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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플레이’ 메인넷 마이그레이션 실시…이용자 편의성 강화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가 지난 3일 위믹스3.0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으로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 모든 게임은 위믹스3.0 메인넷과 연결된다. 안전한 거래지원 프로토콜 'PPP(Play Proof Protocol)'를 도입해 네트워크 상호운용성을 높였다. 'PPP(Play Proof Protocol)'는 이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토큰을 원하는 토큰으로 즉시 교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래를 지원한다.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던 다른 네트워크 토큰과의 스왑 절차를 한 번의 서명으로 진행,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옴니체인 전략을 통해 외부 체인과 연결돼 하나의 커뮤니티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위믹스 플레이는 다양한 메인넷들과 연결해 더욱 간편하게 토큰 스왑이 가능하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9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게임 오픈 플랫폼이다. 현재 MMORPG, 전략 시뮬레이션, SNG 등 여러 장르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에서 비롯되는 토크노믹스, 각종 게임 토큰과 유틸리티 토큰을 활용하는 게임 파이(GameFi), 게임 관련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2023-07-04 08:43: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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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7월 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정부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접수 건수가 22일 시작된 지 11일 만에 261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검토가 완료된 주요 사안은 경찰청 수사의뢰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요청 등 법적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방자치와 지역균형 발전 시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오는 10일 공식 출범한다. ▲서울시민들이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인상 철회, 위례트램 안전대책 수립, 한강공원 벌레 방제 작업을 오세훈 시장에게 요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정부가 제동을 걸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협력해 요금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부가 산업계 안전관리 분야와 관련해 서방 주요국 벤치마킹에 나섰다. <산업 한줄뉴스> ▲포스코그룹이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위해 철강 및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 오는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 3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한 이같은 투자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디. ▲경제단체가 민주노총에 총파업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정부에도 강경한 대응을 요구했다. 경제6단체는 3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성명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및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이 함께 작성했다. ▲전자 업계가 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부풀어올랐지만, 여전히 실적 개선은 묘연한 상황이다. 상반기는 물론 연말까지도 회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 노사간 입장 차이로 임금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 전후로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같은날 발표가 유력하다. SK하이닉스는 월말에서야 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장마철이 지난 후에도 잦은 비가 예고되면서 유통가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평년보다 많은 비와 적은 일조량은 과일의 당도를 떨어뜨리다 보니 비가 많이 내린 여름철에는 과일 매출도 다소 떨어진다. 이에 유통기업들이 과일을 엄선해 대대적인 행사를 열며 품질 자랑에 나섰다.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며 선점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휴미라는 지난해 약 212억 달러(약 28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그 중 미국 시장 규모는 전체 87%을 차지하는 약 1900만 달러(약 24조원)에 달한다. K-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넘어서는 경쟁력으로 24조원의 시장을 얼마나 선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최근 국내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와인의 인기가 주춤한 분위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혼자 집에서 마시는 '혼술' '홈술'이 와인을 중심으로 보편화됐는데 현재 위스키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토큰증권(STO)의 제도권 입성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토큰증권 시장을 미리 선점하기 위해 관련기업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탑티어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심준경 와이랩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웹툰·드라마 제작 역량에 IP(지적재산권)까지 보유한 스튜디오형 제작사는 국내에 와이랩이 유일하다"며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서 IP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전장부품 전문 기업 '인팩'에 대해 SK온·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 더불어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적정 주가는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더 악화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힘을 잃고 있다.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은 "최근 (기업금융이) 조금 약해진 부분이 있는데, 시중은행으로서 국가 경제의 금융기관 역할을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대부업권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 들고 있다. 저신용차주의 대출 창구가 점차 좁아지고 있어서다.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 요건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된다. ▲신한카드는 10년 넘게 시장점유율 20%선을 유지 중이다. 상품경쟁력 강화에 이어 매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2023-07-04 06:01: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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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교육 다양성 통해 풍부한 상상력 키워주는 것이 제일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국내 유일의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학과 공부뿐 아니라 예체능, 컴퓨터 코딩 등 교육의 다양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학부모·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전직 프로야구선수들이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는 간이야구(티볼)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디지털 코딩(디지털 새싹), 방송댄스, 바이올린, 초1 에듀케어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특히 베트남·몽골·아프가니스탄·중국 등 다양한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자라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온 정성을 쏟는 현장의 교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2025년까지 늘봄학교를 전국에 확산시키고, 유보통합에서 늘봄학교까지 교육부를 중심으로 아동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어르신 돌봄은 복지 문제지만, 아이 돌봄은 교육 문제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수원초등학교에 이어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전국에서 유일한 게임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 실제 개발자 출신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정석희 교장)이 개방형 교장으로 임용돼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게임분석실을 찾아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게임의 특징, 구성 등을 분석하는 모습을 둘러봤다. 또,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습 및 취업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디지털 기반 학습 및 취업 지원 시스템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상황 확인, 게임개발 진도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게임회사가 채용에 참고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3학년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업에 참석해 팀별로 개발 중인 게임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도 들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학생들의 열띤 발표와 현장 전문가인 산학겸임교사의 전문적인 조언으로 진행된 수업을 경청한 후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느라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2023-07-03 19:45: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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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신임 권익위원장, "정치적 편향 논란 중심 서는 일 없도록"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위원장이 3일 "권익위가 정치적 편향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이 이제 더 이상은 없도록 해야 하겠다"면서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권익위 직원들에게 전하는 첫 번째 당부로 '국민 신뢰의 회복'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권익위가 정치적 편향 논란에서 벗어나 공정성과 중립성을 회복해야 하며,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함으로써 '공정하고 일 잘하는,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기관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이며, 권익위도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오로지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의 엄격한 잣대에 의하여 평가받게 되는 것"이라며 "따라서 특정한 정파의 이해나 이념, 지역이나 계층을 벗어나 모든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부여된 국가적 과제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처리함으로써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전 위원장은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를 놓고 '표적 감사'라고 주장하며 대립과 갈등을 이어왔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국민권익 구제', '공정과 상식의 확립', '국민과의 소통 강화'가 권익위가 지향해야 할 가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후 1985년 사법연수원(제15기)을 수료,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 재직 당시 'BBK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검사 생활을 마감하고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로 법조계에 몸 담아왔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특수부 시절 상관으로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경선 캠프에서 '고발 사주 의혹'을 대응을 담당하는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2023-07-03 16:37: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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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 여행' 문자 논란 김영주 부의장, "명백한 잘못...사과드린다"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 중 일본 골프 여행 문자를 주고 받아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3일 결국 공식 사과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안 채택 중에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본회의 중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공인으로서 앞으로 더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은 당시 본회의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야당이 단독 표결해 통과시켰는데, 김 부의장의 문자가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파장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공세를 펼쳤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지난 2일 논평을 내고 "연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집회를 열고서 선동할 때는 언제고,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을 채택하는 날 일본 북해도 여행 계획을 세운 민주당 소속 김 부의장의 문자는 민주당의 민낯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김 부의장 건은 당에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본인에게는 엄중하게 경고하고 본인의 공개 사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 부의장의 사과가 나왔다.

2023-07-03 16:07: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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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장관, 민노총 총파업에 "국민·기업 절박한 위기의식과 괴리… 명백한 불법파업"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겨냥해 "법상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파업에 동참한다면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경제계도 노조측의 부당한 요구, 노사 법치주의 위반에 대해 단호히 거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경제단체 부회장단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수출반등을 견인하려면 노사협력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노동계 동향은 우리 국민과 기업의 절박한 위기의식과는 괴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6월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고 언급하고 "우리 모두가 고군분투하며 어렵게 만들어낸 경제도약의 불씨를 지펴 완연한 상승세로 전환시킬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며 "하반기 수출반등을 견인할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부문에 있어서는 생산주체간 상호신뢰에 기반한 노사협력과 화합이야말로 우리 경제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밑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개시된 민주노총 총파업을 비롯해 최근 노동계 동향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어려운 경영여건, 중소기업 및 하청업체 근로자와의 과도한 임금격차, 국민적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임금인상과 복지수준 요구는 경제계 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로부터도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장관은 또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불법파업을 조장하고, 노사관계 체제의 근본을 뒤흔들어 경영활동의 심대한 위축과 산업현장의 큰 혼란이 우려된다"며 "국회에서 신중하게 검토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 이호준 중견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6개 경제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경제와 산업에 부담을 가중하는 명분없는 불법 정치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며 "불법행위 발생시 엄정한 대응으로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산업부는 경제계와 함께 우리 산업에 대한 총파업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생산과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다. 민노총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120만명 중 40~50만명이 이번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03 15:49: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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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24조 시장 본격 공략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며 선점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휴미라는 지난해 약 212억 달러(약 28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그 중 미국 시장 규모는 전체 87%을 차지하는 약 1900만 달러(약 24조원)에 달한다. K-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넘어서는 경쟁력으로 24조원의 시장을 얼마나 선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가격 경쟁력은 얼마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일(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를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토인젝터(자동 주입기) 및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도매가격(WAC)을 6576.5달러(2회 투여분 기준)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휴미라 정가(월 6922달러)보다 5% 할인된 금액이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100㎎/mL) 제형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유플라이마는 오리지널 보다 2배 이상 긴 유효 기간으로 상온(25℃)에서 최대 30일 동안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파트너사인 오가논을 통해 지난 1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드리마는 구연산염이 없는 고농도(100㎎/mL)와 구연산염이 포함된 저농도(50㎎/mL) 등 두가지 제형으로 제공되며 사전 충전 펜(PFP)과 사전 충전 주사기(PFS)로 허가 받았다. 가격은 박스당(2회 투여분) 1038달러로 책정됐다. 휴미라보다 85% 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출시하는 바이오시밀러 가격들도 속속 공개되면서 시장 선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제까지 가장 저렴한 제품은 코헤러스 바이오사이언스 '유심리'로, 박스당 995달러에 출시된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처음 내놓은 암젠은 공급 가격을 40㎎ 펜 장치당 3288달러와 1557달러 두가지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외에 산도스는 '하이리모즈'를 5% 할인된 가격에, 베링거인겔하임은 실테조를 정가에 5~7%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다. ◆PBM 계약 체결은 아직 없어 '숙제' 하지만 국내사 가운데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계약 체결을 밝힌 기업은 없다. 이에 따라 향후 주요 PBM과의 계약 여부가 시장 선점 가능성을 판가름할 중요한 요건이 될 전망이다. PBM은 보험사를 대신해 제약사와 약가, 리베이트를 협상해 급여 목록을 만들고 실제 제품 처방이 그 목록 안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미국 제약시장은 보험사의 의약품 처방집 및 선호의약품 등재가 점유율 확대에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현재 미국에서는 옵텀Rx,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CVS 케어마크 등 3대 PBM이 시장의 8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오가논의 케빈 알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은 PBM 목록 등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PBM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제약사들은 2024년 보험 보장을 위해 향후 6개월 동안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기업은 휴미러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을 위해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은 오는 10일부터 환자 및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이 없거나 보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및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토마스 누스비켈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램시마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을 글로벌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도 현지 법인의 커머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유플라이마 처방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트너사인 오가논 역시 '당신을 위한 하드리마(HADLIMA For You)'라는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자들의 본인 부담금 및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전담 간호사 코치를 포함하여 포괄적인 교육 리소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지난 4년 동안 미국 외 시장에서 약 680만 단위의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한 탄탄한 실적을 보유했다"며 "파트너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계속 협력하여 미국에서 이 의약품의 더 많은 가용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3 15:46: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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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임 차관에 "국가·국민에 충성…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임명된 신임 차관들에게 "국가와 국민, 자유민주주의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며 "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임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헌법 정신에 충성해 달라"며 "내정도 외치도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공직자 시절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국가와 국민,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 이는 말을 갈아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 정신에 맞게 말을 제대로 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차관들에게 "우리 정부는 반(反) 카르텔 정부"라며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민주사회를 외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전체주의와 사회주의이고, 내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부패한 카르텔"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정부조직이든, 기업조직이든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산하단체와 공직자들의 업무 능력 평가를 늘 정확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장관급인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과 차관급 공직자 13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2023-07-03 15:41: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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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과 MOU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 이하 특교원)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 이하 지원청)과 지난달 30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특수외국어 교육을 통한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로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를 통한 글로컬 인재 육성과 글로컬 역량 강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평택 학생들의 맞춤형 세계시민 교육과 교육자료 개발 상호 협력 ▲지속적인 상호 연계·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공유의 장 마련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지원 사항을 협력하게 된다. 이은구 한국외대 특교원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제반 활동과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을 위한 특수외국어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민 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세계시민 교육이 활성화 돼, 평택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컬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평택교육의 비전인 '더 멀리 보고 함께하는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3 15:4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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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진 중국 경제…민간 제조업 PMI도 ↓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더 악화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힘을 잃고 있다. 3일 차이신에 따르면 지난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5로 기준선 50은 넘겼지만 전달 50.9에서 둔화됐다. PMI는 대표적인 경기 예측 지수로 구매, 생산 담당자 등을 상대로 신규 주문·생산·납품·재고·고용 등 5개 분류 지표를 설문해 집계한다. 기준점 50을 넘기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수축을 뜻한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로 석 달째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공식 제조업 PMI는 리오프닝(경제확동 재개) 이후 올해 1~3월 석 달간 임계점 50을 넘겼지만 4월부터 다시 위축 국면으로 전환됐다. 올해 1분기 제조업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제조업 PMI는 중국에서 기업활동을 빠르게 가늠할 수 있는 경기지표로 통한다. 공식 PMI는 대형 국유기업 중심이며, 차이신 민간 PMI는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한다. 차이신 인사이트그룹 왕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PMI는 점점 더 악화되는 고용 시장부터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다양한 문제를 반영했으며, 중국의 경제 회복이 아직 안정적인 토대를 찾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청년 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 부문의 투자는 위축됐고, 부동산 시장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주요 정책금리를 비롯해 실질 기준금리까지 인하해 유동성 공급에 나섰지만 영향력은 미미했다. 글로벌 수요 둔화에 제조업체들의 향후 생산 기대치는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낮아졌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기업의 투입 비용도 크게 감소했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앞으로 정부의 경기부약책이 경기 둔화 속도를 줄이는데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의미있는 부양책이 나오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지원이 빠르게 시행되지 않는다면 경기 침체의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줄줄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가운데서는 S&P가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5.5%에서 5.2%로 하향했고, 골드만삭스(6.0%→5.4%)와 UBS(5.7%→5.2%) 등도 예상치를 낮췄다.

2023-07-03 15:24:2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