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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걷기 좋은 명품숲길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 김대건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걷기 좋은 숲길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차로 지난 3월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곳을 선정한 데 이어 2차로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해 20곳을 선정했다. 전국의 숲길 130여 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해 5곳이 뽑혔다. 청년 김대건길은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은이성지에서 이동읍 묵리를 거쳐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길로 총 길이가 10.3km에 달한다.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유네스코가 2021년 세계인물로 선정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사목활동을 전개하던 길로, 김대건 신부 순교 후 시신을 안장하기 위한 이장경로이기도 하다. 청년 김대건길의 시점인 은이성지는 천주교 박해 때 많은 교인들이 숨어 신앙 활동을 한 교우촌이다. 김대건 신부가 성장한 곳으로 중국 유학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돌아와 사목활동을 시작한 곳이다. 종착지인 미리내성지는 김대건 신부와 신부의 어머니 묘가 안치되어 있어 한국 천주교회에서 가장 유서 깊은 성지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천주교 수원교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청년 김대건길(은이성지~신덕고개~망덕고개~애덕고개~미리내성지 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왔다. 순례객의 안전확보와 편의를 위해 목재·데크계단, 전망데크, 보행매트, 안전로프 펜스, 종합안내판, 방향안내 이정표 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청년 김대건길 숲길등산프로그램(3개 코스)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은이성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발자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숲길 등산지도사에게 배낭 싸는 법, 등산스틱 사용법, 조난 시 행동요령 등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순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숲길 정비 등 방문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 김대건길 걷기를 통해 민족을 사랑했던 김대건 신부의 삶과 열정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8 13:49: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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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시범 운영

용인특례시가 내달 16일부터 지역 내 76곳의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공체육시설 예약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 누구나 공평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개선작업을 진행해왔다. 우선, 지역 내 291개 체육시설 중 동네 개방형 체육시설 등 예약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은 시설을 제외한 76곳의 적합 시설에 우선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 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자가 없어 관행적으로 동호회에서 관리했던 일부 공공체육시설에 시설 관리자를 배치하고, 직영시설은 용인시체육회와 용인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시범 기간 동안 조례 개정을 진행, 사용료 부담을 완화하고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았던 일부 시설은 사용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가 운영했던 공공체육시설은 관리주체에 따라 예약 방식이 달라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체육시설 운영개선 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동호인들의 의견을 듣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동호인 등 체육 관계자들과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체육시설 통합예약 운영이 110만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과 관련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8 13:48: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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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7일 군수와 군민 공약이행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총괄 보고에 이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중인 사업에 대한 예상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10대 분야 84개 공약사업 중 18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 6월말 기준 공약 이행률은 21.4%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영양군은 △살맛나는 부자농촌 △함께하는 화합군정 △품격높은 전통문화 △공유하는 생태관광 △행복나눔 희망복지 이상 5대 군정목표를 설정하였고, 이와 관련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영양군은 현재까지 공약사업 중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 보장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65세 이상 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확대 등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공약 이행상황 관리와 추진부서 수시점검으로 미완료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등 나머지 66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영양군은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영양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를 매년 2회씩 개최하여 공약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약속에 대한 평가의 주체도 당연히 군민들이 되어야 한다."라며 "향후에도 군민들 눈높이에서 공약추진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소통 과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3-08-08 13:48: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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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ESG 활동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3자 검증까지 마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적용한 34개의 이슈사항을 구성하고 총 세 개의 주요 보고이슈를 도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의 지속가능성 관련 환경·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기업의 경영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까지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주요 보고이슈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고객만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불공정 행위 및 부정부패방지 총 세 가지를 선정하고, 공정 개선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증대 등 이슈별 다양한 성과를 기술했다. 정동선 사장은 "자원 선순환체계 구축과 더불어 친환경 도시개발과 환경 분야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로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ESG 중장기 전략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정한 개발과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이념 전파를 위해 이해관계자 누구나 볼 수 있게 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공사는 이해관계자 대상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ESG 공모전 및 관내 기업 대상 ESG 교육을 개최해 민간 분야 ESG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3-08-08 13:4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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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릴레이 캠페인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8일(화) 오전 8시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농협 영양군 지부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농협 영양군 지부 직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제6차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 공동유치 위원장단 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의 일환으로 범군민 결의대회 이후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미 지난 7일, 국민의힘 영양군당원협의회와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공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이번이 14일째 되는 날이다. 영양군은 5월 3일부터 민간추진위원회와 함께한 1차 읍·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참여 챌린지 및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며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민의 자발적인 유치 의사가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 기준이 되는 만큼 영양군은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여, 최종 대상지 확정까지 주민 수용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는 농협 영양군 지부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기소 사거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군민들의 출근길을 응원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약 500억 원의 지역 발전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인수 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을 강력하게 염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 소멸로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 형제·자매의 고향과 먼 귀향길에 오른 자식들이 돌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를 반드시 지켜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종식 NH농협 영양군 지부장은 "우리도 같은 영양군민으로서 함께 영양군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8-08 13:47: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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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장애인콜택시 차량 개선·치매환자 위치추적 지원·재산세 무이자 할부 요청

서울시민들이 장애인콜택시 차량 개선, 치매환자 위치추적 지원, 재산세 무이자 할부를 오세훈 시장에게 요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오 시장에게 시정과 관련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이 들어왔다. 전동 휠체어를 타는 중증 장애인 A씨는 장애인콜택시 차량이 현재 가스로 충전하는 스타리아인데 사대문 안에 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택시 기사들이 퇴근시 가스를 채우고 4~8km를 빈 차로 차고지로 간다고 설명했다. A씨는 "가스 충전하는 시간 때문에 최소 2명은 태우지 못하고 차고지에 간다고 기사님들이 이야기한다"며 "왜 세금 낭비하면서 불편한 차량을 구입했는지 묻고싶다"고 따졌다. 서울시 택시정책과는 "작년 6월30일 개최된 제2차 장애인콜택시 운영협의회에서 2022년도 장애인콜택시 대폐차량 구매계획을 검토하면서 기존 스타렉스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스타리아(LPG) 차량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다수 장애인 단체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됐다"며 "향후 신규 차량 선정시에도 새로운 차량 출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의회의 논의를 거쳐야 함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 B씨는 "휴대폰 안내문자 중 대부분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배회하는 치매인 분들 찾는 문자"라며 "이분들에게 위치추적센서가 달린 신발을 지급해 서울시에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정신건강과는 "서울시에서는 배회 증상이 있거나 향후 발생 가능한 배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안전 및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2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위치확인 단말기(깔창형 포함)를 수량 소진시까지 연중 지원하고 있다"며 "관할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위치확인 단말기를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원자 C씨는 "여태까지 재산세를 납부할 때 카드로 내면 지장이 없었는데 이번에 제가 가진 삼성이나 신한카드가 무이자 할부가 안 되는 걸로 돼 있다"면서 "다른 카드처럼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힘 좀 써달라"고 요청했다. 시 세무과는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현재 지방세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카드사별 할부 이벤트는 각사의 고유 정책이므로 해당 서비스 진행 여부와 관련된 내용은 카드사 고객센터로 문의해달라"고 답변했다.

2023-08-08 13:45:2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