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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상 첫 시총 3조 달러 기록…애플과 '3조달러 클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996조 원)를 돌파했다. 현지시간 24일 MS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전날보다 1% 상승한 주당 약 405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3조 달러를 넘겼다. 같은 날 애플도 시총 3조 1000억 달러로 마감하며 뉴욕증권거래소 사상 첫 2개 기업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했다. MS는 이달 들어 전년 대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12일 장중 거래에서 애플을 잠시 제치며 시총 2조 8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애틀랜틱 에쿼티에서 "몇 년간 아이폰이 성장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며 "3월 분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후 전주 대비 3% 하락했다. 그러나 다시 주가를 회복해 21일 MS를 앞지른 뒤 24일 나란히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록은 오는 30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투자업계의 긍정 평가에서 비롯했다. 씨티그룹이 "시장에서의 확실한 승리가 기대된다"고 쓴 데 이어 모건스탠리가 "생성형 AI 경쟁력이 더 강력해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10% 더 높였다. 꾸준한 투자업계의 긍정 평가로 MS는 올해 들어 주가가 전년 대비 7% 이상 상승했다. MS는 2019년부터 오픈AI에 총 130억 달러(17조 원)을 투자하며 지분 49%를 확보하고 있으나 대규모언어모델(LLM) GPT를 기반으로 한 코파일럿(빙챗) 개발 및 생성형 AI의 자사 서비스 결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S는 지난해 말 윈도10까지 코파일럿 지원을 확대하고 코파일럿 모바일을 출시하며 GPT-4와 DALL-E 3을 통합했다. 더불어 2월 윈도 PC 키보드에 코파일럿 전용 키를 이식하며 MS 서비스 전반에서의 코파일럿 위상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애플은 2월 1일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식 출시한다. 19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 후 주말 이틀 간 최대 18만 대가 판매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예상한 비전 프로의 올해 출하량 60만 대의 1/3 수준에 달한다.

2024-01-25 13:30: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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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컴투스 ‘서머너즈 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초대형 컬래버 예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또 한 번 대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오는 31일 CD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위쳐 3'는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RPG로,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2015년 출시 이후 총 250개 부문의 GOTY (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전 세계 누적 5천만 장 이상 판매됐다. 게임의 전체 시리즈는 7천5백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1천 회 이상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달성한 전략 RPG다. 1600여 종 몬스터 수집·육성의 재미를 바탕으로 94개 지역 매출 1위, 157개 지역 매출 TOP10, 162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컴투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략 전투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콘텐츠 또한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출시 10주년인 올해 대작 IP(지식 재산권)와 협업하며 기념비적인 해에 걸맞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앞서 '서머너즈 워' 공식 SNS 채널에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미지는 소환진에 위쳐를 상징하는 두 자루의 검이 꽂혀 있는 모습을 담았다. 어둠을 가르고 등장한 의문의 그림자가 이를 바라보며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암시한다.

2024-01-25 12:02: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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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공관위, '하남·용인을·광주을' 전략선거구 선정...여성·청년 전략공천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가 25일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구인 경기 하남시, 경기 용인시을, 경기 광주시을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략공관위가 밝힌 세 지역구는 최종윤(하남), 김민기(용인시을), 임종성(광주시을)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 후 취재진을 만나 전략선거구 추가 지정 사실을 밝히며 "전략선거구 추가 지정과 앞으로 전략공관위의 활동 방향, 추가 전략선거구 선정 절차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에 전략선거구 공천이 마무리 되냐는 질문엔 "인재영입위원회, 공천관리위원회,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기관과 조직이 결합이 돼서 전략공관위로 넘어오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것"이라며 "다른 당처럼 공천 관련해서 한 기관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기관이 분담하는 역할이 달라서 모아야 하는 것이다. 전략공관위에서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절차, 순서, 방법에 의해서 한다"고 말했다. 당의 영입인재를 전략 선거구에 공천하는 것이 논의됐냐는 질문엔 "영입인재에 대해선 러프하게(대략적으로)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여러가지를 놓고 추가적으로 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영입인재들은 사회 경험과 노하우가 있고 정치적 고관여층이지만 지역에서는 약하니, 우선적으로 전력공천하는 것은 맞다"며 "(또한) 전략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기존 후보들이 뛰고 있다. 그 부분들도 포함해서 하는 것이지 그 분들을 배제하고 새 영입인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고려 대상이다"라고 했다. 전략공관위는 지난 총선보다 여성과 청년 후보자들의 전략 공천을 늘리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총선기획단에서 청년과 여성을 우선적으로 전략지역구에 지정하는 걸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했다"면서 "4년 전(지난 총선)에선 한 군데를 했었다. 그래서 수용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2024-01-25 12:02: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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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출퇴근 30분' 교통격차 해소…올해부터 본격 GTX 시대 개막"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 가칭 x-TX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하며 "교통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 삶에 교통은 주거만큼 중요하고 주거와 교통은 바로 한 몸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출퇴근을) 하루 두 시간만 잡아도 한 달에 40시간을 길에서 소비해야 한다"며 "교통만 제대로 갖춰져도 잠을 더 자거나, 자기 계발에 더 많은 시간을 쓰거나, 무엇보다 가족과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잘못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집값이 너무 올라가고 도심 주택 공급이 사실상 막혀서 결국 살 집을 찾아 도시 외각으로 나갈 수밖에 없게 됐다"며 "그렇게 되면 교통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겠다"며 A·B·C선의 착공 및 개통, D·E·F선의 추진을 알렸다. 먼저, 의정부를 지나는 GTX-C선은 "오늘부터 착공식을 갖고 2028년까지 개통할 것"이라며 "가장 사업 진행속도가 빠른 A선은 수서~동탄 구간이 3월 개통, 파주~서울역 구간도 연말에 개통된다. 인천에서 남양주까지 연결하는 B선도 3월 착공해 2030년 개통한다"고 했다. 이어 "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해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과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하겠다"며 "D·F 선 신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D선은 바로 인천과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남양주, 원주까지 Y자로 연결한다"며 "E선은 서울의 강북을 통과해서 구리와 남양주까지 건설하는 것이고, F선은 수도권 순환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D·E·F선은 국가 철도망 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하고, 민간의 제안을 받아 민투 사업으로 빠르게 추진하는 방안을 병행해 나가겠다"며 "A부터 F선까지 전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다닐 수 있게 된다. 줄어든 출퇴근 시간만큼 여가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GTX로 생활권이 확장되면 수도권과 충청, 강원까지 단일 초연결 경제광역생활권이 이뤄지게 돼 출퇴근 편의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수가 활성화될 것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 지형 자체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교통연구원의 계량 분석에 따르면은 GTX로 직접 고용 효과가 50만명, 직접 생산 유발 효과가 75조원으로 계량이 된다"며 "이것이 전후방 연관 효과로 얼마나 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인지는 그건 아마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GTX뿐만 아니라 총 4개 도시권에 x-TX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등 총 4개 도시권에 최고 시속 180km급의 x-TX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민자사업으로 제안한 대전·세종·청주 CTX부터 연내 사업에 착수하고 다른 노선도 지자체와 협의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소개했다. 신도시 교통망 구축 기간도 대폭 단축하겠다고 윤 대통령은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기존 신도시 대비 도로는 건설 기간을 2년 단축하고, 철도의 경우는 워낙 장기간 걸리는 것인데 이 역시도 5년 반에서 8년까지 철도망 구축 기간을 줄이겠다"며 간선도로 버스 전용차로 설치와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로와 철도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지하화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수도권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지하 고속도로 사업은 임기 내에 단계적으로 착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밖에 철도 지하화도 즉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해 "올 하반기에 준비된 구간과 지자체부터 선도사업 지구를 선정하겠다"며 "특히 재정만 투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상부 공간 개발 이익을 건설 재원으로 조달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추운 날씨에 광역버스 정류장에 길게 줄을 서야 하고, 꽉 찬 지하철에서 숨쉬기 힘든 국민들의 고통과 불편은 그 어떤 통계로도 계량할 수 없다"며 "국민의 정부라면 반드시 신속하게 해결해 드려야 한다"고 약속했다.

2024-01-25 11:28:5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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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팩타민 새 옷 입혀주세요"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진행

대웅제약이 대표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의 패키지 디자인을 확 바꾼다. 대웅제약은 맞춤함량 활성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임팩타민은 2009년 출시 이후 15년간 비타민B 복합제 시장을 리드해 온 대웅제약의 대표 품목이다. 브랜드 리뉴얼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임팩타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임팩타민 시그니처 ▲임팩타민 프리미엄 ▲임팩타민 원스 ▲임팩타민 파워A+ ▲임팩타민 케어 총 5종에 대한 패키지 디자인이다. 대웅제약은 심사 기준과 관련, 복용 대상자의 나이 및 생애주기, 건강상태 등에 따라 제품별 복용 당위성이 강조되고 임팩타민 브랜드의 통일성과 정체성이 잘 나타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매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나이, 성별, 국적과 관계없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된 공모작은 약 한 달간 내외부 심사를 거친 뒤 ▲대상 300만원(1명/팀) ▲최우수상 150만원(1명/팀) ▲우수상 50만원(1명/팀)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임팩타민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모여 임팩타민에 새로움과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웅제약은 임팩타민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현대인들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한 알 속 균형까지 생각한 맞춤함량 비타민B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25 10:54: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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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들나라', AI로 아동용 리딩북 제작 시간 80% 감축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일반 동화책을 아동용 리딩북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리딩북 제작 시간이 기존 대비 80%가량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의 아동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일반 동화책을 리딩북으로 변환하는 '아이들나라 스튜디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들나라 리딩북은 아동이 직접 책장을 넘기듯 전자책을 읽고, 취침 전 오디오로도 청취할 수 있는 콘텐츠다. 새롭게 도입된 '아이들나라 스튜디오'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음성합성 ▲광학문자인식(OCR) 등 AI 기술을 활용해 PDF 형태의 동화책을 리딩북으로 변환해주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한 권 분량의 리딩북을 제작하기 위해 일일히 텍스트를 입력하고 검수하는 등 제작 과정에 약 13시간이 소요됐지만, AI 기반의 아이들나라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제작 시간을 약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아이들나라 스튜디오에 출판용 도서원본(PDF)을 적용하면, AI가 글자인식·음성녹음·글자 및 음성 매칭 등 리딩북 제작을 위한 1차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사람은 AI가 작업한 결과물을 검수하고 편집하는 역할만 수행하면 된다. 이를 통해 리딩북 제작에 필요한 인력을 효율화하고, 소요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스튜디오를 활용해 아이들나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리딩북을 빠르게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디지털 도서관'으로 탈바꿈해 2026년까지 인기 도서를 국내 최대 수준인 1만권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원본 동화책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아이들나라 스튜디오를 활용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빠르게 확보해 국내 디지털 도서 일등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25 10:51: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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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치맥·하이볼·몸짱 다이어트..'젊은 통풍' 부른다

#3년 전 코로나19 팬데믹 때부터 집에서 맥사(맥주, 사이다), 하이볼, 치맥, 혼술, 야식을 즐기며 먹방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하는 31세 유튜버 희양(가명)은 최근 갑자기 발가락 통증이 극심해 병원을 갔더니 '통풍'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환자 연령이 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40~50대 남성의 대표 질환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들어 20~30대의 MZ세대 젊은 통풍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과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18~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전체 환자는 2018년 43만953명에서 2022년 50만9천699명으로 약 18.3% 늘어났다. 특히 2018년 대비 2022년,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통풍 환자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20대 48.5%, 30대 26.7%, 40대 22.6%, 60대 17.1%, 50대 6.9%, 70대 3.8% 순으로 20~30대의 통풍 환자의 증가율 폭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이란 물질이 과다하게 쌓이면서 발생한다. 요산은 고기나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이라는 아미노산이 사용된 후 소변을 통해 그 찌꺼기 형태로 나오는 물질이다. 이 요산이 잘 빠져나오지 못하면 통풍이 발생한다.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신장에서 요산을 잘 배출하지 못하면 남은 요산 결정이 피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 등에 쌓인다"며 "백혈구가 이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착각해 공격하면서 염증반응이 일어나 통풍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통풍은 40~50대 남성들의 질환이었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이들이 급격히 증가했다. 송 교수는 "젊은 층에서의 변화된 식습관과 음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치킨, 고기류 등의 배달음식과 집에서 혼술 등을 즐기면서 신체 활동은 줄고 고지방, 고단백 위주의 음식 섭취는 늘어 비만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치킨이나 고기류의 술안주, 야식에 포함된 아미노산 '퓨린'은 요산의 전구물질로 통풍을 유발한다. 맥주를 비롯한 알코올에도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주스나 탄산 청량음료 등 과당이 높은 음료도 혈중 요산 농도를 높인다. 이 때문에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하이볼이나 소맥(소주와 맥주), 맥사(맥주와 사이다), 막맥(막걸리와 맥주) 등의 혼합 술이 통풍 유발을 가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격한 다이어트나 심한 운동 역시 통풍 발작의 원인이 된다. 갑자기 굶으면 체내 요산 농도가 떨어지더라도 요산이 관절에 달라붙어 심한 관절통이 생기거나 혈중 요산 농도가 급격하게 오르내리면 통풍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 닭가슴살, 육류, 생선, 고단백질 등을 과잉 섭취하고, 과도한 운동을 하다 통풍에 걸리기도 한다. 송 교수는 "닭가슴살에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의 전구물질인 퓨린이 함유되어 다이어트를 위해 매끼 닭가슴살만 먹거나, 육류 등의 단백질만 과잉 섭취할 경우, 권장량 이상이 되어 단백질 분해 산물인 요산의 양 역시 증가하게 됨으로써 통풍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과격하고 심한 운동을 하면 몸속에 있는 세포가 많이 깨지면서 그 세포 안에 있는 요산이 올라가서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며 "심한 운동은 삼가고, 고단백질 음식만 편식하는 것을 균형된 식단으로 바꾸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25 10:44: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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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시민 정책 제안하면 이낙연이 실시간 댓글..."상향식 네트워크 정당 추구"

새로운미래가 25일부터 시민들이 직접 정책과 법안을 제안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과 세명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시민의 제안에 실시간 댓글을 다는 등 '상향식 네트워크 정당'의 틀을 잡는다.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국민 물음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시민의 의견이 물 흐르듯 정치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새로운미래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040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인 '얼룩소'를 통해 시민의 정책과 법안 제안을 받는다. 신 위원장은 "새로운미래는 총선 이후 지방선거에 이르기까지 기초·광역 의원을 배출할 것"이라며 "조례에서부터 국가 형성의 토대가 되는 법안까지 당원과 시민이 제시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미래는 25일부터 2월1일까지 5000명의 시민에게 제안과 질문을 받으면서 새 미래를 그려나가고자 한다"며 "'질문과 제안이 정책이 되고 제안이 새 미래를 연다'라는 단순명확한 슬로건을 통해 시민 제안을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은 "추천수가 가장 많은 10개의 제안과 질문을 선정해서 이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과 이석현·서효영·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실시간 댓글을 달 것"이라며 "그러고 나서 다양한 제안을 모아 전자책으로 발간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해 오프라인 공청회를 당사에서 분야별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 제안 중에 답변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각 분야 시민단체 전문가 그룹을 연결해서 정책을 보완하고 고도화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네트워크 정당으로서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시민에게 받은 제안을 30초 짜리에 쇼츠(짧은 동영상)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은 "엘리트 몇 명이 기마병처럼 정책을 발표하며 갈라치기 하고 시민 갈등을 부추기기보다는 당사자인 당원이 머리를 맞대서 숙의하는 정책을 내놨을 때,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엘리트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엔 "많은 국민들이 정부가 내놓는 정책이 지나치게 포퓰리즘적이고 이슈 몰이를 통해 비판을 받는 것은 사실"이라며 "노인 무임승차 폐지 건이 선례가 될 수 있다. 국민에 충분한 공감과정을 생략하면 갈라치기의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숙의과정을 거칠 수 있다면 최소한의 갈등을 통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25 10:39:0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