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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KT, 특성화고·마이스터고 AI 인재양성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일 오후 3시 KT 광화문 사옥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AI 전문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KT는 ▲학교 교육과정에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교육 및 시험 도입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 및 고교학점제(학교밖 교육) 협력 ▲AI 교수 학습방법 공동 연구 및 개발 ▲AI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AICE는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역량 향상 교육 및 검증 시험(AI 자격증)이다. 특히 광운인공지능고, 서울로봇고 등 인공지능고 10교를 중심으로 AICE 교육 등을 우선 도입해 적용하고, 전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소프트웨어학과 중심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미래형 직업교육 기반 조성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 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인공지능고등학교 10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분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 공간을 학교 밖까지 확대해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05 13:24: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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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장외 투쟁' 민주에…與 "오직 '재명 수호'·'방탄 호소'"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대대적인 장외 투쟁을 강행한 데 대해 "진실은 장외 투쟁 방탄으로 막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자 '정치 탄압'이라며 장외 투쟁에 나선 것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경고한 것이다. 양금희 당 수석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국회를 박차고 나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기'를 부르짖었다. 그토록 위기가 걱정됐다면 길거리에서 투쟁과 규탄을 외칠 것이 아니라, 국회 논의의 장에서 산적한 현안에 머리를 맞댔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장외 투쟁에 나선 데 대해 양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압도적인 의석수를 가진 거대 야당이 거리로 나갔다. 출범 이후 첫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부터 탄핵을 경고했고, 일부 의원은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해 선동했던 민주당 전례를 봤을 때, 장외 투쟁은 일면 예견되었기에 새삼스럽지도 않다"면서도 "민주당 당 대표 한 사람으로 인해 치러야 할 국가적·사회적 혼란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이 대표가 연루된 범죄 의혹에 방어하는 차원에서 민주당이 나선 데 대해서도 양 수석대변인은 "오직 '재명 수호', '방탄 호소'를 위해서 국회를 내팽개친 채 거리를 선택한 것임을 국민께서 모를 리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를 향해서도 양 수석대변인은 "본인에게 제기된 범죄 의혹이 억울하다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면 되는 것"이라며 "개인 비리에 민주주의 훼손을 비판하며 가당찮게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고, 검찰의 영장에 대해 국민의 위협이라 주장하는 이 대표의 변함없는 인식은 실소를 넘어 이제 분노가 치민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국민 앞에 해야 할 책임은 '진실함'"이라며 "연일 구체적 정황이 드러나는 대북 불법 송금 의혹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설'이 아닌 사실에 기반을 둔 '다큐'가 되어 가고 있다. 성남FC 후원금,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의 진술과 정황은 한 사람을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국민께서 이 대표의 검찰 수사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을 똑똑히 지켜보고 계심을 명심하라. 민주당의 장외 투쟁은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조롱하고 법치주의를 짓밟으며, 총동원령으로 집결한 힘을 과시해 여론에 기대어 조금이라도 더 방탄막을 두껍게 둘러보려는 행태에 지나지 않는다"며 민주당을 향해서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개인 미리 혐의에 대한 수사 방탄을 위한 장외투쟁을 멈추고 부디 국회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위기의 '민생'을 짓밟은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과 이 대표"라고 강조했다.

2023-02-05 12:01: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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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4분기 실적은 기업별로 큰 차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5G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비통신 사업도 호조를 보이면서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SKT·LG유플러스와 영업이익 부진이 예상되는 KT가 큰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지난해 매출 합산액은 전년 대비 4.4%가 증가한 56조 93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3사의 영업이익 합산액은 4조 4601억원으로 9.25%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통 4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중 사상 최고 수준이다. 3사의 영업이익 합산액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4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SKT의 지난해 매출은 17조 3273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5%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 이 기간 중 19.7%가 늘어난 1조 66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매출이 전년 대비 7.2%가 증가한 25조 647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1조 7760억원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3사 중 가장 빨리 지난 3일 실적을 발표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이 13조 906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813억원을 기록해 '1조 클럽'에 입성했다. SKT는 8일 실적을 발표하며 KT는 9일 실적 공개에 나선다. 통신사의 지난해 실적 호조에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높은 5G 가입자 증가가 한 몫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통신 3사의 5G 가입자수는 2740만7226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26만7332명이나 늘었다. 특히 통신 3사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5G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벌써 절반을 넘겼다. SKT는 53%를 기록했으며, KT는 57%, LG유플러스는 50%의 가입자들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5G 신규 가입자 중에서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또 설비투자 효율성을 높인 점과 마케팅비의 안정화 기조도 실적 호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이통 3사는 5G를 상용화한 이후 ARPU가 정체되는 시기에 놓여있어 이를 만회하기 위해 탈(脫) 통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콘텐츠 사업 등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도 올해 실적 호조의 원인이 됐다. SKT는 최근 'AI 컴퍼니로 변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KT는 디지코(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의 성공전략을 글로벌 사업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U+3.0'을 비전으로 삼고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SKT는 주요 서비스에 AI를 연결해 2026년 기업가치 4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또 지난해 1분기부터 IDC 매출액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KT는 2025년까지 비통신 매출을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디지코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AI·빅데이터·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티빙'과 '시즌'의 합병 등을 통해 콘텐츠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027년까지 비통신 부문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통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놀이 플랫폼 ▲성장케어플랫폼 ▲웹 3.0 플랫폼 등 4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플러스 3.0' 시대를 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통 3사의 4분기 실적에서 LG유플러스는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여줬고, SKT는 전년 대비 확연한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는 데 반해, KT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SKT의 영업이익은 30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1% 늘어난 286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KT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37.7%나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4분기 실적에 임금 인상이 소급분으로 반영되면서 시장 예상치 대비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증권가에서는 통신산업의 4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지만,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이동전화 ARPU 흐름이 좋지 않고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예정돼 실적이 부진하다는 느낌"이라며 "이미 알려진 악재라 주가에 큰 부담은 주지 않고, 오히려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2023-02-05 11:51: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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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어선 전복 사고에…"신속한 수색·실종된 선원 무사 귀환 기원"

국민의힘은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신속한 수색과 구조로 실종된 선원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구조 과정에서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 인력 안전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금희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서 양 수석대변인은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인천 선적 24t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된 사고가 발생한 뒤 당국이 실종 선원 수색에 나선 점을 언급한 뒤 "밤샘 수색을 벌였으나 구조 소식이 늦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했다. 사고 직후 해양경찰이 경비함정, 항공기를 현장에 파견했고 인근에 항해 중이던 상선과 협조해 3명을 구조했으나 9명은 실종 상태인 만큼 양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도 관계부처 장·차관을 현장에 보내고, 구조범위 확대 등 총력 대응을 지시한 만큼 관계 당국은 구조 역량 강화에 집중해 달라"고도 했다. 한편 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아직 찾지 못한 9명의 구조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도 조사할 계획이다.

2023-02-05 11:47: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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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원외처방 5년 연속 1위..자체 신약 17종 블록버스터 '성장'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자체 개발한 신약 17총이 100억원 이상 처방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 지난해 한미약품은 전년 대비 6.4% 성장한 7891억원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이 분야 시장의 선두를 지켰다. 회사측은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18종 블록버스터 제품 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를 제외한 나머지 전 품목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대비 13.9% 성장한 1403억원의 처방매출을 달성, 한국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단일 복합신약으로는 작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또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연구들이 란셋, 유럽심장저널 등 세계적 학술저널에 잇따라 등재되면서 제품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4종의 '아모잘탄패밀리'도 1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이상지질혈증)'가 각각 844억원, 285억원, 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100억원에 이르지 못한 아모잘탄엑스큐(고혈압·이상지질혈증)의 처방매출 63억원까지 합산하면 '아모잘탄패밀리'의 매출은 1305억원에 달한다. 이 외에 역류성식도염 치료 개량신약 '에소메졸' 546억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 337억원, 소염진통 치료 복합신약 '낙소졸' 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급여 의약품인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과 '구구'도 각각 472억원과 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매년 매출 기록을 자체 갱신하며 연속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의약품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기반 고품질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약강국, 의료강국으로 가는 길의 선봉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2023-02-05 10:56: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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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안 어선 전복사고 긴급 지시…"수색·구조 범위 확대 등 총력"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새벽 전남 목포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부처에 수색 등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긴급 지시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후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특히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 공간 및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 피해 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4일) 밤 11시 19분경 사고가 난 직후 첫 번째 긴급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긴급 지시를 통해 "해경청장은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했다. 아울러 국방부와 해수부 등 관계부처를 향해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가동해 현장 구조활동을 지원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 행안부 차관과 해수부 장관을 현지에 급파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도 전했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급 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직후 선원 3명이 민간 상선에 구조됐으며 해경이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한국인 7명과 베트남인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2023-02-05 10:30: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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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중남미 시장 첫발..글로벌 진출 속도낸다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에 첫 발을 들였다. 지난 해 국내 허가를 받은 후 1년도 되지 않아 2개국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지난 달 24일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펙스클루는 국가기초의약품이 아님에도 완성도 높은 허가자료를 바탕으로 제출 10개월 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냈다. 이번 품목허가는 지난해 11월 해외 첫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특히 에콰도르에서의 품목허가 소식은 중남미 주변국에서 펙수클루 허가심사 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펙수클루의 중남미 진출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품목허가 제출국을 20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웅제약은 총 11개국에 NDA 제출을 완료했다. 허가 획득에 성공한 필리핀과 에콰도르 외에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칠레, 콜롬비아, 태국, 페루가 있다. 특히 올해는 항궤양제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품목허가를 제출할 예정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다.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중국과 미국 등 15개국과 약 1조2000억원 계약규모로 펙수클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지사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치면 현재까지 총 19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에콰도르에서 단기간에 이뤄낸 품목허가는 대웅제약이 그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및 개발역량과 노하우가 발휘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해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5 10:27: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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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게임쇼'서...컴투스 '서머너즈워' K-게임 위상 드높여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지 게이머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대만 타이페이시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게임 전시 행사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서 지난 4일 '크로니클'의 개발진과 현지 모델이 등장하는 무대 행사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오전부터 '크로니클' 부스에는 관객들의 대기열이 이어졌으며, 행사가 시작된 오후에는 수백 명의 현지 관객들이 발디딜틈 없이 부스에 운집해 '크로니클'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가늠케 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은재 개발PD는 "타이페이 게임쇼가 오랜만에 열려서인지 열기가 폭발적이고 뜨겁게 느껴진다"라며 "오랜기간 준비해 여러분 앞에 '크로니클'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완성도와 재미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대만 게이머를 만나게 된 즐거움과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크로니클에는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소환수와 정답이 없는 전략성이 녹아있다"라며 "여러 전투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과 조합을 고민하고 본인만의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크로니클'만의 게임성과 재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은재 개발PD는 플레이어가 세 소환수와 함께 전투하고 이를 직접 조종하는 수동 액션의 재미도 전했다. 대만에서 '서머너즈 워'와 RPG 장르가 인기 있는 만큼, "현지 유저들도 크로니클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에는 '크로니클'의 대만 모델 '준준'도 함께 올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만 유명 치어리더이자 연예인인 준준은 현지에서 '크로니클'을 알리는 모델로 첫 공개 됐으며, 한 명의 소환사와 세명의 소환수가 함께 하는 '크로니클'의 게임 특징을 살려 관객들과 '1+3 댄스' 챌린지를 즉석에서 펼쳐 열띤 호응을 얻었다. '크로니클' 송수진 원화가도 직접 무대에 올라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퀄리티 원화 작업을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실제 원화가의 손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인기 소환수들의 일러스트로 '크로니클'에 대한 대만 관객들의 기대감도 드높였다.

2023-02-05 10:04: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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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2023 빌보드 파워리스트 선정·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 수상

2023 빌보드 파워리스트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빌보드 파워 100 시상식에 초청돼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Clive Davis Visionary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빌보드 파워 100 시상식은 빌보드 파워리스트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 특별상 중 하나인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은 음악산업의 성장 및 혁신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음악산업에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방시혁 의장의 공로를 의미한다. 시상을 진행한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10년을 내다보는 혁신적인 비전으로 케이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음에도 겸손함을 겸비한 리더"라며 방시혁 의장을 소개했다. 또한 본 상의 시초가 된 클라이브 데이비스는 "방시혁은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로서 놀라운 역량을 통해 새로운 장르인 케이팝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이로 인해 BTS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념비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시혁 의장은 수상소감으로 "프로듀서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를 확장시키기 위한 저의 여정은 오직 사랑하는 음악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며, "이 상의 첫 수상자인 클라이브 데이비스처럼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음악산업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빌보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의 주요 성과로 거점 지역별 본사 구조를 확립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글로벌 사업 전략을 꼽았다. "2021년 이타카 홀딩스 인수를 기반으로 미국법인 하이브 아메리카를 설립한 하이브는 세계 최대 음악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 역량을 다변화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하이브의 미래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하이브 아메리카의 포부를 인용하며,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주요 성과를 제시했다. 빌보드는 하이브의 일본 시장에서의 행보 또한 주목하며, 일본법인 하이브 재팬이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을 통해 하이브의 첫 아티스트인 &TEAM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데 이어 자회사로 신규 레이블 네이코(NAECO)를 설립한 성과를 언급했다. 이 밖에도, 강력한 팬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은 하이브 플랫폼 사업 부문 위버스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곧 미국과 일본 등의 해외 아티스트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2023-02-05 09:56: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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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석 넥슨 디렉터, '워헤이븐' 첫 글로벌 테스트 후..."초보유저 정착지원 최대과제"

지난해 10월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넥슨의 신작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이은석 총괄 디렉터가 신년 인사 영상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성을 밝혔다. 이 디렉터는 "수년간 게임을 만들고, 매년 수백 시간에 달하는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해오면서 워헤이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목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라며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묵직한 손맛의 칼싸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헤러스'의 대규모 전장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전쟁하는 백병전 PvP 게임으로, 세밀하게 구현한 중세 판타지 전장에서 32명의 전사들이 각자의 목표와 역할에 따라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다. ◇보다 쉽고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위해 초보유저 정착 지원이 최우선 과제 워헤이븐은 초반 게임 플레이 단계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여 보다 쉬운 게임 입문 과정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초반 플레이 단계에서는 마우스 좌 클릭 반복만으로도 게임 진행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만들었으며, 달리기 버튼을 제거하는 등 사용하는 조작키 수도 지난 테스트 버전보다 과감하게 줄였다. 또한, 지난 테스트 때보다 액션 공방 속도를 상향해 더욱 빠르고 짜릿한 손맛의 쾌감을 살렸으며, 캐릭터 위치를 화면 왼쪽에서 중앙으로 변경해 공격 시 명중률을 보다 높이는 등 조준이 잘 맞지 않는 느낌을 줄이기 위한 카메라 기능을 전면 개선했다. 이 밖에도 주변 장애물에 무기가 부딪히는 현상을 줄이고, 좁은 곳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아군들끼리 서로 밀리는 현상을 없앴다. 지난 테스트에서 제기된 영웅의 존재 및 원거리 병과 전투원들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 해소를 위해 원거리 공격을 인지하고, 방어나 회피 등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여러가지 게임 규칙 변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보 유저의 '정착지원' 역시 최우선 과제로 개발 중이다. 게임 플레이 초반에 알아야 할 것들을 과감하게 줄이고, 게임 모드 승리 규칙을 모르더라도 게임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단순화하는 작업이나 초반 플레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모드를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등 유저들이 플레이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주고, 학습을 점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워헤이븐은 깊이 있는 칼싸움을 기대하는 격투 게임 숙련자들과 백병전을 주로 즐기는 유저들도 게임을 보다 즐겁게 익히고 게임 안에서 자신의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숙련 요소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워헤이븐의 의미는 전쟁(War)과 안식처(Haven)를 합친 것으로, 모순된 가치가 공존하는 세계이다. 워헤이븐의 세계에는 총이 아닌 칼이 존재한다. 근접 PvP 게임에서 칼이라는 무기는 총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며, 칼을 이용한 전투의 재미 영역을 4 대 4 혹은 6 대 6을 넘어 16 대 16 대형 팀 전투의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대중화된 백병전의 재미를 위해 개발진은 집중하고 있다.

2023-02-05 09:50:5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