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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지역 다시 내려간 이재명, "사회기반시설 투자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나흘간 약 400㎜의 폭우가 쏟아진 전북 익산을 찾아 사회 기반 시설에 투자해 다시는 이와 같은 피해가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이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번갈아 가면서 충북 청주, 충남 청양·공주·부여 등 수해 지역을 찾으며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수흥·안호영·이원택·한병도 전북 지역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를 찾아 호우 피해를 입은 농경지를 점검하고 주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대표는 "앞으로 과거 기준으로 대응해선 안 된다"라며 "지금은 사실 경기가 나쁜 때여서 오히려 이럴 때 방제시설이나 기반시설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노력하고 있으니 정부를 설득해 이럴 때 일자리도 만들고, 경기가 나쁠 때가 관계시설을 포함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할 때"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주민들에게 당이 중앙정부에 요청해 익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에서도 당연히 고려할 것인데, 저희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정부가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등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을 때,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통령이 선포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대통령령이 규정하는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후 인근 성북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3-07-18 15:25: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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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 위해...다양한 장르개발·유저 소통 전략

넥슨이 장르 다변화, 게임성 집중 전략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전역을 공략하고 있다. 개발 가능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과 동시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개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게임 이용자 수는 약 32억 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며, 게임성이 다른 수많은 장르의 게임들이 존재한다. 넥슨은 어드벤처 RPG, 백병전 PvP, 루트슈터, 팀 기반 슈팅, CO-OP 슈팅 등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을 탐험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 중세 판타지 속 백병전을 펼치는 PvP 게임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까지 기존 문법에서 탈피한 글로벌 맞춤형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르의 다양화와 함께 콘솔 플랫폼도 지원해 이용자 저변도 넓힐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에서의 크로스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제공하는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기를 지원해 범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으로는 ▲데이브 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더 파이널스 ▲아크 레이더스 등이 있다. ◆글로벌 조준, 다양한 장르 게임 보유한 넥슨...이용자 확보에 전력 다할 것 우선 지난달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깊은 바다속을 탐험하는 독창적인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 최초 스팀 리뷰 평가 약 37,000 개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 최고 동시 접속자 98,480 명 기록한 바 있다.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9점, 오픈크리틱 90점(7/18 기준)을 받아내며 대한민국 게임 역사의 '최초'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한 패키지 게임으로서, 온전히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이름을 걸고 게임성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낸 점에 넥슨의 새로운 도전이 조명받고 있다. 또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으로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게임, RPG 개발로 유명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역량이 합쳐진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동서양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 6월 두 차례 진행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올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한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또한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아크' 드론을 피해 필요한 물자를 모아 탈출하는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하이-퀄리티 비주얼, 협력 플레이(CO-OP) 재미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3-07-18 15:20: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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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내달 3일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오는 내달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디펜스 더비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소프트 론칭했으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외 이용자들은 내달 3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디펜스 더비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식 출시에 맞춰 '퀘스트 모드'를 추가하고 친선전 및 관전 기능들을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임우열 크래프톤 수석 본부장은 "크래프톤과 라이징윙스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8월 디펜스 더비가 제시하는 새로운 '베팅로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15:20: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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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동남아에 공장짓는 中 기업…"美 규제 피하자"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기업들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공장을 옮기고 있다. 고율 관세 등 중국 상품에 대한 미국의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데다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이점도 반영됐다.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제품 등 노동 집약적인 제조업체 공장은 미국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동남아시아로 이동했다. 원자재나 반제품 등의 형태로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동남아시아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미국이나 유럽에 수출되는 방식이다. 중국의 '세계의 공장' 지위가 흔들린 것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다. 미중 갈등으로 미국이 주요 공급망에서 중국을 제외하려는 움직임이 수년간 지속된 데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팬데믹도 우려를 키웠다. 미국은 지난 2018년 트럼프 행정부 당시 2200개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최대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후 양국이 무역관계 개선에 나서면서 일부 관세 예외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가전제품 등 많은 소비재에 관세 폭탄이 적용되고 있다. 2018년부터 많은 전자기기 제품들이 국경인 광시성의 육로 검문소를 통해 베트남으로 이동했다가 베트남산 완제품으로 바뀌었다. 광시성 핑샹의 물류업체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인 아세안 간을 이동하는 완제품 및 반제품의 범위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며 "애플이나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가공 기지는 현재 베트남 북부에 있지만 그들의 원자재, 반제품 및 포장재는 모두 중국에서 공급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장을 옮기지 않은 기업들은 중국 내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가까운 곳에 공장을 세우려고 서두르고 있다. 글로벌 전구체 1위 업체인 CNGR은 중국 서부의 육상-해상 연계운송 허브로 꼽히는 친저우에 공장을 새로 지었다. 친저우에서 베트남 주요 산업도시인 하이퐁까지 물품을 배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반나절에 불과하다. CNGR 관계자는 "중국 밖에서도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외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친저우 공장은 해외 자원과 물류를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경과 가까운 광시의 산업 단지에도 지난해 말부터 전자제품, 안경렌즈 제조업체 등을 포함해 많은 회사들이 새로 입주했다. 중국과 아세안을 잇기 위한 인프라 투자도 한창이다. 이미 국경 지역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태국으로 이동하는 국제 화물 열차가 운행 중이다. 중국은 오는 2025년까지 국경을 넘는 화물 열차의 총 수를 2000대 규모로 늘릴 계획이며, 광시 베이부만 항구와 하이난성 양푸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각각 1000만 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 500만 TEU에 달할 예정이다. 광시성 관계자는 "과거에는 충칭 등 중국 서부에서 양쯔강과 상하이항을 거쳐 싱가포르 등 동남아 도시까지 약 27일이 걸렸지만 지금은 싱가포르항까지 약 7일이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인구 6억명의 아세안은 이미 미국과 유럽연합을 제치고 중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중국의 아세안 직접 투자는 올해 들어 넉달 동안 20% 이상 증가했으며, 20마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투자를 진행 중이다. 아세안 국가들 입장에선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따른 이점도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도 함께 커졌다. 인도네시아 국제연구센터 베로니카 사라스와티 연구원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과 같은 중국과의 협력을 위해서는 중립성 유지가 전제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안보에 있어서는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경제 측면에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며 "우리는 지정학적 함정에 빠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7-18 15:15: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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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정당한 영장청구'에만, 민주당 불체포특권 내려놓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8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정당한 영장청구'에 대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기로 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특별히 이견을 밝히는 분이 없어서 총의를 모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44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회기 중에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할 수 없다. 그래서 보통 구속영장 청구를 위해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본회의에서 표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던 지난 1월 8일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자마자 다시 회기를 소집해 방탄 국회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비회기 기간에 검찰이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 의원은 본회의 표결 절차 없이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면 된다. 방탄국회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이 대표는 최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를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에 제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혁신위원회는 '방탄국회'를 소집한 것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위의 1호 혁신안으로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를 제안한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박광온 원내대표가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자고 설득하고 의원들과 토론을 벌였으나, 중진 의원들의 반대로 일치된 의견을 내지 않았다. 직후, 민주당 최대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불체포특권 포기에 동의하는 의원 30여명이 특권을 내려놓자는 입장문을 냈다. 박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라며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이유는 국민이 우리를 신뢰하지 않고 있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 한계를 벗어나는 길은 윤리 정당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서는 불체포 권리를 내려놓겠다는 선언을 모두가 추인해 주셨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당한 영장청구의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민의 눈높이다. 국민이 부당한 영장청구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여론으로 어렵지 않게 판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체포동의안이 정당한 영장청구인지는 향후에 영장청구가 있을 때 판단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원들이 혁신위의 제안을 수용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았나 하는 공통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서 이런 결의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다음 체포동의안이 왔을 때, 그 결과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다음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로 국민들이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공식적인 추인 절차는 거치지 않았다"고 했다. 혁신위도 의원들의 결정에 입장문을 냈다. 혁신위는 "의원총회의 결의는 검찰의 영장청구에 대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당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불체포특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며 "민주당의 모든 의원이 불체포특권 포기에 의견을 모은 것은 혁신을 위한 내려놓기의 시작이며, 앞으로 실천을 통해 보여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2023-07-18 15:10: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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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플러스 전환에 정부와 기업 함께 뛴다"… 산업부 '수출 전략 프로젝트' 곧 발표

수출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기업과 함께 하반기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 등 수출전략을 논의한다.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민관이 중점 추진할 '수출 전략 프로젝트'도 곧 발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18일 오후 무역보험공사에서 각 업종별 기업 대표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한 주요 업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업계가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수출 모멘텀 강화와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 등 하반기 수출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수출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자동차·조선 등 주력 제조업과 탄소섬유·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신산업, 에너지·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업계의 수출 전략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수출대상국과의 정부협력 채널 가동, 공적개발원조(ODA) 등 신규프로그램 신설, 유망시장 내 협력 인프라 구축, 실증 및 마케팅 지원, 자금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창양 장관은 "올해 하반기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모든 가용 자원과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민관이 합심해서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찾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성장하는 지역 시장과 품목을 타겟팅해서 우리 수출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이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중점 추진할 '수출 전략 프로젝트'를 조만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6.0% 감소하고, 수입은 11.7%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으나,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흑자 흐름이 하반기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18 15:05: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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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수해 복구 비상 대응…'참사 정쟁화' 차단도

국민의힘이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지자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 대응에 실패한 정부를 겨냥해 비판하는 야당에 대한 대응도 시작했다. 피해 수습에 집중하면서도 정쟁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김기현 당 대표는 18일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앞으로 어느 한 곳도 안전한 지역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재난 안전에 대한 여러 가지 우리의 생각도, 판단 기준도, 대비책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많은 곳에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점에서도 제방 안전을 포함해 커다란 물 피해가 생길 수 있는 곳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사전점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와 별개로 "어제(17일) 현장을 가서 느꼈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구조와 복구 활동을 하는 많은 분이 지쳐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도 봤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며 "구조 활동도 현장에서 굉장히 체계적으로 잘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끝까지 최선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 찾은 박대출 당 정책위의장도 "최근 '극한 호우'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기존의 극한 기상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첨단 과학기술 및 축적된 예측 경험에 바탕, 기후변화 시대에 걸맞은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역시 같은 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하시설 침수로 아까운 인명이 희생되는 사건이 수년째 반복돼 온 만큼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서 발의된 침수 관련 법안 심사가 늦이지는 상황을 지적한 뒤 "여야가 조속히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수해 대응과 관련,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는 한편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되자 사태 수습도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수해 대응에 실패한 것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김병민 당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재해마저도 정쟁의 소재로 삼아 정치 공세에 올인하는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에게는 단합된 힘으로 재난을 극복하는 일보다 정부 힐난으로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는 일이 더 중요한가"고 반문했다. 최근 당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지난 주말 골프장에 방문, 논란으로 떠오른 데 대해서도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이런 때일수록 언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 소속 의원은 물론이고 당협위원장, 지자체장, 정부 관계자 또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대표는 홍 시장에 대한 진상조사도 지시했다. 당은 홍 시장 논란과 관련한 사실관계에 대한 진상조사를 한 뒤 문제가 되면, 당무감사위원회 감사나 중앙윤리위원회 제소까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 시장은 논란에 대해 "대구시 재난대비 매뉴얼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잘못이 없음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추가 마찰 가능성도 우려된다.

2023-07-18 15:04: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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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2억만건...모바일 게임 매출 3.4조

2023년 상반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나이트 크로우'와 같은 신작 모바일 게임들과 '피파 모바일'과 같은 기존 모바일 게임들이 골고루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신규 모바일 게임에서 거둔 성과로 국내 퍼블리셔 순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18일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 2023년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총매출은 27억 달러로 32억 달러였던 2022년 상반기보다 16% 감소했다. 하지만, 이 중 앱스토어에서 발생한 매출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억 2200만 건으로 2022년 상반기 대비 18% 감소했다. 이같은 매출 및 다운로드 감소는 특정 국가에 국한된 현상이 아닌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많은 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상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가 독차지했다. 리니지W, 리니지 M, 리니지2M 은 각각 1위,2위,3위를 기록했다. 2023년 상반기 리니지M은 1위를 탈환했으며 리니지 W, 리니지2M은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 2월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 전 세계 누적 합산 매출은 70억 달러를 넘어선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후 6000만 달러 이상,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워는 46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7위 자리를 지킨 게임은 넥슨의 FIFA 온라인 4M이다. FIFA 모바일은 매출과 다운로드 순위 모두에서 10권 안에 진입한 유일한 게임이다. 이같은 매출 변화는 국내 퍼블리셔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에서 눈에 띄는 기업은 넥슨이다. 2023년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를 2022년과 비교해보면 TOP 4 퍼블리셔는 변동 없이 각자의 순위를 유지했지만, 2위 '넥슨'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하다. 2022년 상반기, 모바일 매출에서 1위 '엔씨소프트'와 184%의 격차를 보였던 '넥슨'은 2023년 상반기 매출과 매출 성장 순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피파 시리즈에 힘입어 그 격차를 34%까지 좁혔다.

2023-07-18 14:52: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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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9월8일까지 접수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을 24일부터 9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 순환시키는 경제체제로 전 세계적인 관심과 관련 산업 규모도 커지고 있다.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제는, 순환경제 비즈니스'가 주제다. 산업부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순환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기업이 신기술, 서비스 등이 결합한 사업모델을 개발·실증한 것을 제안하는 '신사업 모델' 부문, 개인이 포스터, 영상, 구호(슬로건) 등 순환경제에 관한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이 있다.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대한민국 기업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업부는 신사업 모델 부문에서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품질·공정 개선, 사업모델 실증 등에 대한 사업화 자금 총 1억4500만원을 지원하고,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5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작품 전시 등 홍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순환경제신사업공모전.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 희망 기업 또는 개인은 9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18 14:18:0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