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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유아교육과 등 40개교 교원 정원 1194명 감축

정부 역량 진단에서 하위 평가를 받은 전문대 유아교육과와 유치원교사·보건교사·실기교사를 양성하는 40개 대학의 교원 정원 1194명이 감축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6일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역량진단) 최종 결과 하위 평가를 받은 기관 정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주기(1998~2002)를 시작으로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 등을 위해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종합 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진단은 5주기(2018~2021) 4차 연도에 해당하며 교육대학, 교원대, 전문대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총 114개교(174개 기관)를 대상으로 했다. 진단 결과는 A~E등급으로 정하고, C등급은 교원 양성 정원의 30%, D등급은 정원의 50%가 감축된다. 진단 결과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중 18곳이 C등급을 4곳은 D등급을 받았다. 또, 유치원 교사 양성학과(교직) 1곳(C등급)과 보건교사 양성학과(교직) 8곳(C등급)·2곳(D등급), 실기교사 양성학과 6곳(C등급)·1곳(D등급) 등 총 40곳이 정원 감축 대상에 올라, 유치원교사 정원 1164명, 보건교사 정원 30명 등 총 1194명이 감축된다. 정원 감축은 2023학년도 정원에 반영되며, 교직과정의 경우 2023학년도 신입생이 교직과정에 진입하는 2024년에 감원이 적용된다. 이번 진단에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양성과정)은 모두 A~B등급을 받아 정원감축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재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대학원 중 C~D등급(8곳)을 받은 기관은 정원 감축 대신 전공 신설 제한 등의 조치를 받는다. 교육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실시한 5주기 진단을 통해 총 4453명의 정원을 감축하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중 6주기(2022~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권역별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22-02-16 16:37:26 한용수 기자
[인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 ▲디지털혁신처장 이원기 ▲비서실장 이주표 ◇2급 승진 ▲노무복리부장 석영지 ▲마케팅지원부장 윤상영 ▲조직관리부장 김준호 ▲청렴감찰부장 강형모 ▲강원지역본부장 조규선 ◇상위직위 전보 ▲수급관리처장 김병석 ▲디지털기획부장 윤미 ▲양념특작부장 조성배 ▲정책금융부장 이영선 ▲식품수출부장 남상희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수출기반부장 오세원 ▲푸드플랜부장 손정호 ▲유통정보부장 한기수 ◇관리자 전보 ▲기획조정실장 전기찬 ▲경영지원처장 안병희 ▲비축사업처장 김창국 ▲식량관리처장 김권형 ▲해외사업처장 장인식 ▲유통조성처장 이문주 ▲공공급식처장 임재형 ▲e커머스사업처장 정연수 ▲서울경기지역본부장 권오엽 ▲미래사업협력부장 한만우 ▲전략기획예산부장 박제형 ▲경영지원부장 곽정화 ▲인재지원부장 김광진 ▲법무지원부장 김의정 ▲기금관리부장 김서령 ▲빅데이터사업부장 이정석 ▲ICT기반부장 길승관 ▲수급기획부장 이윤영 ▲품질안전부장 성광돈 ▲미곡부장 김진섭 ▲식량지원부장 장호광 ▲식량공급팀장 이수직 ▲수출기업육성부장 이성복 ▲수출정보분석부장 유명근 ▲신시장개척부장 권현주 ▲식품기획정보부장 박군식 ▲수산기획팀장 구자성 ▲수산식품수출팀장 홍성호 ▲공공식품지원부장 서병교 ▲산지유통부장 박향섭 ▲시장지원부장 이승훈 ▲교육운영부장 민경후 ▲유통연구소장 김영범 ▲화훼사업지원부장 권홍 ▲분화부장 김상백 ▲공공급식부장 황도연 ▲급식지원부장 오창준 ▲급식시스템부장 금동우 ▲플랫폼지원부장 김준록 ▲센터운영부장 문용현 ◇해외지사 전보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지사장 박성국 ◇교육파견 ▲서울대학교 강계원, 손용규 ▲세종연구소 고혁성 ▲국방대학교 정일권 ▲통일교육원 공영미

2022-02-16 15:47: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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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자진시정' 어긴 대리점 본사, 1일 최대 200만원 강제이행금 물어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대리점에 갑질을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자진시정을 약속한 대리점 본사가 자진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하루 최대 200만원의 강제이행금을 물어야 한다. 강제이행금은 부과 뒤 1개월 이내로 내야하고, 이를 넘겨 공정위 독촉에도 미납하면 국세청 체납처분도 가능해진다. 공정위는 16일 개정 대리점법의 시행(6월8일 예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은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을 2월16일~3월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대리점법은 대리점 사업자가 스스로 부당행위의 재발 방지 대책을 제안하고 시정 방안을 제안하면 법적인 제재 없이 사건을 종결해주는 동의의결제도를 도입했다. 대리점법은 사업자가 동의의결된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정위가 1일당 최대 2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이에 관한 세부 내용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와 이행강제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처리 절차 등에 관해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관련 규정을 준용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이행강제금 부과 통지가 이뤄진 후 30일 이내에 이행강제금을 납후해야 하며, 공정위의 독촉 이후에도 이를 미납하는 경우 국세청이 체납처분을 실시할 수 있다. 개정 시행령은 또 대리점거래 관련 교육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의 기준을 시설, 인력, 교육시적 또는 전문성 등 3가지 측면에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시설은 150제곱미터 이상 규모의 강의실과 10명 이상이 동시에 영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했고, 대학교수나 판·검사 및 변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임강사를 1명 이상, 수탁기관을 운영할 관리직원 3명 이상 두도록 규정했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중 공급업자와 대리점주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신속히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16 15:38: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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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거·가상자산·투자 기회 늘려 '청년기회국가'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승리를 위한 주요 전략지인 서울에서 청년들을 향해 충분한 주택 공급과 가상자산 육성 및 투자기회를 늘려 '청년기회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16일 서울 강남역 'JM은 강남스타일' 유세를 하면서 "청년을 얘기하는 것은 여기 계신 청년들 표를 받아보겠다는 얍삽한 수 때문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 기성세대는 고도성장에서 엄청난 기회를 누리고 성과를 내고 성공했지만 우리가 간과했던 공정성 문제 때문에 저성장이 왔고, 저성장으로 인한 기회 부족으로 청년들을 경쟁하게 만들고, 친구들은 적이 되게 만들었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청년들에게 한쪽 편을 들어서 싸움을 시킬 게 아니라 기회를 늘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를 줘 도전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야 하고, 도전해서 실패해도 다시 재도전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 아니겠나"라며 "청년이 좁은 둥지 안에서 누군가는 떨어져 죽어야 하니까 편응ㄹ 갈라 밀어내기 싸움을 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둥지를 넓히는 것이다. 둥지를 넓히는 길을 제가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청년 주택 공급 확대 ▲투자기회 확대 ▲가상자산 시장 육성 등을 밝히며 청년들도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주거 문제가 가장 중요해졌다. 주택이 부족하면 필요한 만큼 공급하자"며 "311만호 공급할 때 공급부문 30%는 무조건 청년에게 우선 분양 기회를 주자. 넓은 평수는 아니지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규모의 주택을 지으면 지금 집값은 높지만, 건설원가 절반에 불과하다. 그것을 청년들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투자의 기회를 늘리겠다. 이제는 돈이 돈을 버는 시대가 돼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벌 기회가 없어졌다"며 "청년들이 참여할 기회를 늘리겠다. 자산시장이 불공정하게 흘러가지 않으면 기회가 생긴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시장 확실하게 정리해서 불공정한 주가조작, 통장매매 아예 발본색원할 뿐만 아니라 그런 짓 한 사람들은 1회에 완전히 퇴출시켜 버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상자산 시장을 육성하겠다. 전 국민에게 국토개발과 관련된 투자기회를 기초자산으로 해 가상자산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드리겠다"며 "나이 드신 분들은 생소하겠지만 이미 디지털 세상은 우리 곁에 와있다. 가상자산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투자할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강남역 유세에 앞서 전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에서 사고로 숨진 선거 운동원을 애도하며 묵념했다. 이 후보는 유세를 시작하면서 "안 후보의 운동원들이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며 "말씀드리기 전에 유가족들과 고인을 위로하는 뜻을 담아서 잠시 묵념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안했고, 이 후보를 비롯한 현장에 있는 지지자들은 10초간 묵념했다.

2022-02-16 15:33: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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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18·21일 ‘새학기 시작 위한 필수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18일·21일 양일간 '새학기 시작을 위한 실용음악학과 필수 특강'을 진행한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실용음악학과는 18일·21일 양일간 '새학기 시작을 위한 실용음악학과 필수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의를 맡은 류은주 교수는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화융합학회 부회장 및 예술문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8일 '나도 레포트 만점 받고 싶다!' 특강은 새학기를 맞아 레포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로 '학술적 글쓰기'란 무엇인지 학습하고, 종전 학기에 학생들이 작성한 레포트의 문제점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한다. 21일 '나도 컴퓨터로 악보 만들고 싶다!' 특강은 컴퓨터 사보 프로그램 피날레(Finale) 사용법을 익혀 나만의 악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규 강의 외에 ▲과제수행을 위한 나만의 악보만들기(뮤즈 스코어) ▲시벨리우스 퍼스트 사용하기 ▲예술인들이 꼭 알아야할 세무·법무와 정부지원제도 등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되며,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6 15:24: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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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현장을 가다] 흔들리는 광주 민심? "30%도 가능" VS "국민 향해 공갈·협박"

【광주=박태홍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번 제20대 대선에서 호남 지역의 민주당 몰표 현상을 막아내고 남도 민심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2일차인 16일, 윤 후보의 거점 유세가 열린 광주 송정 매일시장 인근에서 만나본 20·30 청년들은 호남에서 윤 후보가 30%의 특표율을 기록할 수 있다며 선전을 예상했다. 윤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시민은 "이해할 수 없는 후보가 나왔다"며 고개를 흔들기도 했다. 이날 윤 후보 유세를 돕기 위해 연설에 나선 곽승용 국민의힘 청년 보좌역을 유세차 옆에서 만났다. 곽 보좌역은 연설에서 30명이 넘는 청년 보좌역 중에 유일하게 호남에 주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곽 보좌역은 호남 지역의 청년들이 윤 후보를 지지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념 논쟁보다는 정책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시민들이 진짜 원하는 정책이 있다"며 "광주 지역에 코스트코나 스타필드 같은 대형 슈퍼마켓이 없는데, 제가 (후보에게) 강하게 꼭 공약으로 발표하시라 건의를 드렸고, 이외에도 구상한 것이 있어서 정책으로 승부를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윤 후보는 연설에서 "복합 쇼핑몰이 수도권이든 전국 어딜 가든 많다. 왜 광주만 없나"라며 "(민주당이)시민이 원하는 데 무슨 자격으로 쇼핑몰 하나 들어오는 것을 막을 권리가 있나"고 호남 지방에 복합 쇼핑몰 유치를 약속했다.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의 자녀임에도 윤 후보 지지에 나섰다는 박용일 청년본부 청년통합특보단장은 유세차 연설을 마치고 기자와 만나 "기존 청년들은 시야가 없었다. 그저 광주 호남이라는 이유로 그냥 민주당에만 갇혀 있었다"며 "그러다보니 밀릴 대로 밀려버린 것이고 우리 청년들이 이제 눈을 뜨고 보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남 사람들이 민주당을 지지해왔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과 그 껍데기'라고 표현하며 민주당이 호남을 볼모로 잡고 이용해 왔다는 것이 호남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호남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30%까지 분명히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앳된 얼굴로 관중 속에 섞여 눈에 띄던 송영준(25) 씨는 전남 나주에서 윤 후보를 보기 위해 광주로 왔다. 송 씨는 "이재명·윤석열 후보 모두 논란이 없지 않지만 최근에 뉴스를 봤을 때,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날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윤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시절부터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일 지역 중 하나를 호남으로 보고 구애를 이어나갔다. 이준석 당대표는 여순사건 피해자들과 만나며 호남 민심과 접촉면을 늘렸으며 전세 무궁화호 '열정 열차'를 타고 호남 지방을 순회하며 서진(西進) 정책을 이어나갔다. 윤 후보는 손편지 200만장을 호남으로 보내 지지를 호소했고 호남에 방문할 때마다 민주당 정권의 무능을 심판해달라고 설득하고 있다. 반면, 윤 후보가 거점 유세를 마친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하자 송정 매일시장은 일대 소란이 일었다. 윤 후보의 신천지 유착 의혹과 무속 논란을 비판하는 피켓을 든 사람들이 "윤석열은 사퇴하라"라고 거세게 소리쳤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목소리를 높인 건 전정(76·광주 남구)씨였다. 그는 학교에서 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였다고 소개했다. 그에게 윤 후보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이유를 묻자 "정권을 잡으면 가만히 놔두지 않겠다고 대통령과 국민들을 향해 공갈과 협박을 했다"며 "국민 전체를 죄인으로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의 잿더미를 이겨내고 4·19 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을 지나 겨우 민주주의가 이 수준까지 왔는데, 이런 후보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옆에서 전 씨에게 고생했다며 두유를 챙겨주던 A씨(67)는 윤석열 후보의 북(北) 선제타격 가능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남북 간 정세를 보더라도 선제 타격한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며 "사드(THAAD) 추가 배치 공약도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서준겸(60) 씨는 아직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않았지만, 이젠 호남이 정당 중심 투표에서 벗어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서 씨는 "원래 호남이 민주당 뿌리가 박혀 갖고 50·60세대와 노인들은 민주당이 머릿속에 딱 붙어있다"고 표현하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민주당에서 (호남 출신) 대선 후보도 안 나온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이번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낙선했지만…"이라고 말을 흐렸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옛날에는 이것 저것 생각 안하고 (선거 때) 어른들이 앞에서 따라다니면서 민주당 말만 했지만 청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세대가 교체 되면 많이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2-16 15:18: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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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60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선점 속력...10종 게임 출시 임박

서머너즈워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블록체인 게임 출시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10여 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블록체인·NFT 분야를 개척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게임 전문 벤처 캐피탈 기업 비트크래프트 벤처스(BITKRAFT Ventures)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시장이오는 2025년에는 500억 달러(약 6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인 컴투스 그룹은 블록체인 시장선점을 위해, 국내외 유망 블록체인 및 콘텐츠 기업들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법인을 통해 쌓아 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체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웹 3.0 기반의 C2X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로그인, 푸시, 통계, 보안, 결제 등 게임 개발 및 운영 기능이 총망라된 게임 플랫폼으로, 연간 글로벌 액티브 유저수 1억명에 달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C2X 플랫폼을 웹 3.0 기반의 탈 중앙화 참여형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낮은 진입장벽으로 전 세계 수많은 게임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에 대해 컴투스는 지난 11일 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기적으로 C2X 생태계를 탈중앙화 오픈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1위 Web 3.0 게임 플랫폼이 키우고 싶다. 개발자가 참여하고 싶은 플랫폼을 만들어 생태계 자체를 키워 나갈 큰 그림을 보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랫폼을 통해 만날 콘텐츠도 탄탄하다. 양사는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들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16 종 이상의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컴투스의 대작 IP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1분기 중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글로벌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낚시의 신: 크루', '골프스타: 챔피언쉽'이 준비 중이다. '거상M 징비록',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사신키우기'도 C2X 플랫폼에 합류한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게임사로서 갖춰온 탄탄하고 세계적인 플랫폼과 사업 노하우,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며 "블록체인, NFT라는 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세계적인 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2-16 15:15: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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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외국인 투자 기업인 간담회…"임기 끝까지 챙기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외국인투자 기업인과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가진다. 청와대에 외국인투자 기업인을 초청한 간담회는 지난 2019년 3월 이후 문 대통령 임기 내 두 번째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1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외국인투자 기업인 초청 간담회 진행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3년째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지난해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따른 외투기업과 관계자들에 감사와 격려, 더 많은 투자 독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 대통령과 외국인투자 기업인과 대화에는 24개 외국인투자(반도체, 백신, 이차전지, 미래차, 화학, IT, 물류 등) 기업,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주한 외국 상의 및 외국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관련 정부 부처, KOTRA(코트라)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공급망·미래 산업발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투자 유치 추진'을 목표로 하는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에 이어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간담회가 이어진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투자 유치 규모는 지난 5년간 꾸준히 200억 달러를 넘는 수준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은 295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신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규모도 2016년 2.07조 달러에서 2021년 1.65조 달러로 약 20% 감소한 추세였다. 다만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40% 증가한 경향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같은 수치에 청와대는 "전 세계가 한국을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숫자"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첨단·신산업 분야 투자 확대와 함께 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미국 방문 일정 당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국내 최초 美 싸이티바社로부터 5000만 달러 규모 백신 원부자재 투자 유치 등 글로벌 공급망 핵심 품목 유치 사례도 성과로 언급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임기 동안 외국인투자 유치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주요 사례로 ▲2019년 3월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 ▲일본 수출 규제 이후 2019년 11월 MEMC코리아 실리콘 웨이퍼 제2공장 준공식 참석 등에 대해 소개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외국인투자 유치 노력과 관련, 지난 2020년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 당시 '한국이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 세계공장이 되겠다'는 비전·전략, 2021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 특별연설 당시 '한국이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추가 투자 요청한 사례 등도 언급했다. 한편 신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은 코로나19에도 지난 2년 동안 단 한번도 국경을 봉쇄한 적이 없는 나라"라며 "외국인투자 기업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처인 만큼, 문재인 정부는 다음 정부에서 더 많은 외국인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기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6 15:12: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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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플랫폼 생태계 확장 위해 역량 집중 속력 낼 것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미디어 간담회 캡쳐] "위메이드는 1분기 블록체인 게임 5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만큼 위믹스 플랫폼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6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게임 및 블록체인 위믹스 플랫폼 사업과 자회사 합병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선 장대표는 올해 1분기 미르4와 위믹스 플랫폼 예상 매출에 대해 "매출 성과는 높을 것"이라며 "미르4 게임하나로 위믹스 플랫폼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5종이 출시될 계획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미르4의 노하우를 1분기에 출시될 라이즈오브스타즈(ROS)와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에브리타운, 다크에덴M, 열혈강호 5종에 잘 접목해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위메이드엠의 개발작 미르M에 대한 질문에 "미르 M에대한 기대가 높다. 미르M이 흥행할 경우 자회사간 합병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며 "미르M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신작이다. 해당 게임이 성공하게 될 경우 미르 4의 개발사 였던 위메이드 맥스와 위메이드 엠의 합병을 예상하는게 맞다"고 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위메이드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에 외부에 있는 개발자들이 위믹스 생태계 안에 들어와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외부인재를 충원하고 M&A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자회사였던 위메이드트리를 합병한 이유도 전사의 역량을 블록체인 사업에 결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플랫폼을 활용한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핶다. 이에 파트너십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NHN, 조이시티, 웹젠, 엠게임, 액션스퀘어, 룽투코리아,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블루포션게임즈, IMC게임즈, 엔젤게임즈, 에이엔게임즈 등 한국 회사만 10곳이 넘는다. 이에 "한국은 위메이드 때문에 블록체인 게임 이해도가 높지만 당장 미국에서는 노출이 잘 안돼 있어 개발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라며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다. 북미 개발사가 위메이드와 함께 개발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12월 인수한 선데이토즈의 활용 계획에 대해 "선데이토즈의 소셜카지노에 드레이코 등 게임코인도 연동할 방안을 찾고 있다"며 "규제를 지키면서 어떻게 적용할지 연구해 조만간 소셜카지노 업계에도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최근의 주가 하락과 위믹스 플랫폼 가치 하락 등에 대한 지적에 "위믹스 가치를 떨어뜨려 위메이드 주가를 올리거나 반대로 위메이드 주가를 떨어뜨려 위믹스 가격을 올린다는 식의 주장은 말이 안된다"고 일축했다.

2022-02-16 15:08:5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