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U+, 장기 가입 고객 대상 '레고랜드' 미래 체험 기회 제공

LG유플러스가 장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개장 예정인 테마파크 '레고랜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손잡고 다음 달 5일 오픈 예정인 '레고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랜 기간 LG유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장기 고객 혜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7개 테마의 클러스터,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렉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다. 시설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 연간 약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레고랜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마파크 내방객의 편의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내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 ▲스마트벤치 및 보조배터리 대여소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만 초청해 레고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객에게 오픈 전 레고랜드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은 U+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및 동반인 정보를 입력한 후, 우리 가족만의 응모사연을 올리면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5일까지 응모 사연을 접수받고, 추첨을 통해 1300명에게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 고객은 1인당 최대 4장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이용권은 5월 2일 하루만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초대받은 약 5000명의 고객과 가족은 레고랜드 내 놀이기구와 40여개의 어트랙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오는 26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모바일 QR 형태로 받은 입장권을 통해 가족과 레고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원기 고객유지전략담당은 "장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직 LG유플러스 고객만 초청하는 레고랜드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 경험과 혜택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기 가입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Thank U+'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초청(4월)에 이어 장기 고객 대상 감사 선물 증정(5월) 등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2-04-18 09:26:4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T 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솔루션 '슈퍼노바', 글로벌 진출 나선다

SKT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솔루션 '슈퍼노바(SUPERNOVA)'가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보안솔루션 업체 베리매트릭스와 '슈퍼노바'를 활용한 리마스터링(Re-Mastering) 콘텐츠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노바는 SKT 5대 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 사업군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디올디파이(De-oldify) 기술을 통해 오래된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디올디파이는 오래된 영상을 최신 영상으로 리마스터링하는 미디어 AI 기술이다. 현재까지 방송(MBC 오래된 콘텐츠 화질 개선), 공공기관(독립기념관 기록물 복원), 스포츠(SK텔레콤 오픈 메타버스 생중계)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2에서는 스마트폰 버전 어플리케이션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여 현지 관람객 및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SKT와 슈퍼노바 협력에 나선 베리매트릭스는 세계 최대 콘텐츠 및 어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중남미 및 유럽의 주요 통신사와 콘텐츠 공급사 등 전세계 120개국,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해외 방송사나 콘텐츠 제작사가 보유한 보유한 구작 콘텐츠를 슈퍼노바 기술로 리마스터링하고 베리매트릭스의 보안 솔루션과 결합해 남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같은 실시간 방송 전용 솔루션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SKT는 베리매트릭스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자를 대상으로 슈퍼노바를 지속 알리는 등 리마스터링 콘텐츠 유통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내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도 견인해 리마스터링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혁 SKT Global미디어지원 담당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검증된 슈퍼노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를 기대한다"며, "SKT가 보유한 미디어 기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이어 브존다르(Geir Bjondal) 베리매트릭스 부사장(Vice President Sales EMEA and APAC)은 "베리매트릭스의 보안 제품 및 서비스가 슈퍼노바의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18 09:05:4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SW 로봇 도입 통한 업무 효율화로 지난해 100억 이상 비용 절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소프트웨어(SW) 로봇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로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KT가 지난해 '워크 이노베이션'이란 이름으로 진행한 업무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자체 진단한 결과, 직원들의 업무시간을 연간 약 9만 시간 이상 단축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렸고 약 103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코(DIGICO)'를 표방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KT는 지난 2020년부터 '언택트(Untact)',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시스템을 구현해 직원들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구를 적극 도입해, 임직원들의 단순반복적 전산업무를 자동화하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수행함으로써 업무 시간을 크게 줄였다. 대화형 로봇 기반 인사업무(HR) 모바일 신청 도구 '마비서'는 휴가, 출장, 의료비·경조금 신청, 재택근무 신청, 연말정산 등 복무·복지서비스 업무의 90%를 구현하도록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사복지 기능을 대폭 확대해 증명서 발급, 육아휴직, 단체보험, 연장근로 등의 업무도 제공했다. 직원들의 서비스 이용률은 지난해 46%까지 큰 폭으로 늘었으며, HR 신청 절차 간소화로 연간 8만5000시간이 절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 실시한 지난해 연말정산 업무는 기한 내 미완료 건수가 2020년 대비 58%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관련 업무시간도 36.7% 감소해 약 4000시간을 절감했다. 또 별도의 서류 출력이 없는 완전 '페이퍼리스'를 구현함으로서, 환경 친화적 ESG 중심 경영을 선제적으로 실천한 사례로 평가됐다. 이전까지 종이 서류를 작성하고 택배로 발송하는 절차에 소요됐던 비용을 1000만원 이상 절약했다는 분석이다. 조사·수합 업무 자동화도구 '조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오픈한 이래 약 1000건이 넘는 조사건수가 생성됐으며, 업무 효율화로 연간 약 5만4000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이메일이나 엑셀을 활용했던 설문·답변 수합 업무를 자동화해 단순반복성 수작업을 대폭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전체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외 서비스이용에 따르는 임직원 개인정보 노출도 없애 정보보호 리스크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업무 도구 '사이니'는 서류 서명 업무를 디지털화해 대면업무의 비효율을 크게 줄였다. 이전에도 PC 기반 '전자서명' 툴이 있었지만, 더욱 손쉬운 모바일 사용환경을 구현해 서명 서식을 만드는 단계를 크게 줄이고 전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자율좌석예약 도구 '디지코 워크플레이스'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KT는 시내 주요 거점에 원격오피스를 마련하고 이용 활성화로 출퇴근 부담을 줄였다. 이에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수단으로 자율좌석과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워크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성공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KT CEO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더욱 발전해 '디지코 KT'에 걸맞는 직원들의 업무환경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시스템 개선은 2022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직원들이 어려운 회계업무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재무업무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능형 상담 챗봇 도입, 업무처리 화면 통합, 업무의 간소화·표준화로 업무 중 실수를 차단할 수 있도록 검증체계를 고도화한다. KT 직원들이 이용하는 업무용 포털도 맞춤형 UX 제공, QR간편인증 로그인 도입, 검색엔진 고도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전자결재 시스템 역시 업그레이드해 UX/UI를 개편하고 문서관리 업무를 효율화하는 한편, 문서이관 업무도 자동화해 조직개편 때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KT IT전략본부장 옥경화 전무는 "워크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단순 반복적 일상 업무로 인한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고자 2020년부터 시작했다"면서 "사내에서 먼저 디지털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자동화를 추진 중이며,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8 08:58:3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4월18일자 한줄뉴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축구·야구 등 프로스포츠 '반값 할인 티켓' 40만장이 풀린다. 전국 숙박시설 최대 3만원 할인권도 114만장 발행된다. 정부는 할인 쿠폰을 대량 발급해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어주면서 소비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치킨과 삼계탕 등 국민 먹거리인 닭고기 인상을 부른 주요 육계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의 담합의 통로가 된 한국육계협회가 거액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냐"는 생각을 밝혔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여론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라는 입장인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 이관 및 기소 전문 기관으로의 재정립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4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입법 추진의 속도·의도·시점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5월 9일까지 집무를 소화한 후 청와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날인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로 향할 예정이다. ▲군 당국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하루 앞둔 17일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형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 참가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남북 간의 '강대간 군사긴장'이 고조된 만큼, 야전 군인들의 고민도 깊어져 간다. 더욱이 올해 한미 연합훈련은 야전 군인들의 전술적 수준유지에 중요한 실기동 훈련이 빠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창업 정보를 총망라한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민의 90%는 우리 사회의 빈곤층과 중상층의 갈등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윤석열 정부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이영 의원(사진)이 확정되면서 중기부가 관장하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관련 업계 안팎에서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할 전망이지만, 백신 완료자로 구별되는 기준이 엄격하고 PCR 검사도 폐지된 것은 아니어서 항공업계 완전 정상화는 묘연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게임사들이 P2E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력을 낸다. 지난해 인건비, 마케팅, 신작부재 등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었던 국내 게임사들이 이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구글코리아와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실적을 내놓았다. 하지만 구글은 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앱마켓 결제 수수료 매출은 쏙 빼놓고 매출을 잡아 세금을 대폭 줄이는 '편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수익이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하지만 '망 이용료는 절대 내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어, 관련업계와 소비자들의 비난이 급증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와 금융통화위원들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국내 경제 회복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팬데믹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롯데렌탈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장기 렌터카 수주 증가와 중고차 평균 판매가가 상승하면서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두고 시공사업단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어서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비수익 사업을 접고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선보인다. ▲GS25는 14일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선보인 제주투어패스 이용권을 선보인 후 매주 구매액이 신장하고 있다.

2022-04-18 06:00:0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장 출마 선언 송영길 "UN제5본부 유치, 1주택자 종부세 폐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에서 지지자들에게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송영길 TV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UN(국제연합)제5본부 유치와 1주택자 종부세 폐지 공약을 발표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홍대입구 상상마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반전을 뛴다는 각오, 대선에 보내주신 1614만명의 성원을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방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는 "이번 지선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독주를 견제하는 선거이며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열차에 안전장치를 다는 선거"라며 "민주당 지지자들은 겨우 0.73%포인트 차로 석패한 뒤 울분과 한으로 마음 둘 곳이 없는데, 윤 정부는 공정과 상식 대신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전 대표는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의 대장선이 가장 앞에서 싸워서 13척만으로도 승리를 이끈 것처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와 가장 최전선에서 싸우며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고 쉽지 않은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어 송 전 대표는 자신의 제 1공약으로 UN 제5본부를 유치해 서울을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성공하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서 서울시민들이 겪는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UN제5본부가 위치해 있는 서울을 향해 북한이 스커드미사일이나 장사정포를 쏠 수 없다는 논리다. 현재 UN본부가 있는 곳은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비엔나, 케냐 나이로비 4곳이다. 그는 "서울에 유치할 명분도 있다.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UN의 결정적 후원 덕분에 신생 독립국가로 설 수 있었고 전후 신생독립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발돋움해 UN의 가치와 필요성을 증명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서울시민의 최대현안인 부동산 정책도 "확실히 바꾸겠다"고 예고했다. 구체적으로 ▲내곡동 개발을 통한 아파트 5만호, 구룡만 개발을 통한 1만 2000호 공급 ▲집값의 10%만 내고 주택을 장만할 수 있는 '누구나집' 공급 ▲주택임대차법 합리적 개정 ▲초고가 주택을 제외한 1주택자 종부세 폐지 ▲양도세 중과 2년간 유예를 공약했다. 아울러 송 전 대표는 "국민들의 뜻에 따라 서울에서부터 상생과 통합의 정치, 정치교체의 꿈을 이뤄가겠다"며 "정무부시장 시의회 추천제, 서울시 여·야·정 정책협력위원회 구성, 서울시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 구성 들을 통해 서울 발전 2030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4-17 15:41:4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김은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vs 유승민 "공공실버타운 시작"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사흘 앞두고 김은혜·유승민 예비후보가 연일 경기도 정책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은혜 후보는 전날(16일)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공약에 이어 17일에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엄마 표심을 공략했고, 유승민 후보는 같은 날 공공실버타운 설립을 약속하며 노년층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고, 가정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다. 15년 전 이 세상에 태어난 아들은 제 인생 최고의 행복이었지만, 항상 바빴던 워킹맘으로서 집에 늦게 들어갈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처음 청와대 대변인 제의를 받았을 때도 아이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경력단절에 이르는 것도 우리 사회의 큰 손실"이라며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재 도내에는 여주에만 공공산후조리원이 있고 곧 포천에 설립될 예정이지만, 텐트 치는 예약 전쟁까지 빚었을 정도로 포화상태"라며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민간 산후조리원이 부족한 도농복합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다양하게 설립해 산후조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도민에게 보다 적은 비용으로 큰 편리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2주에 3~400만원 정도 드는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50~70% 낮은 168만원 수준으로 한부모 등 형편이 어려운 산모 등에게는 50% 감면(84만원)이 이뤄진다"며 "무조건적인 '기본 시리즈'가 아니라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중심으로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후보도 SNS를 통해 "'경기도형 실버타운'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켜드리겠다"며 "실버타운, 유승민이 만들면 골드타운이 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2040년이 되면 3명 중 1명이 노인"이라며 "경기도의 상황 또한 마찬가지여서 경기도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맞춤형 지원과 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버타운에 대한 고령층의 선호도가 높지만, 사실 경제적으로 안정된 분들 이외에는 감당 못 할 비용이 들어간다"며 "예컨데 수원 실버타운의 경우에도 보증금 1억~2억에 월세 200만원 수준으로 저소득층에게는 매우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유승민이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형 공공실버타운을 시작하겠다"며 "경기도에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예산을 점검해 경기도 곳곳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공공실버타운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주거, 식사, 건강, 여가생활, 소통이 결합된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동체를 건설하고 기본소득, 기본주택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예산을 쓰겠다"며 "경기도형 실버타운은 아버지, 어머니를 봉양해야 하는 30~50 자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17 14:57:33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초읽기…쟁점 정리 마무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 합당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합당 쟁점을 협상으로 대부분 해소하면서다. 국민의당 대표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최종 결심만 하면 협상도 마무리돼 이번 주중 합당 선언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있어 쟁점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채무 부담 ▲지도부 구성 ▲당직자 고용 승계 등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채무 부담은 국민의힘에서 받아들이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수순이다. 국민의당 채무 12억 원과 일부 사무처 당직자 퇴직금 5억 원 등 총 17억 원을 국민의힘에서 부담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합당 이후 지도부 구성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당 출신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임명하는 방향으로 정리한 모습이다. 국민의당 출신 인사가 합당 이후에도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측이 배려하는 분위기로 읽히는 대목이다. 국민의당 출신 당직자 고용 승계 문제도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당직자 노동조합이 전날(16일) 성명서에서 국민의당과 조속한 합당을 요구했고, 고용승계도 보장해야 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면서다. 고용 승계에 있어 갈등 요소로 꼽히는 급여와 직급 문제는 일부 조정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급여는 국민의당 수준을 보장하되, 직급은 연차에 맞게 조정하기로 하는 게 협의 내용이다. 대체로 당직자 수가 적은 국민의당이 연차에 비해 직급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데 따른 조정이다. 문제는 6·1 지방선거 공천이다.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17일 공직후보자기초자격시험(PPAT)을 치렀다. PPAT 응시 결과가 공천 기준인 만큼, 이에 응시하지 못한 국민의당 출신 예비후보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PPAT를 응시하지 못한 국민의당 출신 후보자들에 별도로 구제할 방안은 마련할 것이라고 했지만, 공천 과정에서 잡음은 불가피하다. 특히 같은 지역 출신이면, '역차별 논란'을 포함한 내부 갈등은 피해 갈 수 없다. 국민의당 전국위원장과 당원협의회 대표들은 17일 국민의힘과 합당과 관련 "국민의당 지지율에 걸맞는 공천 보장을 받기 전에는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굴욕적인 흡수 합병이 아닌 대선 승리 기여와 국민의당 지지율에 걸맞는 정정당당한 합당이 이뤄지도록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에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 이준석 대표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고등학교에 마련된 PPAT 고사장에서 같이 시험을 치른 뒤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PPAT에 국민의당 지원자들이 참석하지 못해 공천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합당의 정신을 살려서 큰 틀을 흔들지 않는 방향에서 국민의당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전국위원장과 당원협의회 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합당하겠다면 전 당원 의견도 물어봐라. (합당) 단서 조항에 있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비밀스럽고 기습적인 합당 선언을 하지 말라"며 "우리 요구가 관철되지 않은 채 굴욕스러운 합당을 강행하면 합당 반대 총력 투쟁을 할 것"이라며 합당에 반대하는 의견도 표출했다. 이에 합당까지 순탄하지 않은 과정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04-17 14:57:3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새벽을 여는 사람들] 인천을 사랑하는, 원테이크 김태환 PD

김태환 PD는 새벽에는 촬영장, 아니면 사무실에 있다. 밤샘 촬영을 하거나, 그렇지 않은 날이면 편집이나 기획 등 업무를 위해 6시반까지는 꼭 출근한다. 벌써 5년 이상을 쉬는 날도, 휴가도 거의 없이 밤에 퇴근하고 새벽에 출근하는 게 일상이 됐단다. 김 PD가 이렇게 일에 매달리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다. 이던 아내를 설득해 독립한 게 2017년. 그렇게 원테이크미디어 대표가 됐지만 당장 생계가 막막했다. 그렇게 태어난 딸이 벌써 6살이 됐지만, 그동안 일이 바쁜 탓에 자는 모습만 보고 살아온 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만삭인 아내에게 독립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흔쾌히 승락해줬다. 늘 감사하다. 그 때 뱃속에 있던 딸이 벌써 6살이 넘었는데,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것도 늘 안타깝다.." 김 PD는 여러 현장 바닥에서부터 일을 하며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대학도 방송 관련으로 전공했고, 영화와 공중파 방송 촬영장에서 조명과 카메라 보조 등을 거쳤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지역 방송국으로 자리를 옮기고 PD를 맡아 본격적으로 '내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드론 조종도 이 때 배워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김 PD는 이런 경험을 통해 '만능'이 됐다. 촬영은 물론, 기획과 취재 및 원고 작성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내면서 자신감도 커지고 진짜 내 방송을 만들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물론 여러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어려운 회사를 나와야겠다는 마음도 피어올랐단다. "지역 방송에서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만 했다.당시에는 전문성을 키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정체성에도 혼란까지 왔었다. 특히 만들고 싶은 방송이 있었고 좋은 방송이 있었는데, 제작비와 시간 등 현실적인 문제에 가로막혀 좌절되는 일도 많았다. 독립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그 때 하게 됐다. 제작은 물론 출연까지 해야하는 지금에 와서 보면 좋은 경험이었다." 김PD의 회사, 원테이크미디어는 인천에 자리를 잡고 있다. 스스로 인천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기업이라며, 인천 최고의 콘텐츠 회사가 목표라고 소개한다. 인천에서 소상공인에 광고를 해주고 주민들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며 예비사회적기업까지 됐었다. 서울 태생인 김PD가 인천을 사랑하게 된, 인천에 둥지를 틀게된 계기는 단순했다. 인천으로 발령받아 일을 하면서 서울과는 달리 훨씬 활달한 사람들과 항구, 섬에 매력을 느낀 것. 마침 회사에 같은 마음으로 독립을 고민하는 동료들도 있었다. 그렇게 김 PD는 인천의 기업 대표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물론 독립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일을 따내는 것부터 어려웠고, 제작 환경이 급변하면서 요구 사항도 날로 더 까다로워졌다. 누구나 영상을 만들 수 있게된 세상, 터무니없는 제안을 해오는 일도 많았다. 어렵게 좋은 콘텐츠를 만들게 됐지만 비용 문제로 중도 하차하는 일도 있었다. 김 PD가 쉬지를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성과는 있다. 특히 고정으로 제작 중인 Btv '갬성캠핑, 그 섬에 가봤니'는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하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을 맡겼던 '좀비워'는 '2020 정부 혁신 박람회'에서 전국 시도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하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김 PD는 인천이 '귀인'이라고 말한다. 처음 인천에서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했고 성장했으며, 인천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기 때문이다. 인천을 사랑해서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인천 만물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좀비워'도 만들 수 있게 됐다. "인천이 좋다. 사람이 좋고 섬이 좋다. 인천에 오고 나서부터 일이 잘 풀리고 있다. 수많은 귀인들도 만나게 해줬다. 인천을 사랑하는 기업이고, 인천 최고의 콘텐츠 회사가 꿈이다" 김 PD는 사람을 조명하는 작품을 더 만들고 싶단다. 어려서부터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다큐멘터리, 지금도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가 가장 즐겁단다.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제작비나 시청률 등 문제로 좋은 프로그램이 중단될 때였다. 구체적으로 구상 중인 내용도 있다. 우연히 알게된 덕적도의 야구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준비 중이다. 마음 맞는 PD들과 전천후 작업 능력은 물론, 일을 도와주는 여러 사람들이 있다. 빠른 소통과 겸손, 성실도 원테이크의 장점이다. 또다른 소망. 김 PD는 올해 여름에는 꼭 가족들과 휴가를 떠나고 싶어했다. 딸이 태어난 이후 처음이다. 첫 휴가지도 인천의 한 섬으로 떠나고 싶다는 김 PD. 더 행복한 인천에서의 삶이 되길 기원해본다.

2022-04-17 14:48:5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농촌관광 등급체계 바꾼다… 안전·위생관리 평가 강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경기 포천시 '교동장독대 마을' /사진=농식품부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가 개편돼, 안전·위생 요건이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기관 지정 및 등급결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관광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위생관리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 제공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우선 평가 부문이 기존 4개(체험, 교육, 숙박, 음식) 부문에서 3개(체험, 숙박, 음식) 부문으로 줄고, 평가항목을 부문별 최대 85개 항목에서 35개 항목으로, 제출서류도 최대 31종에서 7종으로 간소화한다. 특히, 안전·위생교육 이수, 응급 전문성, 구급약품 보유, 보험 가입 등 안전 및 위생에 관련된 기본 준수사항을 공통항목의 필수 요건으로 하고, 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다른 평가항목 점수가 높아도 등급을 부여하지 않도록 평가를 강화했다. 또 시설과 서비스 등 평가항목에 안전·위생 평가 비중을 높인다. 이에 따라 평가 부문별로 체험의 경우 안전·위생 평가 비중이 기존 9.8%에서 21.4%로 두 배 이상 높아지고, 숙박 부문은 28.6%에서 41.4%로, 음식 부문은 25.7%에서 35.7% 강화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 농촌성, 지역관광 연계 등 소비자 요구사항을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평가척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이번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체계 개편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관광이 도농 교류와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농촌관광사업 등급 신청은 4월 27일 ~ 5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자원개발원(☎031-8084-95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7 14:02:0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GC지놈, 미국암연구학회서 암종 예측하는 AI기반 액체생검 검사 발표

GC지놈의 2022년 AACR 학술 포스터 자료 중 일부를 발췌한 이미지. /GC지놈 GC지놈은 이달 8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암 종의 존재 유무 및 종류를 예측할 수 있는 AI기반 액체생검 관련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GC지놈의 조은해 연구소장은 GC지놈의 원천기술이 적용된 검사를 소개했다. 조 소장이 실시한 검사는 혈액을 떠다니는 세포 유리 DNA(cell-free DNA)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WGS)을 통해 주요 9종 암(▲폐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담도암 ▲두경부암 ▲난소암 ▲식도암)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중암 예측' 모델까지 추가돼 특정한 6종(▲폐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난소암 ▲식도암)의 암에 대해 종양이 유래된 조직까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환자군에서 특징적으로 갖는 유전체 패턴을 학습한 딥러닝 기반 AI를 활용해 기존 액체생검보다 더욱 민감하게 암의 이상 패턴을 검출한다. 회사 측은 간편한 혈액채취 한 번으로 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암 환자들의 치료법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소장은 "AACR에서 GC지놈의 원천기술이 적용된 AI기반 액체생검 검사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당 기술은 암의 유무 판독과 유래 조직을 확인함은 물론, 95%의 특이도에서도 85% 이상의 민감도를 달성할 정도의 고성능 기술"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7 13:47:59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