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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 리니지W, 실시간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 29일 진행

엔씨(NC) 리니지W, 실시간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 29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29일 오후 7시 '디렉터스 토크 2(Director's Talk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렉터스 토크 2'는 리니지W 핵심 개발자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다. 이성구 리니지 IP 본부장, 강정수 사업실장, 최홍영 개발실장이 출연해 리니지W 신규 콘테츠 개발 의도를 설명하고, Q&A로 궁금증을 해결한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송을 볼 수 있다. 엔씨(NC)는 방송에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공성전 개선 사항을 소개한다. 5월 4일 업데이트 예정인 리니지W 두 번째 대형 업데이트 '2nd 에피소드: 다크엘프'의 상세 내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공개한다. 이용자는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리니지W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볼 수 있다.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다크엘프'의 시네마틱 등 특별 영상 2종도 감상할 수 있다. 리니지W는 '디렉터스 토크 2'를 진행하며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방송 중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쿠폰을 등록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29 08:49: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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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9일자 한줄뉴스

국민의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8일 첫 당정협의를 통해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5년간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정협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메가톤급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이 늦춰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CPTPP 가입 신청을 완료하기로 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등 정치적 현안에 밀려 아직 국회 보고 절차도 밟지 못 했다. 다음 달 국회 보고 후 정식 가입 신청을 한다 해도 실제 가입까지 최소 1년 이상 걸릴 예정이다. 8년 전부터 추진해 온 CPTPP 가입은 또 다시 차기 정부의 몫으로 미뤄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 업종별 과학적인 추계를 통해 온전한 손실보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단순하게 현금·금융·세제 지원을 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낸 것이다. 업종별 피해보상 규모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할 때 공개할 것이라고 인수위 측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관련 법안이 이르면 5월 초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 검수완박 관련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지만, 민주당이 '회기 쪼개기' 꼼수로 회피하면서다. ▲올해 국고 3025억원을 투입해 대학과 기업이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에 나서도록 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3.0) 사업에 일반대학 76곳이 최종 선정됐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하도급대금 조정 분쟁도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8일 첫 당정협의를 통해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5년간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새 정부는 출범 직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온전한 손실보상 등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출하고, 주택공급을 비롯해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1기 신도시 특별법'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병력과 관련된 무간지옥(無間地獄-고통이 지속되는 지옥)의 맛을 보고 있다. 아직 청년인구가 급감하는 '인구절벽'의 본편도 보지못한 시점에서 말이다. 해법은 '선택적 징병'의 시행이라고 생각된다. ▲서울시는 관내 실개천과 소하천을 정비해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을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넥슨 그룹의 새 총수로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아내인 유정현 NXC 감사가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7일 '2022년도 대기업집단 지정결과'를 통해 넥슨의 새 총수를 김정주 창업주에서 배우자인 유정현 NXC 감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유 감사가 김 창업주와 넥슨의 창립 때 부터 경영에 관여했고, 최대 출자자인 것이 고려됐다는 판단이다. 유 감사의 NXC 지분율은 29.43%로, 자녀 2명의 지분까지 합치면 30.79%에 해당한다. NXC는 넥슨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사로, 김 창업자(67.49%)와 유 감사 등 친족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가족회사다.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다. 초격차 기술 확보를 필두로 수익성 위주의 질적 성장 전략이 효과 나타내고, 자동자 전지,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해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SDI는 2022년 1분기 매출 4조494억원, 영업이익 322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494억원, 영업이익 3223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6.7%, 영업이익은 142.0%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21.3% 증가했다. ▲LG전자가 분기 최대 실적을 확정했다. 주력 사업인 가전이 좋은 성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도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 21조1114억원에 영업이익 1조880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8.5%, 6.4%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도 모두 최대치를 새로 써내렸다. H&A 사업본부는 매출 7조9702억원에 영업이익 4476억원을 달성했다. 마찬가지로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대. 전년 동기 대비 18.8%나 많았다. 지역별로도 매출 증가가 이어졌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는 굳건했다. 비수기에도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선전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는데 일조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7800억원에 영업이익 14조1200억원을 거뒀다. 이번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운 성과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50% 가량 크게 뛰었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여행 관련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방역 규제 완화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여행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면서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반도체주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에 미국 증시가 성장주 위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맞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았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5월에는 전국에서 2만29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던 서울은 정비사업장 여러 곳에서 차질을 빚으면서 분양 물량이 없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에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유 캐릭터에 세계관을 입혀 한정 NFT로 내놓으면서 수집가들을 불러 모으는가 하면, NFT에 자사 등급 혜택을 부여해 온·오프라인 간 통합을 꾀한다.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주요 제약·바이오 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의 높아지는 실적에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은 유망산업으로 꼽히며 차기정부에서도 혁신위원회를 구상할 만큼 커가고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거리두기로 인해 '홈카페'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화됐다. 이에 커피업계가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2022-04-29 08:00: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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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남시장 경선, 여론조사업체 논란에…김민수, 신상진 윤리위 제소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에서 김민수 예비후보와 신상진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업체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를 다시 반박하며 결국 충돌했다. 국민의힘 성남시장 경선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상진 예비후보와 김민수 전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의 3파전으로,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의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김 예비후보와 신 예비후보의 충돌은 28~29일 양일간 진행되는 경선 여론조사를 신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업체 교체'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촉발됐다. 신 예비후보는 전날(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여론조사업체 선정에 있어서의 공정함부터 증명해달라"며 "공정성에 심한 의혹이 있는 여론조사업체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을 다른 업체로 교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이후 2017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에 등록된 신생업체로, 설립과 등록 이후에 여론조사 시행실적이 전혀 없다며 이 업체를 여론조사업체로 선정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공정성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 예비후보는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의 이사진 구성을 보면 상지대 A 교수와 중앙대 B 교수가 포함돼 있는데, A 교수는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의 초대 연구원장으로 김 예비후보의 출신 대학인 상지대 교수로 재직 중"이라며 "B 교수는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 박사인 김 예비후보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전부터 여론조사는 역선택부터 안심번호 끼워넣기 등 여러 의혹들이 무성한 데다, 지난 총선에서는 부정투표를 의심할 만한 여러 정황들이 나왔다"며 "김 후보와 학연으로 엮여있을 뿐 아니라 실적도 전무한 여론조사기관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은 당연히 제외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업체 교체 요구서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제출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신 예비후보의 요구서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고, 신 예비후보는 재차 중앙당에 해당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28일 신 예비후보를 향해 "해당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 윤리위에 제출한 제소문 전문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반박과 함께 신 예비후보의 행위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징계를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 예비후보의 주장에 대해 "여론기관 선정은 예비후보 및 대리인 전부가 모여 경선 설명회를 들었고, 해당 장소에서 수십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했다"며 "선정방식은 밀봉된 통 안에 있는 탁구공을 뽑는 방식으로 업체 선정에 후보들의 기호까지도 '같은 통, 같은 탁구공'을 사용해 정했다"고 반박했다. 또, 중앙당 윤리위에 신 예비후보를 제소한 것에 대해 "경기도당으로부터 기각 당한 '경선 여론조사업체 공정성'을 재차 언급하는 것은 경선을 앞둔 김 예비후보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동시에 우리 당에 대한 중대한 해당행위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은 "자칫 우리 당이 공직선거법 제8조의9(여론조사기관·단체의 등록)을 스스로 위반했다는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당규 윤리위 규정 제20조(징계사유) 1항'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을 때와 '제20조 3항' 정당한 이유 없이 당명에 불복하고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당의 위신을 훼손하였을 때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만약 제20조를 위반한 것이라면 당에 대한 심각한 사회적 명예훼손 사유를 입히는 것"이라며 "당규 윤리위 규정 제21조(징계의 종류 및 절차)에 따라 탈당 또는 제명에 해당된다. 신 예비후보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내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28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신 예비후보의 주장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고 국민의힘 돌풍을 일으켜야 할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신 예비후보의 주장은 근거 없는 왜곡과 수준 낮은 마타도어"라고 지적했다.

2022-04-28 23:02: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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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조국을 배신, 현역대위 北에 군사정보 넘겨

A대위가 민간인 B씨로부터 전달받은 시계형 몰래카메라와 B씨가 제작 중이던 해킹장비. 사진=경찰청 북한이 수조원대 가상자산(암호 화폐)을 해킹으로 훔쳐 이를 현역 장교 등을 포섭하는 공작자금으로 활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장교단 의 안보관과 군기확립에 적신호가 떨어졌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이하 안보지원사)는 28일 북한 해커의 지령을 받아 군사기밀을 유출하고 군전자망인 한국군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해킹 시도에 도움을 준 현역장교 A대위를 국가보안법 위반(목적수행) 등 혐의로 수사해 지난 15일 국방부 검찰단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현역 대위, 北에 가상화폐 받고 반역행위 이날 안보지원사에 따르면, 북한 해커의 지령을 받은 A대위는 48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대가로 받고 군사기밀과 군사자료를 수차례 넘긴 혐의로 지난 15일 국방부 검찰단에 송치됐다. 이는 우리 군에 만연해진 '가상자산' 투자 심리를 이용한 북한의 최초 포섭 행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A대위는 지난 2020년 3월 민간인인 대학동기의 소개로 북한 해커와 연락을 취하게 됐고, 북한 해커가 제안한 경제적 이득의 유혹에 넘어가 이듬해 11월 북한 해커의 지령에 따라 '국방망 육군홈페이지 화면', '육군 보안수칙' 등을 촬영해 텔레그램으로 전송했다. 간첩혐의의 꼬리가 잡힌 지난 1월에도 A대위는 민간인 B씨와 연게해 KJCCS 해킹 시도에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로그인 자료 등을 촬영해 전송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 해커로부터 제공받은 가상자산으로 휴대폰과 자료 전송용 노트북을 구매했고, 민간인 B씨가 준 손목시계형 몰래카메라를 영내로 반입하는 등 반역행위를 위해 대담한 행보를 보였다. 지난 2일 안보지원사는 A대위를 전격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고, 송치 이후 국방부 검찰단 보완수사를 거쳐 기소했다. ◆장교단, 자질하락과 함께 군기해이...위험한 상황 A대위의 반역행위에 대해 군 안팎에서는 '매우 충격적이다'는 반응이다. 익명의 한 지휘관은 "대만군 고위장성이 중국군에 포섭돼, 간첩활동을 펼쳤던 일이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게 됐다"면서 "군인에 대한 처우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해도 어느 공직자보다 '청렴'하고 '강직'해야할 장교가 적의 경제적 유혹에 넘어간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익명의 영관장교는 "별거 아닌 것이라고 쉽게 넘기던 국군의 '군기해이 만연 현상'이 낳은 사건같다"면서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져야 한다는 장교단의 신념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엄정한 마음을 가져야하는 자세가 사라져가는 국군의 현실을 볼 때 앞으로 이런 반역행위는 그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군기가 붕괴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 강간과 약탈,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제노사이드(대량학살)'를 일삼고 있다. 미군도 베트남 전쟁 당시 자질부족의 장교들이 넘쳐나면서 민간인 학살이 발생했다. 병기본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임관한 윌리엄 캘리 소위는 1968년 3월 16일 미라이 마을에서 22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 이런 사례들 때문에 최근 장교수급 부족으로 인한 장교의 자질하락 문제를 심각하게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한편 북한 해커들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17억5000만 달러(약 2조2225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훔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가상 자산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한해 동안 최소 7차례 가상 자산 해킹을 통해 모두 4억 달러(5082억원) 어치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4-28 17:57:1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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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미회담 앞둔 尹 "한미동맹 긴밀히 논의할 시의적절한 만남 기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다음 달 21일 첫 정상회담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22일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윤석열 당선인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다. 다음 달 10일 취임하는 윤 당선인도 11일 만에 첫 정상회담을 치르게 됐다.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안보와 과학기술협력 등 한미동맹을 긴밀히 논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같은 날 오전 "윤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며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개최될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최단기간 내에 개최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동맹 발전 및 대북 정책 공조와 함께 경제안보, 주요 지역적·국제적 현안 등 폭넓은 사안에 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은 외교경로를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인수위원회 차원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악관도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24일 한국, 일본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먼저 방문한 뒤 일본에서 열리는 쿼드(Quad, 미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인도 연합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는 전날(27일) 윤 당선인을 접견한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곧 첫 아시아 순방을 예정하고 있는데, 첫 방문지가 한국이라는 점이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는 지난 수십년 동안 너무나 긴밀한 동맹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런 점을 바이든 대통령이 인지하고 특별히 한국에 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2-04-28 17:02: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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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 출시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인공지능(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94%의 정확도로 면접 영상/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실시간으로 답변 내용을 분석해 꼬리물기 질문도 가능한 AI 면접 솔루션은 무하유의 '몬스터'가 국내서 유일하다. AI 논문 표절 검출 서비스 '카피킬러'의 개발사인 무하유는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65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쌓아온 자연어 처리(NLP)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R사업을 시작, AI 자기소개서 분석 솔루션 '프리즘'을 개발했다. 프리즘은 표절이나 오기재 등의 잘못을 캐치하는 것은 물론, 주목할 만한 응시자의 역량, 직무 경험, 성과 구절을 하이라이트 표시하고 등급을 산정하는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다. 자기소개서 평가부터 AI 모의 면접까지 모두 제공하는 AI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에 이어,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평가하는 프리즘의 기술과 노하우를 비대면 면접에 특화해 적용한 것이 이번에 출시한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다. 그간 잠재적인 역량, 행동지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AI면접 개발이 이뤄져 대부분의 AI 면접은 획일적인 테스트를 진행하는 역량 검사 툴이거나, 면접 때의 시선 처리, 발성 등 감성적 행동 평가에 치우친 경우가 많다. 반면 몬스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면접 '내용'을 평가하는 면접 특화 영상·음성 분석 솔루션이다. 몬스터는 50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이용해 실제 인사담당자가 할 법한 질문을 만든다. 자기소개서에서 문제해결력, 소통, 근무경험 등 지원자의 역량이 포함된 유의미한 구절을 추출하고 맞춤 면접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답변하는 과정에서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대리 시험과 같은 부정행위도 차단할 수 있다. 면접 답변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한 내용을 기반으로 꼬리질문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채용 면접에 맞춰 고도화한 STT(Speech-to-Text) 기술 덕분으로, 몬스터의 STT는 94% 수준으로 정확하다. 실제 면접 답변 데이터와 직무별로 구축된 사전을 활용한 데이터 튜닝 및 딥러닝 기술을 거쳐 음성 인식 후처리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 기술로 정확도를 높였다. 아울러 단순 키워드 매칭 방식이 아니라, 문맥을 분석할 수 있는 AI이기 때문에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러운 질문하기가 가능하다. 블라인드 위반 요소(편견 유발 요소)를 검출해 마스킹 처리한 답변 스크립트를 제공하므로 면접 후 면접관이 직접 내용을 보고 판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면접에서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는 유창성, 전문성, 구체성과 관련된 상세 평가 항목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인사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1차 면접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하유는 채용은 물론 모든 비대면 면접이 필요한 곳에 몬스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면접을 준비 중인 지원자가 연습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하유는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4974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 연습 기능을 제공했다. 영상을 다시 보며 행동과 답변 교정을 할 수 있고, 실전 면접과 같이 대비 가능하다는 점 등 대상자의 87%가 비대면 면접 연습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며 높은 호응도를 확인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무하유는 본인의 역량을 논리적으로 글로 쓰고 말로 풀어낼 수 있는 능력 자체를 높이 평가해 왔다"며 "무하유는 표절이나 오기재 등 잘못을 잡아내는 것은 물론, 직무에 맞는 맞춤 인재를 찾아낼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자기소개서(서류 단계)에선 프리즘, 면접에서는 몬스터를 통해 각 니즈에 맞는 맞춤 인재를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6:29: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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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인공눈물 시장 휩쓴 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

건조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높아지고 일교차가 큰 요즘, 미세먼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까지 가세해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마르면서 뻑뻑하고 이물감을 느끼며 염증, 충혈,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 소프트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건조함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 이들에게 JW중외제약의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각광받고 있다. 날씨와 더불어 폭증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로 인해 프렌즈 아이드롭은 JW중외제약 일반의약품(OTC) 기준 첫 블록버스터(매출 100억원)를 달성한 제품이 됐다. '프렌즈 아이드롭' 대표 3종 제품. /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이 소비자들의 친구 같은 인공눈물이 되기까지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일반의약품 인공눈물(멀티형) 시장에서 점유율 61%를 달성하며 7년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21년 IQVIA 기준). 프렌즈 아이드롭을 판매하는 JW중외제약은 제품의 이같은 인기 원인에 관해 '1020 세대 사이에서의 꾸준한 입소문'을 꼽았다. 젊은층에서 SNS 등을 통해 먼저 화제가 되며 인공눈물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JW중외제약은 1020 세대에게 '프렌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렌즈관리용액 'MP5', 생리식염수 '크린투, 인공눈물 '센쥬씨엘' 등 독립적으로 구성됐던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을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통합에 나섰다. 앞서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외국 제품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통합함으로써 콘택트렌즈의 헹굼부터 소독, 보존, 단백질 제거 등 복잡한 렌즈 관리를 소비자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아이 케어(Eye Care)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2007년 '프렌즈' 브랜드의 첫 제품인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했다. 당시 프렌즈는 'Fresh Lens, Friendly Lens'의 약자로, 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뜻으로 작명했다. 렌즈 관리용품에 한정적이었으나, 현재는 안구 관련 모든 제품 라인업을 포함하고 있고, 눈이 건조한 이들의 곁을 지키는 친구 같은 아이템이 되었다. 프렌즈 아이드롭이 한국소비자포럼 안구점안액 부문 소비자 브랜드 대상(2021) 수상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JW중외제약 ◆멘톨 성분 최초 도입에 순한 일회용 제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영양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다회용 인공눈물 점안제다. 이 제품은 멘톨 성분 인공눈물 중 '국내 최초 생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순, 쿨, 쿨하이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순은 멘톨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쿨·쿨하이로 갈수록 멘톨 함유량이 높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쿨과 쿨하이는 1020 세대 소비자들에게 '잠 깨는 인공눈물'로도 인기가 있어 수험생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나 직장인들의 소비 역시 늘어나고 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기존 인공눈물과 달리 특허 조성을 통해 첨가제가 렌즈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 모든 종류의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점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프렌즈 아이드롭 순 1회용'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JW중외제약이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기존 핵심 타깃인 15~24세 여성의 경우 멀티용을 선호하는데 반해 25~34세 여성들은 평균 구매 가격이 높더라도 위생상의 이유로 일회용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프렌즈 아이드롭 멀티용을 사용하던 소비자(15~24세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일회용 제품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려고 순 1회용 제품이 기획됐다. 이밖에 JW중외제약 인공눈물 제품 라인업은 프렌즈 아이엔젤(일회용), 아이엔젤 톡톡, 마이드롭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렌즈 아이드롭' CF 이미지. /JW중외제약 ◆1020 여성과 공감대 형성한 마케팅 전략 프렌즈 아이드롭은 렌즈 착용 시에도 점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 고객층인 '렌즈 사용자', 그중에서도 '여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히트상품에 등극했다. 15~24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홍보로 소비자로 하여금 '인공눈물은 프렌즈'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특히 인터넷과 SNS 등을 활용한 소비자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19년에는 일반의약품 CF 광고를 중단한 지 16년 만에 TV CF를 제작해 젊은 세대를 정조준했다. CF 모델로 당시 라이징 스타였던 배우 신예은을 전격 기용, 1020세대 여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르기 쉬운 CM송을 통해 친근한 제품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1020 세대 여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곳 위주의 대면 홍보도 진행해 왔다. 이처럼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프렌즈 아이드롭은 약사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한국소비자포럼 안구점안액 부문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2020·2021)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 2016년부터는 멘톨 성분과 관련해 발생하기 시작한 오해를 풀기 위해 '프렌즈 아이드롭 제대로 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약사, 소비자 등 대상을 세분화해 프렌즈 아이드롭의 인식을 변화하는 활동을 했고, 그 결과 굳건한 마니아층이 형성되었다. 앞으로는 유튜브와 SNS 홍보는 물론, 지속해서 타깃층들이 자주 노는 곳과 가는 곳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에 힘입어 인공눈물 외에도 안구와 관련된 제품을 출시, 아이케어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8 16:10: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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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7.1%↑… "자가격리 증가·봄 세일 영향"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내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가정용 생필품 수요가 증가하고, 봄철 세일 시기가 겹친 영향으로 파악된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6.3%)과 온라인 부문(7.9%)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7.1% 상승했다. 산업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자가격리자 증가 등으로 식품·생활 분야 수요 증가와 봄철세일 시기 등이 맞물리며 오프라인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업체와 관련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식품·화장품 등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비중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상품군별로 대부분 매출이 증가했고, 해외유명브랜드(21.1%), 식품(12.1%), 서비스/기타(7.5%), 아동/스포츠(4.8%) 순으로 매출 증가폭이 컸다. 오프라인에서는 가전/문화, 생활/가정 등 매출이 한 자릿수 감소한 가운데,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이 21.1%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지속했다. 온라인의 경우 재택치료가 늘면서 생필품인 식품(24.6%), 생활/가정(8.4%) 등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근거리 쇼핑 선호, 매장 방문시 대량 구매 경항이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업태별로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50.5%로 소폭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 비중은 49.5%로 소폭 증가했다. 오프라인 업태 중 백화점(0.1%p), 편의점(9.7%p) 매출 비중은 증가했으나, 대형마트(-1.0%p), SSM(-0.1%p) 비중은 줄었다. 대형마트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방문객 감소 등으로 대부분 상품군 판매가 감소했으나, 식품(4.8%)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백화점은 봄시즌 상품 수요와 봄철세일 등 해외유명브랜드, 아동/스포츠, 여성정장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은 생필품 등 근거리 구매 증가에 따른 가공·즉석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전 품목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7.9% 증가했으며, 백화점 세일 주요 품목인 패션/의류(-2.7%), 스포츠(-1.4%)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비대면 구매 확산이 지속되며, 식품, 화장품, 생활/가구 등 생활용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산업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조사는 백화점 3사와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등 오프라인 업체 13개사와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12개 온라인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비동향 파악을 위해 매달 이뤄진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28 16:07:4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