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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 런칭

[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 런칭 ― 이니셔티브 통해 NGO 단체들의 구호 물품 무료 운송 에미레이트 항공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인도를 돕고 긴급 의료 및 구호 물품을 수송하기 위해 두바이와 인도 사이에 인도주의적 공중가교(Airbridge) 이니셔티브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공중가교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제 NGO 단체들의 구호 물품을 인도 9개 도시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으로 무료로 운송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이미 지난 몇 주간 정기 및 전세 화물 편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인도로 수송했다. 이번 활동으로 인도 및 NGO 단체를 위한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이 수송한 첫 화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도 델리(Delhi)로 보내는 12톤 상당의 다목적 텐트로, 두바이 소재의 인도주의적 지원 허브인 인터내셔널 휴머니타리안 시티가 화물 관련 조율을 담당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자연재해 및 기타 위기 상황을 겪은 전 세계 지역사회에 수년 동안 구호물자를 수송하며 IHC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IHC는 이번 공중 가교 활동에서도 항공사의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싸우는 세계 각국을 지원하는 데 있어 항공화물 업계를 선도하며 지난 1년간 수천 톤의 개인보호장비(PPE) 및 의료장비를 수송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전 세계 6개 대륙 140여 개 도시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개발도상국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는 데 속도를 내고자 유니세프 및 두바이 소재 여러 단체와 백신물류연합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까지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통해 약 60만 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운송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접종된 코로나19 백신 도스 20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및 그룹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셰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당사는 인도의 9개 도시로 주 95회 운항하는 항공편을 통해 정기적인 수송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긴급 의료물자 수송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구호 물류 허브인 IHC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5-13 13:39:3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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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 선봬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 선봬 - 7일 전 예약 시 7% 할인 쿠폰 지급…투숙 완료 후 결제액 7% 리워드 추가 제공 - 봄 인기 야외형 액티비티 20개 최대 68%, 이색 놀거리 상품 예약 시 5% 할인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은 예약 기간(7일 전), 할인 쿠폰(7%), 여행 후 리워드(7%)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까지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를 이용일 7일 전 예약하면 7%(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쿠폰은 국내 호텔, 펜션 상품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적용해 예약한 숙소를 7월 말까지 투숙하면 결제 금액 7% 최대 1만 원을 리워드로 지급한다. 봄철 야외활동 수요에 맞춰 '봄 인기 놀 거리'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테마파크,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요트 투어 등 야외형 액티비티 20개를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크루즈, 패밀리보트 등 야놀자가 추천하는 이색 놀 거리 상품 예약 시 5%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봄철 안전한 여가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인기 숙소와 야외형 액티비티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3 13:39:2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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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개최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개최 - 비대면·온라인 체험 집중 모집으로 체험 관광 생태계 內 새로운 환경 조성 기대 - 발굴된 업체 대상으로 상품화 및 판로개척 등의 홍보·마케팅 적극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체험 관광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5월 13일부터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2021년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공모전을 통해 총 22개의 내·외국인 대상 체험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번 공모전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온라인 체험'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오프라인 현장 체험에서 나아가 온라인상에서도 실시간으로 체험 수업 운영이 가능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클래스 상품화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본 공모전은 관광업계와 소비자, 공공이 상생하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보유했음에도 외국어 구사 능력, 상품기획 능력 등이 부족하여 판매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에 선정된 업체들은 단계별 역량강화 교육과 서울 체험관광 포털 사이트인 '원모어트립' 및 '서울, 체험을 부탁해' 가이드북에 게재되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원모어트립 공식 SNS 채널의 바이럴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사업체에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 콘텐츠 제작 등 추가적인 판촉 마케팅의 기회를 얻게 된다. 공모전 접수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내 손안의 서울' 혹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품 유형으로는 식음료, 레저, 뷰티, 한류 등 총 12개 유형이 있으며 구체적인 카테고리와 콘텐츠는 공고와 신청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서울에 산재된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상품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풍족한 체험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며, "코로나19 등 관광업계의 악재 속에서도 비대면 체험 콘텐츠 등 새로운 관광 저변을 끊임없이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13:39:1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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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파올로 조르다노 지음/김희정 옮김/은행나무 '구루루루, 구루루루', '우워워웍, 왁왁' 매일 아침 6시 옆방에서 들려오는 '동물농장' 소리에 잠을 깬다. 하나는 비둘기가, 다른 하나는 동생이 낸다. 이 친구 방에는 불이 났을 때 대피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발코니가 있는데 비둘기가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에 찾아와 아침 인사를 건네자 열받은 동생이 성난 고릴라처럼 우짖는 것이다. 필자는 "드라마 '빈센조'에 나오는 '인자기'(주인공의 생명을 구해준 비둘기 이름)처럼 새가 언젠가 은혜를 갚을 날이 올 수 있으니 평소에 잘 대해주라"고 동생을 타일렀지만,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이런 의문이 들었다. 인간과 비둘기, 둘 중 누가 침략종일까. "바이러스는 환경 파괴로 생겨난 수많은 피난민 중 하나다. 그 옆에는 박테리아, 곰팡이, 원생동물이 있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면 이 새로운 미생물들이 우리를 찾아온 게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쫓아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이탈리아의 지성 파올로 조르다노는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책에 따르면 인간이 환경에 가한 폭력은 지금까지 자신의 소굴에 잠잠히 머물러 있던 새로운 병원체들을 외부로 끄집어냈다. 산림 벌채는 자연 서식지를 파괴했고 많은 동물 종이 급격히 멸종했다. 동물의 몸에 서식하던 세균들과 아직 이름조차 짓지 못한 미생물들은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나야 했다. 저자는 "사방팔방 움직이며 수많은 관계를 맺는 인간은 미생물의 입장에서 최적의 숙주 아니었겠느냐"고 반문하며 이런 일련의 과정이 무시된 채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의 발생 정황을 간단하고 혹독한 몇 마디로 요약해 버렸다고 지적한다. "중국 사람들은 역겨운 동물들을 먹는대. 그것도 날 것 그대로." 96쪽. 8500원.

2021-05-13 13:29: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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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해 사퇴했다. 후보자 부인의 밀수 및 탈세 논란에 자진해서 사퇴하기로 한 것이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 밀수 및 탈세 논란은 박 후보자가 지난 2015∼2018년 영국 대사관에 근무할 당시 부인이 중고시장에서 사들인 그릇, 찻잔, 샹들리에 등 인테리어 용품들의 관세를 내지 않고 국내에 들여온 뒤 판매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등 야권에서 박 후보자 관련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사퇴를 주장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 후보자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평가하면서도 임명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논란은 이어졌고,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음에도 결국 박 후보자는 자진해 사퇴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박 후보자는 논란을 두고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 모두 저의 불찰"이라며 "그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또 입장문에서 "저의 문제가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해수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논란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줘선 안 된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박 후보자는 "해수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에 영향을 주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저를 지명해주신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5-13 13:26: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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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우수강의’ 교수 8명 시상…‘우수강의 사례집’ 발간

13일 2020학년도 우수강의상 시상식 개최 인하대에서 13일 열린 '2020년도 우수강의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13일 '2020년도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열고 교수 8명에게 우수강의상을 시상했다. 인하대는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교원을 선발해 우수강의상을 시상하고 있다. 13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백성현 화학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신현돈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정종훈 신소재물리학과 교수 ▲곽효범 스포츠과학과 교수 ▲박선주 영어교육과 교수 ▲김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인현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 ▲프런티어학부대학 스티브 콘틱(Steve Kontic) 교수 등 8명이다. '화학반응공학' 수업으로 상을 받은 백성현 교수는 반복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어 진로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석유지질' 수업을 맡은 신현돈 교수는 자연현상을 우리의 삶과 연결해 설명하고 현장실습까지 병행해 교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신소재물리학'을 강의한 정종훈 교수는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스포츠과학개론' 곽효범 교수는 체계적인 수업운영과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친근한 수업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과 활발히 상호작용했다. 박선주 교수는 '사이언스 픽션: 과학, 문학, 상상력'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 사고를 확장해 지적성장을 이룰 수 있게 했다. 김린 교수는 '노동법' 수업으로 학생들이 법과 판례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를 수 있게 했다. '이공계열 글쓰기와 토론'을 강의한 윤인현 교수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전반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켰다. 스티브 콘틱 교수는 '의사소통 영어:고급' 강의에서 활발한 토론, 협력학습, 즉각적이고 활발한 피드백으로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우수강의 사례집을 발간해 수상 교수들의 강의법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비대면 수업 진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수님들의 우수한 강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교내외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3 12:28: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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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박상오 변호사, '내 사업을 지켜주는 핵심 부정경쟁방지법' 발간

'저명상표 희석', '대리인의 무단사용', '아이디어 탈취' 등 부정경쟁행위 다양하게 다뤄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주요 판례 및 실제 사례 소개해 설명 법무법인 바른 박상오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제공 시장 내 경쟁은 필수불가결하고, 승부가 언제나 공정하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노력해 만들어 낸 결과를 손쉽게 빼앗는 경쟁자들을 '검은 양'이라 지칭하며 양의 탈을 쓰고 시커먼 속내를 가진 자들로부터 사업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바른 박상오 변호사(변시 2회)가 '내 사업을 지켜주는 핵심 부정경쟁방지법(삼일인포마인)'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법률 전문가는 물론, 사업가나 실무자 등이 부정경쟁과 관련한 실제 사건과 직면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적인 부분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책은 ▲부정경쟁행위의 구체적인 유형 및 구성요건 ▲영업비밀의 요건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의 구체적인 유형 ▲부정경쟁행위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침해금지 및 침해예방청구, 손해배상청구, 신용회복청구, 전직금지가처분 등) ▲영업비밀의 관리방안 등의 부정경쟁 및 영업비밀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작년 말 개정돼 올해 6월에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의 소개 및 최근 판례까지도 모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법무법인 바른 박상오 변호사(변시 2회)가 '내 사업을 지켜주는 핵심 부정경쟁방지법(삼일인포마인)'을 발간했다./법무법인 바른 제공 상품주체·영업주체를 둘러싼 다툼의 경우 혼동을 초래하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 박 변호사는 '여의도 떡방' 상호를 예로 들어 '여의도'는 널리 알려진 지명이고, '떡방'은 떡을 제조·판매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보통명사인 탓에 상호 자체로 상품출처 또는 영업주체에 대한 식별력이 인정될 수 없다고 판단한 판결을 소개했다. 또한 영업비밀은 공공연히 알려지지 않은 것에만 해당돼 음료의 온도 확인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열감지테이프, 열감지잉크 등은 이미 국외에서 사용되고 있어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상오 변호사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불공정한 경쟁이 이대로 방치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관련 내용을 정리해 집필하게 됐다"며 "사업가 등도 이해하기 쉽게 법률용어들을 최대한 풀어 설명했고, 현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및 사진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고 책을 발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오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른 상사기업송무그룹 소속 파트너 변호사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UCLA에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법을 전공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 자문위원과 법률신문·메트로신문 칼럼위원을 지내고 있다. 지난해 콘텐츠 관련 서적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법률상식'을 펴냈고, 라이선스·전속계약(가입계약) 관련 분쟁 등 지식재산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관련된 소송을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3 12:24: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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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 머신비전 국내외 특허 3건 취득...AI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적용

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머신비전 관련 국내외 기술 특허 3건을 취득했다. 라온피플은 '딥러닝을 통한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패널 보상 방법',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글로벌 특허 2건과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기술 특허 1건 등 모두 3건을 취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국내외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에 따른 머신비전 분야에서 AI 검사 및 검사 환경에 특화된 기술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의 출력을 보상하는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는 AI 딥러닝을 통해 패널의 특정값이 출력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가중치를 조절함으로써 기존에 검출이 어려웠던 불량을 자동 판별해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불량 확인은 물론 다양한 패턴의 불량 식별이 가능해진다. 또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는 PCB 원판의 불량 검출을 위한 초고속 인공지능 시스템 응용 기술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따른 특허다. 이 특허는 테스트 환경 구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학습 환경과 유사하게 설정해주는 등 다양한 조건의 환경과 특수 환경에서 AI와 딥러닝 학습을 통해 비정형 불량까지 검출해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은 PCB 등 회로기판 검사에서 사람이 불량을 재확인할 필요가 없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전에는 PCB 검사를 위해 작업자가 추가 장비를 사용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면서 개인 기준 및 편차에 따라 PCB 제조 수율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지속돼 왔으나,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불량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오염이나 이물 등을 구별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 검사 결과를 도출해내고 별도의 작업자와 추가장비 도입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앞으로 제조 기업들은 각각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AI 비전 검사로 추가 작업자나 검사 장비 도입 없이도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조 수율을 높이고,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AI에 특화된 기술과 국내외 특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AI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2:17: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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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공감 품질비교정보, 상품 구매 결정에 영향력 커"

품질비교 품목별 정보 유용성과 구입 영향력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020년 행복드림 비교공감'을 통해 발표한 드럼세탁기, 수분크림 등 20개 품목의 품질비교정보의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품질비교정보가 소비자의 상품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드림 비교공감은 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행복드림' 내 비교정보 코너로 소비자 관점에서 시험하고 평가한 상품비교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기업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소비자단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품질비교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3%가 상품 정보가 유용하다고 답했다. 또 비교정보를 확인한 후 제품을 구입하는데 영향을 받았다는 소비자도 92.2% 수준 전년도(94.1%)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질비교정보가 미치는 구입영향력은 품목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즉석 '갈비탕'(98.3%), 'PC용 모니터'(97.7%), '드럼세탁기'(95.7%), '수분크림'(96.9%), '유아용 세탁세제'(95.5%) 구입에 미치는 영량력이 컸다. 반면 '자동차 대체부품'(85.7%), 'UHD TV'(86.8%) 등 구매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품질비교정보가 에너지 관련 소비자 인식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미인지자 비율은 6.2%였는데, 이들에게 상품의 에너지 효율에 대한 비교정보를 확인하게 한 결과 이 중 81.1%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자의 95.0%는 비용을 추가 지불하더라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지불 금액으로는 구입 가격의 10%~25% 사이가 49.6%로 가장 많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3 12:12:5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