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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 실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1일·2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면접 전형 준비 프로그램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성신여대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에 대한 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 전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은 각 회차별로 학생 50명(총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의면접은 1인당 면접 10분, 피드백 5분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들이 작성한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 종료 후에는 학생들의 면접 태도, 답변 내용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했다. 장민정 미래인재처장은 "우리 대학은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의면접을 실시해왔다"며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에 대한 실전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2 12:48: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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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인도네시아 5개 대학 방문…“교류 협력 추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달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의 5개 대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장과 이민우 교육혁신처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나시오날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UNAS)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 반둥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 빠순단대학교(Universitas Pasundan, UNPAS), 국제여자대학교(International Women University, IWU) 등 총 5개교를 차례로 방문해 각 대학의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대학은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교육 확산에 발맞춰 사이버한국외대와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3+1' 등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한국어과정, 한국어통번역과정 등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도 공동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UNPAS, IWU와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시작하기로 했다. 진정란 글로벌교육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해외 기관과의 접촉을 적극적으로 재개하고 사이버한국외대의 우수한 온라인 고등교육 프로그램을 해외 학습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류 기관과의 협력을 다각화, 구체화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이버외대생과 협력 대학의 학생 모두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7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2 12:4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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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들, 지역사회 공헌 위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나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학생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하대는 최근 '인하 봉사활동 공모제'를 진행해 학생 봉사팀 7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 봉사활동 공모제는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해 실행하는 국내 봉사 기획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학생 봉사팀은 교육, 문화행사, 보건의료, 상담, 생활편의지원, 주거환경, 환경보호 등 6개 분야의 봉사활동을 각각 기획해 이번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까지 활동에 나선다. 학생 봉사팀 ARC(아크)는 폐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체 수리해 지역 저소득층, 교통 소외 주민들에게 기부하는 업사이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갈피팀은 시각장애인 전용 IT 전자도서와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고, 동행 활동을 펼치는 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만보(아는 만큼 보인다)팀도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점자 교육을 펼치고 강사 초청 강연, 점자도서관 견학, 포럼을 진행하는 등 장애 인식 개선에 나선다. 토브FC 통합스포츠팀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훈련하는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스포츠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함께 스포츠 경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뱅크팀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학'을 주제로 발명캠프를 펼친다. 에듀터팀도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중국어 기초 교육을 펼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환경 보전을 주제로 플로깅 활동(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정크아트(쓰레기로 작품을 만드는 활동)를 진행하는 등 체험형 교육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오아시스팀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마을을 찾아가 농촌 봉사활동을 한다. 인하대는 인하 봉사활동 공모제 외에도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모든 대학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하나의 공공재이기 때문에 인천을 대표하는 거점 대학으로서 인하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창학 이념인 '사회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2 12:38: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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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 8~10일 개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8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2023 ICISAA'는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Sharing Academic Inspirat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40여 개국 600여 명의 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 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재림교회 대총회 교육부장 리사 비어슬리-하디 박사가 기조강연한다. 9일에는 미국 로마린다대 총장 리처드 하트 박사, 10일 삐땅기의원 대표원장 유제성 박사가 각각 기조강연을 위해 연단에 오른다. 전 세계 자매대학 총장과 행정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스포럼도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흥과 생존'이 주제다. 김도연 태재대 이사(전 포스텍 총장),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김태영 대표, 미네르바대학 한국컨설턴트 최진영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살피고 혜안을 제시한다. 로마린다대 이승현 교수는 'SDA 교육철학과 생활의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세션은 인문사회, 건강과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종교와 신학, 학문과 신앙 등 6개 분야에서 16개 세션으로 열린다. 63명의 석학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연구 ▲중독 회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변화 ▲이문화 화용론과 커뮤니케이션 ▲사회복지서비스 △경영 이론과 실행의 개발 ▲움직임과 건강을 위한 물리치료 ▲약학연구의 현재 ▲건강한 삶을 위한 생명산업 연구의 현재와 미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독교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예배음악의 과거 미래 현재 등 주요 발표가 있다. 아울러 포스터 발표세션을 마련해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및 개인 등이 특별활동과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학문 후속세대 세션에서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젊은 연구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구논문,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한다. 김일목 총장(ISAA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심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ISAA 플랫폼을 통해 국제협력을 촉진하며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상호 우정을 키우게 될 것이다. 학문적 우수성, 문화적 다양성, 봉사 정신을 구현하는 ISAA의 사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2 12:35: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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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서울시·서울시의회와 '국민통합 정책 추진' 적극 협력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2일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로써 국민통합위는 지난해 12월 5일 충북지역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날 서울지역협의회까지 17개 시·도 지역협의회 출범을 완성하며 국민통합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주춧돌을 놨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국민통합위와 서울시·서울시의회는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조례·규칙 등 입법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설치·운영 협조 ▲지역 간 연계·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위는 거대 담론이나 학문적 접근을 통해서 막연한 이야기를 하는 위원회가 아닌 우리 사회에 야기되고 있는 각각의 현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에게 했다"며 "우리 위원회도 그런 노력을 할 국민통합으로 다가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지하철에서 장애인 단체들이 이동권 문제로 시위를 할 때 국민통합위는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위'를 설치해 논의했다"며 "거기에서 제시한 대안을 갖고 윤 대통령에게 보고를 드리고, 윤 대통령이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현장에서 입장을 묻고 지시를 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시행령이 바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 특위, 이주민과의 동행특위, 자살위기 극복 특위 등 여러 가지 특위들을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접근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처에 널려있는 갈등 요소를 줄여나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가 지난해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4월에는 약자동행의 가치 확산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며 "국민통합위도 올해의 주제어로서 '사회적 약자'와 '청년' 두 가지를 꼽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가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하는 서울시와 힘을 합친다면 좋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서울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서울의 발전과 국민통합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에서 지혜와 경험을 더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민통합위는 지역사회 갈등완화와 통합강화를 위한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을 위해 시민사회, 언론,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하며 제1차 회의도 진행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3년 국민통합위의 정책 키워드인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정한 것에 발맞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역협의회 위원들은 "불평등과 양극화가 만연한 사회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는 제시했다.

2023-08-02 12:18: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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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코스메틱스 송금섭 대표, 대한민국 예술 문화인 특별 대상

아우라코스메틱스 송금섭 대표가 지난 달 17일 제11회 대한민국 예술 문화인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인 부문 특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 문화인 대상은 우수한 예술 문화인과 기업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여 사회에 공헌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 대표는 기업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차세대 뷰티 리더로 주목 받았다. 아우라코스메틱스 자체 브랜드 '모바타'의 프리미엄 샴푸는 어린이부터 임산부까지 남녀노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약산성 천연 샴푸로 주목받고 있다. 모바타 프리미엄 샴푸의 주성분은 일반적인 정제수가 아닌 로즈마리잎 추출물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해 준다. 또한 최초로 '제주 한라봉 꼭지'에서만 추출한 특허 성분 원료가 함유되어 있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모바타 프라임 헤어토닉'은 양친성에 의한 흡착력이 우수한 나노그래핀옥사이드를 헤어토닉과 앰플 제품에 유효 성분 전달체로 사용하고 6년근 홍삼에서 특허 방식으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하여 모근까지 전달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나노그래핀옥사이드는 서울대 출신 연구진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바이오고에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소재로, 두피질환 유발 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한다. 송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아우라코스메틱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의 뷰티 기업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2 11:59: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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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발언 언급, "모든 언행 신중하겠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을 언급하면서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전날) 노인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노인, 중장년, 청년의 조화를 중요한 정책 기조로 삼아왔다"며 "기초연금의 도입과 확대, 치매 국가책임제 도입, 노인 일자리 확충,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확충과 같은 많은 노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오늘은 우리가 노인이라고 부르는 우리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세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슬픈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노인 한 분, 한 분을 잘 모시는 것은 국가의 책무다. 노인을 모시는 것은 젊은이들의 미래를 국가가 책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훈이 되기도 한다"며 "민주당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리고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모든 국민의 말씀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혁신위가 마련한 청년좌담회에서 아들과 나눴던 대화를 소개하면서 "자기(아들)가 생각할 때는 평균 연령을 얼마라고 봤을 때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엄마 나이로(부터) 여명까지로 해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되게 합리적이다.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대 1로 표결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노인단체와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이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했다"며 반발했다. 민주당 혁신위원회는 김 위원장은 '여명 비례투표'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말한 것이라며 앞뒤 맥락을 자르고 보도 됐다며 반박했다. 게다가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며 '여명 비례투표'에 동조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은 뒤 "잘못 표현했다"며 사과했다. 한편, 대안노인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 혁신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자와 현역 국회의원이 당을 망치는 발언을 하고 있음에 직면해 민주당은 노인폄하 발언을 반복하는 치유할 수 없는 습관성 정당이 아닌가 자문하며 허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 김 위원장과 동조 발언을 한 양이원영 의원과 민주당 대표가 우리나라 노인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를 찾아와서 발언의 진위를 해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통해 재발 방지 약속을 해주길 강력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2023-08-02 11:38: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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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폄하' 민주 겨냥…윤재옥 "혁신위, 사과하고 간판 내려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양이원영 의원이 옹호한 것 등을 두고 2일 "민주당이 노인 비하 패륜당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노인 비하 막말 퍼레이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반혁신 부패에 앞장서 혁신위는 실패했다. 이쯤 되면 민주당 혁신위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간판 내리는 게 마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무량판 공법 부실시공' 관련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윤 원내대표는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청년 유권자들과 좌담회 당시 '아들이 생각할 때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엄마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것은 합리적', '왜 미래 짧은 분들이 1대 1로 표결해야 하나'는 취지의 발언을 겨냥해 재차 "민주당의 노인 비하 발언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후안무치한 적은 없었다"고 꼬집었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혁신위원장 발언을 옹호하는 차원에서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과거에는 사과했으나 지금은 적반하장인 거 보면, 실수가 아니며, 노인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니까 폄하해도 된다는 게 민주당 본심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김 혁신위원장과 양이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일부 발언을 삭제하거나 사과했다. 다만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청년들에게 요즘 말로 꼰대 짓을 한다"며 "그냥 있으면 2050 대한민국이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니 투표에 참여해 민주당을 찍어야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한다"고 민주당을 겨냥한 비판은 이어갔다. 윤 원내대표는 "지금 청년들이야말로 우리나라 미래에 가장 관심이 많고 미래를 위한 사회 개혁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다. 노동·연금·교육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머지않아 디스토피아가 될 것을 (청년들은) 잘 알고 있고, 기후 우울증에 빠질 정도로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다"며 청년 표심을 겨냥한 발언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청년의 적극적 정치참여를 원한다면 청년들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먼저 민주당이 무엇을 잘못해 청년들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했는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8-02 11:36:4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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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기국회 입법 과제 선정 돌입했지만...지난해엔 22건 중 3건만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에 대비해 주요 입법 과제를 선정하는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취지로 마련한 주요 입법과제 22건 가운데 3건만 처리해 진정성에 의심을 사고 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해 박홍근 전 원내대표 체제에서 민생우선실천단을 꾸려 활동한 후 '정기국회 22대 민생입법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그중 지난해 정기국회부터 올해 7월 임시국회까지 최종 처리된 입법과제는 납품단가연동제도입법, 가상자산투자자보호법, 쌀값정상화법 3건이다. 그나마 쌀값 안정을 위해 민주당 주도로 추진한 양곡관리법은 수정을 거쳐 본회의 문턱을 넘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다. 민주당의 22대 입법 중에서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입법과제는 총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3건이 일부 처리됐으며 처리를 위해 본회의에 직회부된 건은 노란봉투법 1건이었다. 민주당은 지난해 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거래 질서를 공정하게 유도하고, 청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개정안을 주요 입법과제로 내놨다. 하지만, 해당 법안들이 재정 수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정부 부처의 반대로 소관 상임위원회나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에서 가로막힌 것으로 보인다. 주요 입법과제였던, 취업 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 이하인 경우와 폐업·실직·육아휴직 등으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 경우 학자금 이자 면제를 해주는 '학자금부담완화법'과, 장애인의 이동·평생교육 권리 보장·탈시설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장애인 국가책임제법'도 국회에 계류돼 있다. 학자금부담완화법은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책이라는 논란에 시달렸고, 장애인 국가책임제법도 예산 소요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원재료 가격 변동 시 변동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주는 납품단가 연동제는 여야 합의로 통과됐으나, 협동조합을 통합 중소기업의 공동행위를 허용하는 '중소기업 제값받기 교섭권 보장법'은 처리하지 못했다. 온라인플랫폼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거래질서 확립을 꾀하는 일명 '온플법(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은 현재 14개 법안이 발의됐으나 '미국 빅테크 발목 잡기' 논란을 일으키면서 논의가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민주당은 수해피해지원법이라는 이름으로 재난지역에 대한 국고보조 등의 지원 대상을 소기업까지 확대하려 했으나 소상공인을 포함시키는 데에 그쳤다. 보이스피싱방지법도 '투자를 가장한 사기'를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정의에 포함하려 했으나 '대면편취형·출금형·절도형'만 포함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여야가 정쟁 끝에 입법하지 못한 법안들도 있었다. 민주당은 작년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촉발된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안전운임 적용대상 품목 추가 확대'를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정부여당의 격렬한 반대 끝에 결국 안전운임제는 일몰됐다. 지난 대선 당시 여야 후보가 공통으로 공약했던 기초연금 월 40만원 확대와 관련한 기초연금법 개정안도 발의가 됐으나,'단계적 인상'을 시사한 정부 입장에 국회에서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민주당은 올해 8월 한 달 동안 박광온 원내대표가 단장을 맡는 '민생채움단'을 통해 정기국회 주요 입법과제를 선정해 보고서 형식으로 당원과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전날(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많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 최대공약수를 찾아서 추진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가치, AI(인공지능) 데이터 경제와 미래 일자리, 기후 위기와 환경 친화 성장, 그리고 기술 친화적 과제 등에 집중해서 민주당의 비전과 기반을 더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2023-08-02 11:35:4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