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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90주년 맞은 학교법인 건국대…“창학 100주년 향해 새롭게 도약”

1931년 창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 개원 12일 학원창립 90주년 기념식 개최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12일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학원창립 90주년의 의미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건국대 제공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창학 90주년을 맞았다. 학교법인 건국대가 '학원창립 90주년 기념식'을 갖고 창학의 의미를 되새기며 100주년을 맞이하는 비전에 대해 밝혔다. 학교법인 건국대는 창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1931년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을 개원한 것을 모태로 시작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12일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학원창립 90주년의 의미와 역사를 소개한 뒤 "다가올 창학 100주년을 맞이해 창학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건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립자의 투철한 교육관과 국가에 대한 봉사정신, 보편화된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수립한 법인의 새로운 사명을 언급하며 "정도경영, 책임경영, 흑자경영, 고객만족경영의 운영철학을 토대로 학교법인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U브랜드 강화 ▲체계적인 ESG경영 추진 ▲학교법인 및 수익사업체 신사업 발굴 추진 ▲법인 및 산하기관 간 동반 성장 체계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주요 관계자들만 자리했으며, 공로상과 근속상에 이름을 올린 100여명 가운데 대표 수상자만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3 12:07: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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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침해 교원에 소송비용 최대 3300만원...스토킹 위협 경호 지원

서울시교육청, 교원 1인당 민·형사 소송의 1~3심 각 최대 550만원 지원 앞으로 교육활동을 침해받은 교원에 소송비용이 최대 3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스토킹 위협에 처한 교원에는 경호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근 중고거래 앱(어플리케이션)에 학생이 화상수업 중인 교사 사진을 올려 조롱하는 등 교권 침해 사례가 늘면서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교육현장을 지키는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 강화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대폭 확대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사업 적극 지원 등 교원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종합적으로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대폭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원안심공제' 서비스는 대폭 확대 운영된다. '교원안심공제'서비스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긴급경호부터 상담·치료·분쟁조정·배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교원 1인당 최대 3300만원까지 소송비용이 지원된다.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또는 침해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법률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지원하는 소송비용의 경우 지난해 교원 1인당 최대 55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원 1인당 민·형사 소송의 1,2,3심 각각 최대 550만원씩 지원한다. 따라서 교원 1인당 최대 3300만원까지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분쟁 예방 컨설팅도 신설된다. 교육활동 침해행위와 관련된 사안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가 지원을 요청하면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분쟁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사안초기부터 관련 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함으로써 분쟁을 미연에 예방하고, 분쟁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즉각 분쟁조정서비스로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교원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도 대폭 확대하고, 스토킹 위협까지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교원이 긴급 경호를 요청할 수 있는 범위를 대폭 확대해 교육활동 관련 스토킹 위협이 있는 경우, 경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교원 경호 서비스의 내용은 ▲교원이 긴급 경호 서비스 요청시 2인 1조의 경호 인력 출동 ▲경호 서비스 출·퇴근 시간 포함 ▲위협 받는 교원 요청 시, 경호 요원 운전 차량 지원 등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예산 편성 지침에 업무용 휴대전화 사용 및 안심번호 운영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사업 예산(100만원 내외)을 모든 학교에서 편성하도록 적극 권장했다. ◆교원 치유·회복 위해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 코로나19 장기화 및 교육활동 중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심리적 소진을 겪는 서울 교원은 누구나 마음방역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교원은 서울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상담을 신청해 최대 5회까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때, 해당 교원의 상담여부 등은 소속 학교에 알려지지 않는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교장 의견서를 제출한 교원에게는 최대 5회 제공됐던 심리상담 횟수를 대폭 늘려 올해부터는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교육활동을 침해받은 교원에게는 지원이 확대된다. 상해·심리 치료비 지원과 함께 최대 15회의 심리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상권 행사의 예외를 규정한 '서울특별시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 제8조도 '구상금액 150만원 미만'에서 '200만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이같은 피해교원 심리상담 지원 확대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는 '서울특별시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를 변경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원안심공제' 종합서비스 확대, 교육활동 보호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원의 고단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따뜻하고 세심한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

2021-05-13 12:02: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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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 콘텐츠 실험의 장',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베타 버전 오픈

네이버가 창작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결제, 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기술들이 적용된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의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버전을 오픈했다. 네이버는 CBT 기간 동안 플랫폼 안정성을 높이고, 창작자와 사용자 양쪽의 피드백을 모두 검토해 상반기 중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은 중소상공인(SME)들이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와 구조가 비슷하다. 창작자가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콘텐츠 편집, 결제, 정산 관리, 데이터 분석, 프로모션 운영 등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고도화된 툴과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술을 손에 쥔 창작자는 콘텐츠 주제와 내용, 형식 뿐 아니라 상품 구성이나 가격 정책 등을 직접 결정한다. 콘텐츠 판매 방식은 단건 판매, 정기 결제를 통한 월간 구독권, 최대 100명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그룹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 옵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BT 버전에서는 밀레니얼을 위한 부동산 정보를 전하는 '부딩', 시사 주제를 깊이있게 파고 드는 '북저널리즘', 글로벌 테크 소식을 쉽게 제공하는 '일분톡' 등 20여개 창작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기존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실험해오던 창작자 집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새 판로를 확대하거나 기존과 다른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 언론사 홈 중 창작자가 원하는 채널에 신설한 '프리미엄' 탭과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페이지를 통해 유료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20여개 창작자와 함께 1개의 채널을 한달 동안 무료 체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담당하는 김은정 리더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전문가 수준 창작자들이 성장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기꺼이 돈을 내고 감상하는 사용성이 글로벌에서도 이미 자리잡고 있다" 며 "창작자 입장에서는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갖는 유료 구독자를 만나고, 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5-13 12:01: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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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혁신' 주도하는 5개 학교법인·대학 선발해 2년간 평균 20억원 지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DB 정부가 사학혁신을 주도하는 학교법인·대학 5곳을 선정해 2년간 평균 2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계획을 신규 공고했다. 이 사업은 그간 정부가 사학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종합감사 내실화, 사학혁신 추진, 사학비리 척결 등의 각종 정책과 연계해, 대학 현장에서의 사학혁신 사례를 육성·지원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4년제 대학을 설치·운영하는 학교법인·대학 5개를 선정해 2년간 평균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법인과 대학이 교육부가 제시한 사학혁신 과제를 바탕으로 투명성·공공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다. 우선 회계 투명성 확보 과제는 필수로 추진해야 한다. 교육부가 이를 위해 제시한 ▲ 예·결산 과정에 구성원 참여 확대 ▲ 재정·회계 정보 공개 ▲ 내부 회계 관리·감독 ▲ 외부 회계 감독 등 4개 영역은 모두 추진하되, 영역별로 2개 이상의 과제를 선택해 추진하면 된다. 필수 과제 외에도 '법인 운영의 책무성', '법인 운영의 공공성', '교직원 인사의 민주성', '자체혁신' 등 4개 분야와 관련해 교육부가 제시한 7개 모형 중 2개 모형 이상을 선택해 추진해야 한다. 7개 모형에는 '법인부담금 과거 3개년 평균 대비 10% 이상 증액', '개방이사 법정 기준보다 추가 선임', '이사회 회의록 상세 공개 및 환류 시스템 구축', '학교법인 설립자의 친인척에 대한 이사장 제한', '교직원 공개 경쟁 채용' 등이 모형별 필수 과제로 제시됐다. 교육부는 사학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재정 운용의 투명성이 가장 우선돼야 하므로 회계 투명성 확보를 필수로 추진토록 했다. 대학의 여건과 의지에 따른 자율적인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선택과제를 허용하되, 이사회 운영, 교직원 인사, 감사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예시과제를 제시해 대학이 과제 선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예시과제에는 재정위원회 운영, 이사회 참관, 적립금 공개 강화 등 국립대나 공공기관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과제들을 다수 포함해 사학의 공공성을 공공기관 수준으로 견인하고자 했다. 교육부는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선정 대학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에서 발굴된 우수 혁신사례는 타 대학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제도화·법제화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법인·대학은 한국사학진흥재단 누리집(http://www.kasfo.or.kr)에 탑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6월 15일까지 한국사학진흥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부는 사업 안내와 홍보를 위해 5월25일~6월4일까지 2주간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사학혁신 지원사업은 사립대학이 자체적으로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고, 대학이 도출한 성과를 정부가 다시 제도화·법제화함으로써 사학과 정부가 함께 사학의 공공성 강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사학의 회계 투명성, 이사회 운영의 민주성과 책무성이 향상되고 학내 민주적인 의사결정 풍토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3 12:0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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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콘텐츠 공모전, 시민의 손으로 나라사랑을 표현한다

제25회 보훈콘텐츠 공모전 이미지=국가보훈처 내가 만들고 쓴 영상과 글로 보훈을 표현하고 널리 사용된다면 뜻 깊고 보람될 것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보훈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13일,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2021년 제 25회 보훈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조국 광복을 위해 힘쓴 애국정신 ▲한국전쟁(6.25전쟁) 등 국가수호정신 ▲2.28에서 5.18에 이르는 민주화정신 ▲소방·경찰관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익수호정신 등이다. 공익수호정신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주제다. 공모 분야는 영상, 디자인, 문예 총 3가지로 ▲영상은 3분 이내 자유 형식(1인 방송, 영상 일기(V-log),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동영상 ▲디자인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 웹툰(소셜 미디어 웹툰), 카드 뉴스, 포스터, ▲문예는 시(추모 헌시), 수필(보훈 수기)로 각각 나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나이대 별로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성인·대학생)로 나뉘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은 3차에 걸쳐 전문가와 누리꾼 심사를 받게된다. 분야 및 나이대 별로 구분된 응모작 중, 총 83점이 선정되고 오는 11월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보훈처장 상을 비롯해 총상금 5330만원이 선정된 83점을 응모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된다. 선정 작품들은 보훈관련 전시나 보훈문화 학습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훈처는 "보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들이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우수한 콘텐츠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3 11:39:1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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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취업자가 65만2000명 늘어나며 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제조업 개선, 수출 호조 등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고용 상황도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거취 문제가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지역 대학에서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발생하는 등 대학 운영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교수·대학노조가 정부의 대책 수립과 재정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군 당국의 엉뚱한 홍보행위로 인해 장병들 사이에서 "기가 막혀서 개념을 알려주고 싶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최근 1년 이내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경우 정부의 '착한 프랜차이즈' 혜택을 받지 못한다. ▲서울시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서울시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서울시가 '자율주행 운영환경 평가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지원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구속심사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올 1·4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2017년 2·4분기 이후 이동통신 3사는 14분기 만에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온라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비스포크 가전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해외 시장 비중이 가장 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16조원 이상 폭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용대출을 받아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공모주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증한 탓이다. ▲저평가된 지주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집값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철도 교통망 발표 이후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유통·라이프>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SSG닷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패션 플랫폼을 인수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는가하면 배송 서비스도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3년차를 맞아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패션 기업들이 잇달아 뷰티 브랜드를 내놓으며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없앨 뿐만 아니라 두 분야를 조합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이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판매 증가가 큰 힘이 됐다.

2021-05-13 11:31: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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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탁 아주대 교수팀, 신개념 태양광 물 분해 광전극 개발

극소량 도핑된 단일 소재 전극으로 고효율·저비용 수소 생산 전망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인바이런멘탈' 게재 서형탁 아주대 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오른쪽)와 칼라누르 샨카라 교수(왼쪽)가 수소 연료 생산을 위한 물 분해 광전극을 단일 소재를 이용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서형탁 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 연구팀이 수소 연료 생산을 위한 물 분해 광전극을 단일 소재를 이용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무공해 방식으로 수소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광전극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형탁 교수는 단일 소재 기반의 고효율 태양광 물 분해 신소재 광전극을 개발했다. 관련 내용은 '이상적인 도핑과 일함수 조절을 통한 {002}면으로 정렬된 1차원 텅스텐 산화물의 태양광 물 분해 개선 효과(Enhanced solar water splitting of an ideally doped and work function tuned {002} oriented one-dimensional WO3 with nanoscale surface charge mapping insights)'라는 논문으로 촉매 분야 국제 학술지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인바이런멘탈(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5월 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칼라누르 샨카라(Shankara Kalanur) 아주대 교수(신소재공학과)가 제1저자로 함께 참여했다. 서형탁 교수팀은 기존에 널리 연구되어 왔으나 효율 향상 한계에 봉착했던 텅스텐 산화물(WO3) 광전극에 주목했다. 서 교수팀은 다른 소재를 추가한 이종 적층 구조를 쓰지 않고 단일 소재에 소량(1.14%)의 이트리움(Y)을 '도핑'할 경우 1차원 텅스텐 산화물 나노로드의 결정 방향이 광화학적으로 활성이 높은 {002}면에 대하여 정렬된다는 점을 발견해 냈다. 연구진은 최적 도핑 농도 및 공정 확보를 위해 수십 가지 경우의 불순물 농도를 검증, 최적 조건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최적 조건으로 이트리움(Y)이 도핑된 텅스텐 산화물(WO3)에서 광전류가 200% 가량 대폭 향상되며, 촉매에 흡수된 빛에 의한 광전류의 수소 전환 효율은 95%에 이른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 밖에도 극소량의 도핑으로도 저항 감소, 전자구조 변화, 표면일함수 변화 등 다양한 물리·화학적 특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서형탁 교수는 "저가의 텅스텐 산화물에 극소량의 불순물 도핑을 통해 고효율 단일소재 기반의 나노구조 광전극 제조에 성공한 사례"라며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전환 효율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앞으로 안정성을 더욱 개선해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기초연구지원사업(기본)의 지원과 해외우수신진인력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3 11:2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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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퍼니' 전환 본격화하는 SKT…'사람' 중심 AI 가치 정립

지난 2월 'AI 윤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SKT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에 나선 SK텔레콤이 AI 추구 가치를 제정하며 혁신에 나선다. 핵심 이념은 '사람 중심의 AI'다. 사회적 가치와 무해성, 기술 안정성 등을 7대 추구 가치로 구성해 경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SK텔레콤의 향후 행보에 밑거름이 되는 작업일 것으로 해석된다. ◆ '사람이 중심', SKT의 7대 AI 추구 가치 13일 SK텔레콤은 AI 추구 가치 제정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의 AI-함께 공존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합니다'라는 슬로건에서 7대 AI 추구 가치를 구성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반으로 사규 반영 및 AI 서비스 체크리스트 개발 등 경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MNO가 아닌 AI컴퍼니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7대 추구 가치는 사회적 가치, 무해성, 기술 안정성, 공정성, 투명성, 사생활 보호, 지속혁신 등이다. 우선 '사회적 가치'는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 AI의 잠재적 유용성을 활용하자는 것이며, '무해성'은 AI가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AI 서비스의 설계에서 운영에 이르기 까지 예상 위험을 점검, 대처하기 위한 가치다. SKT가 제정한 AI 추구 가치의 특징은 '기술 안정성'과 '사생활 보호'를 강조한 것이다. '기술 안정성'은 국내 최고 통신사로서 30여년의 통신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초연결 사회에서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책임감을 반영했다. '사생활 보호'는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위한 조치를 충실히 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지속혁신'이란 가치를 포함해 이해관계자와 적극 협력하여 AI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AI 추구 가치 정립 인포그래픽. / SKT ◆전사 프로세스 반영, 자문단도 구성 이 같은 SK텔레콤의 행보는 'AI 컴퍼니' 전환을 선언한 회사 기조와도 맞닿아있다. SK텔레콤은 구성원 워크숍과 임원 인터뷰를 통해 전사 차원의 AI 원칙 정립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람' 중심의 이념은 SK텔레콤이 AI를 개발한 초기부터 중요하게 반영된 가치다. 회사는 이달 중 AI 추구 가치를 사규에 반영한다. 아울러 다양한 서비스의 PLM 프로세스에도 적용하고, 서비스 검토부터 고객 피드백까지 AI가 적용되는 모든 단계의 윤리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단에는 연세대 법대 오병철 교수(윤리 법학)와 서울대 법대 박상철 교수(인공지능법), 서울과학기술대 김현경 교수(지적재산권, 정보기술), AI 사회적 기업인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카이스트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소셜 컴퓨팅), 김윤 CTO가 참가한다.자문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AI 윤리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AI 적용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SKT 김윤 CTO는 "AI 추구 가치 정립은 SKT가 AI 컴퍼니로 변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AI 서비스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초연결 서비스로 불완전성을 숙명으로 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내부 교육, PLM 정립, 체크리스트 수립 등 내실을 다지는 노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AI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1:19: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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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쾌투...시즌 3승 달성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 뉴시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7이닝을 던지며 시즌 3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올평균자책점은 3.15에서 2.95로 낮아졌다 1회 류현진은 애틀란타의 1번 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2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유격수 뜬공 아웃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마르셸 오즈나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4번타자 오즈하이노 알비스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2회는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5번 타자 오스틴 라일리를 좌익수 뜬 공으로 잡은 류현진은 6번 타자 댄스비 스완슨을 8구 끝에 삼진으로 잡았다. 다음 타자 윌리엄 콘트레라스도 5구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3회 9번 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애틀란타 공격에서 류현진은 8번 타자 파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9번타자 투수 프리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아쿠나와 프리먼을 각각 중견 수 뜬 공과 삼진 아웃으로 잡으며 이닝을 종효했다. 4회 들어 류현진은 오즈나를 중견수 뜬 공으로 잡은 후 알비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라일리를 3루수 땅볼로 잡고 2사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스완슨은 류현진의 투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는 류현진에게 아쉬운 이닝이었다. 5회 애틀란타의 첫 타자 포수 콘트레라스에게 통한의 좌월홈런을 맞았다. 비거리 143M의 대형 홈런이었다. 마음을 추스린 류현진은 파체, 프리드를 잡고 아쿠나에게 볼넷을 내준 후 프리먼을 삼진 아웃 시켜 이닝을 종료했다. 6회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투구에서 류현진은 오즈나와 알비스를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잡고 라일리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지만 스완슨은 우익스 직선타로 잡았다. 7회는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콘트레라스는 중견수 뜬공, 파체는 2루수 뜬 공, 아드리안자는 중견수 직선타로 잡았다. 7회를 마치고 투구를 마무리한 류현진의 투구 수는 94개였다. 토론토는 6회와 7회 그리고 9회 점수를 내 4 대 1로 애틀란타를 격파했다. 상대 팀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는 6이닝 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류현진을 넘어서지 못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3 11:07: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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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농수산대학, 드론 파종·살포 장치 개발… "농촌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

3D 프린팅을 이용해 개발된 정밀 드론파종장치 /한농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한농대)은 드론을 이용한 정밀 파종 등을 할 수 있는 '줄 산파(8줄, 흩어 뿌림) 장치'를 개발해 14일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줄 산파 장치는 한농대와 3D 프린팅 전문업체인 엘 라인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으며, 정밀 파종과 살포가 가능하다. 최근 국내외에서는 '볍씨 드론 직파'가 인기지만 기존의 임팰러(원판형) 파종 및 살포 장치는 옆 논으로 종자와 비료가 튀어 가거나, 논둑으로 비료가 뿌려져 잡초가 빠르게 자라나 논둑 풀 제거 작업도 1~2회 더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숙련된 드론 조종자도 중복 또는 부족 파종이나 시비로 고르고 정밀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개발한 드론 파종·살포 장치는 벼뿐만 아니라 맥류(보리, 밀), 사료작물, 유채, 메밀, 비료, 농약, 제초제, 양식장 사료살포 등의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필지별 궤도비행과 자동비행 드론조종 시스템과 결합돼 정밀 파종 및 살포가 가능하며, 실용화가 될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농대 박광호 교수는 "이번 기술은 국내외에서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로, 드론의 연중 활용 및 정밀한 농작업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3 11:00: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