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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 바이오시밀러 확대 속도..올해 6개 늘어난다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에 이어 올해 6개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코로나-19(COVID-19)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와 마찬가지로 피하주사(SC) 및 정맥주사(IV)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한다. 미국에 이어 유럽,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품목 허가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로, 지난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28억4800만 달러(약 3조7024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만 같은 기간 14억700만 달러(약 1조8291억원)의 수익을 달성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확인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 결과를 토대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총 6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DS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유플라이마 등 총 4종의 시밀러를 출시해 왔으나, 올해는 총 6종의 시밀러를 추가 출시할 것"이라며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 개수는 약 1.5배 증가할 예정이며 출시가 임박한 스텔라라, 아일리아 2종의 가치를 추가하면 현재 셀트리온은 약 50조 원의 기업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해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2030년까지는 총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29 14:23: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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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금융앱 사용법 알려준다’ …교육부, ‘한글햇살버스’ 도입

정부가 올해부터 노인들의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파악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는 '한글햇살버스'를 도입한다. 교육부는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의 문해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올해성인 문해교육에는 예산 67억원이 투입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불가능한 18세 이상 성인 인구는 약 200만명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4.5%에 해당한다. 교육 당국은 이들을 위해 2006년부터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누적 약 72만 명이 문해교육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부터는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 400개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금융 및 디지털 기기·누리소통망(SNS) 활용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185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공모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구비해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앱 이용법 등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광역시도 문해교육센터 3곳을 선정해 각 7000만원씩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18세 이상 성인 대상 '제1차 디지털 성인 문해능력 조사'를 실시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며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계신 학습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교육부도 디지털·금융·건강 문해 등 문해교육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문해교육이 필요한 대상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9 14:17: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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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국민의힘 탈당·의원직 사퇴 선언… "개혁신당·개혁미래당 편하게 소통 중"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29일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탈당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제3지대 신당들과 소통 중이며 과거 본인의 지역구였던 광주 광산을 출마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2022년 3월 소속 정당이었던 국민의당이 국민의힘과 합당하면서 국민의힘 소속이 됐다. 그는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실용적 중도정당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됐다. 좌우진영의 이념과 기득권을 극복하고 국민을 바라보라는 유권자의 뜻이었다"면서 "그래서 지난 2022년 3월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3정당을 선택하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제명을 요청했다"며 "국민의당이 좌절했을 뿐, 제3지대 정치를 향한 국민의 열망이 꺾인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권 의원은 "제명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거대한 양당정치의 현실 속에서 고민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면서 "제3지대가 이루어낸 작은 성과조차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다시 양당 정치현실로 회귀하는 쓰디쓴 좌절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그는 "좌절이 반복되는 양당정치의 높은 벽을 극복하고 제가 희망하는 국민이 이기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다시 인사드리는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저와 함께 걸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 의원은 현재 제3지대 신당들과 소통 중이며 광주 광산을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자회견 후 취재진들과 만나 4월 총선 출마 지역구와 관련해 "유승민 전 의원에게 '광주 광산을'을 말했었는데, 지금도 그 생각에 특별히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탈당 배경에 대해서는 "유 전 의원에게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정치를 다시한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탈당하고 다시 고민하는 시간이 돼야 할 것 같다"며 "개혁신당과 개혁미래당 양쪽 모두 편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작년에) 유 전 대표께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할 당시에는 '뜻 있는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면 좋겠다. 총선 지나고 나면 그 뜻을 모아서 제3정당을 창당하면 좋겠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은 제3정당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 힘을 보태줘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선 이후에도 제3지대에 뿌리를 내려서 정치의 변화를 이뤄낼 강한 의지가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묻는 소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당론에 반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에 찬성한 이유에 대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은 법 앞에 평등이라는 가장 기본적 근본적 문제"라면서 "이런 부분에서 국민들의 뜻에 상식에 반하는 당론이라는 것은 따라야 할 의무가 전혀없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경찰 출신인 권 의원은 2013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던 당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의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은폐 지시를 폭로하며 사직했다. 이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연합) 소속 후보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권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김근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승계한다.

2024-01-29 13:24: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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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데이터센터, 행안부 장관 표창…재해경감 인정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고, 이를 행안부가 실제로 점검한 뒤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사회적, 자연적 재난에 대한 위기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기업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예산, 협력 체계 등 행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 자율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우수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IDC를 넘어 각 지역에 위치한 통신국사도 안정적으로 각종 재난,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행안부 재해경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IDC 서비스를 통해 기업, 일반 이용자 모두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29 12:37: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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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예방’ 지원 전문가 416명 위촉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지원 전문가 규모를 확대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1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 위촉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8개 전문단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올해 28개로 확대해 운영한다. 28개 전문단체의 전문가 총 416명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가꿈 지원단'으로 위촉된다. 이들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 ▲관계조정 프로그램 ▲교직원 연수 및 학부모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과 9월 지원단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헤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맺도록 유도하고, 협력의 학급 또래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할 경우, 피해·가해 관련 학생측 동의 하에 지원단이 찾아가 각각 요구와 사안을 탐색한다. 이후 양측의 소통을 통해 관계 조정과 회복을 돕는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내달에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에 학교폭력 예방 및 긍정적 또래문화 만들기를 위한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가 2024학년도 28개로 늘어난 것이 긍정적"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서울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9 12:34: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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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C레벨 강화...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 출범

데브시스터즈가 미래 성장과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를 출범한다. 내부 조직의 규모 성장과 외부 경쟁 환경 심화에 따라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리더십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다. 최일선에서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요 리더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4인의 최고 경영진 체제를 구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9일 새 최고경영자(CEO)로는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BO)로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IP책임자(CIPO)로는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현 CEO 내정자는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 for Kakao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며 회사의 초기 성장을 함께했다. 이후 글로벌 흥행작인 쿠키런: 킹덤을 탄생시키며 역대 최대 성과를 도출했고, 데브시스터즈 산하에 설립된 스튜디오킹덤의 공동 경영을 맡아왔다. 게임 초기 기획부터 개발, 출시, 조직 운영 및 성과 창출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브시스터즈의 전체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배형욱 CBO 내정자는 오븐게임즈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서 7년 넘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끈 동시에, 데브시스터즈 플랫폼 총괄로서 국내외 스토어 및 퍼블리셔 등과 사업적 논의를 적극 주도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향후 신규 및 기존 게임의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 구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성을 검토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은지 CIPO 내정자는 쿠키런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IP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아트?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쿠키런 라이브 게임 전반에 걸쳐 세계관과 아트 방향성을 구축하고,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로서 게임 중심의 IP 확장 및 사업적 성과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는 전체 사업 관점에서 쿠키런 IP의 글로벌 경쟁력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체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임성택 CFO 내정자는 2014년부터 데브시스터즈의 IPO, 경영 기획, 재무, 회계 등 경영 관리 전반의 핵심 업무를 두루 소화해 온 전문가이다. 회사의 재무적 흐름 및 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재무 구조 및 손익 개선을 위한 작업에 몰두한다. 새로운 최고경영진은 각 분야별로 쌓아온 차별적 역량과 경험에 기반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핵심 사업 및 실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기민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를 이끌어 온 이지훈, 김종흔 공동 CEO 및 정문희 CFO는 새로운 최고경영진이 자체적인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회사를 새롭게 진화시키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이사회 공동 의장(이지훈, 김종흔) 및 사내이사(정문희)로서 지지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CEO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사업과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제품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을 운영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2:31: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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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 성황리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7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한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퓨처랩 컨퍼런스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발제와 대담으로 구성된 2개의 세션과, 퓨처랩 교육자 커뮤니티 밋업으로 꾸며진 특별 세션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에서는 '평생유치원'의 저자이자 '스크래치'의 창시자인 MIT 미첼 레스닉 교수, 빅데이터와 마인드 마이닝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 스탠퍼드대학교 디스쿨 첨단기술 교육 부문을 이끌고 있는 에리엄 모고스 리드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미첼 레스닉 교수는 컨퍼런스 오프닝 '우리는 왜 배울까'에서 "지금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자신만의 관심을 갖고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능력, 특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퓨처랩과 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호기심을 갖고 창의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창의 환경 조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세션1이 종료된 후에는 강의를 진행한 3명의 연사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이사장이 함께한 패널 토크와 관객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패널 토크에서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의 시대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인간 고유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아이들의 창의성이 자연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교육자들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션 2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에서는 엄기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공부가 진짜 배움이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황성진 카셀게임즈 대표, 루팔 제인 MIT 미디어랩 연구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컨퍼런스 종료 후 부대행사로 국내외 교육자들의 교류를 지원하고 창의 교육의 실제적 방법을 제안하기 위한 '퓨처 러닝 콜렉티브'(Future Learning Collective, 이하 'FLC') 교육자 밋업'도 진행됐다. 이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팅커링 스튜디오 캐런 웰킨슨, 마이크 패트릭 디렉터와 국내 교육자들이 참석해 블록 코딩 앱 '옥토스튜디오(OctoStudio)를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FLC는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창의 환경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한 글로벌 협의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 환경과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고 유익한 강연과 대담이 이뤄졌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컨퍼런스를 찾아주신 400여 명의 교육자, 부모,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퓨처랩은 창의적 배움의 문화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진정성있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

2024-01-29 12:06: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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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르면 30일…'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가닥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30일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심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 건의안이 의결되면, 윤 대통령은 이를 검토해 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추가 검토가 필요해 이번 국무회의에서 안건으로 오르지 않으면 별도의 임시 국무회의를 열 가능성도 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됐다. 이에 여당은 야당을 향해 독소조항을 제외하는 재협상을 제안했지만, 무산되면서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이미 수사가 마무리된 사안에 대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게 부적절하고, 특조위가 압수수색과 청문회를 실시하는 것은 지나친 권한이라는 게 여당의 주장이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은 이송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 달 3일 전까지는 법안의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대통령실은 종합적으로 법안을 검토하고 여러 입장을 정리해 밝힌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배상과 지원을 강화하는 지원책을 준비하며 유족들이 요구한 참사 추모 공간 설치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유력해지자 야당은 즉각 반발하며 이태원참사 특별법의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이라며 "대통령 눈에는 칼바람 속에 1만5900배를 하면서 온몸으로 호소하던 유족들의 절규와 눈물이 보이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다. 윤 대통령은 더는 유가족과 국민을 이기려 들지 말라"며 "민심을 거역하며 거부권을 남용한다면 국민은 더 이상 분노와 좌절에만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2024-01-29 11:57:5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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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노안 치료 후보물질 도입..안과용제 포트폴리와 확대

광동제약은 홍콩 제약사 '자오커'로부터 노안 치료제 후보물질 '브리모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안과용제 포트폴리오 확대로 전문약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리모콜은 노안 증상을 완화하는 카바콜과 브리모니딘 주석산염의 복합제다. 부교감신경 활성, 교감신경 억제 기전으로 동공을 수축시켜 '핀홀효과'를 일으킨다. 핀홀효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물체를 관찰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시력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브리모콜의 국내 수입·유통 등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진다. 국내에는 경쟁품목이 없는 미개척 시장으로 제품화될 경우 노안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지널사는 미국의 바이오기업 바이서스 테라퓨틱스로 올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02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품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안은 신체노화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겪는 질환이다. 보통 40대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구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근거리 시야가 악화되는 증상을 유발한다. 노안교정술 또는 돋보기 안경, 콘텍트 렌즈 착용 등이 보편적 처방이다. 자오커는 홍콩에 본사를 둔 리스파마의 안과용제 전문 자회사로 2017년 설립됐다. 소아근시와 노안,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질환을 타깃으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제품 도입 계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노화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노안에 대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3월, 자오커로부터 소아·청소년 근시 신약후보물질인 'NVK002'를 도입했다. NVK002는 저농도 아트로핀 황산염 용액제로 제조 시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기술력이 반영돼 있으며, 오리지널사인 미국의 바일루마(Vyluma)가 FDA에 제품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29 11:49:5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