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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태풍 '카눈'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50~100mm의 강우량과 순간풍속 15~30m/s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8일 오후 시민안전본부장 등 14개 실·국장과 10개 군·구 단체장과 함께 '카눈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상황을 점검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사장 타워크레인과 옥외광고물 등 시설물 점검과 함께 하천변 산책로, 해수욕장 출입통제, 반지하주택 등을 포함한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하차도, 하천변 등 침수우려지역과 비탈면 등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해 재해·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정보시스템을 정비해 시민들이 태풍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발령 시에는 외출을 삼가고 필요한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8 15:58: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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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상담심리학과,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7~8일 이틀간 동명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2023학년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 내 초, 중,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위기 청소년을 이해하며 상담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자살·자해 위기학생 상담의 실제 ▲TCI로 ACT심리치료하기 ▲상담사례를 통한 청소년 이 ▲아동·청소년 문제행동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진과 이정하 숨비소리위기상담연구소장이 연수를 진행했다. 이지나 장학사는 "학교마다 각종 위기학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전국적으로 초, 중, 고등학생 자해 자살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능력 향상으로 학교 안정화에 기여하길 기대해본다"며 "부산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담연수를 개설해 학교 현장에 대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개입하는 실제적 도움이 될 것 같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수를 주최한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을 제고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더 많은 상담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15:5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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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스트립채권형 TIGER ETF 2종 순자산 합계 2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스트립채권형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458250)' 2종이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순자산은 1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상장 당시 설정액(150억원)에 비해 6개월만에 10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도 최근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는 스트립 전략을 활용한 초장기채 투자 ETF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기존 30년물 채권 투자 ETF의 경우 듀레이션이 17~18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채권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7~29년 수준으로 50%가량 더 길다. 최근 해외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스트립 채권형 ETF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는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세 및 신용등급 강등 이슈 등으로 미국 30년물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대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스트립채권형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레버리지를 제외한 상품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길면서도, 레버리지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변동성이 장기 성과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아 장기 투자에도 적합하다"며 "미국채에 대한 장기적 전망을 가진 투자자라면 스트립채권형 TIGER ETF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08 15:53: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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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포도로 팔팔한 여름 보내세요"...농협, 포도데이 행사

농협경제지주와 (사)한국포도협회는 8일 포도데이를 기념해 대전역에서'2023 포도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포도데이는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에 포도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한국포도협회와 농협이 매년 8월 포도 집중 출하기에 맞춰 지정해온 기념일이다. 행사는 대전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샤인머스캣과 거봉 등 국산 인기 품종을 먹기 간편한 컵포도로 제공하고 지역별 대표 포도 브랜드와 품종을 홍보부스에 전시하는 등 국산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말복을 맞아 수도권 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 주요 매장에서 국산 포도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한정수량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하규호 (사)한국포도협회장은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가들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안전하고 맛 좋은 국산 포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맛과 효능이 우수한 제철 포도의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최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8 15:53:1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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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잼버리 '유종의 미' 거두도록 최선 지원…국민 한명 한명이 홍보대사"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휴가 마지막 날인 8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진행 상황을 비롯해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카눈(KHANUN)'을 대비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도록 스카우트 대원들과 대표단이 안전과 건강을 유지하고, 대한민국에 대해 더 좋은 이미지를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윤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 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전날(7일)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으로부터 잼버리 대원들의 새로운 숙소와 현재 준비 중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보고받는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잼버리 비상대책반'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반장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간사로 하는 범정부·지방자치단체 태스크포스(TF)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한 이동과 숙박, 영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비상대책반과 정부 전체가 잼버리 종료(12일)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달라"며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잼버리 대회가 잘 진행되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서울시 등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들과 수많은 물적‧인적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경제계, 기숙사 등을 협조하고 있는 교육계, 템플스테이 등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교계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북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전국 8개 시·도로 분산 이동한 것과 관련 "전 세계 150여개국 4만5000여명 대원은 고국으로 돌아가면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얘기할 것"이라며 "국민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이 대변인은 "대통령의 당부가 아니더라도 우리 국민은 거리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도 찍고, 길 안내도 친절하게 해주고 있다고 듣고 있다"며 "스카우트 대원들도 우리나라에 더 좋은 인상을 갖고 떠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도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태풍 대처 종합상황과 관계부처의 안전관리 대책, 지자체의 대처 상황들이 보고되고, 세계 잼버리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보고됐다.

2023-08-08 15:43: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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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25-09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신규상장

신한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SOL 25-09 회사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8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25-09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는 ETF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예상 만기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회사채, 특수채, 금융채 등에 주로 투자하며 비교지수는 'KAP 25-09 크레딧 채권(AA-이상, 총수익 지수)'이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란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가 있어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 없이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따라서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SOL 25-09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의 만기는 2025년 9월이다. 25-09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는 기본적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으로 투자하되 상장 이후 금리 하락 시기에 중도 매도를 하면 자본차익이 발생하는 만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회사채와 유사한 이자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유동성 자금 관리에 유용하다는 장점도 있다. 2023년 8월 4일 기준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4% 초중반 수준이다. 개별 채권 대비 거래 수수료도 낮다.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중개형(ISA),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고, 안전자산에 해당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 100% 투자가 가능하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 계좌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08 15:38: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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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된 부동산 해외 투자…'대형 증권사'가 더 위험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우려가 구체화되고 있다. 중소형사보다 대형사들의 위험도가 높게 평가되는 가운데,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리스크 요인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적어도 내년까지 실적 부담을 떠안게 됐다. 8일 유안타증권은 해외 대체투자 부실에 따라 자기자본 대비 해외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은 대형사들의 실적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선순위 채권자들의 자금 회수를 촉발하게 한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는 향후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장기간 반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대체투자가 집중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국내 증권사들이 주로 중순위, 후순위 채권을 매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순위 위치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만약 국내 증권사보다 선순위 채권자가 자금 회수 절차에 돌입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손실을 감당해야한다. 그는 "중소형 증권사들이 국내 PF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형 증권사들은 해외 대체투자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증권사 28곳의 해외 부동산 투자 잔액은 13조7000억 원(부동산펀드·리츠 실질 평가금액 기준)으로 자기자본의 약 18%에 해당한다. 자기자본 규모 대비 해외 부동산금융 관련 익스포저 부담을 살펴보면 대형사는 21%, 중소형사는 10% 수준이어서 대형사들의 위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신평은 "자본력 및 해외 딜 소싱에 있어 상대적 우위에 있는 대형사의 양적 부담이 크다"며 "다만, 해외 부동산금융 익스포저가 큰 일부 대형 증권사를 제외하면 대체로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금융 익스포저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해외 대체투자 부실 우려 요인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대형사들의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를 넘기더라도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물량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코로나 이후 주요 선진국의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재택근무 활성화)이 보편화되면서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문제를 짚을 수 있다. 증권사의 해외부동산 투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체 해외부동산 익스포저의 약 48%가 미국이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비중이 약 33%선이다. 한신평은 미국 오피스 공실률은 2019년 12월 말 13.4%에서 올해 6월 말 20.6%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가치하락을 초래하는 금리변동위험성도 확대됐기 때문에 해외부동산 익스포저 부실 위험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만기가 돌아오는 일부 물량에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기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하반기 부동산 공정가치평가에서 시세가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당장은 큰 영향이 없지만 손실 규모가 누적되면서 증권사들의 이익 규모가 줄고, 일부 상품에서는 환매 요청이 나올 수 있다"며 "또한, 대형사들이 막심한 규모의 피해를 입는다고 하면 자금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8 15:37:3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