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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 부산대에 반도체 전공서 200권 기증

최근 정부의 반도체 재정지원사업 3개에 모두 선정되며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부산대학교에 글로벌 기업의 지원이 이뤄진다. 부산대학교는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일본 도쿄일렉트론의 국내지사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이하 TEL Korea)가 반도체를 공부하는 부산대 학생들을 위해 전공서 200권을 1일 오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전공서는 올해 2학기 부산대 전기공학과와 전자공학과에 개설된 '반도체공학' 교과목 수강생 전원에게 제공된다. 전공서 전달식 후에는 부산대 반도체 전공 희망 학생들과 TEL Korea 현직자 간 멘토링도 이어졌다. 올 상반기 부산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500억 원 규모,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 328억 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75억 원 등 반도체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사업비 9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도 TEL Korea와 산학협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증을 위해 부산대를 방문한 TEL Korea 이혜진 부사장은 "전공서 기증 외에도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교과목 개발, 특강 지원 등을 통해 부산대가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부산대 공과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TEL Korea와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대응해 반도체 산업을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2023-09-01 16:23: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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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교권 보호 법안 소위 통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법령 개정과 제도 개편은 현장 변화의 출발이고, 기초 골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8월 31일 교육위원회 법안 소위원회 통해 상정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관련 법률안 개정 심의 결과가 발표됐다. 임 교육감은 "국회에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전례 없이 신속한 입법 절차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마지막 입법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도 아동복지법, 아동학대범죄처벌법 등 다른 상임위소관 법률 개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후속 조치를 세밀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무더위와 비바람 속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되었고 신속하게 교육활동 보호 조치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원의 정상적 교육활동 보호하고,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9-01 16:22: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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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7호실에서 부산 지역 환경기술 개발 및 환경 인력 양성을 주제로 '부산환경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 지역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은 한자리 모여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기관 간 환경기술 개발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 인력 양성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환경 산업체인 주식회사 생은 환경 기술 개발 사례로 '3분 정수 섬유사 여과' 기술을 소개했고, 에코비트 환경기술연구소는 'IoT 융복합 MBR 스마트 솔루션 개발' 현황을 발표해 환경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경대의 미세먼지관리/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동아대 녹색복원/녹색융합기술(생물소재)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 ▲부산대 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 등 환경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부 등이 지정한 부산 지역 6개 특성화대학원은 이날 각 대학원의 전문 인력 양성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태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환경 산업 육성하려면 부산 지역 대학이 양성한 전문 환경 인력이 지역 우수 환경 산업체에 취업해 선도적 기술을 개발하는 연계 구조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을 더 강화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01 16:2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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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맨발걷기 선도도시' 최고 수준 인프라 조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한강 둑길)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하남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누리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남시는 지난 4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풍산근린3호공원 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황토산책길 걷기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은 3대가 함께 나와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가족부터 손을 잡고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까지 주말에만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시민 요청이 쇄도하자 지역 곳곳에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7월 한강 둑길에 모랫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모래 추가 포설 및 살균소독 등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최상의 모랫길 유지·관리하는 데 힘썼다. 아울러 이번 달에는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 황토산책길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기도 했다. 미사한강5호공원에는 야자매트 둘레길 600m 및 건식 황토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세족장·파고라·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향후 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에 황톳길(9월 준공 예정)을 만드는 등 맨발걷기 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우리시는 맨발 황토산책길과 산책로 등 도심 속 자연친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16:21:1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