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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현장을 가다] 대선 격전지 서울, "그래도 이재명" VS "모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대표적인 격전지인 서울 유세를 이틀째 이어가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유세 첫날인 16일에는 부동산 이슈가 민감한 강남 지역을 공략했고, 17일은 강북 지역을 유세를 통해 부동산, 개혁 대통령, 소상공인 대책 등을 제시하며 유권자들과 접촉을 늘려갔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이날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에 앞서 만난 시민들은 비호감 대선이라는 20대 대선에 대한 생각들을 가감 없이 밝혔다. 대선 후보에 대한 이슈가 그 어떤 지역보다 빠르게 민심에 반영되는 서울에서 만난 시민들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20대 대선에 대한 민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광화문 유세 현장에서 만나 60대 남성은 "이번에도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며 "주변에서 찍을만한 후보가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기호 1번(이재명 후보)은 상대 후보보다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직장인 김 모씨(42, 남)도 "그래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경험한 이 후보가 믿음이 간다"며 "누가 되든지 주거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 줬으면 한다. 공약이든 정책이든 국민들의 실생활에 정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직장인 김 모씨(여, 35)는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에 와봤다. 이재명 후보를 뽑을 생각이긴 한데, 사실 이재명 후보가 좋다기보다 지금은 덜 싫은 사람을 뽑는 대선인 것 같다"며 "윤석열 후보는 아저씨에 초 기득권 같은 느낌이다. 이재명 후보도 좋진 않지만, 윤 후보보다는 나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회사에서도 대선과 투표 이야기를 하느냐에 대해서는 "하긴 하는데 좋은 이야기는 없는 거 같다"며 "누가 무엇을 하는 게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보다는 이 후보는 그거 때문에 안 되고, 윤 후보는 이거 때문에 안 된다는 나쁜 이야기뿐"이라고 말했다. 또, 투표는 하겠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시민들도 만났다. 40대 여성 직장인은 "대선이니까 투표는 한다"며 "하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어 고민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재명 후보만 아니면 괜찮다"고 말했다. 유한솔(남, 32) 씨는 "이번 대선에 투표할 생각이지만 지지하는 후보는 없어 고민"이라며 "적절한 후보가 보이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정호준 민주당 서울시당 유세본부장은 본지 기자와 만나 "서울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정말 중요한 전략지다. 중앙이 '머리'라면 서울시당은 '다리"라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서울시당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당은 출퇴근 인사부터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월 8일까지 한다면 하는 이 후보를 알려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내겠다"며 "3월 8일까지 최선을 다해 4기 민주정부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2022-02-17 14:19: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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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강의

신영복 지음/돌베개 "군주는 무일(편하지 않음)에 처해야 한다. 먼저 노동의 어려움을 알고 그다음에 편안함을 취해야 비로소 백성들이 무엇을 의지해 살아가는가를 알게 된다" 서경의 무일 편에 나오는 이 글은 주나라 무왕의 동생인 주공이 조카 성왕에게 통치에 대한 지혜를 전수한 것이다. 신영복 선생은 동양고전을 관계론적 관점에서 풀어낸 저서 '강의'에서 무일 편에 개진된 무일 사상이 주나라 역사 경험의 총체라고 강조한다. 그는 무일 사상이 주나라 시대라는 고대 사회의 정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중국 문화와 사상의 저변에 두터운 지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책에 따르면 1957년과 1980년대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된 하방 운동의 사상적 근거 역시 바로 이 무일 사상에 기원을 두고 있다. 하방 운동은 당 간부와 정부 관료들을 농촌이나 공장에 내려보내 노동하게 하고, 군 간부들을 병사와 같은 내무반에서 생활하게 함으로써 현장을 체험케 하는 것이다. 간부의 주관주의와 관료주의를 배격하는 지식인 개조 프로젝트인 하방 운동에 문화 혁명 기간 동안 1000만명이 넘는 인원이 동원됐다. 저자는 무일 편을 생산 노동과 유리된 신세대 문화의 비생산적 정서와 소비주의를 재조명하는 예시문으로 읽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관련된 일화를 하나 소개한다. 신윤복 선생은 후배로부터 건설 회사명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무일'이란 이름을 추천했다고 한다. 후배는 "건설 회사가 '일이 없으면'(무일) 안 된다"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선생은 "무일이란 의미에 대해 아무런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명(社名)을 거절한 진짜 이유였을 것"이라며 "젊은이들에게 무일은 불편함이고 불편은 고통과 불행일 뿐이지만, 이러한 불편함이야말로 우리의 정신을 깨어 있게 한다"고 주장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불편한 것이고, 살아낸다는 것은 곧 상처받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515쪽. 1만8000원.

2022-02-17 14:11: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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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만난 文 "한국 매력 알리는 '투자 전도사' 돼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성과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외국인투자 기업 투자 유치 규모가 지난해 295억 달러(신고 기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이에 대한 문 대통령의 격려도 있었다. 미국·유럽·일본·중국·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인도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및 외국기업협회장, 듀폰 코리아·한국화이자·아마존 등 한국에 진출한 24곳의 외국인투자 기업 대표, KOTRA(코트라),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등 유관단체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 슬로건은 'K 드림(Dream)'이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국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외투 기업인들이 투자처로서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투자 전도사'가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해 '한국경제의 소중한 동반자'로 평가한 문 대통령은 "한국의 가능성을 믿고 손잡은 세계 기업들이 있었기에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었다"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외국인투자 기업이 한국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로 "높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한 튼튼한 제조업을 보유하고, 현재 세계 GDP의 85%에 해당하는 FTA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우수한 인력, 세계 최고 ICT 네트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와 같은 강한 혁신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은 봉쇄조치 없이 물류와 인력의 이동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개방적 경제를 유지했다. 그에 힘입어 한국은 코로나 속에서도 주요국 중 경제 타격이 가장 적었고,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높은 국가신용등급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외국인투자 독려 차원에서 ▲투자액 일정 비율 현금 지원 ▲임대료 감면 ▲자본재 관세 면제 및 지방세·소득세 감면 ▲외국인투자 기업 청년 고용 지원 ▲규제혁신 등 지원 사례를 소개한 뒤 "(앞으로) 반도체, 배터리, 백신과 같은 국가전략기술과 탄소중립 기여 제품 생산·투자에 세제·현금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투자 기업이 한국을 거점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신북방과 중남미, 중동과 아프리카로 FTA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 CPTPP와 같은 메가 FTA 가입도 추진 중"이라며 "투자 애로를 적기에 해소하도록 외국인투자가들과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투자 유치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 발표, 외국인투자 기업의 건의 및 관련한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문승욱 산업통상부장관은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 발표에서 '공급망·미래 산업 발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투자유치 추진'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제도·투자환경 개선 ▲전략적 유치활동 등을 정책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 경제적 효과 등을 고려한 ▲공급망 안정 ▲탄소 중립 ▲정책 기여도 높은 투자 및 지자체 전략산업에 세제·보조금 지원 ▲첨단투자지구 활용 투자 유도 방안도 계획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차원의 규제샌드박스 등을 활용한 규제 완화, 정례적 소통 확대,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내 전문인력 보강, 화상상담 확대 등도 정부가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 산업 여건을 고려해, 반도체·바이오·핀테크 등 투자유치 필요성이 높은 기업에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IR, Investor Relations) ▲관계기관 협력 통한 현금(정부)·입지(지자체)·정주여건(KOTRA)지원 등이 결합된 '패키지형' 투자 상담 ▲비대면 IR플랫폼 확대·운영 방침도 예고했다. 외국인투자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지속적인 투자 차원의 ▲투자세액공제·현금지원·공장 인프라 확충 등 인센티브 확대 ▲바이오·수소 등 신산업 인력 적기 공급 등을 건의했다. 이어 ▲현금지원 시 계약이행보증 요건 완화 ▲수입통관절차 간소화 ▲건축물 특성 반영한 녹색건축 인증제 운영 ▲외국인투자자 출입국 방역절차 간소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 개선 등 규제 완화 방안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는 외국인투자 기업 건의에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보강 ▲인력 공급 확충 등과 함께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부처 간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2-02-17 13:59: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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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격 연봉인상...게임사 '긴장...블록체인 개발자 모시기 눈치게임 시작하나'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지난해 대형 게임사들의 실적 수익성이 악화된 이유는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마케팅 비용 상승 요인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카카오와 CJ올리브네트웍스 등 IT업계가 연봉인상을 공식 발표하면서 게임사들도 그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IT업계, 게임사들 모두 블록체인 분야를 키우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경력개발자 모시기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 카카오 연봉인상에..."작년 넥슨 사태 벌어지나...?"게임사 '비상'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지난 13일 사내게시판 글을 통해 올해 카카오 임직원의 연봉 총액을 15%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게시판 글에 따르면 "(연봉협상 재원으로) 2022년 전년 예산 대비 15%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2023년에는 전년비 6%를 추가로 확보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확보한 예산은 필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CJ올리브네트웍스도 올해는 특별 연봉을 인상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한 바 있다. 카카오와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이 같은 깜짝 발표에 IT기업들 사이에서 연봉 인상 경쟁이 시작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에 게임사들도 덩달아 비상이다. 올해는 IT기업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사에 NFT열풍이 불면서 블록체인 관련 경력 개발자를 영입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인력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인상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는 것. 게임사 입장에서는 지난해처럼 올해 수익성도 악화 될 수 있다는 리스크를 한 번 더 안아야 되는 모험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넥슨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다 연봉을 올리게 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신사업이나 개발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단행하는 것"이라며 "넥슨 사태처럼 카카오를 시작으로 연봉 인상 열풍이 또 게임사,IT업계 전반으로 번질 것같다. 게임사의 특성상 연봉에 따라움직이는 개발자들이 많다. 눈치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는 넥슨을 시작으로 넷마블, 엔씨, 펄어비스,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 게임사 뿐만 아니라 삼성, 네이버, LG 등의 IT 관련 업계들도 연봉인상을 단행한바 있다. 이런 큰 폭의 연봉인상은 실적에서 수익성 악화도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투자로 볼 수 있다는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 지난해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인건비,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 크래프톤, 넷마블, 컴투스 등 블록체인 경력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연봉인상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신분야인 블록체인 개발자 자체를 구하기 어려워 연봉인상이나 복지혜택 강화를 피하기는 불가피하다. 게임업계관계자는 "블록체인 개발자를 구해야 하는 이 시점에 연봉인상 바람이 불어 업계의 고민이 클 것"이라며 "하지만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익성이 악화되도 투자라고 생각할 것. 더 큰 문제는 신분야 특성상 인력이 없어서다. 찾게 되도 다른 업체에서 더 많은 금액으로 딜을 하는 경우가 많아 또 한번 블록체인 개발자 모시기 눈치싸움이 업계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7 13:4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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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군포시와 함께 첨단 R&D 클러스터 조성..바이오 허브 만든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오른쪽)과 한대희 군포시장이 17일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의약품 품질관리 센터(CMC)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에 첨단 바이오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군포시와 유한양행은 1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의약품 품질관리 센터(CMC)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 투자규모는 800억원대에 이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바이오연구소 및 CMC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군포시는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사업은 군포시의 역점 사업인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 출발의 신호탄이다. 이 지역을 첨단 R&D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발을 떼는 셈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전주기적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유한 바이오 R&D 허브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편, 바이오신약에 대한 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바이오신약 개발의 핵심 시설인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를 오는 2023년 2분기에 착공해서 2025년 2분기부터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을 통해 세포주 개발과 바이오 공정 개발 등 연구 활성화와 함께 클린 단백질 및 항체의약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7 13:4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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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수위 높이는 尹, "민주당, 나치·파시즘 전철 밟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3일차인 17일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간 부동산 가격 급등, K-방역 등을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유럽의 독일의 나치당, 이탈리아의 파시즘, 소련의 공산주의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윤 후보가 17일 경기 안성시 중앙시장 앞 서인사거리에서 열린 '윤석열이 대한민국에 안성맞춤!' 안성 거점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3일차인 17일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간 부동산 가격 급등, K-방역 등을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유럽의 독일의 나치당, 이탈리아의 파시즘, 소련의 공산주의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3일차인 17일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간 부동산 가격 급등, K-방역 등을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유럽의 독일의 나치당, 이탈리아의 파시즘, 소련의 공산주의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윤 후보가 17일 경기 안성시 중앙시장 앞 서인사거리에서 열린 '윤석열이 대한민국에 안성맞춤!' 안성 거점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안성 찾은 尹, 문재인 정부 실정 맹폭 윤 후보는 이날 경기도 안성시 중앙시장 앞 서안사거리에서 거점 유세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맹폭했다. 윤 후보는 안성 시민들에게 "민주당 정권 5년 겪어보니, 시민 여러분 살 만 했나"라며 "안성이 경기도에서만 집값 상승률이 38%로 네 번째다. 인구가 그렇게 밀집한 곳도 아니고 어떻게 집값이 올랐나. 여러분 소득이 38% 올랐나"라고 물었다. 이어 윤 후보는 "주먹구구식 (코로나19) 방역을 국민이 2년 동안 협조하고 있는데 초기엔 되는가 싶어서 K-방역이라고 하더니, 정권이 잘해서 한 것인가? 국민이 협조한 국민 방역인가"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2년 동안 백신을 구하지 못해서 마스크 쓰고 다니고 치료제도 제대로 나눠주지 못했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준다고 선거 때 표 매수하는 푼돈을 나눠주는 것 말고, 피해 입은 상인들에게 보상했나. 이 많은 세금을 거둬서 도대체 어디에 쓴 것인가"라고 따졌다. 윤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서도 "민주당에서 위기에 강하고 경제에 유능한 대통령 후보라고 자화자찬하는 현수막을 다 보셨나"라고 말하며 "이 위기를 누가 만들었나, 국민이 만든 위기를 민주당 후보가 잘 극복한 것인가. 민주당이 만든 것인가. 개인의 위기를 잘 넘어가더라"며 웃음 지었다. 윤 후보는 안성시에 대해서도 "안성이 반도체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가 만든 도로, 사회 시설 등 모든 것이 반도체·자동차 이런 주요 수출품에 의해서 사회 기반을 닦았다"며 "지금 국제 경쟁이 너무 치열해 중국이 우리 반도체 (산업을) 따라오려고 (하고 있다) 잠깐 눈 돌리는 사이 따라잡히며 앞날이 암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산업을 발전시키고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게 만들자"며 "제가 취임하면 안성을 반도체의 세계적인 거점도시로 키우겠다. 안성의 일꾼 우리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윤석열과 함께 안성을 바꾸고 경기도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자"며 이번 3·9 국회의원 재보궐 안성시 선거에 출마한 김학용 후보를 지원했다. ◆尹, "민주당 = 전체주의" 윤 후보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거점 유세에 나서며 "민주당이 멀쩡한 나라를 혁명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이념으로 이끌어왔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제가 최근에 정치를 시작하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섰다는 것 자체가 민주당에게 파산 선고"라며 "민주당의 부정부패가 얼마나 심하고 자기들의 부정부패는 처단할 수 없도록 검찰의 수사권을 무력화해 끼리끼리 해먹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을 상대로 기만 공작을 했다"며 "법을 위반하면 처벌하는 것이 국가가 돌아가는 기본인데, 이것이 보복이냐"고 물으며 "세상살이 하다 잘못해서 교도소 간 사람은 다 보복당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나치, 이탈리아의 파시즘, 소련의 공산주의자들이 하는 짓이 자기의 과오를 남에게 씌우고 자기 과거를 덮는 허위 선동 선전 공작이 전체주의자의 전유물인 것"이라며 "더 이상 이렇게 하다가는 미래가 없다.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권위주의 정부가 장기간 집권하고 민주화를 해내야 한다는 국민 열망 때문에 잘못된 민주주의로 위장했지만 (국민들이) 점조직, 전체주의 운동도 용서하고 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1980년대 운동권 족보로 자녀들까지 자리를 해먹고 이권을 받아먹었는데, 대한민국에 더 이상 이런 것이 발붙여도 되는가"라며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그것이 비정상이고 이런 사고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면 경제 파탄이 나지 않는 것도 비정상"이라고 표현했다. 운동권 인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간 윤 후보는 "운동권 학생들이 대학가서 (학창시절에) 선생님한테 배운 것을 버리고 이상한 거 놓고 공부하다가 선배한테 혼나고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간다"며 "부동산 정책을 보라. 28번 한 것이 맞나.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 고의적, 악의적으로 집값을 올려서 운 좋게 집 갖게 된 사람을 가르고 민주당을 찍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02-17 13:43: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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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최신 의료장비 전진 배치…환자 맞춤형 수술 제공

이대비뇨기병원 신태영 교수(왼쪽)가 국내 처음 도입한 비뇨기병원 전용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 씨암(C-arm)을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료를 개시한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 전문 병원 이대비뇨기병원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최신 사양의 '4세대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미 최신 '로봇 수술기 Xi'를 운용 중이었던 이대비뇨기병원은 보다 더 완벽한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 '다빈치 SP'는 단일공 플랫폼으로 한 개의 2.7cm 절개를 통해 깊고 좁은 수술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섬세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와 카메라 모두 2개의 관절을 갖고 있어 다각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정밀한 수술 집도에 용이하다. 김완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은 "4세대 다빈치 SP는 수술 중 로봇팔과의 충돌 등 기존 장비의 아쉬움을 개선한 최신의 장비"라며 "집도의사의 피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술 편의성을 극대화되어 더 많은 환자들이 최선의 진료를 받고 최고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최대 평균 출력 120W의 고출력을 보유한 루메니스(LUMENIS) 홀뮴레이저를 국내에서 4번째로 도입했다. 전립선 절제술(HoLEP) 방법 중 비대해진 전립선을 홀뮴레이저를 이용하여 통째로 분리해 제거하는 수술은 크기가 매우 큰 전립선에서도 개복수술과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기존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비교하였을 때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통증 및 출혈이 적다. 또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로 외래에 비뇨기병원 전용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씨-암(C-arm)'을 도입, 환자 진료에 이용한다. 'C-arm'이 외래에 배치돼 있음으로써 환자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먼 거리에서 오는 환자들이 빠른 처치를 받을 수 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례없는 첫 시도인 이대비뇨기병원은 최고의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믿을 수 있는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적, 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환자 중심의 최선의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7 13:40: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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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록체인 기술 강화...보노테크놀로지스 인수

넷마블애프앤씨, 보노테크놀로지스 CI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블록체인 앱 지갑 서비스 제공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노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탈중앙화 지갑 '코인어스'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가상자산 지갑을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고, 지갑분실케어 서비스 '블록세이프'를 제공한다. '블록세이프'는 이용자가 서비스 중 지갑 인증키를 분실하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복원하는 서비스다. 만약 복원되지 않는다면, 보험사와의 협약을 통해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의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한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보노테크놀로지스의 기술력을 확보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메타노믹스 생태계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메타노믹스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며 "특히, 자산과연결되는 만큼 정보 보안과 안전 장치에 기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사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한 바있으며, 지난 10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2-02-17 12:11: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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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국민대·순천향대 등 대학 7개 석사과정 100% 온라인으로 딴다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과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원 등 대학 석사과정 7개 전공이 교육부로부터 '온라인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첫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봄학기부터 해당 과정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석사 학위를 딸 수 있게 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해 도입한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를 시행할 대학(원)을 선정·승인해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위 과정은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컴퓨터교육전공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개발정책학전공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인공지능운영전공 ▲목원대 하이테크학과 웹툰디자인드로잉전공·애니메이션가상현실(VR) 캐릭터 디자인전공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원 메디컬경영서비스학과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스마트헬스케어학과 등 7개 석사 과정이다.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원격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서 교육부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지난해 2월 신설됐다. 대학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지난 2년간 축적한 비대면 수업 경험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혁신의 주춧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 신산업 수요 및 사회 변화 대응한 7개 석사학위, 100% 온라인으로 이번 선정으로 해당 7개 석사학위 과정은 온라인과정을 4년 동안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선정 학위 과정은 특히 신산업 수요 및 사회 변화에 대응해 꾸려진 점이 특징이다.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컴퓨터교육 전공은 디지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소양을 갖추고 초·중등 정보교육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사·교육전문가를 재교육하는 과정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전문대학원 개발정책학전공에서는 우리나라의 개발경험을 행정과 정책 중심으로 체계화해 개발도상국 등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인공지능운영전공은 학문 간 융합을 통해 AI 분야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목원대 하이테크학과 웹툰디자인드로잉전공·애니메이션가상현실(VR) 캐릭터 디자인전공에서는 웹툰제작역량, 디지털디자인역량과 신산업 직무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원 메디컬경영서비스학과는 의료분쟁, 리더십 등 의료산업 관련 지식을 갖춘 의료분야 현장경영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스마트헬스케어학과는 보건의료기술 발달과 초고령 사회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건강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각각 운영된다. ◆ 12개 대학 22개 전공 경쟁해 선정…교육부, 2년 단위 중간점검 선정 대학은 대학 내 원격수업관리위원회, 원격교육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온라인 학위 과정을 개선·관리한다. 교육부는 2년 단위의 중간점검을 통해 승인 이후에도 온라인 학위 과정이 그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선정 대학 간 교류·협력 확대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제도 신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 이번 심사에는 12개 대학 22개 전공이 신청했다. 이번 선정은 교육, 인문사회, 공학, 예체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승인심사위원회가 각 대학이 제출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대면(코로나19로 화상회의 시행)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교육과정의 체계·우수성 ▲대학 내 원격수업 질 관리 체계 ▲원격수업 설비 등 심사기준을 종합해 7개 대학 과정이 선정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년간 비대면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학위과정 제도가 고등교육분야 교수학습혁신의 공고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잘 설계된 교육과정, 우수한 교수 인력과 양질의 디지털 기반을 갖춘 온라인 수업이 대면 수업 이상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2-17 12:00:0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