 여성주의 학회의 상징과는 다른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캠핑관련 제품 홍보시안은 삭제됐다. 앞으로 세심한 주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초 커뮤니티 이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남혐 단체의 상징을 사용했다는 주장은 과도한 해석이란 주장도 나온다. 메갈리아의 상징이라고 지적된 '월계수 잎'은 대한민국 예비군의 상징에도 사용될 정도로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상징일 뿐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대남'으로 불리는 20~30대 남성의 불만이 여성 징병제' 등으로 정치권에서 언급되는 상황인 만큼 '성대결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GS25 #메갈리아 #군무새 #남성혐오 #군PX #군인비하

2021-05-03 16:12:1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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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믿고 방역·접종 협조…일상 복귀 앞당길 수 있을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논란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성공적 방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에게 "정부를 믿고 방역과 접종에 계속 협조해 주면,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관련 논란과 별개로 문 대통령이 경제 회복 차원에서 발 빠른 접종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성공적 방역 덕분에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방역이 좀 더 안정되기만 하면 경제의 회복과 민생의 회복이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일상 회복의 희망도 보이기 시작했다. 2차 접종까지 끝낸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면회가 허용되고, 자가격리 면제도 받는다"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그 혜택도 더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백신 수급 지연 논란과 관련 "당초 계획 이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두 배 분량의 백신을 이미 확보했고, 4월 말까지 300만명 접종 목표를 1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시기별 백신 도입 물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상반기 1200만명 접종 목표를 1300만명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도 받았다.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도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백신 수급 논란이 거세진 데 대해 "5월에도 화이자 백신은 주 단위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물량이 앞당겨 들어온다. 정부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백신별 도입 물량을 1차 접종과 2차 접종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어 "국민께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백신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잡는 노력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회의에서 대규모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인프라 구축과 국민 편의 서비스 확대 등도 주문했다.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접종에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별 상황에 맞게 백신 접종의 효율성과 속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함께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백신 확보를 위한 전 세계적인 무한경쟁 속에서, 백신 주권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제품들에 집중해 과감하게 지원하는 등 내년에는 우리 기업이 개발한 국산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 백신 허브'로 한국이 지목되는 상황을 두고 "백신 생산의 최적지로서 글로벌 허브 국가가 된다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전 세계 백신 공급지로서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그 목표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며 필요한 행정·외교적 지원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6∼700명대를 기록하는 데 대해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통제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면서도 "인구 3000만명 이상 국가들 가운데 코로나 위험도가 가장 낮은 나라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제적 검사와 철저한 역학조사, 신속한 치료라는 K-방역의 장점이 현장에서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에게 '필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1-05-03 15:30: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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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잠수정·영구보전용 DNA 메모리 등 고난도 혁신 R&D 본격 착수

해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AUV)과 초대용량 빅데이터 영구보전용 DNA 메모리, 자폐성 장애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민·관 합동 연구개발(R&D)이 본격 착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도전프로젝트', 20년도 연구테마 5건에 대해 사업기간, 세부과제 등을 포함한 연구개발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민간 전문가 주도로 고난도·임무형 R&D를 발굴·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 전반에 유연한 연구제도를 적용하는 범부처 R&D 사업으로서, 2019년 5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우선, 폐유기물의 기초원료화 공정기술 개발은 폐유기물을 재활용·소각·매립으로 처리하는 기존 방법이 비용과 환경오염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CO2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판매 가능한 에틸렌·아세틸렌 등 기초원료로 재자원화하기 위한 것이다. 폐유기물을 고비용 처리대상에서 고수익 판매대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소각·매립·재활용 시 발생하는 CO2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이 있으며, 고·액·기체 등 모든 형태의 폐유기물을 플라즈마를 활용해 초고온·단시간에 기초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은 세계최초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도전적이다. 해난사고 신속 초동대응용 수공양용 AUV 기술개발은 기존의 해난사고 대응은 출동준비 시간, 통신두절, 조류에 의한 선박위치 불명 등으로 신속·정확한 해난대응에 제한되며, 악천후 시 출동 자체가 불가능한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수공양용 AUV 개발을 통해 해난사고 즉시, 선박을 추적·수색함으로써 해난구조의 신속·정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한편, 악천후에도 가동할 수 있는 점에서 혁신성이 인정되며, 해수·공중의 상이한 두 환경을 만족하는 기체 설계로 난이도가 높다. 다목적 성층권 드론 기술 개발은 위성 중심의 기존 기상관측 체계로는 태풍·폭우·폭설 등 국지·돌발성 기상을 항시,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목적 성층권 드론이 개발되면 항시·정밀관측이 동시에 가능하며, 기존의 기상·재난 관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성·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점에서 혁신성이 있으며, -70도의 극한 환경도 극복할 수 있다. 또 자폐성 장애는 완벽한 원인치료 방법·약물이 없어, 증상완화를 위한 안정제 및 발달·학습 프로그램에 의존 중이며, 치료 연속성 확보가 어려워 조기발견 실패 시 중증으로 심화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혼합형 디지털 치료제 개발로 조기진단해 중증으로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또 의료시설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학교 등 일상에서 자폐성 장애를 연속적으로 치료·관리하기 위한 테마이다. 특히, 일반적인 디지털 치료제와 달리 앱·게임 등 소프트웨어(SW) 뿐만 아니라 센서·카메라·가상현실(VR) 등 하드웨어를 결합한 형태라는 점에서 혁신성이 있다. 초대용량 빅데이터 영구보존을 위한 DNA 메모리 기술개발은 현재의 실리콘 기반 메모리 기술로는 폭증하는 데이터를 안정적·영구적으로 저장·보존하는 데 한계에 다다를 전망임에 따라, 저장밀도가 높고 영구보존이 가능한 DNA 특성을 활용해, 전체의 80~90%를 차지하는 콜드 데이터의 초저전력·영구 보존이 가능한 메모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마이다. 폭증하는 데이터를 삭제할 필요 없이, 압축된 형태로 초저전력·영구적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며, 세계적으로도 연구 시작단계이다. 이 5개 테마는 관계부처 주관 하에 내년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민간 전문가 출신 사업단장이 사업 전주기를 주관하는 사업단 형태로 추진될 계획이며, 경쟁형 R&D, 포상금 후불형 R&D, 기술구입, 목표 재조정, 조기종료 등 유연한 제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정민형 혁신도전프로젝트 추진단장은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정부부처·연구계 등의 제안을 검토해 고난이도·임무기반의 도전적 테마를 선정 및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더라도 국가 R&D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테마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3 15:01:28 채윤정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 1분기 성장세 '주춤'..코로나19 장기화 여파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성장세가 잠시 주춤했다. 대다수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올해 첫 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1분기 매출액 310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6.1% 상승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14% 줄었고, 당기 순이익은 135억원으로 24% 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나파벨탄주' 등의 연구개발비가 378억원 반영된 영향도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별 점검에 따른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다. 식약처는 지난 달 종근당이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며 종근당이 직접 제조하거나 수탁 제조한 9개 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등을 조치했다. 종근당은 이 9개 품목에 대한 반품 비용 등을 1분기 충당금으로 선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식약처 특별점검 조치에 따라 6개 품목의 유통 재고 회수액이 반영됐고, 9개 품목의 보유 재고 재고자산충당금이 설정되면서 1분기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2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8.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50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GC녹십자는 백신 부문에서 일시적으로 매출 공백이 발생하면서 외형이 줄어들고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 유통을 맡았던 MSD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판매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됐고, 남반구에 독감 백신을 공급하던 시기가 지난해와 달리 2분기로 변경된 영향이 컸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1분기 매출액이 1409억원으로 30% 줄었고,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98% 가량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에 전년 대비 기저효과로 38% 가량 감소했고, 지난해 4분기 의료기기 부문의 일부 품목 계약 종료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주력제품인 스티렌,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 가스터, 주블리아 등이 12%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향후 중형 제품이 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2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역시 지난 1분기 연결기준 270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호흡기 제품의 판매가 부진했고, 수출 부문에도 영향을 받은 결과다. 하지만 주요 개량 및 복합 신약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며 영업이익 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고, 순이익도 80% 가량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한양행은 기술수출에 따른 수입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37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90억원으로 무려 1194% 늘었다. 비처방약, 처방약, 생활건강사업부, 해외사업 부문 등 모든 사업영역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 59억원, 얀센 34억원, 길리어드 16억원, 유한크로락스 3억원 등 1분기에만 154억원의 기술료 수익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3 14:50: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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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 김강립 식약처장 AZ백신 접종.."믿고 맞아달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이 3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신임회장 등이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진행했다. 강 2차관은 접종에 앞서 예방접종센터의 접종 진행상황과 예방접종 동선 등을 점검하고 접종대상자와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백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지역 소방관서 및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한 대응체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용산구 보건소를 찾아 식약처장, 의사협회장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 신임회장은 "의료계 대표로 백신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고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자원했다"며 "의협과 13만 회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와 국민과 의료인이 혼연일체 되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식약처장은 백신의 보관상태 등을 살펴보며 품질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보관 온도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 처장은 "국내에서 허가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식약처에서 3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면서 "백신으로 인한 위험성보다 유익성이 훨씬 상회하고, 식약처가 허가한 백신인 만큼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3 14:42: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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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송영길 대표에 '원팀' 강조…"부동산·백신이 최우선 과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게 '원팀' 중요성을 강조했다. 레임덕(임기말 권력 누수) 위기에 직면한 만큼 문 대통령이 당·청 갈등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이용빈 신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송 대표 취임 이후 문 대통령과 5분간 이뤄진 첫 전화 통화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송 대표에게 "원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송 대표의 취임을 축하한 뒤 "송 대표가 화합적이시니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당원들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해 지지해준 것으로 안다"며 "당·정·청이 함께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송 대표가 잘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송 대표가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한 점을 언급하며 "송 대표 이야기처럼 부동산과 백신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다. 당·청 간에 호흡을 잘 맞춰 해결해 나가달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1년 동안 백신과 부동산이 가장 중요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민생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보고 앞장 서 달라는 (문 대통령의) 부탁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어 당·청 관계 설정과 관련 "(문 대통령과 송 대표 간 전화 통화에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고,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공개 인사 자리에서 '당이 정책 중심으로 지도해 달라'는 청와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조만간 다시 만나 더 많은 대화를 나누기 바란다. 선거에 함께 한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달라"고 송 대표에게 말했다. 문 대통령 발언에 송 대표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처음 자세 그대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성공시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송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새 지도부가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는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에서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 문제 역시 문 대통령과 송 대표 간 전화 통화에서는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1-05-03 14:36:2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