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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내달 19일까지 ‘2023 KU 메디컬 해커톤’ 참가자 모집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9월 19일까지 '2023 KU 메디컬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건국대병원, 건국대 의생명연구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며, 10월 5~6일 이틀간 건국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관련 제품 및 솔루션 ▲오픈소스 SW를 활용해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는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기타 의료 관련 다양한 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건국대병원 의료관계자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멘토링 지원 ▲오픈소스SW와 헬스케어 관련 세미나 ▲우수 과제 선정 시 건국대병원과의 협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T지식을 보유하고 메디컬 헬스케어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5명의 팀 단위로 신청해야하며, 건국대 SW중심대학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일반부 300만원·학생부 150만원, 최우수상 일반부 200만원·학생부 100만원 등 대회 상금으로 총 1270만원이 지급된다. 조용범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우수한 헬스케어 아이디어가 실제 전문가 집단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메디컬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메디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07:11: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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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타슈켄트정보통신대·엘리스그룹 국제개발협력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국민대 본부관에서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타슈켄트정보통신대 바흐티요르 마카모프(Bakhtiyor Makhkamov) 총장, 잠시드 술타노프(Djamshid Sultaelnov) 부총장, 이브로힘벡 유수포프(Ibrohimbek Yusupov) 국제교류처장,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엄형태 본부장, 홍다혜 팀장, 임홍재 국민대 총장, 최대헌 기획처장, 김형균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서준경 산학협력팀장(LINC사업팀장), 바딤 슬랩첸코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 연구교수 등이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의 차세대 IT 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와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TUIT)는 엘리스그룹의 다양한 솔루션과 AI 교육 플랫폼을 교육·연구에 활용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차세대 IT 리더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임홍재 총장은 "디지털 기반의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서는 산학연 공유와 협업에 기반한 시너지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세 기관의 강점이 글로벌 디지털경제를 이끌 혁신인재 양성에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흐티요르 마카모프 타슈켄트정보통신대 총장은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국민대와 엘리스그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산업 및 경제 전반에서 한국과의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도 "우리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이후 취·창업까지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가는 혁신적인 AI 기반의 디지털교육 플랫폼"이라면서 "국내외 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학생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이라는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07:08: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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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상반기 매출 1조원 첫 돌파..하반기 성장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 소폭 성장한 규모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294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1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수익성 높은 제품의 처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며 견조한 매출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램시마의 처방이 꾸준한 가운데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및 유플라이마 유럽 판매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올해부터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으로 직판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현지 전문인력 확충 등 제반 비용이 증가했고, 제품 출시 지역이 확대되면서 로컬 학회, 임상 등 마케팅 활동이 늘어나는 등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하반기 실적 성장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최근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공보험 처방집에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하기 위한 리베이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수의 PBM과 긍정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80mg 및 20mg 용량 추가를 통해 보다 주도적인 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베그젤마는 전체 인구의 약 20%를 커버하는 공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성과를 토대로 사보험 시장에서도 계약 체결을 이어가며 처방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럽 매출 확대도 지속될 전망이다. 램시마SC는 올 1분기 기준 독일 33%(IQVIA), 프랑스 21%를 비롯해 유럽에서 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램시마SC는 입찰이 아닌 개별 마케팅을 통해 판매되는 만큼 제한된 경쟁 아래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또한 유플라이마는 유럽 내 입찰 참여를 확대 중인 가운데 올 연말 20mg 추가 승인을 통한 용량 다양화로 처방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베그젤마 및 유플라이마가 PBM, 사보험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긍정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회사의 커머셜 역량 및 제품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전역으로 신규 제품을 출시해 판매 지역을 늘려가면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14 17:15: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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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분기 매출 1102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02억4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 오르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7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6% 늘었다. 영업이익률 13.4 %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약 2002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 30.6% 성장했다. 회사측은 케미컬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양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2분기에만 약 1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품목의 꾸준한 성장이 매출 증대를 도왔다. 셀트리온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인수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수익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에 대해서는 셀트리온과 함께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에도 집중해 당뇨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이 매출합계 약 21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 대비 약 46% 성장세를 보였으며, 램시마와 허쥬마가 각각 36%, 30%, 트룩시마는 2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최근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도 경쟁제품에서 전환하는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전년대비 약 4배 이상 매출액이 증가했다. 추가로 지난해 새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도 순조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는 양 사업부의 주요 품목이 견고한 매출을 올리면서 안정적인 성장세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주요 품목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 증대에 힘 쏟는 한편 이익률 향상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14 17:01: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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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분기 매출, 영업이익 두자릿수 감소..영업이익률 35%

셀트리온이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릿수로 줄어들었다.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52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줄었다. 회사측은 케미컬 부문 국제조달 입찰 시기 조정, 용역 매출 등 기타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공급으로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률도 34.9%로 개선됐다. 셀트리온의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가 61.7%, 트룩시마 22.1%, 허쥬마 19.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제품을 상회하는 견고한 점유율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에선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 30.2%, 트룩시마가 30.5%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1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33%, 프랑스에서 21%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램시마SC는 최근 유럽에 출시한 블록버스터 신약과 비교했을 때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EU5 내 램시마와 램시마SC 합산 점유율은 68.5%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유럽시장 내 상승세가 향후 미국시장 진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램시마SC는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올해 10월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혁신 신약 및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서 독자적 경구용 플랫폼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라니테라퓨틱스와 '아달리무맙' 경구용 제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스젠바이오와 유전체 바이오마커 공동개발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 분야에서도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플라이마, 램시마SC 등 차세대 품목의 시장 및 점유율 확대가 예상돼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후속 신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과 허가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14 16:58: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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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식약처 차장,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

한국콜마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이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전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현재 60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권 차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 차장은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K-뷰티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며 "우리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연구기관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국내외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의 혁신 기술을 선보여 K뷰티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14 16:15: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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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 착수…학생 책무성 강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한다. 학생의 권리만 명시했던 기존 학생인권 조례에 의무사항을 추가한 것이 이번 개정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권리에 수반되는 의무와 책임을 제고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 추진 계획(안)'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생의 책무성 강화 주요 내용은 ▲교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 의무 강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방해 금지 ▲다른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의 금지 ▲흉기, 마약, 음란물 등 다른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해할 수 있는 소지품의 소지 금지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개정안을 마련한 뒤 다음달까지 학생 및 교원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입법예고와 공론화, 법제심의 절차를 밟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시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2일 이러한 조례 개정 추진과 별도로, 민원이나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학생인권조례와 별도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 제정 과정을 통해 담을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최근 사태에 편승해서 학생인권을 후퇴시키려는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라며 "책무성을 보강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학교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4 16:1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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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 단 산모 건강히 출산 ..협업 빛났다

이대목동병원에서 과거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던 산모가 출산에 성공했다. 이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다학제적 협업이 돋보이는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지난 8월1일 임신 37주 2일차를 맞은 모경미(32)씨가 첫 번째 제왕절개 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오르자 산부인과 김영주, 허영민 교수 그리고 비뇨의학과 이동현, 류호영 교수가 일제히 움직였다. 특히 2017년 모 씨의 인공방광 수술을 집도했던 비뇨의학과 이동현 교수의 얼굴에 만감이 교차했다. 지난 2015년, 모 씨는 간질성 방광염을 진단 받았다. 간질성 방광염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병으로 약물 및 시술치료에 큰 차도가 없자, 모 씨는 2017년 이 교수를 찾았다. 국내 인공방광 수술 대가로 알려진 이 교수는 딱딱하게 굳어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모 씨의 방광 일부를 잘라내고 장의 일부를 연결하는 인공방광 수술을 시행 진행했다. 이후 모 씨는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고 6년이 지나 첫 아이의 분만을 위해 다시 이대목동병원을 찾았다.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비뇨의학과 이동현 교수는 사전 논의를 거쳐 이전의 인공방광 수술을 했던 세로 절개 자국을 따라 주변 장기 손상 없이 조심스럽게 절개를 해 복강 안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김 교수가 자궁을 절개하고 양막을 터뜨리자, 반가운 울음소리와 함께 2.19kg의 남아가 태어났다. 산부인과 의료진이 자궁봉합을 마친 후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도뇨관을 통해 인공방광 안을 생리식염수를 채우고 비우고를 반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이후 산부인과 의료진이 복벽을 닫으며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가 됐다.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이 집중 치료를 시행했고 건강하게 회복해 곧 퇴원을 앞두고 있다. 김영주 교수는 "아기를 가슴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산모의 모습을 보면서 의료진 또한 감격했다"라며 "만약 둘째를 출산한다면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팀이 안전한 분만을 위해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마음과 몸이 모두 지친 상태로 병원을 찾았던 환자가 인공방광 수술로 일상생활로 복귀했고 6년이 지난 지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협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14 16:10: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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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357억원 유상증자..품목허가와 임상 '가속'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11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총 35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임상시험의 조속한 진행 및 장기추적, 품목허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는 8월 내 투약을 완료한 후 6개월간 안전성 및 유효성을 관찰하는 추적기간을 거치고 2~3개월 후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내년 2분기 결과를 도출하고, 이후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사용, 장기추적 조사 진행 및 품목허가 승인을 달성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임상 또한 진행 중이며, 현재 코호트 3그룹(저·중·고용량) 중 저용량인 1그룹의 투약을 완료한 상태다. 향후 2, 3그룹에 대한 투여도 진행,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임상 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규모인 357억원에 회사가 보유한 자금을 합하면 약 500억~600억원의 유동성이 확보된다"며 "이를 통해 재무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골관절염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행과 품목허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제약사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300명대 대규모 임상 3상이며 조만간 전체 투약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피부 제약사 등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역시 동물실험에서 확보한 연골조직 재생 및 반월판 부위 재생 등 구조적 개선 효과를 인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임삼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빠르게 임상시험 진행하여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를 인체에 투여했을 시에도 골관절염의 안전성 및 통증관리, 근본적 치료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15:58: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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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방류 저지', 위성곤 민주당 의원 8일간 제주 도보일주 시작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주제주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제주도 푸른바당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이름으로 8일에 걸친 도보일주를 시작했다. 제주도당위원장이기도 한 위 의원은 출정식 결의문에서 "국민은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고 오염수 해양투기의 들러리 노릇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어민들을 직접 만나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여정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이번 도보일주는 애월(14일), 한림·한경 (15일), 대정·안덕·중문(16일), 서귀포·남원(17일), 표선·성산(18일), 성산·구좌(19일), 구좌·조천(20일)을 거쳐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간담회 겸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위 의원은 도보일주 과정에서 어촌계, 해녀, 레저 종사자 등 다양한 도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효성있는 어민 보호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위 의원은 "오염수 해양투기는 유일한 해법도 아니고, 피할 수 없는 일도 아니다" 면서 "도민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제주도 푸른바다를 지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도보일주를 통해 제주 구석구석을 돌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제주도민의 우려와 분노의 목소리를 모으고 선제적 어민 보호 대책을 마련해 민생정치, 책임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성의·강철남·김경미·김기환·박두화·박호형·송창권·양경호·양병우·양홍식·이경심·이상봉·정민구·한권·현지홍 제주도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민주당 상임고문 및 당원, 당직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당별 발대식을 진행하며, 오염수 방류 흐름에 대비한 거점별 행동에 돌입했다 .

2023-08-14 14:54:2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