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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아시안컵 8강 진출... 조규성 극적 동점골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클린스만호는 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조규성의 극적 동점골로 1-1로 비긴 뒤 연장전 이후 진행한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의 선방으로 8강에 진출했다.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넘겨준 공을 받은 손흥민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9분 사우디 살레 알셰흐리가 역습에 나서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사우디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후반 1분 알도사리의 패스를 받은 압둘라 라디프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한국은 교체 카드를 쓰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정우영을 대신해 황희찬을 투입하고, 후반 19분에는 정승현, 이재성을 빼고 박용우, 조규성을 투입했다.후반 54분 설영우의 패스를 조규성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양팀은 연장전 내내 팽팽한 수비와 공격을 펼쳤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차기에 돌입했다.한국과 사우디 모두 두 번째 키커까지 성공했다. 승부는 세 번째에서 판가름 났다. 한국 조현우는 사우디 세 번째 키커였던 사미 알나지가 왼쪽 방향으로 공을 찰 것을 예측하고 막아냈다. 이어 네 번째 키커 압둘라흐만 가리브의 슈팅까지 읽어낸 조현우는 몸을 날려 선방했다.이후 한국의 네 번째 키커 황희찬의 슈팅이 사우디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했다.한국은 내달 3일 00시30분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2024-01-31 09:28: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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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아동지원 업무 협약' 체결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문경시학원연합회 등 56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학원연합회 10개소(회장 장은석, 레고입시학원 외), 방문학습지 4개소(대교 눈높이 지점장 권중수 외), 대한미용사회문경시지부 22개소(지부장 정태랑뷰티헤어샵 외), 문경시안경사협회 15개소(1001안경콘택트 대표 이효성 외), 제과제빵업체 3개소(뚜레쥬르 문경중앙점 대표 허증자 외), 관내 방역업체 1개소((주)우리씨엔씨 대표 김대식) 및 수업교재 지원업체 1개소(다음종합상사 대표 김선미) 등 총 56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업체에서는 10%~최대 3%까지 후원하기로 했으며, 특히 관내 방역업체 1개소는 작년에 이어 필요한 가정에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특기적성 학원 연계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소질을 개발하고 안경 지원, 이ㆍ미용 서비스지원, 생일케이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남상욱 행정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 및 연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31 09:16:2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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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는 지난 1월30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많이 시행한 로봇수술은 담낭절제술이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위암 순이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는 30일 기준, 전체 로봇수술 가운데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737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로 266례 등 1003례를 시행했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또 수술기구 간의 충돌이 없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해 주요 신경과 혈관의 보존에 유리하다. 이로 인해 다른 수술법과 비교해 다빈치 SP는 수술 후 통증이나 심미적인 만족도 등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암 수술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수술 후 8주 안에 시작해야 하는 항암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로봇수술은 회복기간이 빠를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최소화해 암 환자의 장기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동우 외과 과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는 환자의 안전과 편안한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로봇수술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많은 의료진들이 노력해 왔다"며 "로봇수술의 적응증 확대와 환자분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경민선 로봇수술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풍부한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만족도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술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5년 4월 다빈치 Xi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최신형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도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31 09:02: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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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미국 치료적응증 시장 진출 가속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의 미국 치료 적응증 확보에 속도를 낸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가 글로벌 대표 학회 '톡신스 2024'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 공개연장연구 임상 2상과 PTSD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TOXINS 2024는 신경독소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ABP-450의 치료 적응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온바이오파마에 따르면 기존 위약대조군, 이중눈가림 임상2상에서 20주의 경부근긴장이상증 치료 기간 동안 ABP-450의 안전성과 통증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 공개연장연구에서는 중등증 내지 중증의 경부근긴장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52주 동안 ABP-450 반복 투여 시 장기 안전성과 효과가 나타났다. 경부근긴장이상은 신경학적 장애다. 목에서 일어나는 불수의적 근육 수축으로 인해 목이나 머리에서 비정상적인 동작이나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러한 수축이 지속되거나 떨림과 같은 경련을 일으켜 고통이 발생한다. 공개연장연구의 투여 용량은 115 유닛에서 350 유닛 구간이다. 모든 ABP-450 용량 및 주기에 대한 최대 효과는 본 임상2상과 동일하게 4주 이내에 가장 높았다. 효과의 지속성은 치료 후 12~16주로 확인됐다. 최대 4회 투여 기간 동안 장기 반복 투여에도 이상 사례가 증가하지 않음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가 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이러한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과 향후 개시할 임상 3상의 연구디자인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온바이오파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관련한 전임상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PTSD, 통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실시하는 성상신경절 차단술(SGB)에서는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보툴리눔 톡신은 리도카인에 비해 반감기가 길고 성상신경을 부분적으로 차단해 다른 신경생리학적 기능 보존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온바이오파마는 임상에서 ABP-450이 기존 리도카인을 사용하는 성상신경절차단술에 잠재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자 했다. 연구목적은 ABP-450을 사용해 성상신경절차단을 시행했을 때 리도카인과 유사 또는 더 향상된 효과 및 장기적인 효과 확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우측 성산신경절차단시 ABP-450의 안전성 효과 연구 ▲좌측 성산신경절차단 시술 타당성 연구 ▲ABP-450과 리도카인 결합 투여 시 좌측 성산신경절차단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전임상 결과에서 적절 용량은 쥐 1㎏당 1~10 유닛으로 나타났다. 좌우 SGB 시술에 ABP-450은 안전했으며 독성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성상신경절차단 관련 임상적 성공 지표 중 하나인 안검하수 초기 발생이 확인됐다. 또 ABP-450과 리도카인 결합 투여 시 약물이 양측 성상신경절에 도달했다. 이에 대해 이온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해당 연구는 초기 단계이자 원형의 연구로 심각한 독성 징후 없이 적절한 성상신경절차단 표적화가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리도카인과 ABP-450의 조합으로 정확한 용량이 전달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는 파일럿 데이터를 통해 향후 PTSD 치료제로서 ABP-450의 향후 연구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31 08:48: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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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국 문화, 전세계 큰 사랑 받아…뿌리에 불교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한국 문화의 뿌리에는 자랑스러운 우리 불교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우리 민족의 길을 이끈 등불이었다"며 "그 가르침을 실천해 온 한국불교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가장 먼저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폭염과 태풍으로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전국 사찰들이 문을 열어 세계의 청소년들을 품어주셨다"면서 "사찰에서 숙식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한 청소년들은 큰 감동을 받았고, 이들 모두가 한국의 따뜻한 정을 가슴에 간직한 채 돌아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이웃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는 우리 정부의 약자복지 정신 역시 부처님의 큰 뜻을 따른 것"이라며 "나라 안팎이 여전히 어렵지만, 저는 항상 불교와 동행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 여러분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불교는 귀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면서 "정부는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이 세대를 이어가며 온전하게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는 5월 개편되는 국가유산청 안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해 나가겠다"며 "며칠 전 우리 불교계 40년 숙원이었던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법이 통과돼 불교 문화 유산을 더욱 제대로 계승할 수 있게 됐다. 제가 관심을 갖고 직접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 불교계에서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명상 대중화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의 길을 찾는 이들을 돕고 있다"며 "정부 또한 국민의 정신건강을 국가적 의제로 삼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불교계가 힘을 모은다면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새해에도 부처님의 크신 가르침이 우리 국민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2024-01-30 20:16:4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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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 '4대 부적격 비리' 대상자 공천 원천 배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4·10 총선 후보자 공천 시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을 경우, 공천에서 원천 배제한다고 밝혔다. 또 내달 실시될 경선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의 샘플 수는 1000개로 정했고, 역선택 방지 조항도 넣을 예정이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 부적격 기준 강화 계획'과 경선 실시 계획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뇌물 범죄, 불법 정치 자금 수수, 경선에서 금품 살포 등 부정행위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거나 확정된 경우 공천을 원천 배제하고, 사면 복권된 경우에도 공천을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는 범죄인 신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에 대해서는 원천적으로 공천 배제하고 사면 복권된 경우에도 공천을 원천 배제한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모든 범죄 경력에 대해 도덕성 평가에서 15점 감점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신 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의 경우, 공천이 원전 배제된다. '신 4대악 범죄'는 성폭력 2차가해, 직장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 범죄 등이다. 배우자 및 자녀 입시비리, 채용비리, 본인 및 자녀 병역비리, 국적비리 등은 4대 부적격 비리에 해당된다. 장 사무총장은 "엄격한 부적격 기준을 적용해 국민의 눈높이 맞는 공천을 하고 민주당과 차별화된 부적격 기준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력범죄, 뇌물범죄, 재산범죄, 선거범죄, 도주차량 음주운전 등 파렴치 범죄에 대해서도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됐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판결을 선고받을 경우 공천에서 원천 배제한다. 다만 음주운전의 경우 선거일로부터 20년 이내 3회 이상, 혹은 10년 이내 2회 이상 위반하면 공천에서 원천 배제한다. '윤창호법' 시행 이후엔 1번이라도 음주운전을 했으면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장 사무총장은 "하급심에서도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형이 선고되면 부적격 처리하지만, 이의신청을 받아보고 이유가 있다고 하면 달리 결정할 수 있다"며 "원칙적인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처벌이 아니면 객관적 기준에 의해 판정할 수도 없고, 짧은 기간 안에 부적격자를 판단해야 한다"며 "공관위에서 형사재판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하니 형사판결로서 확정된 경우만을 포함시킨 것"이라고 했다. 다만 형사처벌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향후 도덕성 평가엔 반영될 수 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부적격 심사를 통과해도 나중에 문제되면 도덕성 평가에서 평가받게 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내달 3일 공천 신청자 접수가 끝나면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는 원천 배제한 후 심사평가에 착수한다. 내달 13일부터 지역별 면접을 실시한 뒤 경선·단수추천·우선추천 지역 등 심사 내용을 차례로 발표할 방침이다. 경선은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샘플 수 1000개를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500개씩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 방법은 전화면접원을 통해 이뤄지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2월 15일 자정 기준 책임당원 명부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책임당원이 1000명 미만일 경우엔 일반당원 중 추첨해 선정한다. 투표는 ARS 전화로 이뤄지며, 전체 선거인단 대상으로 1일 2회 발신해 총 4회 발신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경선일 포함해 총 4일이다. 결선을 실시할 경우엔 결선일을 포함해 총 7일간 진행한다. 결선 가·감산점은 경선 때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공관위는 2월까지는 최대한 경선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2월 말까지 지역구에 관해 모든걸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다만 장 사무총장은 "공천을 했다고 하더라도 부적격자가 발생하거나 다른 문제가 있으면 몇몇 지역구에 대해서는 2월 이후에도 공천 심사가 계속될 수 있다"고 했다.

2024-01-30 18:58:3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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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 후원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의 후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알파인은 바인딩으로 스키 플레이트와 부츠의 발 앞-뒤꿈치를 모두 고정하고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동계 스포츠다. 1936년 동계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꾸준하게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대한스키협회와 국제스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뉴질랜드·포르투갈·폴란드 등 남녀선수 약 120명이 출전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한 국민대는 그간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및 한국 스키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46년 9월 첫발을 내디딘 국민대를 1959년 쌍용그룹 창업자 성곡(省谷) 김성곤 선생이 재단을 인수한 뒤 그의 장남 고(故) 김석원 전(前) 쌍용그룹 회장은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용평컵 국제스키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국민대는 동계 스포츠 및 스키 종목의 저변 확대뿐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체육대학이 단과대학으로 독립돼 있으며,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으로 스키, 스노보드 선수를 선발해 스키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체육계에서 오랜 뿌리를 지닌 무한체육학원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 실습 훈련기지를 설립하는 것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민대는 이번 대회 후원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스포츠가 국제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대는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 개최는 대한민국 스키 역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용평배 대회의 부활이며, 대한민국 스키 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국민대가 이를 후원하는 것은 동계 스포츠와 스키 종목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국제무대에 더욱 활발하게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30 17:59: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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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게임이용자 보호가 최우선...3월 22일부터 확률형게임 정보 공개 시행

정부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 이용자 보호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 소액사기 전담 수사 인력 지정 등이다. 또 정부 주도하에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경기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행정, 게임 콘텐츠, 디지털 의료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 속 디지털 영역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토론회에는 김성회 게임 유튜버, 전소혜 디지온케어 대표이사,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이사 등 게임, 의료, 행정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 소상공인 등 국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부에서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후보자 때부터 게임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왔다. 현재는 국민 63%가 게임을 이용하고 있다. 게임은 연간 매출 22조원을 넘어서면서 영화, 음악 등 어떤 콘텐츠보다 막대한 경쟁력을 갖췄다. 이에 이제 국가가 집중 육성해야할 산업이다. 게임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비자 보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 소비자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먼저 시장 불공정 해소가 첫 째다. 게이머도 디지털 재화인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로 보고 보호해야 한다. 게임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정부가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대표적 불공정 사례라 할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을 우선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게 제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3월 22일 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언급했다.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공정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확률형 아이템 전담 모니터링단 설치를 통해 확률정보 미표시 및 거짓 확률 표시 등 법 위반 사례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올해 초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를 시작으로 게임사 불공정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공에 차질이 없게 진행할 것"이라며 "사기 행위, 먹튀 게임에 대해 국가가 철저히 대응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더라도, 최소 30일 이상 환불 전담 창구 운영을 의무화하고 ▲게임산업법 및 전자상거래법 내 국내대리인 제도를 도입해 해외게임사에게도 국내게임사와 동일한 이용자 보호의무를 부여한다. 아울러 게임 아이템 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전국 경찰서 내 게임 사기 수사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또 피해자가 대부분 1020대라는 점을 참고해 150여 개 경찰서를 지정해 사기 수사 전담 인력을 지정한다. 또 피해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법에 동의결제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정부는 연령등급과 게임 종류에 따라 공공과 민간에 각각 분리된 등급 분류 권한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한다. 또 게임물 등급 분류 기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한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게임은 이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대표 여가문화로 성장한 만큼 게이머 권익 보호가 곧 민생정책"이라며 "게임산업 내 불공정으로 인해 게이머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정부가 게이머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17:13:1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