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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독서문화행사 '풍성'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들을 대면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뜸했던 지역주민들이 다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9월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4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강남도서관의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9.1.~9.30.) ▲강서도서관의 제14회 '나도 작가!' 대회(9.22.) ▲고척도서관의 제9회 독서감상문 대회(9.28.) ▲어린이도서관의 제40회 어린이글짓기 대회(9.19.) 등이다. 남산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남산도서관이 지닌 역사성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구로도서관의 엄마, 아빠랑 함께 그림책 놀이(9.17.~9.18.) ▲개포도서관의 미지의 도서 탐험(9.1.~9.30) 등이 있으며 학부모·조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행사는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도서관·평생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4:59: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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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조광현·최수동·박정양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개최

삼육대학교 조광현 경영학과 교수, 최수동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았다. 삼육대는 26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 하는 조광현, 최수동, 박정양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동료교수, 직원, 제자, 가족 및 친지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조광현 경영학과 교수(23년 6월 근속)는 경영 및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며 대학과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지방 공기업과 학교법인재단 산하 유관기관 등 외부기관 컨설팅을 통해 경영 개선을 유도했다.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출제위원, 지방재정계획 및 심의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최수동 유아교육과 교수(23년 6월)는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연구활동은 물론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학발전에 공헌했다. 1999년 임용 후 교양교직과장, 기독교교육학과장, 국제교류과장, 유아교육과장, 대외협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22년 6월)는 열정적인 연구·대외활동으로 통합예술교육 분야 학술진흥에 기여했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2019년 삼육대 대학원에 통합예술학과를 신설하고, 초대 학과장을 맡아 학과의 기틀을 닦았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비록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세 분의 교수님들이 그간 대학에 쏟으신 노고와 헌신은 후배들에게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선배들의 모본을 따라 대학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양 교수는 정년퇴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4:43: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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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비대위' 전환 갈등 고조…권성동 자진 사퇴 요구도

국민의힘 내홍 수습 차원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과정이 순탄치 않다. 법원 판결로 비대위 체제 전환 정당성 문제가 제기되면서다. 당 지도부는 법원 판결에서 문제 삼은 당헌·당규 개정 이후 새로운 비대위를 꾸릴 것이라고 했다. 일부 의원들은 당헌·당규 개정과 새 비대위 출범에 반발하며 원내대표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전부터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운 비대위가 꾸려질 수 있도록 '비상상황'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는 게 핵심이다. 기존 당헌 96조 1항은 '당대표가 궐위되거나 최고위원회의 기능이 상실되는 등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 비대위를 설치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당은 비대위 설치 규정에서 명시한 비상상황 요건에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 궐위된 경우'를 포함해 구체적으로 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법원이 '현재 당은 비상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비대위 출범에 실체적 하자가 있다'는 취지로 판결한 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유상범 의원은 "어느 시점에 동시에 4명이 다 그만두면 전당대회를 통해 뽑힌 최고위원회 자체가 불신받는 상황이 된다. 그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비대위로 가는 것이 맞는다는 판단"이라고 당헌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 대해) 임의적 규정으로 두면, 비대위로 갈 수 있고 안 갈 수도 있다. 당대표가 최고위원 4명이 없는데 혼자 당의 결정을 임의로 좌우할 수 있고, 당대표가 전횡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을 갖고 규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규정은 비대위 출범을 위해 최고위원 4명 이상의 자진 사퇴도 사실상 용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최고위원 4인 이상 협의로 당대표를 쫓아내고 비대위를 출범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그런 상황은 극단적이긴 해도 일정 부분은 일리가 있어서 그 부분을 놓고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의총에서는 새 비대위 구성을 반대하고, 권 원내대표 자진 사퇴 촉구 의견도 있었다. 당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비공개로 진행한 의총에서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조경태 의원은 오전 중 진행한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를 손질하는 게 순서적으로 맞지 않다. 특정 개인을 내쫓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은 아주 반민주적 행태"라고 꼬집었다. 안철수 의원도 '새 비대위 구성 위한 당헌·당규 개정 반대, 권 원내대표 사퇴'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 전환 과정에 반발하는 일부 의원들을 향해 "의총에서 당 소속 의원 의견을 물어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당헌·당규 개정 통한 새로운 비대위 출범 말고 어떤 대안이 있냐. 최고위원회로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당헌·당규 개정 이후 새로운 비대위 출범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논란 소지를 없애고, 앞으로 혼란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2022-08-30 14:37: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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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11억원→14억원, "종부세 특별공제 3억원 도입은 부자감세"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1세대 1주택자 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리는 '종합부동산세 특별공제 3억원' 도입에 "부자감세"라며 반대했다. 원내부대표를 맡은 양경숙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폭적인 법인세 감세안에 이어 국민의힘은 종부세법 보완입법 논의는 외면한 채 부자감세인 종부세 추가 특별공제만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주택자가 전체의 44%인 920만 가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9만 3000명의 종부세 면세에만 집착하는 것이 민생을 우선하겠다는 태도인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민주당은 종부세 3억원 추가 특별공제는 국가주택을 소유한 소수를 위한 명백한 부자감세이기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다"면서 "지난해 이미 1주택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기본공제액을 공시가격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고, 현재 아파트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은 71.5%다. 실거래가 15억원 이하의 1주택 아파트는 종부세를 전혀 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구나 지난 8월 정부는 법 개정 없이 시행령 개정이라는 편법을 통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로 인하했다"면서 "공시가격 20억원 주택 소유자의 경우, 371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이미 시행령을 고쳐 공정시장가액 조정을 통해 종부세 부담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은 자녀, 취학, 이직으로 인한 이사, 상속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와 지방 저가주택 등 투기 목적이 없는 주택 소유자에 대해 억울함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장기보유, 저소득층과 노인 가구 등에 대해 종부세 납부 유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당은 종부세 입법 취지인 부동산 투기를 방지함과 동시에,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고령층, 저소득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보완입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지난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과 신동근 민주당 의원이 만나 '1주택 종부세 완화 법안' 처리 등을 논의했으나 이견이 커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양 의원의 발언에 대해 "기재위 위원이고 어제까지 기재위 위원들과 전문가와 간담회가 있었다고 한다"며 "조금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당의 입장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재위원들은 그런 방향으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내지도부에서 (공식 입장으로 할지) 명확하게 정하지 않았다"면서 "기재위원들이 요청하고 있으나 전체 의원들하고 논의가 필요하고, 어느 선이 적정한지에 대해서 의원 안에서도 이견이 있다"고 부연했다.

2022-08-30 14:36: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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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 전격 통화, "형식과 절차 없이 만났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격적으로 통화해 "가능한 빨리 형식과 절차 없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전했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선출 직후(28일)부터 첫 최고위원회의 일성(29일)까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대표와 접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통화 사실을 알렸다. 박성준 당 대표 대변인도 취재진에게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총재가 아니니 영수라는 말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만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만날 수 있는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자고 했으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본인이 윤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이 대표에게 바꿔줬다고 설명했다. 약 3분 정도 이뤄진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날(29일)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마을 사저 방문을 두고 안부를 물었고,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 규제를 강화한 대통령의 결정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 100미터 앞까지 허용한 시위를 300미터로 물렸다. (시위가) 멀리 떨어지다 보니 소음이 줄어들었다"면서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의 만찬이 있었는데, 의장단이 말씀을 주셨고, 대통령이 경호처에 지시했다. 문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도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했는데, (두 분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부연했다. 박 대변인은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생 입법과 관련해 협조하자는 말씀을 나눴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면서 "이 대표는 협력할 것을 찾고 서로 다른 입장을 조율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 수석과 박 대변인은 구체적인 회담의 형식과 시간 등에 대해선 "조율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도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과 이 당 대표의 통화 소식을 알렸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드린다. 당 대표직을 수행하시는 데 있어 도울 일이 있으면 저도 돕겠다. 무엇보다 경제가 어려운데 민생입법에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윤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밝혔다. 또한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 대표님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한 것을 전하며 영수회담이 아닌 여야 당 대표와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2022-08-30 14:35: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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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는 어른’에서 핵심 소비자로...커스텀 피규어 기업 플렉시블 윤정욱 대표

지난 25일부터 28일, '2022 서울 팝콘'은 게임, 방송,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와 OTT, SNS 등 플랫폼, PC, 모바일, 인공지능(AI) 등의 하드웨어&테크놀로지 총 3개의 분야로 나눠 전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이나 10대로 가득 찰 것 같다고 생각한 전시장에는 오히려 많은 어른들을 볼 수 있었다.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소비하는 어른을 더 이상 철 들지 않은,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 등장 이후 키덜트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산업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키덜트 관련 시장 규모는 2014년 5000억 원대, 2015년 7000억 원대 등 매년 20%씩 성장했다. 2020년 1조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앞으로 최대 11조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이미 키덜트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자 주요 소비자가 되었다. 이러한 콘텐츠는 단순 대중문화를 넘어 고급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애들이나 갖고 노는' 만화, 피규어, 레고 수집 등이 새로운 취미로 변한 것이다. 제품을 소비하고 즐기는 연령대가 높아지며 구매력 또한 상승했다. 이 중 피규어 시장은 이미 고급 수집 영역에 들어섰다. 품질이 좋은 작품을 비싼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이들은 양산품 피규어를 넘어 한정판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한 커스텀 피규어 등 하나의 작품을 수집한다. '2022 서울 팝콘'에서 '커스텀 피규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윤정욱 플렉시블 대표를 만나 키덜트 시장 속 피규어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 대표는 '커스텀 피규어'에 대해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피규어가 아닌 작가의 철학 혹은 신념, 창작에 대한 가치를 녹여낸 작품이라 설명했다. 기존의 양산품 피규어와 달리 소비자 혹은 마니아들이 원하는 한 장면을 피규어 커스텀을 통해 표현 가능하며, 디테일한 면이 강해지면서 작품에 가까워진다고 덧붙였다. 플렉시블은 '2022 서울 팝콘'에 참가하여 총 4개의 부스를 통해서 20명의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했다. 선별된 20명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토이아트부터 커스텀 피규어까지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한 창작물이 소개 되었다. 플렉시블은 전시 기간 동안 참가하는 아티스트에게 별도 참가비와 대관료를 받지 않았다. 오로지 작품만 가지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윤 대표는 작가의 가장 큰 고민인 생계유지를 하며 작품 활동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점을 해소하고자 이런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치 있는 작품을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알리는 브릿지 역할을 하며, 작가가 수익 창출을 하며 작품 활동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신생 및 영세 아티스트을 발굴하여 작품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작품의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 기존 시장에서 작품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없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그로 인해 '크래킷'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그들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크래킷'에서 소개하는 작품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함으로써 피규어 시장의 문화를 새롭게 개척할 수 있는 하나의 등용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앞으로 플렉시블은 '크래킷' 서비스를 통해 작품보다 작가의 가치를 보여주는데 중점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반기에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국내 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시장에서도 작품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전시회도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8-30 14:13:36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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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다문화 가족센터 찾아 "보편적 가족서비스 지원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현장을 찾아 보편적 가족서비스 강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민족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 가운데 보호종료아동 지원 대책과 납품단가연동제 조기 정착 지시를 비롯해 시장 방문, 규제혁신 등 연일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30일 서울 구로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와 대안교육시설인 '움틈학교' 등 가족 지원 현장을 참관하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등과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구로구 가족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래 다문화가족에 대한 초기 정착 등 정착 단계별 지원 및 상담·교육·돌봄 등 지역사회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은 다문화·한부모 등 소외·취약가족 지원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취약·위기 가족은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특히 자녀들이 부모의 경제적 여건 및 가족 환경의 차이와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언어 문제나 학업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소외 가족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가족센터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체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러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지자체와 협의해 가족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주민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기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지원 연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2022-08-30 14:01:2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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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용 치솟고, 봉쇄에 손실…글로벌 기업들 中 비관론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했던 중국이 이제는 '돈 먹는 하마'가 됐다. 엄격한 봉쇄로 대표되는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에 공장 폐쇄는 이제 일상이 됐고, 공급망 악화에 물류비용은 치솟았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중국 사업에 대한 비관 전망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중 기업협의회(USCBC)의 설문조사 결과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할 때 가장 큰 문제로 봉쇄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가 꼽혔다. USCBC는 중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아마존과 나이키 등을 포함해 270개 이상의 업체들이 회원이며, 이번 설문은 1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진행됐다. 응답자의 96%는 코로나 방역 조치가 투자 중단이나 손실, 공급망 중단 등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USCBC 크레이그 앨런 회장은 "중국의 봉쇄와 통제로 소비자 수요가 급감하면서 기업들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영업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주 중국이 내놓은 1조 위안(미화 146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에 대해서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앨런 회장은 "중국의 소비자들은 저축을 늘리고, 지출은 줄이고 있다"며 "강경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는 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살아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한 상하이는 올해 상반기 두 달간 봉쇄되면서 전례없는 침체를 경험해야 했다. 중국 내 사업 전망은 비관론이 크게 늘었다. 향후 5년간 사업 전망으로 비관적이라고 답한 기업이 21%로 작년(9%) 대비 두 배가 넘게 늘었다. 10년 전인 2013년에는 비관적인 전망이 5%에 불과했다. 낙관적인 전망은 51%로 작년 대비 18%포인트나 낮아지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들은 지난 1년 동안 봉쇄로 물류 비용이 '급증'했으며, '갑작스러운 공장 폐쇄'로 손실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작년에는 응답자의 14%만이 공급망 가운데 일부를 중국에서 옮겼다고 답했지만 올해는 이 비율이 24%까지 높아졌다. 그는 "대상 기업들의 거의 4분의 1이 공급망 일부를 중국 밖으로 옮겼고, 이는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라며 "대부분은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대신할 대안 지역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투자 의지는 낮아졌다. 대상 기업의 25%만이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친다. 반면 투자 계획을 축소할 기업의 비중은 같은 기간 4%에서 13%로 늘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미국의 투자 규모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23.8%나 줄었다. 이밖에 데이터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비용과 미·중 간 지정학적 긴장, 외국인 투자 제한, 보조금 등도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2022-08-30 13:54: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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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CJ올리브네트웍스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 완료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음5G 주파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할당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8월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음5G는 토지/건물 등 특정구역 단위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G 주파수를 활용해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G 통신망으로,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은 이음5G 통신사업으로 진출한 다섯 번째 사례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음5G는 CJ 그룹사 및 협력 업체의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간 영상편집, AR/VR 기반 실시간 실감형 콘텐츠 등 미디어 서비스 ▲AI(인공지능) 기반의 물류로봇, 안면인식 보안관제 등의 지능형 물류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신청했으며,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미디어·물류 분야 등에 대규모 트래픽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보아 전파 간섭 분석 등을 거쳐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할당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할당으로 다수의 아이템을 실증한 후 이음5G를 활용해 실시간 공연·영상 편집 등 미디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이음5G 환경을 조속히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이음5G 지원센터'가 있었다. 5G에 전문성이 없는 기업도 쉽게 5G 주파수를 받을 수 있도록 이음5G 정보공유, 행정 절차 및 기술적 분석 등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있기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또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기존 인터넷전화, 국제전용회선 등의 재판매를 위한 교환설비 보유 재판매 등의 사업에서 이음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출한 이용자 보호계획 등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필요 최소한의 이용자 보호방안 등을 부과해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변경등록을 처리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이음5G 주파수 할당은 기존의 로봇, 스마트공장, 의료에 이어 미디어 분야에도 새로이 이음5G 활용 분야를 개척한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이음5G는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 만큼, 정부도 여러 기업이 이음5G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30 12:00:0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