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한길 "역사적인 저력의 경북, 국민통합시대 실현 앞당겨질 것"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역사적인 저력을 갖고 있는 경북이 국민통합의 큰길을 열어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주신다면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국민통합 시대의 실현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 경상북도 지역협의회 위촉식에서 "경북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순간마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는 우리 사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업이자, 시대정신인 국민통합을 달성하기 위해서 작년 7월 윤석열 정부 제1호 위원회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며 "1년 동안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자살 위기 극복 특위, 자립준비청년 함께 서기 특위, 민생사기 근절 특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경북은 일제강점기 시절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라며 "60~70년대 철강과 전자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고 했다. 아울러 "경북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혁신과 지방분권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가장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23명이 국민통합 전도사가 돼 지혜와 경험을 더해주고, 경북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중앙으로 잘 전달되고, 중앙에서 논의된 국민통합의 가치 확산 전략이 지역사회에서도 꽃필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며 "국민통합위에서도 든든한 지원군이 돼 위원들이 더 큰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통합위는 경북에서 명망이 높고 국민통합에 대한 열정이 뚜렷한 23명을 경북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경북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국민통합위와 경북 간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K-U씨티 프로젝트 지방 정주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경북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진행됐다. 'K-U씨티 프로젝트'는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수요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북도와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역협의회 위원들은 경북도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U씨티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고 "청년 등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2023-07-06 16:06:01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尹, 10∼15일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韓日정상회담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하고, 폴란드에 국빈급 공식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0~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에 이어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신흥안보 위협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1일 나토 사무총장 면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노르웨이·리투아니아 등 5개 이상 국가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고, 당일 저녁에는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주최하는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대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가 윤 대통령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을 여는 것도 현재 조율 중이라고 김 1차장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오염수 관련 입장을 설명할 것이란 보도가 일본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어떤 의제로 논의할지 사전에 논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일본 총리는 일본 국민 건강과 안전, 이웃국들의 신뢰와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그런 입장에서 일본 측 언급이 있다면 윤 대통령도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원칙 견지 하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시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12일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김 1차장은 "이번 폴란드 방문은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국빈급 방문"이라며 "폴란드는 국빈 방문 제도가 없어서 공식방문으로 지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을 비롯해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민간 주도로 구성된 89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의 이번 폴란드 국빈급 공식방문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유럽 내 첫 양자 방문이자,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이후 14년 만의 공식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다음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열고, 올해 1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총리, 하원의장, 상원의장과 각각 회담한 뒤 무명용사묘 헌화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와 함께 양국 정상이 참석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해 바스샤바 대학에서 한-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만남, 폴란드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고위관계자는 "작년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계기 폴란드는 최고 예우를 갖춰 윤 대통령 부부를 모시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며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앞으로 경제안보,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 관계 심화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방문 계기로 괄목할 성과를 거둬온 양국 통상 투자 분야 협력 확대와 방산, 원전, 인프라 같은 전략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폴란드 주요 정부 인사와 깊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서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이자 동유럽 전략적 요충 국가인 폴란드와의 협력 심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리투아니아·폴란드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뤄지지 않을 계획이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여부에 대해 "우크라이나 별도 방문, 정상회담은 계획에도 없고 현재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2023-07-06 15:42:15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와이즈넛, 챗GPT 활용한 AI 챗봇으로 관람객 관심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지난 6월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1층 전관(A, B홀)에서 진행된'제12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23'에 참가해 챗GPT를 적용한AI 챗봇을 선보여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3)는 올해 12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미래선도기술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보안 등 각 분야에서 국내외를 선도하는 하이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즈넛은 주최측인 지능정보산업협회의 부회장사로,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SaaS) 산업을 대표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부스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새로운 대화형 AI"를 슬로건으로, 그간 자연어이해(NLU)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AI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에 챗GPT를 연계한 새로운 AI 챗봇 모델의 청사진을 제시해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모델은 사용자 질의 및 대화문맥에 기반한 의도 파악으로 일관되고 정확한 답변을 생성해내던 '목적형 AI 챗봇'의 장점과 최적의 답변 생성, 대화의 연속성, 문서 내 정보 분석을 통한 답변 생성 등 '생성형AI 챗봇'의 장점을 접목해 다양한 도메인에서 폭넓은 질의에 정확도 높은 대화형 답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서데이터 내에서 답을 찾고 대화 형태로 정리될때 와이즈넛의 검색엔진 기술을 접목하여 문맥과 답변을 찾는 속도와 성능이 월등히 높아져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서울시ETAX챗봇 'IZY(이지)' ▲시흥시청 챗봇 '시흥톡' ▲LG유플러스 챗봇 '무너' ▲부산광역시교육청 챗봇 '알리도' 등 전 산업군에 활용되고 있는 와이즈넛이 23년간 쌓아온AI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대표 챗봇 성공 사례도 대대적으로 시연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챗GPT와 초거대AI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며 관련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와이즈넛은AI 선도기업으로서 당사 챗봇과 연계한 와이즈넛만의 특화된 챗봇 청사진을 제시했다"며"와이즈넛은 그간 다져온 자체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와이즈넛만의 독창적인 LLM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이 원하는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5:29:0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서구는 M&A 하지만, 한국은 기술탈취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구 자본주의는 혁신 기술 기업을 인수합병(M&A)해 고(高)평가하지만, 한국은 이를 탈취해 베낀다며 스타트업이 겪는 고통을 당 차원에서 다루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기술탈취 해결사례' 간담회 인삿말에서 "제가 성남에 있는 혁신기업의 성공한 최고경영자들을 만나봤더니, 자기들은 가급적이면 좋은 아이템과 역량을 갖고 있으면 한국에서 창업하지 말고 해외에서 창업한 다음에 돌아오라고 조언을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빼앗길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제는 원시적이고 원천적인 부당·부정 경쟁을 봉쇄할 때가 됐다고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제도적으로도 보완해야 되겠지만, 사실은 제도를 넘어서서 (사회 전반에 깔린) 풍조가 더 심각한 원인이 아닌가 싶다"면서 "통계상으로 최근 5년 동안 기술 도용과 같은 부정경쟁행위가 39만 건으로, 피해 규모가 44조원이라고 한다"며 수치를 제시했다. 이어 "이것만 해도 매우 많은 것이지만, 실제로 드러난 것만 이렇다는 것이지, 드러나지 않은 것들을 합치면 엄청나게 많은 것"이라며 "경제의 국제경쟁력을 해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대비책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당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간담회에선 롯데헬스케어에 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의혹을 제기했던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도 자리했다.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골라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케어는 투자와 파트너십을 빌미로 롯데헬스케어가 자사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롯데헬스케어는 준비했던 알약 디스펜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기술탈취에 대해서 대기업과 논쟁이 있었고 싸움이 있었지만 잘 해결한 상태"라며 "가장 막막했던 것이 법·제도적으로 스타트업이 이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아이디어든 영업비밀이든 신규성을 엄격히 요구해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을 보고 따라했더라도 사후에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찾으면 면책이 된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대기업 측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기업 측에선 (기술 탈취) 문제가 발생하면, 빠른 해결을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시간을 길게 늘어뜨리는 것보다 빨리 해결하는 것이 대기업에도 이익이 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3-07-06 15:28:0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대책, 제4이통사 나올까..."이통 3사 알뜰폰 시장 위축" 우려

정부는 통신 시장에서 통신 3사의 영향력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완성차 회선을 제외한 후 알뜰폰 시장의 50%의 시장점유율을 넘기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통신 3사 중심으로 고착화된 통신시장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역대급 지원에 나선다.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대가 인하, 최대 4000억원 대출 등이 핵심이다. 제4 이동통신사가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통사 자회사인 알뜰폰 업체들은 이번 대책에 대해 "점유율 규제로 인해 이통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 축소 가능성이 있다"며 아쉬운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이용자들은 알뜰폰을 선택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따져 이통 3사의 자회사로 많이 넘어왔는데, 점유율 규제에 따라 이용자들이 아직 시장점유율 제한이 없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이나 토스모바일로 넘어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미래 통신시장의 지속 발전과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통신시장 경쟁촉진으로 국민 편익 증진과 인프라 고도화'를 비전으로 ▲통신시장 경쟁구조 개선 ▲경쟁 활성화를 통한 국민 편익 제고 ▲유·무선 통신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통신사업자를 유치해 '제4 이동통신사'로 키워내기 위해 신규 사업자에게 5G 28㎓ 대역 전용주파수와 전국망 서비스를 위한 앵커주파수(700㎒ 또는 1.8㎓ 대역)를 할당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사업자가 5G 전국망 구축을 위해 3.7㎓ 주파수 대역을 원할 경우, 이를 신속히 할당하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통신 3사를 견제할 수 있는 알뜰폰 사업자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통 3사 자회사들의 강화된 점유율 규제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자회사 점유율 규제에서 완성차 회선을 빼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이통 3사 자회사 시장점유율 규제는 시장변화를 고려해 개선하는 것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산정방식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 3사 자회사 점유율 규제는 그동안은시장점유율 계산에서 IoT(사물인터넷) 회선을 포함해 계산해와 30%에 그쳤지만 완성차 회선을 제외함으로써 40%대로 올라가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또 알뜰폰 사업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비 등에 투자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방식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현재 도매제공 의무제도는 지난해 9월 유효기간이 만료돼 일몰이 된 상황이다. 또한, 자체설비 보유 사업자, 다량 가입자 보유 사업자 등이 데이터를 대량으로 선구매할 경우, 할인폭을 대폭 확대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과 관련해 이번에는 유통망의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현행 1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고,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단통법 개선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이용자가 단말의 종류와 관계없이 LTE·5G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요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통신 3사가 이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이용자의 이용패턴에 기반한 최적요금제를 고지하도록 했다. 또 통신 분야 마이데이터를 통해 민간의 요금제 비교·추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중저가 단말이 출시될 수 있도록 제조사와 협의하고 일정 조건을 갖춘 중고폰 사업자 공시, 판매자-거래자간 중고폰 거래사실 확인 서비스 도입, 세금부담 완화 등을 통해 중고폰의 신뢰도 제고 및 가격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신사 전환장벽 완화를 위해 초고속인터넷의 약정기간 후반부 위약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아직 일부 도시·농어촌에 남아있는 5G 음영구역이 해소될 수 있도록 5G 공동망(131개 시·군)을 2024년 1분기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또 28GHz 대역 이용처를 기존 통신3사 위주에서 벗어나 지하철 WiFi, 이음 5G 산업용 5G 특화망, 신규사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통신 3사의 자회사 점유율 규제 방안에 대해 업계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파워가 중요하고 고객들이 알뜰폰에서도 서비스에 대해 안심하고자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자를 선택하는 측면이 있다"며 "알뜰폰 시장에서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구분할 것 없이 알뜰폰 시장이 확대되도록 시장을 독려해야 한다. 브랜드 중심으로 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막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알뜰폰을 키워 통신시장 경쟁을 활성화한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점유율 규제로 인한 이통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이 축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알뜰폰 업체 관계자도 "알뜰폰 점유율 규제가 자칫 고객선택권을 제한하고 알뜰폰 사업자들의 경쟁을 제한시킴으로써 좋은 품질의 통신 서비스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사후규제를 통해 시장 자율경쟁을 촉진시키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그에 맞는 사전 규제를 도입해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동안 이동통신 가입자를 지키기 위해 알뜰폰 시장에서 소극적으로 활동해온 SKT 관계자는 "정부의 결정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일부 알뜰폰 업체들은 도매제공이 상설화된 것과 단말기 종류와 관계 없이 5G와 LTE 요금제를 선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도매제공 의무화가 안 돼 있어서 연장이 될 때마다 불확실성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같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알뜰폰 업체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통해 국민 편익이 제고되고 인프라 투자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최저요금제를 추진하는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종호 장관은 "통신사와 협의해 4만원대 뿐 아니라 그 아래로도 요금이 나오는 것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라며 "하한선은 현재 나와있는 것보다 낮은 선으로 논의할 것이며 통신사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사업자인 스페이스X 등이 제 4이통사로 시장에 진입 의사를 밝힌 게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 장관은 "스페이스X는 위성인터넷을 통한 사업을 해 기간통신사업자를 신청한 것으로 아직 해외사업자 중 제4 이통사에 지원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또 이통 사업에 신규 사업자가 들어오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장관은 "통신 시장의 독과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가 진입할 필요가 있으며 신규 사업자가 진출했을 때 요금에 10% 정도 인하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신규 사업자의 통신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5:24:0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스·드·메 계약은 289만원에 추가금 붙으니 447만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는 이른바 '추가 지옥'이라고 불린다. 서비스를 소비할 때 추가적으로 붙는 금액이 많다는 뜻이다. 6일 <메트로경제신문>이 한 예비 신랑·신부의 스드메 소요 비용을 분석한 결과, 이 예비 신랑·신부의 결혼식 본 계약에만 289만원의 비용이 지불됐다. 그런데 이후 스튜디오 촬영까지 진행했을 때의 추가금을 합한 총 비용은 447만원이었다. 이 금액은 본 결혼식 이전에 발생한 비용이었다. ◆기본 상품만 결제하고 추가금은 눈덩이 추가금 부과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스·드·메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해가 필요하다. 서울 스드메 업체들은 강남 청담동 일대에 밀집해 있다. 주로 1명의 웨딩플래너가 결혼식 당일 때까지 상품을 소개해주고 결혼식 진행을 돕는다. 스·드·메의 시작은 신부의 드레스 업체 투어부터 시작한다. 웨딩 촬영 때 입을 드레스를 고르는 과정이다. 신부의 기호에 따라 3~4 곳의 드레스샵을 돌아 드레스를 입어본다. 이 때 업체 한 곳당 드레스를 입어보는 비용 각 5만원이 소요된다. 웨딩플래너와 함께 미리 갈 업체를 정하게 되는데, 이 때 추가금이 붙는 화려한 재질과 색상을 취급하는 수입 드레스 업체를 맨 마지막 순서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에 간 드레스샵을 선택하면 30만원이 추가된다. 다수의 추가금이 붙는 것은 웨딩 촬영 때다. 이 때 '수모님'이라고 불리는 분이 촬영을 함께 하고 도와준다. 이 직원에게 현금으로 25만원을 당일에 지급한다. 정해진 시간보다 촬영이 길어지면 시간당 5만원이 붙는다. 결혼식 당일에도 '수모님'이 오신다. '헤어변형'이란 것도 있다. 5~6시간 동안 이어지는 촬영 동안 신부의 머리 스타일이 고정적이면 사진이 밋밋할 수 있으니 디자이너가 주요 컷마다 스타일을 바꿔주는 서비스다. 헤어변형 디자이너를 부르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3시간에 33만원 정도 소요된다. 촬영 때 소품으로 활용할 생화 부케를 추가로 시키면 1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후엔 앨범 제작이란 난관이 기다린다. 웨딩 촬영 때 찍은 수백 장의 사진을 수십 장으로 추려내 결혼 앨범에 담는 작업이다. 촬영 원본과 일부 수정본을 소비자가 받기 위해선 44만원의 추가 비용이 붙는다. 스드메 첫 계약 당시 예비 신랑·신부가 구매한 것은 20쪽 짜리 앨범이었다. 사진을 수백장을 찍지만, 20쪽 짜리 기본 제공 앨범에 들어가는 사진은 많아봤자 10장 내외다. 업체는 앨범 장수를 추가할 때마다 3만3000원의 추가 비용과 함께 한 쪽에 여러 장의 사진을 넣을 경우 한 장당 1만1000원의 편집 비용을 요구한다. 만약, 40쪽 짜리 앨범을 만들고 싶으면 66만원의 추가 비용이 든다. 60쪽이면 99만원이다. 집에 결혼 액자를 걸어 놓으려 해도 추가 비용이 든다. 액자의 다양한 프레임과 크기, 재질에 따라 10만~3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난다. 그리고 그들이 제시한 계약서엔 '결제 후 바로 편집 작업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로도 환불이 불가하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한 예비 신부는 "지인들이 '결혼하고 부부 싸움 할 때면 결혼식 사진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나니, 절대 돈 들여서 앨범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신신당부를 했으나, 쪽 수도 얼마 되지 않는 앨범에 사진도 별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업체 측의 권유를 받다보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추가금이라는 말대로 굳이 소비자가 선택하지 않으면 추가금 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교묘하게 추가금을 내게 하는 영업 방식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드레스샵 투어의 경우에도 입어보지 않고 진열된 드레스 중에 고른다면, 추가금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 선택의 권리와 알 권리 침해 전문가는 첫 계약 시 모든 추가금이 소요될 수 있는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계약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은 상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6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추가금은 어떻게 보면 숨어 있는 가격이다. 정당한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와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지불하는 최종 가격을 미리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시광고법(표시·광고 공정화에 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자 등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못하게 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속임수를 썼거나 허위로 영업을 한 것이 아니라면 금액이 달라졌다는 것만 가지고 문제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더 좋은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선 돈을 더 내야 된다고 할 수 있다. 추가금을 업체에서 왜 요구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결혼준비 대행서비스와 관련해서 업체와 소비자 간의 계약이 우선하나, 위법한 사항이 있는 경우 피해 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행정권한이 있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나 전달하거나 법령에 따라 사업자에게 권고를 하고 있다. 사실, 권고가 강제력이 없다 보니 사업자가 거부를 해도 추가적인 조치를 할 수 없다"면서 "다만 피해 구제 사건 내용 중에 위법한 사실이 발견된다면 그 때 위법 사실을 관련 지자체에 통보해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소비자가 미리 계약 내용을 따져보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만이 결혼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셈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계약 시 계약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요 내용은 계약서에 기재한 후 거래 관련 증빙서류를 보관 ▲결혼박람회 방문 시에는 개최장소가 해당 업체의 사업장인지 여부를 확인 ▲가급적 현금거래보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2023-07-06 14:31:5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 아산고와 ‘AI코딩드론 프로그래밍’ 진행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 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고등학교에서 지난 달 7일부터 4주간 파이썬을 활용한 'AI 코딩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고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드론 동작 원리 및 법규, 드론 프로그래밍을 위한 파이썬 개발환경 구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아이디어 개발과 팀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AI코딩드론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 아산고 로봇동아리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아산고 박강은 학생은 "프로그래머가 꿈인데 이번 AI코딩드론 교육을 통해 즐겁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수훈 학생도 "교과과정에서 배웠던 제한적인 조작에서 직접 코딩한 프로그래밍을 사용하여 생각대로 자유롭게 움직이게 할 수 있는점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고 구자웅 교사는 "교과서에 연계된 코딩 사전경험은 학생들의 진로활동에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호서대를 통해 실습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서대 AI&#8729;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4차산업 시대의 미래 핵심 주역인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AI·SW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6 14:22: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제3회 한국비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 성료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6일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과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한국비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의 생존 전략-비교과 교육의 경계를 확장하라'를 주제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됐다. 50여 개 대학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비교과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연구성과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용하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와 더불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안현용 박사의 '지역대학 혁신 중추로서의 비교과 교육의 역할과 위상 강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외연의 확장을 통한 비교과 교육의 가능성 탐색(김연, 한국해양대학교) ▲교양 교과 연계 비교과 운영 사례(윤지원, 창신대학교) ▲대학교육 혁신에서 전공 특화형 비교과 프로그램의 의미와 역할 탐색(류수진, 건양대학교) ▲비교과 교육 다양화를 위한 학생설계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례(김현영, 계명대학교)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정민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장(순천향대 교수) 주관으로 비교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비교과 교육의 경계 확장이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활로가 될 수 있음에 공감하고. 관련 성과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대학 비교과 부서 협의체인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용하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은 사회적 신뢰 확보와 고등교육생태계의 다양성을 통한 국가 미래 경쟁력 확보,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제도적인 변화보다 실제로 아이디어를 내고 공유할 수 있는 지원과 인력를 갖춘 비교의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6 14:19: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HD한국조선해양, 글로벌 지역 전문 비즈니스 인력 양성 ‘맞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5일 오후 3시 대학본부 2층 이덕선회의실에서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부회장 가삼현)과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채용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 운영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가칭 H-Track) ▲HD한국조선해양 임직원 대상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HD한국조선해양 직장 외국인 대상 교안 및 자료 번역 감수와 통역 지원 ▲HD한국조선해양 직장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사업 지원 ▲교육과정 공동개발(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목표)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채용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30명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어 전공자 공개 채용 트랙(가칭 H-Track)을 마련해 연간 30명의 인력을 계약직으로 채용 후 일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조선업 현장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HD한국조선해양과 공유하여 양 기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6 14:16:3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마업계 최초 AI알고리즘 도입 '스마트AI경마' 론칭…경마 예상 정보 AI가 제공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스마트경마정보' 앱의 특허 획득으로 경마 예상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2019년 특허를 획득한((특허번호 제10-1976988호) 스마트AI경마는 ㈜미디어피아가 발행하는 경마 예상지 '퍼펙트오늘경마'와 제휴, 오프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경마업계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한 예상 기술이 특허를 통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AI경마'는 개발기간 3년, 10억여 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되어 탄생되었다. 국내 경마 예상 특허들로는 디자인과 상표 외 특허·실용신안이 가장 많다. 경마 예상 특허 다수는 2000년대 초 경마 예상지 업계가 계발한 경마 순위 예상 및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집중돼 있으나 대부분 소멸하거나 등록 거절된 상황이라 '스마트경마정보'의 특허 가치는 특별하다. 당초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스마트AI경마는 코로나19 이후 급감과 동시에 노령화된 경마 인구를 감안해 온라인에 앞서 오프라인 경마지인 '퍼펙트오늘경마'와 제휴를 통해 런칭을 결정했다. '스마트AI경마' 관계자는 올해 내 모바일 앱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한 저변을 확인하고 이후 젊은 층의 경마시장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퍼펙트오늘경마'는7일 발행본부터 '스마트AI경마'의 인공지능 경마예상을 게재한다.

2023-07-06 14:11:3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