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고려대, 미래지향적 융·복합 과목 대거 신설…핵심교양 과목 47% 증설

고려대 본관 전경/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인문학과 첨단분야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적 커리큘럼의 핵심 교양과목을 대거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들에게 전공을 넘어 첨단분야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갖추게 한다는 계획이다. 고려대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핵심교양에 '디지털 혁신과 인간'이라는 영역을 새로 마련해 미래 기술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융복합 교양과목 11개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과목은 ▲인공지능사회와 윤리 ▲인공지능과 인간 ▲IT와 사회규범 ▲가상현실과 문화 ▲알고리즘의 이해와 문제해결 ▲데이터거버넌스 등으로 첨단분야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융·복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핵심교양과목은 고려대 학생들이라면 전공과목 외에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수업이다. 그만큼 전공 수업과는 별도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학생들이 갖추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발맞추고, 창의적이면서도 융·복합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학생들은 개편된 핵심교양 과목들을 통해 첨단과학 기술을 기반을 둔 미래 사회에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지식을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목 신설로 학생들의 교양과목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핵심교양은 매 학기 50여 개의 과목이 개설되지만 이번 신규 과목 개설로 2022학년도 1학기는 총 66개의 교과목이 개설됐다. 직전 학기 45개 교과목 개설에 대비해 약 47%가 증가했다. 경영대는 이번에 신설한 '디지털 혁신과 인간' 영역의 교양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졸업 전에 수강하도록 교육 과정을 개편했다. 고려대는 추후 교양 교육을 비롯한 융복합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손주경 교양교육원장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는 전공과 무관하게 데이터 과학 시대를 준비하는 역량을 갖춰야 할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핵심교양 개편은 미래 기술과 함께 인문학적 융복합 역량을 배양하는 교양과목 개설이라는 점에서 교육 혁신 사례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3 09:55: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1000만 강태공 공략' 윤석열, "낚시 인프라 확충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스물아홉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낚시·여가 특별구역(가칭) 추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1000만 낚시인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제주시 탑동 서부두방파제 끝단에서 레저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스물아홉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낚시·여가 특별구역(가칭) 추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1000만 낚시인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낚시인들은 낚시통제구역이 점차 늘어나는 등 규제가 강화돼 낚시를 편하게 즐길 장소가 줄어들고 있다는 입장"이라며 "또한, 낚시인들이 낚시통제구역이 늘어날수록 특정 장소로 몰리는 풍선효과로 인해 어족자원 감소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 낚시터와 수변공원 등에 화장실과 데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후보는 해안 및 내수면 등에 낚시와 여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칭 낚시·여가 특별구역의 지정을 추진하고, 유명 낚시터와 수변공원 등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에 화장실·데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낚시인들의 여가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낚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해당 지역의 볼거리·먹을거리·산업 등과도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의 마찰이나 환경오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해 우려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낚시인들의 숙원인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절차 개선과 낚시의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정식종목 복원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2022-02-03 09:45:5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2022 새 학기 시작은 SKT와 ‘ZEM나게’...프로모션 나서

SK텔레콤은 2022년 새 학기를 앞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SKT는 오는 3월31일까지 두 달간 ZEM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A to ZE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ZEM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SKT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비대면 학습에 도움이 될 아이패드 에어(5명)와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50명),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포켓몬 마우스와 패드 세트(100명), 실용적인 플라키키 핸드폰 물병가방(500명), 캐릭터 문구 세트(1,000명)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참여 가능 대상은 프로모션 기간 내 ZEM 앱에서 자녀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이며, 해당 고객들은 ZEM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녀가 SKT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부모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 없이 ZE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T는 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돕기 위한 비대면 특별 강연, '초등 부모 새학기 소통 클래스 A to Zem'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1일부터 24일, 3월 21일부터 24일 등 2차례에 걸쳐 열리며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의 '애착의 심리학', 임영주 부모교육 전문가의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대화법' 등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유익한 강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ZEM 세대 자녀들에겐 일상이 될 메타버스나 미래 ICT 기술들에 대해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웅진씽크빅과 지난해 진행했던 구독형 교육상품 '웅진스마트올' 제휴 프로모션을 올해도 실시한다. '웅진스마트올'은 초등 전 과목 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용 상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웅진스마트올'을 구독하는 고객은 자녀의 통신요금(ZEM 스마트 요금제 한정)을 가입 다음 달부터 12개월 동안 지원 받는다. SKT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신학기를 맞는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을 위한 '0한동(영한동) 신학기 프로모션'도 3월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의 대학생 전용 서비스인 0캠퍼스에서는 3월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일 가입 축하 경품으로 인기 IT 제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고등학생을 위해 개학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3월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0틴 고객 전원 대상으로 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0틴위크' 이벤트가 열린다. 1020세대를 위한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SKT는 10대~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인 필라(FILA)와 함께 'Z플립3 FILA 에디션'을 10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이 밖에도 SK브로드밴드와 함께 'B tv 잼키즈'에서 매일 30분 새 학기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는 <새학기 준비 A to ZEM '오늘의 학습'> 특집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 학기 시작을 눈 앞에 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미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이용 고객 모두가 믿고 사랑하는 통신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09:40:2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러시아 의료클리닉 1위 MEDSI와 러시아 내 건강검진센터 구축 협력

KT가 러시아의 메드시 그룹(MEDSI Group)과 러시아 내 건강검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드시 그룹은 러시아 최대 민간 의료법인으로 러시아 전역에 91개의 종합병원 및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의료클리닉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KT는 메드시와의 협력을 기점으로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메드시 모 회사이자 러시아 최대 상장투자그룹인 SISTEMA(시스테마) 관계자가 2021년 10월 방한해 한국형 건강검진을 체험하고 사업을 검토한 후 진행됐다. 현재 러시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검진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는 등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지 않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19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연간 3만명의 러시아 국민이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오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의료시스템이 부족한 러시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해 질병을 예방하는 한편 KT의 DX(디지털전환) 역량을 활용한 원격판독, 의료 AI(인공지능)와 같은 의료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연내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성 검토는 물론 합작투자사 설립을 추진한다. 이후 러시아 10대 대도시와 CIS(독립국가연합, 구 러시아연방 국가) 진출을 모색한다 KT 그룹Transformation(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윤경림 사장은 "러시아 1등 의료 클리닉 그룹인 메드시의 의료인프라와 노하우, 대한민국 대표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기업) KT의 의료 DX솔루션과 한국형 건강검진시스템이 만나 기대 이상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뿐 아니라 대도시를 잇는 1차 헬스케어 벨트를 구축해 러시아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KT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3 09:40: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3일자 한줄뉴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로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속도는 더 빨라져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될 전망이다./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했다가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 상담 건수가 5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후기를 가장해 올리는 홍보글(일명 뒷광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습적이거나 중대 법 위반이 드러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세로 코로나 3년 차를 맞는 올해도 신학기 정상등교 계획에 차질을 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새 학기 전면등교 방안을 내놨던 교육부는 설 명절 이후 오미크론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인 학사 운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가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으뜸기업' 100곳을 뽑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 질 등을 종합 심사해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국의 장교를 만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와 같다. 눈 앞의 이익에 흔들리면 나라를 지키는 기간(基幹)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군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잊어서는 안 되지만, 최근 여·야 대통령 후보들은 이를 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군 안팎에서 나온다. ▲청와대가 설 당일 이집트와의 2조원대 K9 자주포 수출계약이 체결된 것을 두고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도 감수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빈손 전략'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지역화폐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여덟 번 째로 "원천징수영수증을 필요할 경우 직접·즉시 발급하도록 해 국민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복귀 이후 양당의 네거티브·정책 남발 경쟁 속에서 '지워진 사람들'을 조명하며 진보정당의 가치를 담아내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5억4800만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LG에너지솔루션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메타버스 서비스가 빠르게 인기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 서비스가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을 돌파해 꾸준히 방문자를 늘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가입자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로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속도는 더 빨라져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한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추진하면서 공매도 전면 재개가 언급되고 있다. ▲2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유통&라이프부> ▲4일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하지만 유통업계가 잠잠하다. 이번 올림픽은 오미크론 확산, 개최국 논란이 계속 되는 데다 설 명절 연휴와 이틀 차에 불과해 유통업계 전반이 올림픽 마케팅 보다는 설 명절과 포스트 명절에 더 힘쓰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다수의 호텔 가운데 목이 좋은 위치에 자리한 호텔들도 경영난을 타개하지 못해 잇따라 폐점을 결정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특급 호텔들도 문을 닫는 가운데, 특별함을 지속 추구하는 호텔들은 두각을 보이고 있다. ▲팬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으로 급성장한 식음료 구독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성비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궁합이 좋은 제품을 페어링해주거나 시즌·테마를 고려한 제품을 추천, 또는 개개인에 맞춘 추천 등 서비스 품질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1만명대가 이어진 지 일주일 만이다. 설 연휴 중 검사량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설 이후 급격한 확산 우려도 커졌다.

2022-02-03 06:00:2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김혜경 '사적 지시' 의혹 해명에 "선대위 조율된 허위 해명"

국민의힘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공무원에게 사적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에 대한 담당 공무원과 김 씨의 입장문이 나오자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공세를 취했다. 최지현 당 선거대책본부(선대본)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내고 "배소현 전 사무관의 해명은 이재명 후보 부부의 잘못을 덮기 위한 것으로 거짓말이고 김혜경 씨 해명도 터무니 없다"며 "민주당 선대위가 나흘간의 침묵을 거쳐 내놓은 입장이 겨우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니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배 사무관의 해명은 "선대위와 조율된 허위 해명일 것"이라며 "그 법적 책임을 함께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사무관은 입장문에서 김 씨의 약 대리수령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제가 복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구하려 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아무런 지시 권한이 없었고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휘하 공무원에게) 부당한 요구를 했다"고 해명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김 씨의 입장문도 허위라고 말하며 "김 씨는 병원에 갈 때 배 사무관 없이 혼자 갔나. 음식이나 약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나. 병원 출입증을 누구에게 건네받았나. 병원에 차를 댄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눈 앞에 보고서도 (배 전 사무관 밑에서 일한) 7급 공무원의 존재를 모르는 척 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김 씨는 입장문에서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공과 사를 명료하게 가려야 했는데 배 씨와 친분이 있어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양수 선대본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배 전 사무관의 해명에 대해 "이런 입장문을 믿으라는 건가"라며 성토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모든 게 자신이 과잉 충성한 탓이라고 한다. 하지만 단 한 구절도 수긍 가는 곳이 없는 엉터리 거짓말 일색"이라고 표현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본인(배 전 사무관)이 필요한 약이었는데, 왜 김혜경 씨 집으로 배달이 되나? 혹시 배소현 씨가 김혜경 씨의 집에서 함께 숙식하고 살면서 집사 노릇을 했다는 것을 은연중에 국민께 고백한 것인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이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아무리 대장동, 성남FC 후원금, 변호사비 대납 의혹, 형수욕설, 살인범 변호 등 온갖 의혹을 무마하며 버티고 있지만, 이번 일로 모든 게 무너질 것 같다"며 "국민을 바보 취급한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짓 해명을 믿으라며 배소현 씨 뒤에 숨을 생각을 했겠나"라고 비판했다.

2022-02-02 20:47:5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4자토론 앞둔 국민의힘 "정책 대결·검증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이 2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 후보 4자 토론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정책 발표를 숙지 많이 하고 있다"며 "내일 토론이 정책 대결과 정책 검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후보자 10차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 뉴시스 .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이 2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 후보 4자 토론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정책 발표를 숙지 많이 하고 있다"며 "내일 토론이 정책 대결과 정책 검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궁금해 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성남FC 후원금, 불법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이 단일화 논의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협상을 통해서 쉽게 단일화가 된다면 지지율 제고로 이뤄지겠지만, 지지부진하고 단일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양쪽 다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 모두 각자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을 거쳐서 본인의 지지세를 더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정권교체라고 하는 이유와 대의를 위해 나중에 하나로 뭉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와 양자토론이 추후에 이뤄질 수 있다며 "내일 4자 토론이 있고 3~4일 뒤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응한다면 양자토론을 제의할 것을 검토 중"이라며 "주말 쯤 양자토론이 이뤄질 경우, 그 이후 12일과 13일 사이 윤석열차(선대본이 코레일에서 대여한 무궁화호)를 타고 호남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기준 강화 공약에서 반중 정서에 편승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라며 "6개월 국내 거주한 외국에게 건보를 제공하는 것은 타당하나, 건보를 받기 위해서 친인척을 피부양자로 등록하고 와서 치료만 받고 가는 경우 같은 '먹튀' 가까운 행위들은 제한이 돼야 마땅하다"고 했다. 윤 후보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에게 새해 인사 형식으로 전화한 것에 대해선 "설 인사를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총괄선대위원장 직을 맡으셨던 분이고 후보께서 존경하는 분이기 때문에 설에 인사를 드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인사 관례"라며 "그것을 넘어선 정치적 이런 것(행보)는 아직 없다고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02-02 17:03:5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여야 의원,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추천 결정, 초당적 공동 대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여야 의원들이 2일 일본 정부가 '사도(佐渡) 광산'을 2023년 등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초당적으로 공동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사도 광산은 일본이 태평양전쟁 당시 최대 1200명의 조선인을 강제 동원한 조선인 강제 노역의 현장이다. 일본 니가타(新潟)노동기준국이 작성한 공문서에도 최소 1140명의 한국인 강제노동이 확인된 바 있다. 문체위 여야 간사(더불어민주당 박정, 국민의힘 김승수)는 이날 "문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합의해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결정 등 일본의 반복적인 역사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결의안에 모든 국회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승수 간사는 "사도 광산에 대한 역사 중 조선인 강제노역의 역사를 제외한다는 것 자체가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문체위는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 등재를 위한 기간을 센고쿠시대(1467∼1590년) 말부터 에도시대(1603~1867년)까지로 한정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일본은 지난 군함도 등재 당시에도 조선인 강제노역 기간은 제외하고, 대상기간을 1850~19010년으로 국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17세기 에도시대에 금광으로 번성했던 사도광산이 일제강점기의 강제동원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 박정 간사는 "군함도의 역사 왜곡을 시정하지 않고 있는 일본이 사도 광산의 문화유산 등재에 나선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단순히 일제의 식민 피해국가 중 하나로서가 아니라, 선진 민주주의 속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양심에 동조하는 정상국가로서 일본 정부가 반인륜적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체위 여야 의원들은 "강제동원의 역사를 외면하려는 일본의 무책임하고 반복적인 행태를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며 "여야가 긴밀히 협의해 국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과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2-02-02 15:44:4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윤석열 갈라치기 행보에, 국민통합 의문 부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근 유권자를 갈라치기 하고 혐오에 편승하는 '분열의 정치'를 한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국민 통합'이라는 선거 모토에 의문 부호가 찍히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인천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의힘 선대위 측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근 유권자를 갈라치기 하고 혐오에 편승하는 '분열의 정치'를 한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국민 통합'이라는 선거 모토에 의문부호가 찍히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놓은 '외국인 건강보험(건보) 피부양자 등록 요건 강화' 공약에서 "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이 발표되자 일각에서 윤 후보가 '숟가락론'을 동원해 내·외국인을 갈라치기하고 국내 거주 중국인의 사례를 강조해 반(反)중 정서에 올라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윤 후보는 ▲2021년 말 기준 외국인 건보 직장가입자 중 피부양자를 다수 등록한 상위 10명은 7~10명을 등록해 건보 혜택을 누리는 점 ▲외국인 건보 급여지급 상위 10명 중 8명이 중국인에 편중돼 있는 점 ▲가장 많은 건보 혜택을 누린 중국인이 피부양자 자격으로 약 33억원의 건보 급여를 받았으나 약 10%만 본인이 부담했다는 점 ▲외국인 건보 가입자는 6개월 거주 등 요건을 갖춰야 하지만 피부양자는 이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는 점 등을 들어 피부양자 등록 요건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내 거주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및 부과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건보가 '숟가락만 얹는다'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지점이 있다.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이 내는 건보료가 외국인이 건보에서 받는 치료비를 상회했다. 외국인이 부담하는 건보료는 2020년 기준으로 1조4915억원이었고 공단이 외국인의 치료비로 쓴 금액은 9200억원이었다. 건보 재정수지에서 5715억원의 흑자가 난 것이다.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외국인이 건보료로 낸 금액은 4조5996억원이고 치료비로 지급한 금액은 3조1901억원으로 1조4095억원 흑자였다. 외국인은 국내 체류 6개월이 지나면 건보 가입이 의무적이다. 공단은 재산 파악의 어려움을 이유로 외국인에게 일률적으로 전년도 전체 가입자의 평균 보험료를 내도록 해 소득이 낮은 다수의 이주 노동자에게 불리한 점도 있다. 또한 지난해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당시 무소속)이 발표해 알려진 33억원의 건보 급여를 받은 중국인은 희귀병인 혈우병을 앓고 있었으며 32억9501만원의 진료를 받았고 그 중 3억3200만원을 본인이 부담했다. 한국의 거주하는 약 200만의 외국인 중 90만 명이 중국인이고, 건강보험의 취지를 고려해 볼 때 단순히 건보 지급 상위 10명 중 8명이 중국인이라고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는 것은 구체성이 떨어진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측은 민주당의 반박이 나오고 논란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입장문을 내고 "일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과도한 피부양자 혜택을 지적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 병사 월급 200만원을 공약하며 이대남(20대 남자)의 표심을 위해 '성별 갈라치기'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윤 후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이후 신세계 계열사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달걀과 파, 멸치와 콩을 구매한 것을 SNS에 올리고 '#달걀 #파 #멸치 #콩'이란 해시태그를 달면서 철지난 색깔 논쟁을 일으켰다는 논란이 일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지난 1월 30일 "윤 후보는 여가부 폐지,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 미투 폄훼논란으로 여성을 공격하고 남녀 갈라치기로 성별 갈등을 부추기는 퇴행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며 "정치가 해야 할 일도 있지만 삼가야 하는 것도 있다. 국민 편을 가르고 분열시키는 정치는 절대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연히 현존하는 성차별에 대해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정치가 갈등 요소를 줄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 곧 대통령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2022-02-02 15:12:42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어르신 운전면허증 반납에 ‘지역화폐’로 보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지역화폐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60' 공약이자, 국민제안 3호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역화폐 보상'를 통해 "반납 혜택 선택권 및 어르신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운전면허 반납시 지역화폐가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운전면허 반납제도는 지난 2018년 부산광역시에서 처음 조례를 제정해 시작한 이후, 현재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운전면허 반납제도는 면허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노인 인구 증가와 맞물린 고령운전자 및 교통사고 증가 추세에 맞춰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제도 중 하나다. 면허를 반납하면 각 지자체는 조례에 따라 적게는 10~20만원 상당의 선충전된 교통카드나 상품권, 현금 등의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충전 교통카드 지급 또는 일정 기간 대중교통 무료 이용 혜택에 대해 대중교통 수단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면허 반납자에게는 실질적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실효성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민주당이 진행한 소확행 국민제안 공모 중에 면허 반납에 따른 혜택을 개선해 다양한 형태의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이 등장했고, 이 후보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도 면허반납자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도록 한 바 있으며 이 같은 경기도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현금 지급보다 지역 화폐 지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지급방식 변경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의 별도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지 않는 것도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2022-02-02 13:52:56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