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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 내달 18일 "캠프 데이비드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인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20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8월 중 미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3국 간 조율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지난 5월 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와 만나 3자 회담을 위해 워싱턴D.C로 초청한다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약 3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한미일 정상은 경제안보, 확장억제, 글로벌 아젠다 등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조속히 시작하고, 핵우산을 포함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동원한 북한에 억지력 강화 방안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11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계기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경보 정보에 대한 실시간 공유 체계를 가동하는 '프롬펜 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아울러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공유를 비롯해 한미일 인도-태평양 전략의 공유와 연대 방안도 협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18일 한미 핵협의그룹(NCG) 출범 이후 가진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3국 간 안보협력과 기타 경제안보 문제, 교류 문제 같은 것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가 주목되는 점은 그동안 한미일 정상은 주로 다자회의 계기로 3자 회담을 진행됐으나, 3국 회의만을 위해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캠프 데이비드에 외국 정상을 초대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는 "3국 정상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심화하고, 이를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23-07-20 15:01:4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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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약방문?' 여야, 8월 임시 국회에 수해대책 마련 한 뜻 모으나

여야가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로 50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나오자, 뒤늦게 대책 마련을 위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야 모두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하천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풍수해보험법, 건축법 개정안 등을 살펴보고 추가 문제점이 있다면 새로 발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이번 폭우로 14명의 사망자가 나온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태의 주요 원인인 하천 범람에 대비하기 위한 하천법 개정안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다수 발의돼 있다. 이학영·홍익표·김정호·민홍철 민주당 의원은 침수피해 우려 지역 내에 건축물을 설치할 경우 침수방지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법적 근거를 만드는 등 건축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을 내놨다. 현재 지방하천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지원받게 돼 있다. 이에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경우 지방하천 정비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변경 지정하도록 요청하게 하고, 변경 후 국가에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하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임이자 의원은 홍수에 대비한 안전 확보가 시급하고 연계성이 높은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지원 지방하천'으로 지정하고 국가가 직접 하천공사를 실시하는 하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금은 국회사무총장인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도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지원 지방하천'으로 지정하는 하천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농어업재해보험 정부 및 지자체 지원 비율을 상향하자는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도 주목할만 하다. 현행 농어업재해보험은 정부에서 50%, 지자체는 재정 여건에 따라 비율을 정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정희용·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의 보험비 지원비율을 최소 60%에서 최대 80%로 확대하고 지자체의 지원비율을 최소 10%에서 30%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내놨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보험료의 80% 이상을 지원하도록 하도록 했다. 김수흥 민주당 의원은 재해보험 가입대상자가 꾸준히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엔, 정부가 기존에 지원하는 보험료 외에 추가로 보험료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법안도 만들었다.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제도 관련해서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를 노리는 법안도 이미 발의됐거나 발의될 예정이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농작물 등의 피해금액은 포함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면서 선포 기준에 농작물·가축·수산생물의 피해액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주택 복구비 지원을 법령으로 정하는 금액의 70% 이상 지원으로 상향하고 농업 피해의 경우 작물의 경영회복 지원비를 추가해 실질적인 재난 피해 회복을 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자연재난의 경우에도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하도록 하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복구비용을 재산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별도 조례개정 없이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7월 국회에서 합의를 이뤄 수해 피해 예방 및 지원 법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여야정 혹은 여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신속히 법안들을 논의해 8월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입장이어서 정치권이 국민들을 위한 결과물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3-07-20 14:19: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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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 처가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국정조사 추진하자...운영위 소집도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자고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진실을 밝히자는 입장"이라며 "국정조사를 통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국정조사를 찬성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다. 60% 이상의 국민들이 다 찬성하고 있다"며 "여당은 더 이상 이 문제를 갖고 정쟁을 만드려고 하지 말고,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히고 잘못된 노선 변경 시도를 접고 신양평 인터체인지(IC)를 더해서 노선을 확정 짓고 사업에 착수하는 것이 타당한 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해야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교통분산 효과를 처음 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인 맹성규 의원은 "이 사안의 본질은 투명하지 않은 의사결정 방식"이라며 "그리고 종점 인근에 부동산 특혜가 있다는 의혹이 있고, 그 다음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황당한 사업 무효화 선언이 있다. 그런데 지금 국토부는 본질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도 하지 않은 채 이 사안을 더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에 국토부 현안질의가 예정돼 있지만, 전체회의로 부족하다고 보는 이유가 국토부에 이런 태도 때문"이라며 "이 상황에선 현안 의혹이 전혀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이 바로 국정조사가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위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의원은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해당 의혹을 직접 질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의혹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전혀 답변이 없고 그야말로 제3자적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두려워해야 한다. 정령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에 답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지 심판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를 오는 27일에 여는 것뿐 아니라, 다음주까지 상임위원회를 한 번씩 다 열어 현안에 대한 점검을 하고 필요한 입법을 하자고 (국민의힘에) 말씀을 드렸다"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께서도 공감하셨기 때문에 국회 운영위 소집을 다시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측 간사인 최인호 의원은 오는 26일에 극심한 수해 때문에 연기됐던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3-07-20 14:16: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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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外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김승섭, 김사강, 김새롬, 김지환, 김희진 저 외 1명 지음/ 동아시아 김승섭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각자 다른 취약계층을 연구하는 다섯 명의 연구자들을 모았다. 여성, 아동, 장애인, 비정규직, 이주민이다. 이들은 재난이 덮쳐오기 전에도 이미 한국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처해 있던 이들이다. 그러나 기존에 이들이 겪고 있던 불평등과 차별의 구조가 재난을 만나는 순간, 그 상호작용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울리히 벡은 『위험사회』에서 "부는 상층에 집중되고, 위험은 하층에 집중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는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다"라고 말해왔으나, 그 말은 절반만 맞았다. 바이러스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지만, 우리는 진공의 실험실 속에서 바이러스와 접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 마주했던 팬데믹의 모습은 정말 모두 같았을까? 김승섭 교수를 위시한 여섯 연구자가 이 책을 통해서 묻고, 다시 답한다. ◆지구혁명을 향한 도전 이케다 다이사쿠, 에른스트 U. 폰 바이츠제커 지음/화광신문사 역/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한 불교철학자와 환경학자의 적극적이고 거침없는 제언. 외부의 자원은 유한하지만 인간 내부의 부(富)는 무한하다. 이를 이끌어 내는 것이 인간혁명이며, 지구혁명은 이러한 인간혁명에서 비롯된다. 유한한 자원을 서로 빼앗고 전부 고갈시킬 듯 탐욕에 사로잡힌 현대 사회의 흐름을 지적하며, 이를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인간의 내적인 정신혁명, 즉 인간혁명을 꼽는다. 나아가 인간혁명이 개인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 저변으로 확대되도록 도덕적 기풍의 확립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늘날 지구적 규모로 확대되는 환경파괴의 저류에 숨어 있는 인간의 탐욕을 지적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일체, 일상에서 충족함을 느끼는 삶의 방식, 자원낭비형 사회에서 순환가능형 사회로의 전환, 시민사회의 감시 등을 제안하는 책이다. ◆숫자 사회 임의진 지음/ 웨일북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좇는 것은 바람직한 상(像)이지만 돈에 눈이 멀어 불공정한 상황을 공정하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것은 다른 문제다. 여러 나라의 빈곤과 불평등 등 사회 문제를 다룬 ODA 전문가 임의진 저자는 믿을 구석이 돈밖에 없다는 인식이 깔린 한국의 '숫자 사회'에서 우리가 얻을 상실값이란 무엇인지를 논한다. 또한 자산 축적에만 온 힘을 쏟고 있는 현시대의 모습은 어디서 왔는지를 낱낱이 파헤쳐보고자 한다. 자산에 대한 목마름은 헛된 욕심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왜 우리가 전과 달리 추구하는 바가 달라졌는지는 짚고 가야 한다. 이 책은 현 세태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 준다. 강박적 숫자 사회는 우리를 더 절망으로 밀어 넣고 개인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지만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2023-07-20 13:42: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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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성장하는 리더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는 이 질문에 관한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다. 지은이 박정조 대령은 30년 동안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하며 쌓은 리더 경험을 5개의 실전 매뉴얼(인식, 감정, 공감, 소통, 팀워크)로 정리했다. 5개의 실전 매뉴얼에는 리더십 원칙에 부합되는 인간 심리, 인문학, 30년 리더 경험에서 우러난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사례, 지금 당장 시도해 볼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또한, 군대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의 문화에 맞는 리더십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분야의 리더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군 관련 리더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도 심리학 요소와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자 했으며, 책을 읽으면서 독자가 의미 있고 재미있는 강의를 듣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미래를 대비하는 모든 리더에게도 꼭 필요한 책인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는 리더십의 핵심 요소와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전략과 도구, 새로운 리더십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리더십 가이드북이다. 특히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가 다른 리더십 도서와 다른 점은, 저자가 30년 동안 현장에서 군 리더로서 경험한 각종 현장 경험을 기록하고 이를 깊이 사유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거쳐서 나온 책이란 점이다. 모든 조직의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데도 정작 리더 자신들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핍과 갈증을 느끼는 5가지. 인식, 감정, 공감, 소통, 팀워크. 이 5가지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실전 매뉴얼로 만들었다. 각각 매뉴얼마다 핵심 메시지가 한눈에 탁탁 들어와서 술술 읽힌다. 특히, 5가지 매뉴얼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뭐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동안 리더들에게 안개처럼 막연하게 느껴지던 리더십의 5가지 분야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인간 심리, 인문학 요소, 리더의 원칙, 저자의 성공과 실패, 군대에서 일어났던 리더십의 실패와 성공 사례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느 조직에서나 리더의 역할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직의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도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3-07-20 13:4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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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인천혁신미래교육 이야기 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인천혁신미래교육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한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 명사포럼 후속 행사에 대한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진행 예정인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 1년 차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1부 명사포럼, 더 깊은 토론회'는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 미래교육을 주제로 연구 전문가인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와 조현영 교수(인하대학교), 현장 전문가인 성기신 교장(동암중학교)과 조회련 교사(인천새말초)가 참여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2부 혁신교육연구, 더 열린 세미나'는 혁신학교의 최근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 중간발표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 등 인천 혁신교육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현장전문가와 대학전문가들은 자문단으로 참여해 종단연구의 설계와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는 중간보고 이후 연구 설계에 기반한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12월 초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연하고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종단연구 결과를 활용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천의 혁신교육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13:34: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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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초등교사 극단선택…학교 측 “학교폭력·정치인 사실 무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경찰이 해당 교사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해당 교사가 학교폭력(학폭) 업무를 담당하며 학부모들의 악성적 민원으로 고통받았다는 등 온라인상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해당 학교 측은 억측이라며 반박했다. 20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담임교사 A씨가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인 이른 아침, 학교 관계자가 A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이 현장을 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A씨는 신입 교사로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교사노동조합은 "동료 교사에 따르면, 지난주 고인이 맡았던 학급에서 B학생이 뒤에 앉아있던 학생 C의 이마를 연필로 긁었고, C의 학부모는 이 사건을 이유로 교무실에 찾아와 고인에게 '교사 자격이 없다', '애들 케어를 어떻게 한 거냐'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초등학교 학교장은 20일 "인터넷을 통해 여러 이야기가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며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다. 교장은 입장문에서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 신고 사안이 없었다"며 "학교폭력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학급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진 학생 간 사안은 학교의 지원 하에 발생 다음 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심지어 고인의 담당 업무는 학교폭력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으며, 이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교장은 "선생님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 중이지만 SNS(사회관계망)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가 사실 확인 없이 확산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고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온라인 등에서 제기되는 '정치인 가족이 해당 학급에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초교는 "온라인상에서 거론되는 정치인 가족은 이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상이 고인과 관련한 정확한 사실임을 알려 드리며 무리한 억측 등으로 교사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0 13:34: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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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GPT' 개발 착수...생성형AI 경쟁에 어깨 나란히 하나

애플이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20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해 프레임워크인 '에이젝스'(Ajax)로 챗봇AI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엔지니어들은 해당 챗봇을 '애플GPT'로 부르고 있다. 형태는 챗GPT와 구글 바드처럼 채팅 생성형 언어 데이터로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다. 외신의 소식통은 애플이 전 세계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AI개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시스템에 대한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 GPT 개발은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에게 공개할 구체적인 전략은 아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팀쿡 애플 CEO는 새로운 AI LLM서비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지난 5월 애플컨퍼런스 콜을 통해 "분명한건 이 기술이 많은 잠재력도 있지만 그만큼 풀어내야 할 과제도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제품에 해당 기술을 접목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잇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LLM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에 일각에선 구글, MS 등 경쟁사들이 앞다퉈 생성형 AI 개발에 적극 나서자 위기감 때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픈 AI의 챗GPT,구글 바드 등 다양한 생성형AI 서비스들은 이미 출시됐지만 여전히 개발과 테스트 중인 가운데 애플도 빠르게 개발에 착수해 격차를 좁힐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애플은 최근 LLM과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 채용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IT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모두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보수적이었던 애플의 이같은 발표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여러 디바이스도 보유하고 있는 애플이 애플GTP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인다면 또 다른 혁명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20 13:16:4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