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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1236억원 손실…거액 기업대출 중앙회 연계시 허용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 1236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뱅크런(대규모예금인출)이 일어난 영향이다.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31일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당기순이익이 1236억원 손실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예금이자비용이 증가하고, 대출 연체발생에 따른 충당금 적립비용이 증가해 손익이 감소했다"며 "하반기 연체율관리 강화 등을 통해 순이익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대출잔액은 196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조1000억원(-2.5%)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85조1000억원으로 같은기간 5조9000억원 줄어든 반면 기업대출은 8000억원 늘었다. 연체율은 5.41%로 지난해 말(3.29%)와 비교해 1.82%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8.34%로 같은기간 2.73%p 늘었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1.57%로 0.42%p 올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리인상, 부동산 경기침체로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며 "다만 그만큼 자본적정성이 높은 수준이어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의 순자본비율은 8.29%로 지난해 말(8.59%)과 비교해 0.27% 낮아졌지만, 최소규제비율(4.00%)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순자본비율은 은행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파산이나 부실 위험시 소비자보호가 가능한 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이날 금융당국은 하반기 새마을금고의 건정성 관리를 위해 3조원 규모의 연체채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생 가능한 차주는 한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동산 PF 부실과 관련해서는 전 금융권 및 자체 대주단 자율협약을 통해 정상화도 지원한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전 금융권 PF대주단 협약 2건에 790억원을 지원하고, 금고 자체 대주단 자율협약 14건(469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금고들은 앞으로 거액의 기업대출 취급이 금지된다. 거액의 기업대출은 중앙회와 금고가 연계한 경우에만 허용되며, 조직개편,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중앙회의 여신심사·감독기능도 강화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중앙회와 금고가 혁신방안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 감독해 나가겠다"며 "새마을금고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31 16:06: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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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3 대구치맥축제' 무더위에도 활기띠는 치맥 성지

엔데믹 전환 후 맞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The New 1st'를 슬로건으로 삼고 30일 개막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늦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과 동구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사람들도 혀를 내두른다는 '대프리카' 대구의 뜨거운 열기는 이날 내린 비때문에 다행히 한풀 꺾였다.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이었지만, 행사를 앞둔 오후 5시부터 공원 내 잔디광장에는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DJ들의 식전축하공연이 일찍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간헐적으로 내리는 비에 습도가 높아 불쾌감이 높아졌음에도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번졌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80여 개 치킨·맥주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국의 치맥 축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축제다. 오비맥주 카스와 한맥은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공식 맥주 파트너로 참여했다. 두류공원 메인홀에 위치한 '카스 부스'에서는 맥주로봇 '비어 박스'가 따라주는 카스와 출시 4주 만에 200만 캔 판매 돌파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수지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 한맥도 메인 파트너로서 대규모 맥주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도 맛볼 수 있다. 치킨 브랜드로는 교촌치킨을 비롯해 치맥킹, 또래오래, 갓튀긴후라이드, 아라치치킨, 롸버트치킨, 보드람치킨의 본사가 참가했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만큼 대구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을 동원했다. 최근 불거진 일련의 사건 사고와 혹시 모를 주취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는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에서 100만이 모이는 축제는 많지 않다"며 "치맥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껏 즐겁게 놀고 편안하게 잘 지내다가 가길 바란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전 좌석 매진으로 큰 관심을 끈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전년 대비 2배 규모인 1088석으로 늘렸음에도 방문객들로 붐볐다.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 커플은 "비도 오고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며 "치킨도 맛있고,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맥 생맥주와 로봇이 따라주는 맥주도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는 부모님이랑 와서 한번 더 축제 분위기를 즐기려 한다"고 덧붙였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 축제 후원으로 해당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이고, 카스의 음용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 한맥의 부드러운 생맥주 경험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여름 축제 시즌이 지나고 추석과 연말이 다가오면서부터 카스는 '함께'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친구, 연인, 가족과의 관계적인 측면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맥의 경우 한맥 생맥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스무스하우스'를 전국 5곳에 완공 예정이며, 이외에도 한맥 생맥주 사입 업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유명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한 '대형 카스 베어벌룬' 조형물과 함께 분수대 전망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카스 물멍 존', 터치스크린으로 즐기는 '카스×텐텐 게임 플레이 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마우즈 작가와 이슬로 작가가 협업한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9월 1일과 2일은 신나는 EDM 파티와 함께 조현아, 비와이, 키드밀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3-08-31 16:0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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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LINC3.0사업단,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 참가

창원대학교는 LINC3.0사업단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2023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모국방문교육은 ▲한민족 글로벌 경제 리더 육성 ▲국내 기업 수출 지원 전문 인력 육성 ▲역사의식 제고 ▲국내·외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표로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국제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돕고 있다. 올해 교육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등 12개국 25개 도시에 거주하는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과 국내 대학생 참가자 등 70여 명이 참가했고, 창원대는 모두 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용기와 열정'을 주제로 한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인 경제영토 확산을 위한 차세대의 역할 ▲역사의식 및 민족혼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중국 경제 전망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사업 방안 ▲퍼스널 브랜딩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를 들었다. 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기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는 차세대 리더들이 서로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의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6:0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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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하반기 교육 개강식 및 특강 성황리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비전교실에서 50기 수강생들과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교육 개강식 및 개강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비전센터 하반기 정규교육 개강을 축하한다"며 "여성들이 취창업 교육을 통해 배움에서 나아가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더욱 내실있고 중단없는 교육 운영으로 광명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올해 하반기(50기) 정규교육은 취·창업과 자격증 취득 2개 분야 41개 과정에 661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진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전 KBS 9시 뉴스의 앵커 신은경 강사를 초빙하여 '나답게,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법'을 주제로 내적 자원과 긍정성을 발견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정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비전센터의 교육 안내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어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원스톱 시스템을 통한 선순환 학습생태계를 소개해 수강생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정규교육 외에 단기특강,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및 원데이 특강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2023-08-31 16:06: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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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서 우수사례 발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환경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이 시장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용인의 사례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은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지역의 기후적응 확대, 바로 실천하세요)!'를 모토로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 낭독, 우수 정책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18명의 자치단체장, 해당 지자체 담당 국·과장과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적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등 사전예방적 관리와 자연재해 대응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자체장들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갖고 시민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기후적응 정책을 시행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이행체계와 지역 기반을 구축하는 일도 적극 실행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용인특례시의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주제로 시민건강, 시민교육, 적응기반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반도체 클러스터 세 곳이 올해 정부에 의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용수와 전력도 크게 필요하기 때문에 탄소중립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해야 하는 만큼 시와 기업들이 협력해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건강과 관련해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3곳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미세먼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행동상황 등을 파악해 스마트폰으로 행동 개선을 위한 알림을 보내고, 위급한 경우 가족이나 119에 긴급연락하는 '용인 실버케어 AI순이'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교육 분야에 대해 이 시장은 "기후변화체험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센터 3곳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지환경교육센터도 최근 문을 열어 시민과 학생들이 기후위기 적응과 대응노력을 함께 기울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종합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용인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사실을 알리면서 "당시 환경부 관계자가 시장을 심층 인터뷰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시장의 인식, 정책 의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는데 용인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만큼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농업 분야에서는 저탄소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백옥쌀 GAP(농산물우수관리) 생산단지를 운영하면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적응기반 분야와 관련해서는 "중앙동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에서 스마트 전력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하는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를 재래시장, 상가밀집 지역에 도입했다"며 "ESG 도시 혁신을 위해 지난해 도시혁신산업박람회를 개최해 지혜를 교환하면서 사례탐구도 했고,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추구하는 세계 지방도시간 기후위기네트워크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재난재해·물관리 분야에 대해 이 시장은 "침수 위험 인근 저수지 준설과 차수벽 설치 등 탄탄한 기후재난 대응 시스템 운영으로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폭염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며 "도시재이용수를 활용해 도시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냉방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4.3%였던 하수재이용률을 2030년까지 22%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분야에 대해서는 "용인에 숲세권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안천 도시숲과 체험·숙박·특산물 판매 복합단지인 팜앤포레스트를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불 취약 지역 18곳 등을 중심으로 드론 활용, 비상소화장비 설치, 산불호스백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있어서도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여러 지자체가 모여 기후적응 실천을 서약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용인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용인특례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40년에는 7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기후적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31 16:05: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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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볏짚아트 포토존’ 전시 개최

싱그러운 가을을 맞아 자연물을 활용한 운치 있는 이색 전시가 도심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8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데크 일원에서 '가을맞이 이색 포토존 대형 볏짚아트 설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볏짚아트 설치전은 시민공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밌고 개성적인 포토존으로, 지난해도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전시는 벼수확 부산물인 볏짚을 소재로 한 자연친화 작품인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휴식하는 아이', '킹콩' 총 3점으로 구성돼 보는 이의 발걸음과 눈길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4m 높이의 '볏짚부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냈고, 3m 높이의 '휴식하는 아이'는 부산 대표하는 시민 휴식처인 시민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하는 아이를 표현했다. 아울러 킹콩의 얼굴과 손을 강조한 익살스러운 형태의 3m 높이의 '볏짚킹콩'도 볼만하다. 작품은 부산의 중견 작가인 안재국씨가 직접 만든 것들이다. 그는 시민공원의 문화예술촌목공방의 대표 작가를 역임했다. 지난 5년간 시민공원에서 목공방 작가로서 느껴던 소회를 볏짚아트로 승화한 작품들로 기획됐다. 전시는 10월 15일까지이며 시민공원의 정문격인 남문으로 입장하면 만날 수 있다.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계절의 여왕 가을을 초입을 맞아 시민공원에 오셔서 볏짚 아트와 함께 자연의 운치와 더불어 멋진 전시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과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31 16:05: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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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자유민주를 위한 국민운동 경북' 출범식

경북 포항시 남구소재 재향군인회관에서 자유민주를 위한 국민운동 경북출범식이 지난 8월 30일 오후 300여 명이 참석하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국민의힘 김기현대표, 강승규 대통령시민사회수석, 김문수 경제사회위원회위원장은 영상메시지로 격려사를 대신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축사와 최명진 자유민주총연맹사무총장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동대 고문과 이두우 경북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의 패러다임을 구축을 위해 전략적이고 책임감 있는 운동을 전개해 가자고 했다. 최명진 자유민주총연맹사무총장(목사)은 강연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부정·부패·비리·부조리·불평등 등 이기주의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울 것을 강조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자유민주를 위한 국민운동은 현재 세계 15개국 이상 국가들이 동참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회개혁추진단을 17 개시·도에 창립하여 국민감사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선언문에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위기 위해 전 국민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2023-08-31 16:05:2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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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젊은 시각으로 ‘새로운 안동’밑그림 그린다

안동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남 여수, 순천시에서 '씨앗351 포럼'을 개최하고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 장소인 여수, 순천 지역은 여수 밤바다, 순천만 국가 정원 등으로 지역성의 이미지화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시는 이번 '씨앗351 포'럼이 안동만의 콘텐츠 발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은,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파빌리온 전시관인 녹테마레 관람을 시작으로 여수시 사회문화 전문가로부터 여수 관광 활성화 배경에 대한 특강 및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비전과 청취·탐방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부터 팀에 합류해,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안동 미래 비전 공유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시정에 반영되는 것이야말로 바로 혁신이다"며 "씨앗351 포럼이 새로운 안동을 위한 혁신에 마중물이 되도록 공무원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젊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씨앗351 포럼 직원들의 시책 제안이 무척 기대된다"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주문 했다. 이어 "포럼에서 발굴한 시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씨앗351 포럼'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씨앗이 되는 인재들의 모임이란 취지로 명명됐다. 지역의 중장기 비전에 대한 혁신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2년 과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8-31 16:05:1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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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내달 5~11일…인니 아세안·인도 G20 참석차 순방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잇달아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순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먼저, 5~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일정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저녁 자카르타에 도착 직후 동포 만찬간담회를 열고 동포사회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방문 이틀째인 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아세안 간 실질적인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같은 날 오후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중일간 협력을 어떻게 활성화할지 모색하고, 한중일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별도의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여부에 "올해 안에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일본, 중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에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또, 이날 윤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후 아세안 청년들의 인공지능(AI)·데이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 갈라 만찬에도 참석한다. 7일에는 18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일정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 문제를 포함한 역내 현안,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개진하고 국제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어떻게 수호할지, 한국은 무엇을 기여할지 밝힐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지난해 7월 공식 방한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체류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자카르타의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주요 협력 문서에 서명 후 공동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로 이동한 직후 동포 간담회를 가진다. 윤 대통령은 인도 방문 중 G20 정상회의 프로그램인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 세션에 참석한다. 또,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도 참여한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에 의장국인 인도를 포함한 스페인,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한다. 김 1차장은 "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일부 회담은 G20 정상회의 폐회 이후에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부연했다. 김 1차장은 그러면서 이번 윤 대통령의 순방 의의와 기대 성과에 대해 ▲한-아세안 연대 구상 본격 추진 ▲글로벌 책임 외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총력전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G20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중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중국 총리가, G20 정상회의에는 중국주석이 참석해왔으나 현재까지 이번 다자회의에 중국의 어떤 지도자가 어떤 행사에 나올지 통보해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따라서 이번에 한중정상회담을 우리 대통령이 할지는 중국이 G20에 누구를 보내느냐에 따라서 논의가 열릴 수도 있고, 그다음 다자회의 계기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3-08-31 16:02: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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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생, CS 2023 국제 창의팀 프로젝트대회 우수상

동명대학교 자동차공학과 4학년 김성중 학생이 이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으로 부산대-인도네시아 텔콤대학교(Telcom University)가 공동 개최한 'CS 2023(Creativity Station 2023) 국제 창의팀 프로젝트 대회'에서 우수상(2nd excellent project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매년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반둥 지역 인근 세인 팜(Sein Farm) 물고기 양식장을 대상으로 물고기를 키우는 데 필요한 산소, 사료, pH 농도, 온도 등을 인공지능화해 양식 공급물, 지표 인식 등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팀을 구성해 작품을 만드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주어진 사물 인터넷(IoT), 아두이노, 각종 하드웨어를 이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 및 봉사하는 데 의의를 둔다. 내년에는 이번에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의 프로젝트가 잘 적용돼 실용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으로, 또 다른 작품들을 평가수상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학부 김기주 교수는 이 팀의 각종 프로젝트를 지도하는 것 외에도, 이날 폐막식에서 축사 및 국제 공동 프로젝트 협의, 2+2학위 과정, 대학원생 등 교환 학생 파견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교수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장 등 인공지능화 연구를 진행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대학들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이를 통한 외국 학생 유치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6:00:3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