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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軍 주요직위자 격려…"평화·안보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년 동안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군(軍) 주요 직위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하며 "우리 군이 이룬 안보, 평화 성과가 다음 정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우리 군이 중심적인 역할을 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군 주요직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다. 감사에 대해 우리의 각 군, 전군 장병들에게도 잘 전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평화, 안보 이것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치 공기처럼, 그냥 저절로 있는 것처럼, 늘 있는 것처럼 그렇게 쉽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2017년 정부 출범 초기에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위기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또 "북한과 미국 간의 강 대 강 대치로 빚어져 말하자면 금방 폭발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대결의 국면에서 대화와 외교의 국면으로 전환시켰다"며 "그것을 통해서 지금까지 평화와 안보를 지켜 올 수 있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 중심에 우리 군이 있었다. 우리는 대화와 외교에만 의존하거나 치중한 것이 아니라 항상 어느 때보다 강한 국방력을 유지하고 상승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국방비 예산을 증액하고, 방위력 개선 투자로 세계적으로 종합군사력 6위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고,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대화와 외교, 또 힘을 바탕으로 한 평화를 이룰 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방력이 높아지니 자연히 우리의 방위산업 능력도 높아지고, 국방과학의 능력도 높아져 이제는 방산 수출에 있어서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70억불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며 "이제는 방산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 나라가 됐다. 우리 방위산업과 국방과학의 발전은 바로 민간산업의 발전,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군이 국방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해 고성 산불 같은 자연 재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아내는 데 호응한 군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검역과 백신 수송, 그리고 군 의료진을 통한 치료, 이렇게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도 군은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줬고, 우리가 성공적인 방역을 이뤄내면서 경제에서도 가장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토대가 돼 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그동안 애써서 지켜온 평화와 안보 덕분에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우리는 단 한 건도 북한과 군사적 충돌이 없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그것은 노무현 정부에 이어 두 번째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역대 과거 정부에서 천안함, 연평도, 목함지뢰 같은 여러 군사적 충돌이 있었다"며 "그 때문에 항상 전쟁의 공포들이 있었던 것과 비교하자면 정말 우리가 얻은 아주 소중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최근 북한이 ICBM 발사나 북한이 보여주고 있는 여러 가지 징후들을 보면 이제 다시 한반도의 위기가 엄중해질 수 있다, 또 경우에 따라 과거 우리 정부 출범 초기에 겪었던 것과 같은 비상한 상황이 정권 교체기나 다음 정부 초기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며 "그런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이 빈틈없는 방위태세를 잘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특히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과 그로 인한 국방부와 합참의 이전 때문에 혹시라도 방위태세에 빈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들을 국민들이 하신다"며 "그런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더 철저한 방위태세를 유지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강동훈 해군작전사령관, 최성천 공군작전사령관, 이상철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정석환 병무청장, 강은호 방사청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등 총 16명의 군 주요 직위자들이 초청됐다. 청와대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실 비서실장,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강신철 국방안보전략비서관,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박경미 대변인이 참석했다.

2022-04-29 15:01:2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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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대통령실 2실·5수석 확정 단계…시민사회수석실 대폭 강화"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직제 개편과 관련해 '2실장(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체제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장 비서실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식 직제와 관련된 질문에 "큰 뼈대는 그렇게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강력하게 요청한 '과학교육수석' 직제와 관련해서는 "누차 말했다"며 대통령실 직제 개편에 신설되지 않는다는 것고 확답했다. 장 비서실장은 "어쨌든 저희들은 대통령실에 시민사회수석실을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국민들께 좀 많이 설명하는 부서가 시민사회수석실이다. 그래서 시민사회수석실을 대폭 강화해 각계각층과 소통을 늘려나가고 직접 국민께 설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분야는 상당히 슬림화되지만, 시민사회수석실은 강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국민 통합, 또 시민 소통, 종교와 다문화까지 포괄할 수 있는 비서관을 두고 여기에 국민의 제안, 소위 민원을 청취하는 국민제안비서관이라든지 디지털소통비서관까지 포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비서실장은 대통령실 인선 발표 시기에 대해 "일요일(5월 1일)이라고 꼭 못 박지는 못하겠다"고 답했다. 장 비서실장은 현재 윤 당선인이 충청 지역 일정 중임을 언급하며 "인사 문제를 전화로 할 수는 없다. 올라오시면 토요일에 보고를 드릴 것이다. 차관급 인사와 대통령실 인선까지 지금 착실하게 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실 인사가 일괄 발표될 수 있나'는 질문에 "수석들을 먼저 발표해야 수석들이 인선에 대해 조금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장 비서실장은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즉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장 비서실장은 "지금 언론을 보니 '장관 없이 출범할 듯'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는데 민주당도 정권이 교체되면 새 정부가 최소한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이 바로 일할 수 있도록 조각에 민주당이 협조해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2022-04-29 14:08: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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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MB사면 반대 청원에…"사법정의·국민 공감대 살필 것"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임기 종료와 함께 운영이 종료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마지막 답변자로 나섰다. 문 대통령이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9일 4주년 특별답변 이후 2번째이며 287번째 청원 답변이다. 문 대통령은 29일 영상 답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청원 등 답변 대기 중인 7건의 청원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청원의 마지막 답변만큼은 직접 하기로 했다"며 "답변하기가 조심스러운 청원도 있지만, 현재까지 20만명 이상 동의하신 국민청원에 대해 모두 한꺼번에 답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답변한 국민청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반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2건)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제주 영리병원 국가매수 ▲길고양이 학대자 강력 처벌(2건) 등 총 7건에 대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이 전 대통령의 사면 반대' 청원에 대해 "청원인은 정치부패범죄에 대한 관용 없는 처벌의 필요성과 함께 아직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며 "아직은 원론적으로 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청원인과 같은 의견을 가진 국민들이 많다. 반면에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해 사면에 찬성하는 의견도 많다"며 "사법 정의와 국민 공감대를 잘 살펴서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 출입기자단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정경심 전 교수 등의 사면 여부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별사면에 원론적 입장을 취해온 문 대통령이 사면 찬성 의견을 함께 언급한 점은 사면 결단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사면 여부도 동시에 주목된다. 이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청원은 3월 15일 첫 게시 돼 16일 만료됐으며 한 달 동안 총 35만5501명의 동의를 얻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의 공식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청원 2건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지난달 17일에 동시에 게재된 청원은 한 달 동안 각 54만4898명, 21만2122명의 동의를 얻어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문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청원 내용에 공감한다"며 "많은 비용을 들여 광화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꼭 이전해야 하는 것인지, 이전한다 해도 국방부 청사가 가장 적절한 곳인지, 안보가 엄중해지는 시기에 국방부와 합참, 외교부 장관 공관 등을 연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차기 정부가 꼭 고집한다면 물러나는 정부로서는 혼란을 더 키울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집무실 이전 과정에서 안보 공백과 경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정부의 입장에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 "청와대가 한때 구중궁궐이라는 말을 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개방이 확대되고 열린 청와대로 나아가는 역사였다"며 "우리 정부에서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됐고, 인왕산과 북악산이 전면 개방됐으며 많은 국민이 청와대 경내를 관람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의료 민영화를 우려하여 제주 영리병원 국가매수를 요청하는 청원'에 대해서도 "청원인이 언급한 병원은 소송이 진행 중으로 최종 사법적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며 "국가 매수 방안도 아직은 말하기에 이른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동물 학대범의 강력 처벌과 동물보호 강화 요구 처벌과 관련된 2건의 청원에 대해 "동물보호 청원에 대한 답변이 이번으로 열다섯 번째로, 사회적 관심이 그만큼 높고 법·제도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동물 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원하신 두 건 모두 엄정한 수사와 재판을 통해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직도 관행과 문화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퇴임을 앞둔 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청원에 대해서는 "지난 5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셨고, 위기와 고비를 맞이할 때마다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셨다"며 "퇴임 이후에도 국민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청원의 지난 5년간 성과와 의미에 대해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이웃의 호소에 대한 뜨거운 공감은 우리가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문제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법과 제도 개선의 동력이 돼 우리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아동보호에 대한 국가책임,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 대책,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수술실 CCTV 설치, 경비원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진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정부 권한이 아니어서 답변드리기 어려운 청원도 있었고, 다 해결하지 못한 청원도 있었지만, 국민이 어디든 호소할 곳이 있다는 것 그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청원은 국민과 정부의 소통창구로서 우리 정부의 상징이 됐다"며 "국민청원권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고, 어느 정부에서든 국민의 호소에 귀 기울이며 성심껏 답하고 국정에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4-29 13:17: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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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된' 크래프톤 재직자 17명, 모교 카이스트에 1억원 기부

모교 후배를 위해 KAIST에 기부한 크래프톤 재직자 중 6인(뒷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해찬, 이상헌, 김건우, 이성원, 박경도 동문, 류석영 전산학부장, 김정헌 동문 /사진=KAIST 제공 KAIST(총장 이광형)는 크래프톤에 재직 중인 전산학부 동문 17인이 학부 후배들의 '나누는 리더십'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공정자산 기준으로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는 회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린 게임회사다. 이번 기부는 작년 6월 크래프톤의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했을 때처럼 기부자들의 모금 액수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하는 매칭 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기부는 크래프톤 이상헌 엔지니어(학사 08, 석사 12)가 '전산학부 선배의 전산학부 후배를 위한 기부'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사내 동문들을 모으며 시작됐다. 이번 기부자 17인 중 7인은 최근 크래프톤에서 인수한 '5민랩' 직원으로 대부분 전산학부 게임 제작 동아리 '하제' 출신이다. 다른 기부자들은 컴퓨터 R&D 동아리 '스팍스'나 학부 학생회 활동을 경험했다. 이들은 학창 시절의 좋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에 참여한 김건우(학사 15) 씨는 "좋은 학교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행운 덕분에 얻은 것들에 대한 부채감을 덜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제안하고 독려한 류석영 KAIST 전산학부장은 "기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학교의 자유로운 환경, 함께 지낸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 후배들을 향한 격려의 말들이 치열한 학창 생활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용기를 북돋워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29 12:14: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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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 … 국내 식품업계 "영향은 제한적"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 조치가 국내 식품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현재 주요 식품업체별로 약 2~4개월분 가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고, 모두 말레이시아산을 수입하기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인도네시아 조치가 식품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다만 "(팜유 수출 금지 조치가)장기화 시 팜유 국제 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면서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번 조치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공급망 불안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달 23일(현지시간) 자국 내 식용유 가격 안정을 위해 4월28일부터 팜유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팜유원유, 알비디(RBD) 팜유, 알비디(RBD) 팜올레인 등의 수출을 4월 28일 0시부터 금지하고, 식용유 가격이 리터당 현재 2만루피아(약1760원)에서 작년 초 수준인 1만4000루피아(약1232원)로 하락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도네시아산 팜유 수입량은 34만톤 수준이며,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 대상은 팜 올레인, 알비디(RBD) 팜유 등 약 20만톤 수준이다. 국내 식품 분야는 대부분 말레이시아산을 연간 20만톤 가량 수입해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 제조용으로 사용하지만, 일반 가정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 조치 대상 팜유는 주로 화장품, 세제, 바이오디젤 등의 분야에서 사용 중이다. 라면 제조업체 등 주요 5개 업체가 업체별로 연간 1.5~5만톤 규모로 18만여 톤을 수입해 자체 사용하거나 타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식품회사들이 2만톤 가량 수입 중이다.

2022-04-29 11:34: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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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2년 SW 중심대학 선정

국민대 전경/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2022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은 국내에서 최근 SW 교육에서 가장 큰 성과를 올린 대학을 선별하여 매년 최대 20억씩 지원하는 SW 분야 인력 양성 사업이다. 2022년에는 소프트웨어 입학 정원 100명 이상을 갖춘 대학이 신청할 수 있는 일반트랙에 총 26개 대학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2022년 4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27년 12월까지 약 6년간 지원받는다.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14년 미래부 SW특성화 사업이 선정돼 운영하면서 개편한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에 맞는 실무적 교과목을 확충하고 1학년부터 보다 쉽게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현해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후 2016 SW중심대학사업을 최초 수주하면서 국내 최초의 선도적 교육 혁신 실험을 다수 추진 및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실무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국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미래 SW분야 필수 인재상인 스스로 성장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코호트 기반 교육 체계를 모든 교과과정에 도입하고, 실험한 새로운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구분 없이 전국 모든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대학 간 협력 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기반 동료학습 플랫폼인 코호트 기반 교육 체계 구축과 현장 전문 인력의 임용을 통해 현장의 수요가 반영된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 컨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또한 기존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현장실습 및 글로벌 진출 지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리콘밸리 전문가 그룹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산학협력 교류 체계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9 11:28: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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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정호영·김인철 "퍼펙트 빨간 스티커"...10대 비리 의혹 체크리스트 공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를 앞둔 윤석열 내각의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들을 두고 "부실 검증이 몰고 온 불공정·몰상식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다. / 델리민주 제공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윤석열 내각의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들을 두고 "부실 검증이 몰고 온 불공정·몰상식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공직 후보자 10대 비리의혹 체크리스트'를 가져와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체크리스트에는 가족 찬스 특혜, 기업 찬스 특혜, 셀프 찬스 특혜, 부동산 등 재산 증식, 탈세·업무추진비 논란, 전관예우 비리, 막말 갑질·권력 남용, 능력·자질 도덕성, 병역 비리, 거짓말·허위답변·자료제출 거부에 해당되는 후보자의 칸에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특히,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0개 항목 모두에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또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폭탄 스티커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전관예우 비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막말 갑질·권력 남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탈세·업무추진비 논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셀프 찬스 특혜)에 붙어 있었다. 박 원내대표는 "국무위원 후보자 중 10대 비리 의혹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은 후보가 없다"면서 "일부러 이렇게 모으려고 해도 힘들텐데, 참 대단한 윤석열 인수위원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경기에서도 레드카드 한 장만 받으면 퇴장이다. 하물며 국정을 운영할 국무위원 후보들이다. 19명 모두 퇴장 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수위원회의 후보자 부실 검증을 두고 "후보자 전체가 도덕성 자질 의혹을 받고 있다. 로비왕·횡령왕·갑질왕·찬스왕·탈세왕·해고왕에다 왕중의 왕인 한동훈 후보까지 왕들의 귀환"이라며 "김인철·정호영 후보자는 무려 10관왕이다. 퍼펙트(Perfect·완벽한)...당선인과의 끈끈한 인연이 뚫기 어려운 방패막이 돼 검증을 패싱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다음 주면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렇게 많은 의혹을 묻어둔 채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하기 어렵다"면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거짓말로 허위 답변한 후보만 16명이다. 후보자들은 더는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할 것을 마지막으로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인사 참사가 국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불법과 비리 특혜로 넘치는 의혹을 국민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따져 물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04-29 10:55: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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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3D 프린터 ‘글로벌 공급망 대란’ 해결사로 부상

폼랩 CI [사진=폼랩] 3차원(3D) 프린터 이용자의 상당수가 제품 프로토타입이나 테스트용이 아닌 실제 부품상품의 최종 완성물용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폼랩(Formlabs)은 최근 인더스트리위크(IndustryWeek), 머신디자인(MachineDesign) 등의 협력업체들과 함께 전 세계 엔지니어, 디자이너, 사업가 등 400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의 사용여부와 용도 등을 조사한 '2022년 3D 프린팅 산업 활용 및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2%는 3D 프린터를 사용 중이며, 나머지 28%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특히 폼랩은 3D프린터 사용자들을 ▲최소 2년 전부터 3D 프린터를 사용한 '얼리 어답터' 집단과 ▲최근 2년 이내에 3D 프린터를 사용하게 된 '최근 수용 집단'으로 구분해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 가장 큰 특징은 최근 2년 이내에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는 '최근 수용 집단'들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활용방법을 대거 개척한 사례가 많이 발견됐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3D 프린팅의 가장 대중적인 용례가 신속한 프로토타입 및 모델 제작 정도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상당수의 기업들이 3D 프린팅 역량을 확보하기 시작하면서 인하우스로 소규모 맞춤형 파트와 최종 사용 파트 생산 역량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최근 수용 집단'을 대상으로 3D 프린터의 구체적인 용도를 설문한 결과, 48%는 소규모 맞춤형 파트 생산이었고 44%는 최종 사용 파트 생산이었다. '최근 수용 집단'의 63%가 3D 프린터를 일부 혹은 전적으로 최종 사용 파트 프린트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얼리 어답터'의 33%만이 최종 사용 파트 출력용으로 사용한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이다.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장점에 대해서는 '창의력에 형태를 빠르게 부여해줄 수 있어서'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제품 개발에서 시장 출시까지의 시간 단축, 경쟁 우위, 소비자 요구 만족, 소비 절감 등의 순서였다. 향후 시장을 주도할 3D 프린팅 기술로는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지금까지는 최종 파트 제작에 적층식 제조 공정을 도입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지만 앞으로는 SLS방식의 중요성과 가능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스 로보브스키(Max Lobovsky)폼랩의 공동 창시자는 "최근 몇 년간 디지털 제조 기술의 활용성이 크게 확장되어 제조산업까지 활용도가 확대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COVID의 영향으로 여러 번 공급망 문제가 불거졌고, 그로 인해 3D 프린팅의 영역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3D 프린팅 공정에 유연성, 공급망 위험 완화, 워크플로 간소화, 전통 제조방식에 보조용 등의 활용도까지 새롭게 추가되었다"라고 말했다.

2022-04-29 09:55: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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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동물자유연대와 협업...콘텐츠 내 동물 보호 캠페인 진행한다

넥슨이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해 온라인 캐주얼 게임'크레이지아케이드'에 콘텐츠와 연계된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협업해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 콘텐츠와 연계된 동물 보호 캠페인 '세이브 디 어스'를 지난 28일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의 생명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게임을 통해 동물보호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6월1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신규 맵 '세이브 디 어스' 3종이 추가된다. '로두마니'가 밀렵한 토코투칸, 사막여우, 하프물범을 풍선으로 구조해 데리고 있으면 1점, 동물들을 열기구 구조선에 태우면 추가로 1점을 얻을 수 있으며, 종료 시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이 기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용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맵 3종에서 플레이 조건 만족 시 '토코투칸 가방', '사막여우 모자', '하프물범 슬롯치장' 등을 선물한다. 민상준 넥슨 팀장은 "게임과 연계된 캠페인을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갖고, 나아가 반려동물 문화와 유기동물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대외적으로 표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4-29 08:50:3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