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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발달장애인 위한 금융생활 체험형 워크북 제작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금융생활 역량 향상을 위한 '올바른 금융생활 알아보기' 체험형 워크북을 공동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금원은 수어 자막 교육 영상 개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온라인 교육 과정 지원 등 장애인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서왔다. 이번 개발 과정에서도 장애인 복지 전문 기관인 누림센터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발달장애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워크북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워크북은 ▲돈의 개념 및 가치 이해 ▲구매 활동(물건 값 계산하기) ▲돈을 모으는 이유(동기 부여) ▲돈을 잘 쓰는 법(소비 습관 점검하기)과 같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알기 쉬운 어휘를 사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금융 관련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카페에서 음료 값 계산하기'와 같은 실생활 속 금융 활동을 미리 체험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전문 강사 외에 보호자도 가정 내에서 쉽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조 안내서 및 교사용 지도서를 함께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쉽게 이해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워크북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금원은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들이 일상 속 금융·경제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8-16 15:14: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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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쌀 우량 종자 생산 위한 추가 방제 실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순도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이천시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종자 생산 채종포에 8월 16일 추가 방제를 실행했다. 이천시에서는 내년 이천의 벼농사를 책임질 볍씨 생산을 위한 채종포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채종포는 약 37ha를 운영 중이며 약 185톤의 종자를 생산 예정이다. 우량종자 생산이 중요한 만큼 철저한 이형주 및 잡초 관리와 병해충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본방제에 더하여 살균·살충제를 추가 살포할 계획이다. 추가 방제는 이천쌀연구회(회장 이상열)의 자체방제단이 농업용 드론으로 항공방제를 추진하며 1차 방제는 8월 16일, 2차는 8월 28일 실행한다. 농작업안전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해가 뜨기 전 이른 오전에 살포하며 채종포 인근 친환경쌀 재배지나 시설채소 하우스, 과수원 등에 혹시 모를 농약 비산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지역은 친환경 약제를 활용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공급할 볍씨 생산을 위하여 많은 이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집중호우가 지나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크므로 농가에서도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3-08-16 15:14: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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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 개최

부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혁신 정책을 총합해 도시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시,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함께 부산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도시 관련 분야 세션,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포럼 첫날인 8월 16일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에서는 센텀시티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심 재구조화 및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해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에서는 수소열차의 원리, 부산시 수소산업 현황 및 육성 계획에 대해 듣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첨단 교통, 15분 도시, 그린 스마트, 국제화, 창업 혁신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부산의 미래 혁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 글로컬 신산업 혁신생태계 부산'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첨단제조, 국제금융, 복합물류, 반도체사업, 정보통신 기술(ICT), 마이스 산업 등 부산의 미래 신산업 발굴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김병준 전국 경제인 연합회 회장 대행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위한 산학정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원숙연 공공기관운영위 위원, 김용준 성균관대 교수가 함께 지역혁신생태계 방향을 논의해본다. 다음날인 17일 오전 10시에는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부산연구원(BDI), 국토연, 시·도연구원, 대학 교수가 종합 발전 추진전략, 관련 제도개선방안, 지자체별(부산권, 경남권, 전남권) 발전 구상과 추진과제 등을 함께 논의한다. 이어서, 포럼 개막식이 같은 날 오후 2시 박형준 부산시장, 백명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학회, 대학, 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은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 백명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후 ▲정부경영대상, 최우량기업대상 시상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식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조엘 포돌니(Joel Podolny) 애플 대학 전(前) 총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에는 한국경영학회를 포함한 37개 전국 학회장 등 포럼 참석자 일동이 전원 참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 저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엑스포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한국경영학회를 포함한 37개 학회, 대학, 기업 등 국내외 전문가 등 포럼에 참석한 60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월 18일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주재로 '도시혁신 신성장동력 연구개발(R&D) 전략 세미나'와 신산업혁신에 대한 '케이(K)-이노베이션 서밋 1, 2'이 개최되며, 이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도시혁신 신성장동력 연구개발(R&D) 전략 세미나'에서는 부산의 과학기술 인재구조 진단, 전력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전략 및 스마트 항만물류 연구개발(R&D) 전략과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케이(K)-이노베이션 서밋 1, 2에는 유수의 기관, 기업 등이 참석해 신산업혁신금융, 신산업개발 및 정책 제도와 관련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포럼은 도시, 지역 산업, 혁신 성장 등 도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식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 발전전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8-16 15:13:4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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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반도체 공모사업 첫 선정··· 100억 확보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중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시 한림면 3300㎡ 부지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282억 원을 투입해, 전력반도체 전주기 지원을 위한 실증센터와 장비를 구축하고, 전력반도체 연구, 개발, 분석, 평가 등 기업지원을 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토탈솔루션센터 구축(김해시) ▲시험·평가·인증 관련 장비 구축(24종) ▲기업맞춤형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 등으로, 국내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전력반도체 제품 상용화 시간 및 비용 절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전력반도체는 공급되는 전력을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전압과 전류 수준으로 변환·관리(변압·분배·제어 등)하는 반도체로,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시스템의 '고효율', '고신뢰성', '친환경' 확보를 위한 핵심부품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성장성이 매우 높은 전기차 등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을 비롯해 고효율화가 필요한 신재생 분야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주기(소재/웨이퍼/칩/모듈/완제품)에서 검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상용화를 통해 국내 미비한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국산화율이 낮은 전력반도체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실리콘 기반에서 화합물(SiC, GaN) 기반으로 전환하는 시장 동향에 주목해 지역산업 구조를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전력반도체 전주기 실증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사업을 기획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지역 반도체산업 여건 속에서도 미래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자동차, 조선, 우주항공산업 등 전력반도체에 대한 풍부한 전후방 산업과 연계해 주력산업의 제조혁신뿐만 아니라 동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6 15:13:2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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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 ‘철근 누락 공동주택’ 현안 보고회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부산시 대응사항과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현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철근 누락 사태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 대책을 보고 받고 긴밀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회의 참석은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과 부산시 주택건축국장, 도시균형발전실장 및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 부산시 건축 및 재개발·건축을 담당하는 부서장과 기관장이 참석한다. 회의 주요 내용은 부산시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특별점검 등 부서별 대응 상황에 관한 사항으로 특별점검 완료 시 결과 보고 및 향후 계획을 건교위와 추가 협의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무량판 구조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했지만, 무량판 공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지 않은 설계, 시공, 감리 분야의 총체적 부실이 원인이라는 데 위원회 위원 모두 공감하고 있어 부산시의 주요공정 직접 점검 등 관리·감독 강화와 부실시공 행정처분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질 전망이다. 또한 '건축법' 개정(2022년 6월 10일)에 따라 작년 9월 설치된 지역건축안전센터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으로 건축법에 센터는 건축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게 되어 있다. 현안 보고회에 앞서 박대근 위원장은 "안전을 위해 법과 원칙을 더욱 잘 지켜야 하는 건설 분야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의회와 부산시가 협조해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운 부위원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센터를 건축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게 시의회가 발판을 만들도록 이번 현안 보고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9월 말까지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준공 또는 공사 중인 61곳 건축물에 대해 설계·시공, 건설안전, 품질관리, 감사 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부산시의회 건교위는 부산도시공사가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등 계속해서 공동주택 철근 누락 사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 갈 계획이다.

2023-08-16 15:12:5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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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환적운송시스템, 시범 운영 한 달··· "기대 이상 효과"

부산항만공사(BPA)는 2023년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환적운송시스템(TSS, Transhipment Shuttle System)'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환적운송시스템은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항이자 국내 환적물량의 96.8%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글로벌 환적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BPA 독자적으로 세계 최초 개발한 시스템이다. TSS의 주요 기능 중 BPA가 특허를 출원한 그룹오더 기능은 당초에 컨테이너와 트럭을 일일이 1:1로 매칭하여 배차·운송하던 방식에서 다수 컨테이너와 다수 트럭을 통째로 그룹으로 묶어 터미널에 사전 전송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그룹으로 오더를 전송받은 터미널은 그룹에 속한 트럭이 터미널에 진입하는 시점에 작업이 가장 용이한 제일 상단에 위치한 화물을 배정한다. 그룹오더 기능을 통해 터미널은 최상단에 배치해둔 화물을 재조작(Reshuffling) 없이 트럭에 바로 실을 수 있어 크레인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트럭은 터미널 내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그만큼 운송효율이 높아진다. 또 TSS는 A지점→B지점(편도) 그룹오더와 B지점→A지점(편도) 그룹오더를 묶음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화운송 지원 기능도 갖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A지점↔B지점(복화) 양방향 오더를 자동으로 할당함으로써 한 대의 트럭으로 두 대와 같은 작업효율을 얻을 수 있는 복화운송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BPA는 지난 7월부터 1개월 간 터미널 5개, 운송사 6개사가 참여하여 TSS를 시범운영한 결과, 가시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이 기간 부산항 타부두 환적물량의 18% 수준인 6만 6140TEU를 환적운송시스템으로 처리하였으며, 트럭의 터미널 내 대기시간(TT, Turn around Time)은 11.6분으로 해당 기간 부산항 평균 대기시간(21.9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다. 또 하차와 상차작업을 동일 터미널에서 동시에 처리하는 트럭 복화율은 부산항 평균(9.6%) 보다 3배 이상 높아진 30.0%를 기록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가 장기간 준비 끝에 시장에 선보인 환적운송시스템이 기대 이상의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보완단계를 거친 후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16 15:12:43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