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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국제사회에 日오염수 방류 지속 감시 '촉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가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해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7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의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번 총회에는 177개국 장·차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 등 28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한국의 원자력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북한의 핵 안보 위협 등 현안을 언급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 출범한 새 정부가 원자력을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지난 1년간 원자력 생태계 육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래, 확산, 융합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기술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형 SMR 개발을 필두로 용융염원자로, 고온가스로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해외 신규 원전 건설 참여 등 각국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 대비를 위해 혁신형 SMR(i-SMR) 개발부터 용융염원자로, 고온가스로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원전 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해외 신규원전 건설 참여, 수요국 맞춤형 규제자문 등 탈 탄소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각국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IAEA 총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열린 첫 총회인 만큼 방류 계획의 확실한 준수와 IAEA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 IAEA가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류 과정을 지속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다음날인 26일(현지 시간), IAEA 사무총장과 이와 관련한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방류가 이상 없이 완료됐어도 우리 국민의 불안과 염려가 높은 상황임을 설명하고, IAEA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한-IAEA 간 후쿠시마 정보 메커니즘'을 비롯해 IAEA가 계획 중인 방류 안전성 검증 활동에도 한국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북한의 불법 핵개발과 위협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조속히 불법적 도발을 중단하고 완전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북핵 문제 대응 과정에서 IAEA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정부 의지도 표명했다. 한편, 이 장관은 IAEA와 '과기정통부-IAEA 기술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기술협력들을포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미국·영국·모나코 등 주요 협력국 수석대표와의 면담, 미국 대표단과의 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과학포럼 및 한국기술전시관 개막식참여를 통한 한국의 혁신형 SMR(i-SMR) 홍보 등까지 진행한다. 이종호 장관은 "미래 에너지 수급계획에서 원자력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과 개발을 위한 IAEA의 중심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이 이를 적극 지지하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26 14:28: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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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가계대출 증가…금융불균형 확대 대비해야"

가계대출을 정책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앞으로 3년간 매년 가계대출이 4~6%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가계대출이 증가하면 소비·투자가 줄고, 경제 성장잠재력이 약화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대출 비중은 101.7%로 집계됐다. 1분기 선진국(73.4%)과 신흥국(48.4%)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가계대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부동산 시장 회복에 주택매매거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2021년 10월 고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말까지 24.8% 하락했다가 올해 들어 11.2%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도 늘었다. 지난 4월 2000억원 불어난 가계대출은 5월 2조8000억원, 6월 3조5000억원, 7월 5조3000억원, 8월 6조20000억원으로 규모가 커지며 상승했다. 한은은 이날 가계부채에 필요한 정책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매년 4~6% 정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간 4%를 보인다고 가정할 때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내년부터 재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계부채가 감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산가격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금융불균형이 누적돼 대내외 불확실성에 금융시스템이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금융불균형이란 부채 규모가 미래소득의 현재가치를 크게 웃돌 때 나타난다. 현재 가계대출은 감소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은 또다시 오르고 있다. 이 경우 소비와 투자가 감소되고, 흘러가야 할 자본이 부동산 등 특정부분에 머물러 성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금융의 안정성과 위험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도 다시 오르는 추세다. 단기 금융불안 수준을 평가하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지난 8월 16.5로 7월(15.3)보다 소폭 상승했다. 중장기적인 금융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금융취약성지수(FVI)는 43.6로 장기평균 43.3을 웃돌았다. 한은은 가계대출을 지금부터 적절히 관리해 향후 금융불균형 확대흐름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은 관계자는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기지(담보대출)의 공급 속도 조절에 이어 장기 주택담보대출, 인터넷은행 대출 등 최근 크게 늘어난 부문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차주 단위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정착시키고 경기대응 완충자본 부과와 함께 거시건전성 정책 기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공급을 관리하고, 분할상환 대출비중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26 14:27: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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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 2년만의 새 앨범 'Our Last Day' 발매

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이 2년만의 새 앨범 'Our Last Day'를 발매한다. 더욱 성숙해진 음색과 스토리텔링으로 2년간의 공백을 잊게 하는 새 앨범 'Our Last Day'는 기련이 작곡, 작사, 편곡 등 본인이 직접 작업한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와 앨범명과 동일한 'Our Last Day'이 수록됐다. 두 곡 모두 기련의 가창력과 감정 표현이 도드라지는 곡들이다. 시간이 흘러가는 듯한 기타, 드럼, 피아노 등 악기들의 템포와 기련의 애잔한 보컬이 만나 들을수록 슬픔에 대한 잔상이 남는다. 타이틀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는 어쩔 수 없는 이별 후에 서로가 서로를 잊지 못한다는 걸 알지만, 후회없는 이별 뒤에는 미련을 가지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기련은 "내 마음도 잘 모르겠다 싶은 어떤 날에 이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정현과 조소영이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가사와 곡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한창욱이 지원을 받아 연출, 편집 등 기획, 제작됐다. 함께 발매되는 'Our Last Day'는 피아노가 기련의 보컬과 하모니를 이루는 곡으로, 피아노 역시 기련이 직접 연주하여 곡에 깊이와 여운이 남다르다. 기련은 2021년 4월 정규앨범 'YOUTH' 발매 이후 28개월, 2년만의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마쳤다. 소집 해제와 함께 신곡에 대한 구상을 하고 퀸즈 아이(Queenz Eye) - 'Domino', 대만 드라마 'Rising Lady' OST 'Romance'를 작곡하는 등 다양한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기련의 타이틀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과 'Our Last Day'가 수록된 새 앨범 'Our Last Day'은 26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2023-09-26 14:2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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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가격은 오르는데, 소비자가격 어떡하나…식품업계 '전전긍긍'

추석 연휴 이후 식품 물가 인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당장 10월부터 우유 가격이 오르는데다 설탕 수급의 불안정으로 국제 설탕 가격도 치솟고 있는 것.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달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도 25일 나란히 가격 인상 계획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내달 1일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한다. 할인마트 판매 가격은 2800원에서 2900원대으로 오른다. 남양유업은 또 다른 유제품 출고가도 평균 7% 인상한다. 매일유업은 우유 제품 가격은 4∼6% 올리고 가공유 제품은 5∼6%, 발효유·치즈 제품 가격은 6∼9% 각각 인상한다. 이에 매일유업의 흰우유 제품 가격도 900㎖ 기준 2900원 후반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10월부터 편의점 우유 가격을 4.9~11.7%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편의점 기준 흰우유는 200㎖ 제품 기준 기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한다. 흰우유 1L 제품은 3050원에서 3200원으로 4.9% 올린다.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흰우유 1L제품의 인상률은 최소화해 2000원대 후반대로 책정할 계획이다. 유업계의 우유 가격 인상은 원유(原乳)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곧 우유값 인상이 아이스크림과 커피, 빵 등 우유를 사용하는 제품들의 연쇄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 이상 기후에 따른 영향으로 태국과 인도 등 주요 설탕 생산국의 생산량이 줄면서 국제 설탕 가격도 치솟고 있다.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설탕 선물 가격은 1톤당 729.6달러로 1년 전(580.2달러)보다 25% 정도 뛰었다.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 8월 설탕 선물 가격은 300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이때와 비교하면 140%가 넘게 올랐다. 전세계 사탕수수 생산 4위 수출국인 태국도 가뭄으로 작황이 악화해 생산량을 줄였다. 올해와 내년 설탕 수확량은 직전 년도 대비 20% 감소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설탕 수입량의 76.4%를 태국에 의존하고 있다. 백설탕과 설탕 원료로 쓰이는 원당 가격도 상승세다. 원당 가격은 전년대비 47% 가량 올랐다. 설탕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식품업계의 걱정도 깊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당과 설탕 선물가격은 보통 국내 설탕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최대 약 6개월이 걸린다"며 "가격 인상 요인이 누적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식품업계는 정부의 물가안정책에 따라 가격조정을 자제해왔지만, 이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에 따라 가격 인상 카드를 빼들 수도 있다. 다만 가격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업계의 눈치싸움이 예상된다. 소비자들의 반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강한 물가안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률이 과도하다는 반응이 나올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음 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요거트 '비요뜨' 가격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11.1%) 올릴 예정이다. 당초 2300원으로 500원(27.8%)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인상률이 너무 높다는 부정 여론을 의식해 가격을 재조정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올리브유 가격이 크게 올랐고, 육계를 비롯한 다른 원재료 가격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량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BBQ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BBQ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올리브유 구매가는 평균 2500유로였지만 현재 올리브유 구매가는 8000유로에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여론 의식으로 쉽사리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들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4월 가격 인상을 단행한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매출 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상반기 전체로 놓고 봐도 22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감소했다.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은 다분하지만, 올해는 정부가 물가인상 자제를 요청한 상황이고 소비자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므로 대다수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26 14:2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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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3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성료

의령군은 지난 22일 의령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대천1지구, 석천1지구, 석천2지구, 마산1지구, 평촌1지구, 평촌3지구, 운계2지구 등 9개 지구와 2016년 사업지구인 신번2지구, 2020년 사업지구인 서남1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봉두3지구 등 3개 지구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령군은 전체면적의 약 12%를 지적불부합지로 지정하여 2012년부터 총 38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 17개 지구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341필/8만4,707.4㎡),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등 8개 지구(1,505필/449,244.4㎡)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서 30건/45필지, 2016년 사업지구인 신번2지구(755필/197,916.9㎡), 2020년 사업지구인 서남1지구(206필/106,304.1㎡), 2021년 사업지구인 봉두3지구(87필/31,563.8㎡) 등 3개 지구 이의신청서 12건/18필지를 주요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대천1지구, 석천1지구, 석천2지구, 마산1지구, 평촌1지구, 평촌3지구, 운계2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 완료를 공고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6년 사업지구인 신번2지구와 2020년 사업지구인 서남1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봉두3지구 등 3개 지구는 이의신청필지 경계 재결정에 불복 의사가 있을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불복 의사가 없으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경계확정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6 14:1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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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실무수습 직원 21명에 대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되는 실무수습 직원은 2023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전산, 공업, 녹지, 환경, 시설 등 11개 직렬 21명으로 거창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어가는 데 주역이 될 인재들이다. 군은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에 따른 결원, 신규·대형사업 추진 등으로 업무가 과중되는 부서에 신규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고의 노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거창군 가족이 되어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800여 공직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자는 본인이 맡은 업무에 있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하며, 공직 가치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거창군의 일꾼으로 성장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열어가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무수습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임용 대기 중인 자를 대상으로 정규발령 때까지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행정 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것을 말한다.

2023-09-26 14:1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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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이차전지 글로벌 경쟁력 높이며 '비전 2030' 한발짝

LS그룹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2차전지 사업 육성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올 초 신년하례를 통해 비전2030 전략을 선포하고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진출해 2030년까지 자산을 50조원 규모로 2배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전 계열사 차원에서 배전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성 전략을 펼쳤고, 특히 이차전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8월 초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 및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LS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양극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제조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직원 1400여 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키로 했다. 총 사업규모는 1조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구 회장은 발표에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철금속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LS와 양극재 선도회사인 엘앤에프가 '황산니켈 → 전구체 →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 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구축하여,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LS그룹은 황산니켈,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 그룹의 이차전지 관련 역량을 총 집결시켜 투자 및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국내 기업간 K-배터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지난 3월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EV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 걸음을 디뎠다. 황산니켈은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모회사인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粗黃酸니켈, 니켈 함량 18% 이상)을 공급하면, 출자사인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LS MnM은 황산니켈을 시작으로,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수산화 리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니켈 중간재(Intermediate)와 블랙 파우더(Black Powder. EV배터리 전처리 생산물)와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약 5천톤/년(니켈량 1.2천톤)에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7만톤/년(니켈량 6만톤)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EV배터리 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해, EV배터리를 리사이클링하고 황산니켈을 직접 생산하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경쟁사들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LS는 올해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전시에 참가해 약 270㎡(30부스)의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그룹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전기차 소재 및 부품부터 충전 솔루션까지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그룹 차원의 EV 밸류체인 역량을 결집시켰다. 'All that Energy, LS'라는 주제로, LS일렉트릭, LS MnM, LS이브이코리아, LS E-Link,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7개 회사의 배터리 및 전기차 기술을 한 곳에 모아 전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26 14:18: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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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김영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지난 11~17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핵관리원이 주관한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장기 등 기증 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보건 향상에 큰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여는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 장기등 기증유공자 포상 계획'을 추진하며 각 시도 및 기관에 추천대상을 요청했으며, ▲장기등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및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를 주제로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심사 후 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소아청소년 뇌사추정자관리와 장기기증자 발굴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 면담 연계 및 업무 협조 ▲장기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진 교육 등의 노력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 내 유일하게 소아중환자실을 갖춘 병원으로, 김영아 교수는 소아중환자 전담 전문의이다.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들의 뜻깊은 결정은 오랜 기간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아 환자들이 새 삶을 선물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김영아 교수는 장기이식을 받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로서 장기기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장기기증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영아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전문의, 소아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장기조직 기증'에 대해 주기적인 원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간담회를 주선해 장기기증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며 "생명을 나누고 천사가 된 빛나고 소중한 아이들, 사랑하는 자녀와 이별하는 슬픔 속에서도 숭고한 결정으로 아픈 아이들의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결정해 주신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그 뜻을 마음에 새기고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2011년 5월 16일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협약을 통해 뇌사 기증자 발굴을 촉진하고, 뇌사 기증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1월 22일에는 뇌사 추정자 전자 통보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뇌사 기증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3-09-26 14:18: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