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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공급과잉에 정부 정책 축소까지...태양광 산업 '비상'

태양광 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말미암은 판가 하락으로 국내 기업 경쟁력이 약화한 상황에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축소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4일 한국수출입은행의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5GW(기가와트)를 정점으로 국내 태양광 설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2.5~3.0GW 내에서 수요가 정체될 전망이다. 이에 기업들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공장을 가동 중단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충북 음성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이에 따라 한화큐셀의 국내 모듈 생산 능력은 6.2GW에서 2.7GW로 축소된다. 이와 함께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하는 등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일각에서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산업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진두지휘해 왔던 부문이라 경영능력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에스에너지, 에스디엔,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 국내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을 50%에서 최대 90%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태양광 산업이 급격히 위축된 데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폐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 보장을 위해 20년간 고정으로 가격 계약을 맺는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제도를 없앤 데 이어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RPS) 비율도 낮췄다. 아울러 태양광 주요 제품가격 하락하며 기존 사업자들의 수익 확보도 어려워지고 있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210mm 단결정 태양전지 가격은 W(와트)당 0.09달러, 210mm 단결정 모듈 가격은 W당 0.18달러로 전년 고점대비 각각 45%, 33.3% 하락했다. 반면 중국 태양광 수요는 급증했다. 제품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지난 2022년 대비 설치비가 대폭 줄어 저렴한 가격에 태양광을 설치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월까지 중국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동기 대비 190% 증가한 48GW를 기록했다. 중국산 제품을 정책적으로 막고 있는 미국시장을 제외하고는 국내 태양광 제품들의 경쟁력은 중국산 대비 열세에 놓여있다. 중국산 대비 기술 및 가격 측면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재검토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 모듈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태양광 산업이 많이 축소되는 상황이다"며 "정부는 실리적인 에너지 믹스를 찾아가면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04 15:14: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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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23억불 지원...신흥국과 경제동반자협정 추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지원사업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아프리카·동유럽의 신흥국들과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과 우리 기업의 재건사업 참여를 위해 23억 달러 규모의 지원계획을 마련해 실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2024년에는 다자개발은행 1억 달러 출연과 2억 달러 인도적 지원을 통해 재건 관련 국제사회 논의에 본격 참여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기업이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과 산업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억 달러 규모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한국의 전후 복구 및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국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KSP(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와 EIPP(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 사업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계획도 소개했다. 그는 "기존 방식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어려운 신흥국과 시장개방 수준을 완화하고 경제협력 요소를 강화한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 8개 국가와 EPA 협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로코를 비롯해 케냐,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태국, 세르비아 등이다. "자원·인구·성장 잠재력이 크고 산업구조 측면에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높은 국가들"이라고 추 부총리는 부연했다. 정부는 또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내년 1월 한국과 영국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내년 1월 한-영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시작으로 한영 경제금융 대화, 한영 투자협력협의체 등 상호 교역·투자 및 금융 협력 심화를 위한 정부 간 협의체를 즉시 신설·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결과와 관련해서는 "호주·인니 등 자원 부국과의 공급망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정에너지 분야에 2030년까지 15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촉진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023-12-04 15:11: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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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AI&로봇 ETF' 초기 성과 '굿~'

KB자산운용의 'KBSTAR AI&로봇 ETF'가 출시 한 달 만에 30%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4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STAR AI&로봇 ETF'는 지난 10월 상장 후 한 달간 34.1% 상승해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단, 이는 에프앤가이드 12월 1일 기준으로 레버리지 등은 제외됐다. 이는 한동안 약세를 보이던 국내 로봇 관련주들이 지난달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기대감으로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한 달간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121%, '셀바스AI',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각각 28%, 20%씩 뛰었다. 'KBSTAR AI&로봇 ETF'는 로봇의 두뇌(AI)와 몸통(하드웨어)의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I소프트웨어, 로봇·자동화, 반도체·전자제품,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에 고루 투자한다. 기존에 상장된 국내 로봇 ETF의 포트폴리오가 대형주 중심이라면 'KBSTAR AI&로봇 ETF'는 종목 편입기준에 매출 관련도 조건을 추가해 산업에 대한 관련성이 큰 순수 AI&로봇 기업들로 구성한다. 따라서 운용 성과 측면에서 산업 성장성과 상관관계가 크다. 29개 종목 중 AI(47%)와 로봇(53%) 산업이 고르게 분포된 점도 특징이다. 1일 기준 대표 편입종목은 두산로보틱스(10.3%), 루닛(6.4%), 레인보우로보틱스(6.2%), NAVER(5.8%), 셀바스AI(5.7%), 현대오토에버(5.6%) 등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AI와 로봇은 단기 테마성 이슈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블록체인 등 4차산업 혁명의 신기술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AI·로봇시장은 향후 빠른 성장이 전망되기에 KBSTAR AI&로봇 ETF에 투자한다면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반도체, 2차전지, 로봇, AI 등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로 성장하는 산업과 관련된 ETF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4 15:10: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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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교학부총장에 조지운 교수…“글로컬대학 성공에 매진”

울산대학교 교학부총장에 산업경영공학부 조지운 교수가 취임했다. 조 신임 교학부총장은 4일 오후 2시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의 공유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대학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 신임 교학부총장은 울산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컬럼비아대에서 공학석사,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현대중공업 선임연구원, LG CNS 책임컨설턴트, 삼성SDS 수석컨설턴트를 거쳐 2004년 울산대에 부임해 왕성한 연구활동으로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모두 등재되는 업적을 쌓았다. 또 산학협력부단장, 생산성연구소장, 교수학습개발원장, 학생지원처장, 교무처장, 아산리더십연구원장 직도 수행했다. 특히 교무처장에 재임하면서 울산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4 15:07: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