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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구 몰리는 민주당 예비후보, '찐명 마케팅' 시끌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몰리며 '찐명(진짜 친이재명계) 마케팅'이 과열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22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각 당의 예비후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 중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지역구에 출마하길 원하는 후보들도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후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서울 지역구 중 유난히 광진갑, 마포갑, 금천구는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가 최소 5명에서 7명으로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이다. 광진갑의 현역 의원은 비이재명계인 전혜숙 민주당 의원으로 전 의원은 범친문(친문재인) 계열이자,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전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 강성 지지층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를 받았고, 민주당은 이를 보낸 당원 A씨에게 제명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전 의원과 경쟁하는 김선갑 예비후보는 광진구청장을 지냈으며 선거 슬로건은 '이재명과 함께 민생파탄 심판'이다. JTBC 앵커 출신인 이정헌 예비후보는 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이다. 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을 지낸 오현정 예비후보는 이 대표의 일생과 업적을 다룬 만화 '함께 우리 이재명'의 공동작가다. 오 예비후보의 SNS 프로필 사진엔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다. 친이재명계인 정청래 최공위원이 오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19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금천구도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당 후보 경선만 뚫어내면 본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예비후보들이 금천구에 다수 등록했다. 이 중엔 이 대표의 변호인임을 홍보하는 조상호 예비후보도 있다. 조 예비후보는 본인이 '검찰의 구속영장을 막아낸 이재명의 변호사'로 소개하고 있다. 다만, 마포갑의 경우 현역 의원인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불출마를 예상한 예비후보들이 다수 도전장을 던졌다. 이지수·유창오·오성규·이로문·이은희·박경수·홍성문 후보가 대거 도전장을 던졌다. 이용호, 최승재, 조정훈 국민의힘 현역 의원 3명이 마포갑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여서 민주당에서 적격 판정을 판은 노 의원의 출마 여부에 양쪽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친명계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의 지역구에는 비교적 예비후보 등록이 활성화되지 않는 모습이다. 정청래 최고위원의 마포을은 국민의힘 예비후보만 3명, 서영교 최고위원의 중랑을은 국민의힘 예비후보 2명, 진보당 예비후보 1명이 현재까지 등록했다. 친이재명계로 원내대표를 지낸 박홍근 의원의 중랑을도 국민의힘 예비후보 3명만 등록했다. 대표적인 비명계인 박용진 의원의 강북을 정봉주 전 의원 등 민주당 예비후보 3명이 등록했고, 역시나 비명계인 강병원 의원의 은평을에는 친이재명계인 김우영 전 강원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4-01-30 15:00: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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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무전공 선발’ 확대 시 재정지원 ‘가산점’…교육부, “정원 25% 목표”

교육부가 올해 신입생 선발 시 '무전공 선발'을 확대한 수도권 사립대와 국립대학에는 비율에 따라 재정지원사업 평가에 최대 10점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선발 비율 요건은 없지만, 대학이 무전공으로 25% 이상 학생 선발 시 가산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아 국립대, 사립대(국립대법인, 공립대 포함) 대상 주요 일반재정지원사업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두 사업은 교육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대학에 국고를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사립대에는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비 8852억원을, 국립대에는 국립대육성사업비 5722억원을 배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두 사업 각각의 사업비 총액 중 50%, 60%를 성과급(인센티브)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사립대 4410억원, 국립대 3426억원 등 총 7836억원이 인센티브로 활용된다. 지난해에는 '정성평가 100점'을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했지만, 올해는 '정성평가 100점'에 가산점 최대 10점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제공한다. 가산점 기준은 대학 '무전공 선발' 여부다. 교육부는 장기적으로 수도권 사립대와 거점 국립대학이 전체 모집 인원의 25%가 무전공 선발을 통해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다만, 올해는 '무전공 선발 25%' 목표에 못미쳐도 정성평가 결과에 따라 모든 대학에 성과급(인센티브)을 주기로 했다. 대학 내 교원과 기자재, 공간을 비롯해 학생 지원체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성과급 금액은 대학의 ▲교육혁신 성과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배분된다. 특히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는 학생 전공선택권을 확대한 대학이 추가 점수를 받게 된다. 정부는 대학 신입생이 무전공이나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뒤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을 대학이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연한 교육체제·학사구조로의 개편 ▲핵심 역량 중심 교육 확대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학사구조 유연화 등 대학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시도와 성과를 중점적으로 정성·;절대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비수도권 사립대와 특수목적대학 및 교원양성대학은 지역 및 대학별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재학 단계 학생 지원체계 구축, 교육과정 개편 등 대학 전반의 교육혁신 성과를 평가해 성과급을 지원한다. 이번 방침에 따라, 앞으로 무전공·자유전공을 실시·확대하는 대학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장 77%가 앞으로 무전공·자유전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해당 수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설문조사 당시 운영 계획이 없다고 답한 대학들도 정부지원금 '가산점'을 받기 위해 추가 운영 계획을 세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선택 기회를 보장해 변화하는 산업·사회의 수요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유연하게 길러낼 수 있는 과감한 대학혁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1-30 14:23: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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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AK플라자에 미들웨어 공급

티맥스소프트가 AK플라자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AK몰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하이퍼프레임'을 제공하기로 했다.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24*365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연구소에서 고객 시스템에 적합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 시스템 진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악 및 도입, 운영, 기술지원 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한다. AK플라자의 코어 시스템에 적용돼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애니링크(AnyLink)' 등 상용 미들웨어와 아울러, 오픈소스까지 고려한 일원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도 가능해져 시스템 운영 편의성도 높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의 공공·금융권 성공 고객사례, GS(굿소프트웨어)인증으로 입증한 제품력과 종합적인 밀착 서비스를 앞세워, 유통, 제조 등 여러 민간기업에도 '하이퍼프레임'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긴 시간 상용SW로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증가하는 오픈소스 수요도 적극 수용했고, '하이퍼프레임'을 통해 비즈니스 저변을 크게 확대해 왔다"며, "오픈소스 역량을 내재화하기 힘든 기업에게 제품 선택, 설치, 장애 예방과 진단,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30 14:04: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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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에이프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맞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25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0층 총장실에서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전문기업 ㈜에이프로(대표이사 회장 임종현)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양성 및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등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상철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2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현장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에이프로와 공유해 양 기관이 세계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현 ㈜에이프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주)에이프로와 한국외대와의 협력을 더욱 지속, 강화하여 양 기관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외대 정상철 글로벌캠퍼스 부총장, 강기훈 산학연계부총장, 오세홍 학생·인재개발처장, ㈜에이프로 임종현 대표이사 회장, 김영두 인재경영본부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30 14:00: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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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1일 신년 기자회견…민생경제 회복·윤 정부 심판 강조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여는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띄우는 데 메시지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70일 남기고 열리는 이번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평화·안보 분야의 민주당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간 대한민국이 각종 위기로 퇴보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의 거대 의석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 대표는 당무 복귀 후 꾸준히 정부여당 실책을 지적하고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1월초 흉기 피습 후 복귀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년간의 정부여당, 윤석열 정권을 보면 참 걱정이 많이 된다"며 "경제도 더 어려워 졌고, 민생도 더 나빠졌고, 좋아진 것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정부 비판에 열을 올렸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식양도세 과세 기준 완화', '대통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발언' 등을 언급하며 정부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선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4%를 기록한 것을 두고 "정부가 초부자 특권 감세, 시장 방치 이런 식의 대응을 해왔기 때문에 경제 엔진이 작동 불능 지경에 빠진 것"이라고 표현하며 정부여당을 직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이 대표는 이를 규탄하는 발언의 수위도 높일 가능성도 있다.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거부권 행사와 더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표결 시점에 대한 이 대표의 생각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22대 총선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제1야당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을 지 여부도 관건이다.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병립형 비례대표제,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비례대표제와 관련한 '선거의 룰'을 정하지 못해 정치권의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인가'라며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할 수 있다는 신호를 줬지만, 당 내 의원들의 반발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의원총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연설문의) 큰 틀은 지난 윤석열 정부 2년을 돌아봤을 때 위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말할 것"이라며 "전쟁의 위기, 민생의 위기, 저출생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에 접어들었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주당의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을 선택하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하는 메시지를 담을 것"이라고 했다.

2024-01-30 13:36: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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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77% '무전공 선발' 확대 예정…"학문 편중 및 전공 쏠림" 우려

국내 4년제 대학 45%가량이 '무전공·자유전공' 입학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 중 77%는 앞으로 이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가운데, 대학 총장들은 "학문 편중 및 전공 쏠림 현상"이 우려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런 내용을 담은 'KCUE 대학총장 설문조사(Ⅰ)'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2024년 대교협 정기총회를 맞아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4년제 190개교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5개교(응답률 71.1%) 총장들이 응답했다. 해당 설문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135개 대학 중 45.2%에 해당하는 61곳이 자유전공 또는 무전공 학생선발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중 모든 전공에 대해 구분 없이 모집하는 '무전공'은 28개교(20.7%)가, 계열 또는 단과대 단위로 모집하는 '자유전공'은 33개교(24.5%)가 운영 중이다. 무전공·자유전공 대학은 앞으로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무전공이나 자유전공 입학 전형을 운영하는 61개 대학 중 47곳(77.0%)이 향후 해당 전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무전공·자유전공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답한 대학 74곳 중 57곳(77%)도 앞으로 해당 전형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30일 교육부가 무전공 선발을 확대한 대학에 7836억원 규모 재정지원사업에 가산점 주겠다고 밝히며, 기존 설문조사 당시 운영 계획이 없다고 답한 대학들도 추가 운영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총장들은 학생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히고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자유전공·무전공'에 대해 "학문 편중 및 전공 쏠림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 및 계열 특성에 따른 도입·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범운영 등을 거쳐 도입 시기를 유연하게 조절해야 한다는 내용을 함께 담아 정부에 개선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총장들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해는 '지역대학 간 경쟁·갈등 및 일부 특정 대학에 대한 편중 지원을 지양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개선 사항으로는 ▲지자체와 RISE 전담기관의 대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강화 ▲수평적 협력 거버넌스 형성 ▲상호 소통 채널 구축 등을 내놨다.

2024-01-30 12:02: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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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 인감증명 등 1500개 행정서류 완전 디지털화"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까지 420여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여개 행정서비스 구비 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0일 경기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 주제로 열린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디지털 행정 ▲게임 콘텐츠 ▲디지털 의료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 속 디지털 영역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의 삶은 디지털을 떼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시대"라며 "디지털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지만, 해결 과제도 빠른 속도로 등장했다. 서비스 편의성, 접근성을 높여 국민 자유와 후생증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디지털 행정과 관련 "우리나라 디지털 정부는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이지만, 국민들께서 그 편의성을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매우 많이 남아 있다"며 "특히 자영업자나 소규모 기업인들께서 현실에 대하는 행정업무가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민들이 이리저리 뛰고 각종 증빙서류들을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필요한 업무를 신청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매년 7억건에 달하는 구비서류 30%만 디지털화해도 조 단위의 예산이 절감된다"며 "도입된 지 이제 110년이 된 인감증명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게임 콘텐츠에 대해 "게임산업 매출이 연간 22조를 넘어 어떤 콘텐츠보다 막대한 시장규모를 갖고 있다"며 "게임은 엄청난 성장동력산업이자, 대표적 디지털 융합산업으로 국가가 이제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보호"라며 시장의 불공정 해소와 게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게이머도 디지털 재화인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로 봐야 하고, 일반 소비자와 마찬가지로 보호해야 한다"며 "게임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정부 역할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대표적 불공정 사례라 할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해 많은 게임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게임에서 멀어져가서는 안 된다"며 "올해 초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와 의무화를 시작으로 게임사의 불공정 행위에 과징금 부과 등 소비자 보호 공약을 차질없이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게임 관련 소액사기를 근절해 매출을 일으키고, 서비스를 조기 종료하는 '먹튀 게임'에 국가가 철저하게 대응해 게임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혁신을 일으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국민과 의사 모두 비대면 진료를 현명하게 이용했다"며 "디지털 의료서비스도 활성화돼 새로운 민간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런데 팬데믹이 끝나면서 비대면 진료가 많이 제한되고 있다"며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격 약품 배송은 제한되는 등 불평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이 비대면 진로에 관해서 법 제도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계신다"며 "오늘 제기되는 문제들을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는 국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외의 선도 사례들을 잘 연구해 국정운영과 제도개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1-30 11:30: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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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다음달 19일 열려...교섭단체 대표 연설·대정부질의 포함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가 다음날 19일 열리고 2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21일에는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2월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는 개회식이 있는 19일, 안건 처리를 하는 29일에 2번 열린다. 또한 20일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21일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국회의원이 정부 부처 수장에게 현안에 대해 질문하는 대정부질의도 열리는데, 민주당은 22~23일, 26일 총 3일간 실시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22~23일 이틀만 하자는 입장으로 협상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임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거부권 행사 이후 국회의 재표결 시점을 묻는 질문에 "총선 이후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원내 지도부와 당 지도부는 총선 이후 (재표결을) 정쟁으로 끌고 간다는 표현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며 "사안이 중요하고 신중한 법안이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서도 조언을 받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도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오찬을 통해서 민생을 계속 말하는데, 대통령과 국민의힘에게 도대체 민생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국민을 위해서라도 대통령께서 발로 뛰어서 1호 영업사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01-30 11:00: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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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글로벌·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전략적 협력 …중화권 K팝 산업 지형 바꿀 '위대한 첫걸음'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이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한터글로벌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TME')과 협력해 중화권 내 K팝 데이터의 제공 및 집계를 함께 진행키로 했다"라고 30일 밝혔다. TME는 중국의 온라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척자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음악을 핵심으로 한 소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TME는 현재 중국 내에서 잘 알려진 4대 모바일 음악 플랫폼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및 WeSing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TME 산하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실제 K팝 피지컬 데이터와 디지털 데이터는 한터차트와 연동되며, 이는 한터차트 내 중국랭킹 발표와 종합랭킹에 모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한터글로벌과 TME의 전략적 협력은 한중 음악시장의 큰 전환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K팝을 대표하는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와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이 손을 잡은 만큼, 이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간에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TME와의 협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현재 중국 내에서 K팝은 TME 산하 음원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과 최우선으로 만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한터차트와의 협업을 통해 TME는 음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반의 직접 판매도 시작했다. 이제 중국의 K팝 팬들은 QQ뮤직, 쿠거뮤직, 쿠워뮤직, 후즈팬 스토어 등 공인된 거점 플랫폼을 통해 예약구매, 공동구매, 일반구매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중국 내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더욱 명확히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 양국의 적극적인 문화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이다"며 "한터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각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K팝과 C팝이 연결된 공연, 페스티벌, 이벤트, 광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논의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터차트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이다. 현재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K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1-30 10:53:3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