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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도 도시숲 조성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해시는 2023년 경상남도 도시숲과 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이뤄졌으며 김해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 55만 전국 14번째 대도시인 김해에 입주한 공장 수는 7,980여 개로 수적으로 전국 2위이며 기반시설로 사통팔달 개설된 도로는 편리성 측면에서는 뛰어나지만 공해, 소음 등 주거환경에 악영향과 다량의 미세먼지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확대해 가고 있다. 도심 주변으로 나무를 심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시열섬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는 허왕후 기념공원과 연계해 불암동 일원, 국도 14호선 변 주촌교차로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김해시는 내년에도 녹지공간 조성에 10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간다. 김해시 관계자는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권 대기질 개선과 경관 향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6:02: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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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오리농장서 AI항원 검출..."일시이동중지" 명령

본격적인 겨울철새 이동시기에 접어든 가운데 전남 고흥의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발견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을 확인했으며 전국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반경 10km이내에 가금농장이 없지만 항원 확인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정밀 검사와 고병원성 판단까지는 1~3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4일 오전 11시부터 12월 5일 오후 11시까지 36시간 동안이며 '전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다만 농장에서 사료가 부족해 공급이 필요하거나 알 반출이 불가피한 경우 소독 등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이동승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동이 허용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12개반, 24명)을 구성,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2-04 16:00:0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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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모금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익환 단장,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동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영양객주 앞 무대에서는 장날을 맞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가두 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기는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절실한 때이다."라며, 군민들의 온기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억 1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성금은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23-12-04 15:59: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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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최병환) 주관으로 12월 1일(금) 오후 6시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찬송을 시작으로 강동석 목사의 성경 봉독, 최병환 영양군 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요즘 경제 불황 속에 힘든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기 위해 설치됐다. 최병환 영양군 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어 군민들께서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 한 해 계속된 경제 불황과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5:59: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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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학생들과 함께 폐건전지 3,300kg 수거

광양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해 폐건전지 3,300kg를 수거했다. 광양시는 2023년 폐자원 수집운동의 보조사업자로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31개 초·중학교가 참여하는 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가정, 학교 등에서 발생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함은 물론 참여 학생들에게 폐건전지 1kg당 새 건전지 4개를 교환해 줌으로써 폐자원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재활용에 대해 교육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경진대회 이후 학생 수 대비 폐건전지 수집량을 산정해 지난 1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 광양학부모연합회(회장 최효진) 주관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중앙초 ▲우수상은 중마초, 백운초, 옥룡초 ▲장려상은 마동중, 칠성초, 제철남초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중앙초등학교의 홍영덕 교장은 "'부식된 건전지는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지만, 폐건전지를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금속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는 안내장을 학부모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에게 폐자원 재활용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폐건전지 수거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2023-12-04 15:58:5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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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국제공동연구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종이’ 이용한 레이저 개발 성공

부산대학교와 영국 옥스퍼드대학 국제공동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종이'를 이용해 레이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부산대학교는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광석 교수와 홍석원 교수가 옥스퍼드대 클라랜든 연구소 로버트 테일러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종이' 기반의 광증폭(light amplification·光增幅) 현상을 분석해 2차원 구조의 새로운 광학적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종이가 지닌 레이저 매질(광자를 생성·증폭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써 장점을 '기초 광물성'과 '실용 광소자'라는 두 측면에서 입증했다. 이번 연구에서 레이저 매질로 사용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종이'는 CsPbBr₃라는 무기 페로브스카이트 계열의 물질로 만들어진 2차원 구조로, 가로나 세로의 길이가 수백 나노미터인 것에 비해 두께는 수 나노미터를 지니고 있어 종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은 주로 태양전지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원의 나노 구조물이 제작되고 있다.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수 나노미터 크기의 아주 작은 구슬이나 상자의 모습을 지닌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은 의외로 태양전지가 아닌 레이저 매질로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0차원 구조의 양자점에는 레이저 발진 효율을 제한하는 여러 근원적 원리가 여전히 존재한다. 반면, 2차원에 해당하는 나노종이 속 전자들은 수직적 속박과 수평적 자유가 공존하고 있어서 0차원 구조의 양자점이 지닌 효율 제한의 근원적 문제점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부산대 국제공동연구단은 2차원 구조가 지닌 이런 특성을 활용할 경우, 레이저 발진이 시작되는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실용 광소자 개발의 측면에서 레이저 매질의 증폭 특성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도입했다. 레이저 매질의 광증폭 정도는 광학적 이득(gain)을 통해 가늠할 수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나노종이의 광학적 이득의 포화 특성을 여기(excitation, 전자가 에너지를 흡수해 기존 상태보다 들뜬 상태) 세기, 온도에 따라 분석해 광증폭 효율 원인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도파관(waveguide) 구조의 광학적 구속 효과를 통해 나노종이 레이저 발진의 안정성과 효율 향상을 확인함으로써 나노종이가 지닌 실용 광소자로써 가치를 보였다. 김광석 교수와 홍석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과 '2차원 물질'의 특성을 모두 지닌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종이'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나노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실용 레이저 개발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Light: Science & Applications'에 11월 24일 게재됐다. 연구를 수행한 부산대 국제공동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연구재단의 BrainLink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유·무기·생체 나노 소재를 기반으로 나노포토닉스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집단 공동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3-12-04 15:58: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