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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택배검색센터 신축, 용산 이전비용 무관…文정부 시작 사업"

대통령실이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 예산이 34억원가량 추가됐다는 보도에 대해 집무실 이전과는 무관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반박에 나섰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1일 공지를 통해 "기사에 언급된 예산안은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과는 전혀 무관하며 이전 정부에서 불필요했던 예산이 새로이 생겼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택배검색센터를 짓는 사업의 경우 청와대 집무실을 이용하던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결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우리 정부에서 신축하기로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점차 고도화되는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시설 첨단화 필요성이 이전 정부에서 제기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시절 해당 예산안이 국회에서 논의돼 통과됨에 따라 올해부터 1차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업무 연속성을 위해 이를 계속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안전 관리시스템과 관련해서는 "모든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 전 국가 차원의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예산"이라며 "대통령실만을 위한 예산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국가기관에 해킹 위협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탐지하는 시설은 있지만, 사후 조치 여부를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이 미비하다"며 "이전 정부부터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국가 사이버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안보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집무실 용산 이전과는 무관함이 명백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일례로 지난해 원자력 연구원에서 해킹 위협이 탐지됐음에도 대응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실제 해킹 사고로 이어진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 이전 1주년 기념행사'에 대해서도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라며 "이전 정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로부터 받은 내년도 대통령실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처는 청사로 반입되는 택배 등 우편물을 검색하는 '통합검색센터' 신축 예산으로 24억7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외빈 방문이나 국경일 등 정부 행사로 대통령실 경내에 국빈 환영식을 할 때 카펫 제작 비용 8000만원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은 '대통령실 이전 1주년 기념행사' 예산을 포함한 5억원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청와대 국민개방 홈페이지 제작 비용 4억7100만원과 서고 부족을 이유로 대통령기록물 수집 차량 임차 비용 1100만원 등도 예산에 포함됐다. 문진석 민주당 의원실은 대통령비서실이 국가 사이버안전 관리시스템 구축·개발 명목으로 내년도에 2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결정 당시 496억원이었던 이전 비용은 최근 영빈관 신축 논란과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국회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면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2-09-21 11:31: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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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준석 가처분' 재판부 재배당 요청…"공정성 의심하기에 충분"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제4, 5차 가처분 사건 담당 재판부 재배당 요청 공문을 냈다. 같은 재판부가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사건을 맡았고, 판사도 전주혜 의원과 서울대 법대 동기 동창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 전 대표는 재판부 재배당 요청에 '지연 전술'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21일, 서울남부지법에 발송한 공문에서 "서울남부지법 법관사무분담 상으로는 신청합의부로 민사52부가 있다는 점을 봐도 모든 가처분 사건을 특정 재판부에 배당하는 것은 공정성을 의심하기에 충분한 사건 배당"이라고 주장했다. 공문에서 당은 "5차 가처분 사건 채무자 중 1인인 전주혜 비상대책위원은 제51민사부 재판장(황정수)과 서울대 법과대학 동기동창"이라며 "이러한 사정은 '법관 등의 사무분담 및 사건배당에 관한 예규' 가운데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한 때'에 해당한다고 사료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51민사부는 이미 1차 가처분 사건에서 '정당의 민주적 정당성', '정당 민주주의'에 대해 특정 시각을 갖고 있음을 피력했다"며 "'절차의 위법 판단'에 그치지 않고 '비상상황 해당성 및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필요성'이라는 정치 영역에 대한 실체적 판단까지 나가 사법 심사 한계 관련 확립된 법리와 판례를 벗어난 선행 결정을 했다. 재판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 기피 신청 이유에 대해 "짐작건대 지금까지 여러 한 결정이나에 대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 들어서 한 것 아니겠나"고 말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재판부 재배당 요청 이유로 전주혜 의원과 판사가 동기동창이라는 점을 언급한 데 대해 "이건 애초에 말도 안 되지만 신청해도 제가 신청할 때 해야지 본인들이 유리할까봐 기피 신청을 한다는 게 말이 되나"고 일갈했다. 이어 "대한민국 법조인 중에 서울대 출신이 얼마나 많은데 이게 받아들여지면 앞으로 대한민국 법정에서 얼마나 웃픈 일들이 일어날 지, 바보가 아닌 사람들이 말이 안 되는 행동을 할 때는 으레 '지연전술' 이라고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2022-09-21 11:06: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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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치매 극복 유공 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수상

KT가 21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치매극복 유공자와 기관 시상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수기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 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공자 1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빠른 고령화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 등을 6년 간 꾸준히 이어왔다.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KT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이같은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KT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KT는 전현직 임직원의 업을 기반으로 15년 간 IT 역량과 지식 기부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프로보노 사업 IT서포터즈를 통해 급격히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며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앙치매센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기관과의 민관협력을 적극 도모하며 어르신 대상 디지털 포용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도 갖췄다.. 특히 KT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치매관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치매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전국 47개소 치매안심센터와 전국 100여 개 복지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KT IT 서포터즈가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VR로 경험하는 세계여행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등 ICT 역량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뇌 활력 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교육 수혜자는 올해 8월 말 기준 1만여 명을 넘어섰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KT는 디지털포용 선도 기업으로서 노령화 및 치매와 같은 국가적 사회 문제 해결에 IT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및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노년층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격차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1 10:18: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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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은행권 금융사고…최근 6년간 횡령 등 1982억에 달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6년간 시중은행의 횡령 및 유용·사기·배임 등 금융사고 건수가 총 210건, 금액은 1982억원에 달한다며 금융당국이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의원이 20일 공개한 최근 6년간(2017~2022년 7월) 시중은행의 금융사고 현황에 따르면 동기간 횡령 및 유용이 114건(100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 67건(869억원), 배임 20건(99억원), 도난 및 피탈 9건(3억 8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29건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28건, 국민은행 27건, 농협 2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은행별 금융사고 금액은 우리은행이 113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이 159억원, 신한은행이 141억원, 농협 13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반복되는 은행권의 금융사고는 은행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떨어뜨리는 주범"이라며 "금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은행은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개입해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1 10:16: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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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택시대란에 카카오T 기업회원 배차 90% 보장 납득어려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일반 시민들은 최근 택시대란에 택시를 잡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카카오T가 기업 고객에만 90% 배차를 보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정하 의원실이 20일 공개한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중개사업을 등록하면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T가 일반 고객과는 다르게 기업 고객에게만 90% 배차를 보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고객이란, 회사가 카카오T의 기업 대상 서비스에 가입하면 임직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말한다. 해당 자료에는 카카오T 플러스 서비스가 기업대상으로만 유료제공되고 있으며 90% 배차를 보장한다고 명시돼 있다. 아울러 현재는 없어진 개인 대상 호출 서비스인 스마트 호출 서비스에는 '플랫폼 이용료'로 등록된 호출료가 동일하게 존재하지만, 배차 보장은 없었으며 오히려 배차가 늦어질 경우 호출료가 올라갔다. 이는 택시 배차가 어려운 시간대에 일반 고객과 기업 고객이 동시에 배차 요청을 하게 되면 기업 고객에게만 90% 배차가 보장되기 때문에 일반 고객보다 기업 고객에게 배차될 확률이 월등히 높아진다고 박정하 의원실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결국 카카오T의 플러스 서비스는 택시대란에 시달리고 있는 일반 고객은 외면한 채, 기업 고객만을 대상으로 배차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T에서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90% 배차 보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고객에게 받은 호출료가 카카오의 배 불리기만 하는 것은 아닌지 더 상세히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09-21 10:01:2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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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라인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NFT 서비스인 '나우드롭스' 출시

네이버의 콘텐츠와 라인의 기술력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가 등장했다. 네이버가 라인 넥스트(LINE NEXT Inc)와 함께 NOW.(나우) 콘텐츠를 활용한 NFT 서비스인 '나우드롭스(NOW. Drops)'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와 라인 넥스트는 쉬운 가입·결제 과정을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NFT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나우드롭스는 나우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담긴 아티스트의 소중한 순간을 이용자가 직접 NFT로 발행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엔터테인먼트 NFT 서비스인 'AVA(에이바)' 스토어에서 나우드롭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 등을 오직 나우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마음에 드는 영상을 크리스탈에 담아 소장할 수 있다. 크리스탈은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자 NFT로 발행한 영상이 보관되는 곳이다. 크리스탈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컴백 응원 배너 및 문구를 직접 투표해서 정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NFT가 생소한 이용자도 간편하게 아티스트의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다. SNS 계정을 통해 NFT 지갑인 '도시 월렛(DOSI Wallet)'에 쉽게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국내)와 신용·체크카드(해외)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NFT 거래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높다. 라인 넥스트는 추후 AVA(에이바) 마켓을 론칭해 이용자들이 소장한 크리스탈을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우드롭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NMIXX(엔믹스)는 19일 나우에서만 공개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나우 오리지널 쇼 'NEXTREND'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나우드롭스에서 컴백 쇼케이스 무대와 백스테이지 영상, NEXTREND의 미공개 영상 등을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콘텐츠를 정식으로 공개하기 전인 지난 5일 나우드롭스는 8일간 NMIXX(엔믹스)의 NFT를 무료로 소장할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크리스탈을 제공하는 '에어드랍'을 진행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에어드랍을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네이버 NOW. 서비스 공진환 책임리더는 "나우드롭스는 나우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력과 라인 넥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NFT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서비스"라며 "나우는 NFT 콘텐츠 파트너로서 더 다채로운 콘셉트와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1 09:45: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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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강릉시 공동으로 선보인 '교통한류'...ITS 세계총회서 글로벌 관심

LG유플러스가 강릉시와 함께 선보인 '교통 한류'에 글로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TS(지능형교통체계)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2 ITS 세계총회'서 ITS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및 주차장 혼잡예보를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최지로 선정된 강릉시와 공동으로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유치조직위원회에 참여해 전시회 개최지 선정에 기여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강릉시와 함께 '2022 ITS 세계총회'에서 선보인 지능형 교통 서비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는 '교통 올림픽', '교통 엑스포'라고 불리는 교통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 강릉시는 지난 18일 LA컨벤션센터에서 경쟁도시인 대만 타이베이를 제치고 '2026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강릉시 ITS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강릉시, 국토교통부 등과 유치조직위원회를 구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 7월 진행된 후보도시 현지실사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미래형 자율주행 셔틀 등을 선보이며 현지실사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세계총회에서 LG유플러스는 강릉시와 함께 전시부스를 구성했으며, 렉스젠·바이다·서울로보틱스 등 유수의 ITS 전문기업과 함께 강릉시에 구축한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횡단보도 ▲주차장 혼잡예보 등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교차로는 도심 내 주요 교차로에 교통관제 시스템을 설치해 구간별 차량 교통량과 대기 행렬, 차종별 통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고 발생을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LG유플러스는 회전교차로가 특히 많은 강릉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회전교차로 안전지원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교차로 주변에 도로전광표지(VMS)를 설치해 운전자가 여러 경로의 교통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딥러닝 영상 인식 기반의 보행자 검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신호 연장과 경고음 제공을 통해 안전한 횡단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보행자 검지 시스템은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 여부를 미리 알려, 특히 우회전 구간과 같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서 사고를 예방한다. 주차장 혼잡예보 시스템은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길목에 설치돼 운전자가 빈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는 수고를 덜어준다. 운전자는 VMS를 통해 해당 공영주차장에서 주차가 가능한 위치와 잔여 주차공간 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주위의 다른 공영주차장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 원활한 주차 이용을 가능케 한다. LG유플러스 강종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이번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와 앞으로 진행될 ITS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강릉시가 세계적인 중소도시형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시의 현실적인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1 09:31: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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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OTT시장, 이용자들 "OTT구독료 인상 부담스러워"

OTT 이용에 대한 가장 불편한 점은 구독료 인상에 따른 부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급변하는 OTT 시장 속 이용자 확보 방안을 분석한 'OTT 서비스 변화와 이용 전망 분석' 보고서를 2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 15세~59세의 OTT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온라인으로 설문한 이용실태를 분석하여 서비스 구독료 가격 인상, 계정 공유 금지, 광고 시청 요금제 등 최근 OTT 시장의 새로운 전략변화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전망했다. ◆ OTT 이용자 38% '가격 오르면 OTT 환승'… 계정 공유 86.3%, 광고 시청 의향 55%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 중인 OTT의 구독료를 10% 인상했을 때, 이용을 지속하겠다는 응답이 51%로 가장 많았으나, 다른 OTT로 이동하겠다는 응답도 38%에 달했다. 또한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이용자들은 가격 인상 시에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으나, 국내 OTT 이용자들은 이용을 지속하겠다는 응답 외에도 '다른 OTT로 환승'하겠다는 응답이 비등하거나 더 많게 나타나, 구독료 가격 인상 시 이용자 이탈 우려는 상대적으로 국내 OTT가 글로벌 OTT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TT 이용자의 86.3%는 유료 구독 계정을 가족이나 타인과 공유하고 있는데, 이 중 계정을 타인과 공유하는 경우는 52%로, 넷플릭스의 타인 간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이 시행되면 많은 이용자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20 세대 이용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타인과 계정 공유 시 구독료를 나눠 지불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구독료에 대한 부담은 OTT 이용자의 42.5%가 꼽은 OTT 이용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OTT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 광고를 시청하겠다는 의향은 55%로 나타나 광고 요금제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용자들은 1인 평균 2.7개의 플랫폼을 구독하는데, 주로 이용하는 비중에 따라 1순위와 2순위 OTT는 유료 구독하는 비율이 더 높았으나, 3순위로 이용하는 OTT부터는 무료시청 비율이 더 높아 3순위 이하의 OTT 선택에서는 가격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OTT 간 경쟁에서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구독이 보편화된 구독 포화 상황에서 OTT 간 경쟁 양상은 신규 가입자 유치보다 다른 OTT의 기존 가입자를 빼앗아 오는 전환 유치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의 39.8%는 주로 이용하는 OTT를 다른 OTT로 옮기거나 추가 구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해당 플랫폼에 '보고 싶은 특정 콘텐츠가 있기 때문(52.8%)'으로 조사되었다. OTT를 선택하는 이유도 '볼만한 특정 콘텐츠'가 41%로 가장 높아, 이용자가 기존 플랫폼에 남거나 새로이 이동하는 핵심 이유는 콘텐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끊임없는 유통, 서비스 품질에 따른 구독료 세분화 필요 보고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내 OTT들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가 적시에 끊임없이 유통될 수 있어야 하며,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새로운 이용자 유입을 위해서는 저가형 광고 요금제, 고가형 고품질 콘텐츠 요금제 등 서비스에 따른 가격 차별화로 구독료를 세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또, 막대한 자본이 투자되는 글로벌 OTT와 경쟁하는 국내 OTT가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하고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제작 지원 및 제도개선 등 직간접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콘진원 측은 "2021년부터 진행 중인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OTT 콘텐츠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며 "OTT 콘텐츠 세제지원 등 OTT 산업 제도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21 09:28: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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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인까지 구독 혜택 활용도 높인 신규 서비스 '우주패스 패밀리' 선보여

SK텔레콤은 구독 혜택 활용 극대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우주패스 패밀리'를 선보인다. 최대 4인이 해외직구 무료배송, 할인쿠폰 등 혜택을 나눠 쓰는 서비스로 기존 제휴처에다 아모레몰, 아시아나항공, 유한킴벌리 맘큐, 핀펫 등 4곳이 신규로 추가됐다. SKT는 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구독 혜택 활용도를 높이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 개발에 힘을 쓸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1일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서비스 '우주패스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주패스 패밀리'는 사용 중인 우주패스 all과 mini를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최대 3명을 패밀리 멤버로 초대해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멤버들과 나눠 사용하며 구독 상품 혜택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패밀리 멤버는 통신사 상관 없이 지정 가능하며, 우주패스 all과 mini 이외에도 두개 상품을 연간으로 이용하는 고객이거나, 프로모션 상품인 standard를 이용 중인 고객이 '우주패스 패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주패스 상품 가입자는 각종 혜택을 패밀리 멤버들과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주패스 all 사용자의 경우 가입자(대표)는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과 장바구니 쿠폰 등 11번가 프로모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혜택은 멤버들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우주패스 패밀리'를 이용 시 패밀리 대표 외 멤버 중 한 명에게도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을 줄 수 있다. 단, 연간 구독 상품의 웰컴 포인트 및 우주패스 고객 대상 각종 프로모션 혜택은 공유 대상에서 제외된다. 멤버에게 특정 혜택을 지정하는 것은 패밀리 대표가 해당 혜택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즉시 가능하며 만약 혜택을 이미 사용했다면 다음 달부터 멤버가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할 수도 있다. SKT는 이번 '우주패스 패밀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해외 직구 혜택을 경험하고, 혜택을 사용하지 않을 때 가족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구독 상품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SKT는 '우주패스 패밀리' 출시를 통한 구독 상품 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미용, 육아용품, 반려동물, 항공 등의 분야에서 제휴처 4곳을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주패스 all과 life를 이용 중인 고객이 선택 가능한 제휴처는 52곳으로 확대됐다. 신규 제휴처인 아모레몰을 선택할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40여 개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쿠폰팩 5종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할 경우, 매달 아시아나 200마일리지와 국내선과 아시아 노선, 미주와 유럽, 호주 등의 노선에 대한 6만 3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구독 런칭을 기념하여 11월까지 특별 부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9월에는 유료석 할인 쿠폰이, 10월에는 초과 수하물 할인 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유한킴벌리 맘큐에선 기저귀 품목 전 제품 30% 할인 쿠폰 1장과 장바구니 1만 2000원 할인 쿠폰 1장, 기저귀나 장바구니 쿠폰 1개 이상 사용한 고객 대상 매월 20일 3000포인트 캐시백 지급 등 총 2만 5000원 상당의 쿠폰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핏펫을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 2장을 지급하는 형태의 혜택이 제공된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T우주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구독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4명이 함께 구독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우주패스 패밀리'를 선보이고, 제휴처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구독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상품과 제휴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9-21 09:03: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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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은 올려야"…4분기 전기료 추가 인상에 '무게'

[세종=뉴시스]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공개 일정을 미룬 가운데, 전기료 추가 인상 여부를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고물가 상황에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부담이 무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요금 상승 압력이 큰 데다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도 심각하기 때문이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한전에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등 전기요금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므로, 추후 결과를 회신 받은 후 요금을 확정하라고 통보했다. 4분기 연료비 조정요금은 10월 전에는 결정돼야 하므로, 산업부는 늦어도 다음 주 안에는 요금 협의 결과를 한전에 전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한전은 이날 4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왔다. 연료비 조정요금이란 국제 연료비에 따라 매 분기 올리거나 내리는 전기요금 항목이다.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 연료 구매에 들어간 비용을 요금에 반영하는 식이다. 한전은 지난 15일 산업부에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h)당 50원 올려야 한다는 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업부는 20일까지 한전에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 한전은 21일 최종 적용 단가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앞서 정부와 한전은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결정 당시에도 관계부처 협의를 이유로 발표를 미룬 바 있다. 2분기 전기요금의 경우, 앞서 결정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외에 연료비 조정단가는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간 상한을 채워 인상이 불가능한데 발표가 늦어진다는 점에서, 킬로와트시(㎾h)당 4.9원 올리는 것 외에 추가 인상이 타진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연료비 조정요금은 분기·연간 최대 상·하한 폭이 ㎾h당 ±5원이다. 이미 3분기에 5원을 한꺼번에 인상해, 4분기에는 더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한전의 약관을 개정하면 4분기 전기요금을 더 올릴 수도 있다. 한전 내부 이사회와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으면 연료비 조정단가 상·하한 폭을 확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한전 정기 이사회에서는 전기료 관련 논의가 진행되지 않아, 임시 이사회 개최 등 절차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온다. 산업부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해야 하는 에너지 위기 상황"이라며 "(발표) 일정은 최대한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전은 연료비 조정요금 외에 기준연료비도 더 올려야 한다고 보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국제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한전의 적자가 심각 수준에 이르렀다. 한전의 최신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7월 전력구입단가는 ㎾h당 140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판매 단가는 113.8원이다. 즉, ㎾h당 26.2원씩 손해를 보며 전기를 팔아왔다는 뜻이다. 이런 역마진 구조가 고착된 상황에서 한전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규모만 약 14조원에 달한다. 연간 영업적자는 27조2027억원 수준일 것으로 자체 전망했고, 증권가 등에서는 30조원에 달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시장 논리에 전혀 맞지 않는 가격으로 전력 판매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최종적인 요금은 산업부가 물가 당국인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야 하므로, 인상까지 이르기가 쉽지 않다는 견해가 나온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5.4%) 5%대에 진입한 데 이어 6월(6.0%), 7월(6.3%) 두 달 연속으로 6%를 넘어섰고, 8월에도 5.7%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비용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전이 내후년까지 적자를 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신영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전의 사업 구조상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섣불리 판매단가에 전가하는 것은 제한적"이라며 "구입전력비, 연료비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파격적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2024년까지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9-21 08:59:23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