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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긴다...9월 첫 콘솔 게임 출시

더핑크퐁컴퍼니가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Baby Shark: Sing & Swim Party, 가제)'를 오는 9월 15일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더핑크퐁컴퍼니가 글로벌 퍼블리셔 아웃라이트 게임즈(Outright Games)와 협업 제작한 뮤직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웃라이트 게임즈는 DC코믹스, 소니픽쳐스, 드림웍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콘텐츠 IP를 게임으로 선보여 왔다. 신작 콘솔 게임은 '핑크퐁 아기상어'의 높은 인지도에, 아웃라이트 게임즈의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을 더해 글로벌 팬들에게 차별화된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바닷속 상어가족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에 리듬 게임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등 총 26개 언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스 고스(Beth Goss)아웃라이트 게임즈 CEO는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과 입체적인 사운드의 결합으로 새로운 뮤직 어드벤처 게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가 탄생했다"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콘솔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빈 더핑크퐁컴퍼니 미국법인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콘솔 게임을 글로벌 퍼블리셔 아웃라이트 게임즈와 협업으로 출시하게돼 기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솔 게임뿐 아니라, 앞으로도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과 신기술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09:10: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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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게이밍, '니어 프로토콜' 온보딩... 웹3 게임 생태계 완성

게임 미디어 인벤의 웹3 계열사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이 니어 재단(NEAR Foundation)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니어 프로토콜로의 온보딩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볼텍스 게이밍'은 월간 활동사용자(MAU) 720만에 달하는 게임 미디어 인벤의 콘텐츠 기반 웹3 게임 커뮤니티다. 볼텍스 게이밍은 니어 프로토콜로의 온보딩 외에도 ▲볼텍스 게이밍의 성장과 니어 게이밍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해커톤 및 이벤트커뮤개최 ▲브랜드 인지도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각적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볼텍스 게이밍은 콘텐츠 기반의 게임 커뮤니티로,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길드 기능을 지원하여 웹3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볼텍스 게이밍은 게임과 게임 내 경제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웹3 게임에 대한 사용자 인식의 경계를 허무는 것을 목표한다. 또한, 인벤이 지닌 웹2 기반 커뮤니티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유저 풀과 양질의 콘텐츠를 접목해 견고한 유저 베이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패스트어쓰(FastAuth) 기능을 통해 이메일 로그인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부여한다. 또한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통해 웹2 기업 및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웹3 게임 산업에서 요구되던 진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강력한 게임 커뮤니티인 볼텍스 게이밍과 함께 니어 생태계의 게임 대중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훈재 볼텍스 게이밍 대표는 "볼텍스 게이밍 서비스는 웹3 게임 뿐 아니라, 전통적인 웹2 게임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현시점 파편화되어 있는 웹2 웹3 게이머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된 게임 사용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게임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인 게이머와 이들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볼텍스 게이밍 내 자신만의 게임 공략 가이드 작성과 같은 자발적인 콘텐츠 생산 활동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니어 재단 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최고 경영자(CEO)는 "한국 최대 규모의 게임 미디어·커뮤니티 인벤이 니어 생태계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카카오 게임즈 보라, 위메이드, 넷마블 마브렉스 등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이은 이번 합류를 통해 게임은 물론 커뮤니티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니어의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가 더욱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니어 코리아 스캇 리(Scott Lee) 공동대표는 "선도 기업들의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은 많은 유저들을 니어 생태계로 유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이를 유지하는 주요한 동력은 커뮤니티다."라고 전했다. 이어 "볼텍스 게이밍의 온보딩을 통해 생성될 시너지 효과는 웹3 게임 생태계에서 최적의 메인넷인 니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며, 이는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3-06-27 09:06: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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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스튜디오’, 2Q 130만 유저 공략 성공...신규게임 효과 톡톡

에임드 자회사 게임베리 스튜디오가 올 2분기 출시한 두 가지 게임이 130만 다운로드, 피처드 선정, 마켓 1위 달성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한 '헌터 키우기'가 론칭 60여 일만에 80만, 지난 5월 10일 선보인 '잔망루피 타이쿤'이 50만을 목전에 두고 있어 2분기에만 약 1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몬스터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게임 '헌터 키우기'와 장르 확장 선언 후 처음으로 선보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잔망루피 타이쿤', 두 게임 모두 론칭부터 지금까지 AOS 및 iOS 상위권(1-5위)을 기록, 치열한 무료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헌터 키우기'는 론칭과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마켓에서 신규 피처드 선정, 글로벌 론칭 2주만에 일본 iOS 마켓 무료 게임 부분 1위 달성의 쾌거를 거뒀다. '잔망루피 타이쿤' 또한 '뤂덕(루피 팬들)'들의 뜨거운 지지로 1일 평균 1만여 명 이상 유저들의 선택을 받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김성현 게임베리 스튜디오 대표는 "헌터 키우기와 잔망루피 타이쿤을 비롯해 게임베리 스튜디오 게임을 지지해주는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터 키우기는 시공간, 다양한 던전 콘텐츠, 넓은 세계관, 다채로운 배경 스토리가 장점인 만큼 꾸준한 개발을 통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고자 노력 중이며, '잔망루피 타이쿤' 또한 꾸준한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2023-06-27 08:44: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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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6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국내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가 외국인 인구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우리나라는 외국인 비중이 일본 등에 앞서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관광 스포츠 도시'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관광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자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 체육시설 개보수·확충,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2건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 2024년 말까지 총 7개 국가표준을 완료하는 등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가 추진된다. ▲서울시는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을 위한 '드론 활용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본시장> ▲최근 세법 개정으로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증권사들이 잇달아 상품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SK증권은 2014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금융자문·주선·지분투자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는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산업>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견기업들에게 미래를 위해 추가 투자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중견기업들은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정부가 많이 펴줄 것을 건의했다.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반등하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서버에 이어 전방 수요도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낮은 가격과 경기 침체로 실제 실적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행사 여정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양대 포털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색다른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주요 기업 등 범 지구적인 ESG 열풍이 불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해당 문화를 이어왔다. 양사 모두 포털사 답게 플랫폼 참여형 기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통&라이프> ▲화장품 업계가 2분기에도 부진할 전망이다. 시장 회복은 더딘 반면 비용은 점차 늘어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탓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주류업계가 분주하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엔데믹 여름인만큼 맥주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이에 각 주류회사는 주요 상권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열거나 각종 축제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현장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는 아주 오랫동안 대량생산 상품을 얼마나 저렴하게 제공할 것인가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고객의 성향이 스스로 개성과 취향을 고민하고 때로는 과시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변하면서 다품종/소품종 대량생산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워졌다. 유통업계는 이에 대응해 소품종 소량생산인 '한정상품' 등을 주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삼았다. 인공지능(AI) 기술 등이 크게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간 '개인화' 맞춤형 서비스가 업계 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금융 부동산> ▲금융감독원은 26일 천연가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빙자해 자금을 편취하는 투자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올해 2분기 지역경제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자동차와 조선 부문의 호조에도,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 부진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액과 연체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고소득·고신용자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늘고, 저소득·저신용자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신청자가 일주일여 만에 7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가입 5부제가 풀린 데 이어 다음달부터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의 경우 3일부터 14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가입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는 7월 전국에서 아파트 총 3만54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26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내달 입주 물량은 총 3만542세대로 전월 대비 15% 적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6% 가량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최근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두 달 연속 3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이후 세 자릿수에 머물던 거래량은 올해 1월부터 네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부동산 거래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캐피탈사의 수익 창구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대기업의 등장이 식어가는 중고차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꾀할 지 주목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7 06:01: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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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먹통에 학사운영 차질…교사들 “교육부장관 사과하라”

수천억 원을 들여 최근 개통한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작동 오류로 인한 시스템 불안이 계속되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기말고사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 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의 답안지가 출력되거나 접속이 끊기는 사례가 전국에서 일어나며 정상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개통한 4세대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나이스'에 대한 시스템 불안으로 울산지역 학교 현장에서도 대혼란이 빚어졌다. 이에 현직 교사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824억원을 들여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개발했다. 지난 한 주간 나이스 서비스 중단 기간을 거쳐 마침내 지난 21일 나이스가 개통됐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와 울산교사노동조합, 전교조 울산지부는 성명을 내고 나이스' 시스템 불안정에 대한 문제를 호소했다. 교사노조는 "학기 말 이 중요한 시기에 교육부의 잘못을 현장 교사들이 다 감당하고 있다"며 "교육부 장관의 정중하고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사노조도 "교육부가 '지능형' 나이스라고 명명한 만큼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교원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면서 "하지만 4세대 나이스 시행 후 다른 학교의 시험 정답까지 인쇄되는 오류가 발생해 입시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는 후속 조치로 일선 학교에 해당 문항 재출제를 요청하고 있어 사전 협의나 현장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된 시스템 도입의 문제해결을 일선 학교 및 교사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학생 수행평가 등 성적 관련 사항들이 모두 제대로 이관되지 않았고, 교사들은 이런 불안한 시스템으로 성적 처리를 할 수 있을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곧 학생들의 생활통지표 발송을 위해 1학기 성적을 기록, 마감해야 시기"라며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교육부와 교육청은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촉구했다. 교사들은 그 중 가장 예민한 부분인 평가와 관련해 여러가지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우선 고사 원안과 함께 평가계에 제출해 결재를 받아야 하는 문항정보표가 출력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출력본과 고사 원안을 검토하고 결재를 받아야 고사 문제지 인쇄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 문항정보표 출력이 되지 않아서 고사원안만 우선 제출하는 등 기존의 방식에서 편법이 동원될 수밖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 울산지부도 "학교현장은 시스템 불안정 문제로 복무 신청 문제와 1학기 평가에 관한 심각한 문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방과후 학교 자료, 시간표 조회, 1학기 평가계획서와 수행평가 기록 등 자료이관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이스는 개통 당일의 시스템 불안정성뿐만 아니라 화면 구성에 있어 사용자 편이성(UI문제)이 떨어지고, 장애인 접근성(화면 활자 크기가 너무 작음)도 떨어진다"며 "교육부는 차세대 나이스 학교 현장 문제 상황을 경청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나이스 프로그램 오류 발행 현환을 학교별로 파악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서울과 경기 교육청에서 26일 오전 9시께 일시적 접속 지연은 발생했지만, 이후 전반적으로 정상 운영 중"이라며 "사용자 접속 지연 해소를 위해 지난 24일 서울 지역 서버 증설과 사용자 접속 정보 관리 기능을 개선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 25일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4세대 나이스 사용 및 불편 해소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오는 30일까지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2023-06-27 05:1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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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그, 28일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 국내 첫 TV홈쇼핑 론칭

바로그가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GS샵 TV홈쇼핑에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TV홈쇼핑을 통해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변환'은 고객의 비디오테이프를 수령한 후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mp4 포맷의 파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물건을 받아 가공한 뒤 다시 전달하는 서비스는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판매방식이다. 과거 국내에서 팔린 아날로그 캠코더는 약 600만 대로 추정된다. 1980~1990년대 결혼식과 어린이집 발표회, 부모님 회갑·칠순잔치, 신혼여행 등 많은 가정에서 캠코더를 기록용으로 사용했지만 재생기기의 노후화로 현재는 과거 촬영한 영상 확인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바로그는 20년간 비디오테이프 변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변환 설비를 자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 사진관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지금까지 5만명의 고객에게 25만개 이상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송영성 바로그 대표는 "전자기기가 빠르게 변하면서 과거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추억을 재생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의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안전하게 장시간 보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시청하거나 가족과 함께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 GS샵 MD는 "이번 홈쇼핑 론칭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면서 "안심하고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통해 잠 들어있던 추억들과 다시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GS샵 TV홈쇼핑 채널에서 오는 28일 오전 5시 30분 송출될 예정이다.

2023-06-26 17:05: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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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전 직원에 발송한 메일에..."위퍼블릭 통해 사회문제 해결할 것"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회의 각 조직의 활동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공정하게 운영되는 것은 정해진 미래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성장시켜 원천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할 것"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6일 '성장과 공부'라는 제목의 메일을 전직원에게 발송했다. 오늘 공개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성장시켜 불투명성과 정보 비대칭성이 유발하고 있는 많은 사회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된다. 장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회의 각 조직의 활동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공정하게 운영되는 것은 이미 정해진 미래"라며 "될 때까지 노력해 세상을 혁신적으로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대표는 배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더해지면 회사의 성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 직원에게 '토큰 증권'이라는 책도 선물했다.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토큰 증권 제도화 논의 과정과 본격 시행에 따른 해외 사례를 통해 의의를 제대로 보자는 취지에서다. 앞서 '위퍼블릭'은 투명사회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바탕이 돼 구성원 모두가 활동하는 영역에서 공정하게 운영된다. 장 대표는 "필요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면, 부동산 사기, 후원금 전용,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과 같은 많은 문제가 원천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다오(탈중앙화 자율조직)를 직접 만들거나 참여도 할 수 있다. 위퍼블릭은 ▲신원증명 ▲자격증명 ▲결과증명 ▲잔고증명 등 네 가지 증명 프로토콜을 통해, DAO 운영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부여하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에 구성원과 소속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위퍼블릭의 성장에 속력을 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오늘 처음 선보인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성장 시켜 나갈 것"이라며 "2018년 1월 2명으로 시작한 위믹스가 우리 회사 전체, 파트너 및 생태계 수준으로 확장하는 것 처럼 위퍼블릭도 투명성이 필요한 모든 곳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수많은 파트너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23-06-26 16:39: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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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이끄는 '한국의희망' 발기인 대회, "블록체인으로 도덕적 해이 원천차단"

양향자 의원(무소속)이 26일 기성 정당이 만들어낸 정치 불신과 혐오를 지워내고 미래 세대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정당 '한국의희망'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거대 양당이 이끄는 정치는 그저 권력 게임이자 이권 다툼"이라며 "그들이 주도하는 '정권 교체'는 '기득권 교체'일 뿐"이라고 창당 취지를 밝혔다. 양향자 의원은 한국의 희망이 바꿔낼 세 가지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진영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 정치, '생활 정치'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전신인 삼성반도체에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사원으로 입사해 여성 최초로 임원에 오른 엔지니어 출신인 양 의원은 첨단 블록체인 기술로 기성 정당이 보여준 도덕적 해이를 차단하겠다고 했다. 양 의원은 "저는 기술자다. 한국의희망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첨단 기술이 가진 투명성, 불변성, 안정성이란 세가지 기술로 돈봉투 사태와 같은 부패를 원천차단하고 공천의 공정성을 확보하며 당대표의 독선, 대의원의 과대표 등 구태를 시도조차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직접 블록체인 플랫폼 정당에 대한 발표에 나선 양 의원은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통해 신원인증을 마친 당원이 플랫폼에서 안건을 발의하면 그 내용이 데이터화 돼서 블록체인에 기록이 된다"며 "플랫폼을 통해서 그 내용이 모든 당원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논의와 투표를 통해 최종 안건이 결의가 된다. 이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한국의희망은 오는 9월 개교를 목표로 정치 지도자 육성 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북유럽 국가의 정당에서 이미 실시되고 있는 정치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쉐도캐비넷(그림자내각)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국가비전과 정책, 토론과 소통역량, 인성과 도덕성을 갖춘 다면적 인재를 육성할 생각이다. 창당 준비 과정에서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교수(대표 발기인)와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는 양 의원은 "한국의희망은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것은 능력도 없이 특권만 누리고, 정작 국민의 삶은 외면하기 때문"이라며 "한국의희망은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적 지위, 혜택, 지원을 포기하겠다. 이를 동력으로, 사회 기득권이 누리는 모든 특권도 박탈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안철수계로 알려졌던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대표 발기인으로 나서 창당 취지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최 명예교수는 20세기 초 번영했던 아르헨티나가 극심한 사회 분열, 정치갈등,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부패로 국력이 쇠퇴한 것을 언급하면서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추락할 것이고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명예교수는 "지식을 수입해서 쓰는 나라에서 지식을 생산하는 나라도,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나쁜 정치에서 좋은 정치로, 진영 정치에서 생활 정치로, 감성정치에서 과학정치로 건너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명예교수 이외에도 양 의원의 삼성전자 재직 시절 멘토인 임형규 전 SK그룹 부회장도 주요 대표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대표 발기인으로는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 최명숙 광주현대병원장 등 연령과 성별에 따라 고르게 구성됐다. 창당 발기인은 지난 20일 기준 1023명이다. 이들 외에도 김성용 CR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이사, 강신우 종합기획사 아티잔 대표(전 국가안보실 정책보좌관), 김현국 사단법인 세계탐문화연구소 이사장, 배관 노동자인 윤성길씨, 이수원 위 법률사무소 대표 탈북자인 이영광 바야흐로 대표, 최대홍 유저오픈 대표(전 민주당 중앙당 을지로위 정책위원), 황은지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김용석 성균관대 교수,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희망은 26일 서울, 경기, 광주, 부산, 충남에서 시도당을 등록하고 오늘 8월 안까지 창당대회를 통해 모든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양 의원은 기자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한국의 희망이 누구를 대변하는가'라는 질문에 "미래 세대를 대변하고자 한다. 그들이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 한국의희망은 제3지대, 중도, 보수, 진보, 종파, 이념, 진영 같은 단어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6 16:31:5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