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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호텔에 ‘NFT 디지털 아트’ 입힌다

디지코 KT가 국내 최초로 호텔에 접목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아트 갤러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T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5월 15일까지 한 달간 NFT 디지털 아트로 구성된 'Enter X: 몽환경(夢幻境)'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다즈 호텔 1층 로비와 지하2층 수영장 LED 스크린을 통해 NFT 디지털 아트가 전시되며,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KT와 KT 그룹 전문 부동산기업인 KT 에스테이트가 공동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안다즈 서울 강남은 KT에스테이트가 개발한 호텔이다. 또한, NFT 마켓플레이스 '비스켓(BISKET)'에서 작품을 구성하고, KT 그룹사 '브이피(VP)'가 가상자산 결제인증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호텔이라는 정형적인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꿈과 환상의 풍경이라는 뜻의 '몽환경'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박정인, 김누리, 낙타, 레지나킴 등 디지털 아트계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제시한다. 호텔 로비에 6점, 수영장에 3점 등 총 9점의 작품이 연출될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15분 간격으로 표출된다. 작품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작품과 함께 표출된 QR코드로 NFT 마켓 플랫폼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플랫폼에서 바로 거래도 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작품은 총 14점이며, 작품별로 20개의 에디션이 마련돼 있다. 1개 에디션별 가격은 7~30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KT는 이번 전시를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와 라이브 토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디지털아트 분야의 다양한 인사와 예술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T 그룹부동산단장 홍성필 상무는 "KT 그룹이 보유한 호텔을 숙박과 휴식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국내 최초로 호텔과 NFT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7 11:2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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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수도권 지자체로 도입 확대...서울에도 도입

독거 어르신을 위한 네이버의 인공지능(AI)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 부산 해운대구와 대구시, 인천시에 이어 서울에도 도입되며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 도입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는 서울시와 'AI를 활용한 1인가구 생활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오는 19일 체결하고, 6개월 동안 서울시 6개 자치구(강남구, 강서구, 노원구, 동작구, 성동구, 중구)의 중·장년 1인가구 300명을 대상으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로바 케어콜'이 돌봄 대상자와 주 2회 통화를 진행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은 대화 모니터링 중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즉각 확인하고 유관 기관 및 분야별 공공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전화로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친구처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돼 정형화된 질문에 그치는 게 아닌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해 단순 건강 체크를 넘어 정서적인 케어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 해운대구 시범 사업 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90%의 어르신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 후 위로를 느꼈다고 답해 그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돌봄 행정은 담당 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올해 초까지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 모니터링에도 활용된 '클로바 케어콜'은 2년 동안 130만여 건의 전화상담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며 방역 현장의 의료진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행정 서비스의 대상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AI 기술 솔루션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클로바 케어콜'은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3월부터는 대구와 인천에서도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서울시 도입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더 많은 지자체와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복지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도 클로바 케어콜이 도입돼 더욱 많은 중·장년 1인 가구의 복지를 네이버의 AI 기술로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현장에서 쌓아가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는 한편, 전국 여러 지자체와의 협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이해선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서울시 1인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AI 활용 1인가구 대화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 효율화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7 11:23: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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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강원도와 손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LG유플러스와 강원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이어 고객의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LG유플러스의 두 번째 활동이다. 춘천시 소재 강원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강원도는 춘천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웹 예능 등 강원도 관광 홍보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새롭게 제작될 웹 예능은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선 넘는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고안됐다. 'Why Not?'은 고정관념을 깬 과감한 도전을 통해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웹 예능에서는 5월 5일 국내 최초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등 강원도 소재 관광 명소가 소개될 예정이다. 콘텐츠는 출연자가 현지인과 소통하며 방문 명소를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한 고객들과 함께 관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입장권 최대 20% 할인 등 콘텐츠에서 소개된 관광지 관련 혜택을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함께 '육림고개 청년몰', '중도 물레길' 등 소개되는 관광 명소를 확대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꾸준한 연계활동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관광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이외에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을 맺고, 해당 지역의 업체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웹 예능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고, 관련 혜택을 통해 자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려는 의도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은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기대하지 못한 경험까지 제공하기 위해 Why Not 정신을 담은 과감한 시도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상황으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해서 좋은 추억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7 11:23: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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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가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에게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시대에 돌입하면서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5년 1만1642명에서 지난해 1만9368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은 소통의 문제로 인한 민원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제안을 수용해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을 추진했다.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65개의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쌍방향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돕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이며 유일한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받은 바 있으며, 2021년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17개 시·도교육청 중 3위권)을 받은 바 있다. 그간 ▲청렴우산 무료 대여 ▲북카페 및 갤러리 조성 ▲수요자를 위한 전학 절차 개선(비대면 이메일 신청) ▲서울교육콜센터 '8 to 6' 1시간 연장 운영 ▲민원 1회 방문상담 창구 운영 등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외에도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민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하고,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7 11:14: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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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딥브레인AI와 '기가지니 AI 휴먼' 만든다

KT가 가상인간(AI Human)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와 '기가지니-AI휴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KT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두뇌에 딥브레인AI의 가상인간을 결합한 '기가지니 인공지능(AI) 휴먼'을 만들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기가지니 사업을 개발한다. 이후에도 KT의 '기가지니 인사이드(GIGAGENIE INSIDE)'가 탑재되는 AI 서비스에 양사가 개발한 기가지니 AI 휴먼을 적용하고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로봇, 자동차, 가전제품,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 기가지니가 아닌 제품에도 기가지니 AI를 탑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SDK 기반의 기가지니 플랫폼'이다. 이용을 원하는 파트너사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기가지니 AI 플랫폼을 제공해, 손쉽게 KT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기존의 가상인간은 인터넷 동영상처럼 가상인간이 하는 정해진 말을 듣기만 할 수 있었다면, KT 기가지니 AI휴먼은 가상인간의 외모에 KT의 인공지능 두뇌를 탑재해 실제 사람과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개발한다. 이 때문에 양사는 기가지니 AI휴먼이 향후 미디어, 교육, 금융,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전한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먼저 상반기 중으로 기가지니 인사이드가 탑재된 AI휴먼 키오스크(KIOSK)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유통분야, 금융권, 호텔과 리조트 등으로 서비스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딥브레인AI의 AI휴먼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솔루션이다. 음성합성, 영상합성,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상인간을 구현한다. 특히 가상인간이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프로세스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실시간 영상합성에 성공한 바 있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 환경 확대로 고도화된 AI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KT는 가상인간 기술을 보유한 딥브레인AI와 협력해 기가지니 AI휴먼을 개발하고 한층 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AI 휴먼 기술은 사람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확장성이 있다"며, "딥브레인AI는 KT와 협력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AI 휴먼을 개발하고 고객 일상생활의 편익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17 11:0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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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부활절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 참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대선 주자로 활동하던 지난해 10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찾은 이후 6개월 만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 가운데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이 함께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는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으로, 설교자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3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친 국민에게 예수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해 10월 대선 주자로 활동할 당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무속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한 바 있다. 최근까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무속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날 윤 당선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당선인은 또 대북정책, 한·미·일 협력 차원에서 한일정책협의대표단도 파견하기로 했다. 오는 24일 출국해 28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꾸려진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은 일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이 한미정책협의대표단에 이어 외교 행보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은 국회 한일의회외교포럼 공동대표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구성됐다. 부단장은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며,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분과 전문위원인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상덕 전 외교부 동북아국장, 장호진 전 주캄보디아 대사,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등 7명이 협의단으로 일본에 파견된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정책협의대푠단에 대해 "(일본과) 대북정책 공조 및 한일 간 현안 해결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당선인 측은 북한이 전날(16일) 오후 6시께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북한이 무력 시위를 이어가는 것은 전혀 새롭거나 놀랍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 당선인이 북한 미사일 발사를 보고 받은 시점에 대해 "언제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당연히 보고 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7 10:53: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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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102회 창학기념식 개최…“긍정과 자부심의 원년 될 것”

덕성여대가 15일 오전 11시 102번째 창학기념식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102번째 창학기념식을 15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건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와 이 시간이 '긍정과 자부심의 덕성'이 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덕성다운 활기와 열정, 연대와 소통,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또 "사랑하는 학생들이 창학정신을 이어받아 차가운 지성과 뜨거운 인류애를 가진 전문인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으뜸으로서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여건을 갖추는 것에 집중하겠으며,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 및 교육환경 개발, 행정 효율성의 제고, 시대를 앞서가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표창을 받은 교직원은 총 18명이다. 백종권 사무처장이 40년 근속 표장을 받았으며, ▲30년 근속 표창(신혜순 약학과 교수, 음두헌 소프트에어전공 교수, 임승렬 유아교육과 교수) ▲20년 근속 표창(박지다 시각디자인전공 교수, 이경옥 유아교육과 교수, 이용수 약학과 교수, 정무정 미술사학전공 교수, 조연정 교무과 주임) ▲10년 근속 표창 (김두환 사회학전공 교수, 김상만 국제통상학전공 교수, 임양미 IT미디어공학전공 교수, 경민정 정보통계학전공 교수, 김제중 심리학전공 교수, 임택 동양화전공 교수, 정주희 약학과 교수, 조진만 정치외교학전공 교수, 김우경 학생지원과 선생) 등 교원 15명, 직원 3명이 수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7 10:52: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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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넷플릭스 한국법인 지난해 영업이익 2배 증가...수수료·망 이용료 문제로 비난 폭주

미국 구글 본사의 모습. /뉴시스 구글코리아와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실적을 내놓았다. 하지만 구글은 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앱마켓 결제 수수료 매출은 쏙 빼놓고 매출을 잡아 세금을 대폭 줄이는 '편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수익이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하지만 '망 이용료는 절대 내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어, 관련업계와 소비자들의 비난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주식회사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시행령에 따라 직전 사업년도의 자산이나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주식·유한회사는 외부감사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매출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구글코리아 지난해 매출 2900억원대...5조원 추산 앱마켓 수수료 매출 반영 안 해 '비난'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2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8%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3억원을 기록해 88%가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해 152%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매출에 대해 "검색과 유튜브에서 발생하는 광고수익과 모회사인 알파벳의 계열사에 대한 마케팅 용역 지원 및 연구개발(R&D) 용역수익, 하드웨어 판매수익 등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앱마켓인 구글플레이 수수료 매출은 실적에 반영하지 않았다. 구글은 국내에서 이달부터 앱마켓에서 인앱결제 수수료를 강제화해 인앱결제와 인앱 3자 결제를 제외한 다른 결제 수단의 이용을 막고 있다. 따라서 올해부터 인앱결제 수수료로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여,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에서 구글코리아의 앱마켓 수수료 매출 제외에 비난이 급증하고 있다. 앱마켓 수수료가 한국 매출에 반영되지 않는 이유가 서버가 한국에 없다는 이유 때문인데, 앱 마켓 수수료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구글아시아퍼시픽의 매출로 집계된다. 구글의 서버가 그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구글의 이 같은 매출 실적 집계는 세금 문제와 결부되는데, 싱가포르의 법인세율은 국내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한국에서 나는 수익을 싱가포르 수익으로 옮기는 것 만으로도 세금을 크게 아낄 수 있다. 2020년 1월에는 정부가 '구글이 서버를 외국에 서버를 둬 조세를 피하고 있다'며, 서울지방국세청이 구글코리아에 법인세 5000억 정도를 추징했다. 구글코리아는 일단 세금은 납부했지만 이 판결이 부당하다며 이에 대해 불복 신청을 낸 바 있다. 구글의 실적 집계 방식은 세금 회피 논란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법인세로 138억원을 발표했는데 이에 반해 국내 IT 대표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법인세로 6486억원, 6475억원으로 공개한 것과 비교하면 구글코리아의 법인세는 국내 대표 기업의 2% 수준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구글이 한국에서 창출한 앱마켓 수수료를 5조원대로 추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는 2020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앱애니란 기관에 따르면 구글의 앱마켓 수수료는 1조4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이 해외 기업이 국내 기업보다 더 많은 매출을 거두지만 세금은 적게 내는 역차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구글이 이달부터 인앱결제 강제화 조치에 나서면서, 역차별 문제로 인한 불만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정부에서는 수수료 매출에 대한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해 지난해 G20 정상들이 도입 중인 '글로벌 디지털세'를 2023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수익 전체 매출의 99%에도 '망 이용대가 못 내' 넷플릭스에서 올해 상영될 작품들. /넷플릭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6316억7853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171억2887만원으로 94%정도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10% 증가한 132억7762만원으로 집계됐다. 스트리밍 수익은 6295억 5041만원으로 57.9%가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매출에서 99%를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SKB)와 망 이용대가를 내는 문제에 대해 현재 법정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용자들에게 망 이용대가를 받고 있는데 또 콘텐츠 제공업체(CP)에 이용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이중과금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자사가 개발한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오픈커넥트얼라이언스(OCA)를 적용하면 트래픽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의 구독료로 한국 매출의 대부분을 취하고 높은 매출을 거두면서, 망 이용대가 마저도 ISP(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에게 떠넘기는 자세는 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022-04-17 10:48: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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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진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라 5000만원의 지원금도 받게 됐다. 이 평가는 전국 260여개 중기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지원, 센터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인력 운영실적 ▲보육실 운영실적 ▲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차년도 지원프로그램 운영계획 ▲외부기관 협업사례 ▲보육기업 매출·고용성장률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에 시설, 장비, 경영 및 기술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인가받았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운영 중이며 바이오 소재, IT, 3D 프린팅, 로보틱스, 콘텐츠, 시스템 분야 등 1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입주기업 중 무브에듀는 스포츠 동작과 신체 움직임을 연결 분석한 콘텐츠를 온라인에 특화해 교육하고 있다. 아트(ART), 온베이스유(OnBaseU) 등 다수 해외 유명 교육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해 국내 전문가들에게 최신 스포츠 인증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또 지난 3년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프로선수를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전문 학습 스튜디오를 잠실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윤진한 창업보육센터장은 "센터에 입주한 파트너 기업들이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경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7 10:43: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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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미사일 발사’ NSC 소집…文 대통령 “철저하게 상황 관리하라”

청와대가 전날(16일)에 이어 이틀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 점검과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실장 주재 하에 외교·안보 부처 차관급과 합참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해 북한 군사 동향 점검 및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계속 보고 받고,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이 철저하게 상황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전날(16일) 오후 6시경 북한이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으며 북한의 발사 동향과 관련해 한·미연합으로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군과 정보기관, 국가안보실 간 긴급회의를 통해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6일 탐지된 발사제원은 고도 약 25km, 비행거리는 약 110km, 최고속도는 마하 4.0 이하로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며 "북한의 발사동향에 대해서는 한·미연합으로 실시간 추적하고 있고 감시 및 대비태세 관련 필요한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4-17 10:41:42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