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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어묵 해썹(HACCP) 가공공장 건립 본격화

목포시가 목포어묵산업 추진을 위한 목포어묵 해썹(HACCP,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가공공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가공공장 시설 배치 등 설계안과 어묵산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사업은 지난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단순 원물 유통에 머물고 있는 목포 수산산업의 구조개선을 위해 목포지역에서 어획되는 미활용 어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을 생산해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목포어묵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입산 원육으로 제조되어 유통되는 일반 시중 어묵 제품들과 달리 국내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만큼 목포어묵만의 차별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개발중인 어묵을 지난 4월 유달산 봄축제와 서울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서 시판 중인 어묵 제품들과 정보를 가리고 평가(블라인드 테스트)했는데, 그 결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어 목포어묵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성공적인 어묵산업 추진을 위해 어묵생산장비 임대, 국내산 수산물로 생산한 어육판매, 자체 연구를 통한 생산기술 이전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기존 소상공인 등 어묵사업자 및 창업 희망기업을 발굴하고 보육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신규 창업자의 위험부담을 완화하고 어묵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어묵 해썹(HACCP) 가공공장은 12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가공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12-07 15:11: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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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칭심리협회,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 개최...김경일 교수 코칭 대화법 공개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바인그룹과 한국코치협회가 후원하고,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는 오는 2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는 무료 코칭컨퍼런스로, 김경일 교수를 비롯하여 청소년 코칭을 위한 베스트셀러 작가, 진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어쩌다 어른>, <세바시>,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지혜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적정한 삶, 십 대를 위한 공부 사전 등의 저자이다. 김경일 교수는 이번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에서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맡아, 청소년과 코칭 대화를 통해 슬기롭게 소통하는 방법과 청소년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코칭 대화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바인그룹과 한국코칭심리협회는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코치, 교사들이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새로운 소통방법으로 코칭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는 현재 사전 참여 신청 진행중이며, 한국코칭심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김경일 교수),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김현경 작가), ▲합격멘탈을 만드는 학습코칭(이형재 작가), ▲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성장통(왕효분 교수) 강연으로 진행된다.

2023-12-07 15:1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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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KAIST,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1회 충전에 900km 주행”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메탈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 연구팀은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과 수명도 대폭 개선하는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됐다. 리튬메탈전지는 흑연계 음극재를 리튬메탈도 대체해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음극재 무게와 부피를 크게 줄여 에너지 밀도와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음극 표면에 발생하는 '덴드라이트(dendrite)'와 액체 전해액에 의한 지속적 부식이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위협하는 한계로 지적돼 왔다. 공동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고자 '붕산염-피란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전해액은 충·방전시 리튬메탈 음극 표면에 형성되는 수 나노미터 두께의 고체 전해질 층을 재구성해 전해액과 리튬메탈 음극 간의 부식 반응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충·방전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1회 충전 시 9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만큼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통상 기존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주행거리 약 600km보다 50%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400회 이상 재충전이 가능한 만큼 수명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전고체 전지와 달리 구동 시 높은 온도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간소화된 전지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미래기술센터장 부사장은 "KAIST와 함께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리튬메탈전지의 대표적인 난제를 해결해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FRL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탁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액체 전해액을 기반으로 하는 리튬메탈전지의 구현 가능성을 가시화한 연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가 차세대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설립한 공동연구센터 FRL이 약 2년 동안의 연구를 이어온 끝에 거둔 성과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07 15:06: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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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후속… 독일·체코와 표준협력 강화

정상회담 후속으로 독일·체고와의 표준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5월 한-독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독 표준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리팀호텔에서 '한독 표준협력 포럼'을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양국 표준 전문가들은 스마트제조, 배터리, 미래차, 기후변화, 스마트표준 등 5개 첨단기술분야 기술발표와 분과회의 등을 통해 양국 기술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표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전날에는 양국 국가표준기관 간 양자회의를 통해 한-독 정상회담 결과를 반영해 협력분야를 청정에너지와 수소경제를 포함한 7개로 확대하는 한편, 구체적인 표준안 마련을 위한 작업반(WG) 신설과 국제표준화 활동을 상호지지하는 등 실질적 성과 도출 방안을 합의했다. 국표원은 이어 8일 한-체코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정상회담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체코 표준계량시험원에서 요청한 기술표준 정보교환, 국제표준화 상호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독일 등 주요 표준강국과 표준협력을 강화해 기후변화 등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양국 정상회담 결과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며 "국제표준화기구 회원국들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표준외교 확대를 통해 국제표준화활동에서 우리나라의 우호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07 14:59: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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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과 에드먼즈로부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7일 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최고의 전기차', 코나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으며 기아는 EV9이 '최고의 3열 전기차', 텔루라이드가 '최고의 3열 중형 SUV'에 이름을 올리며 총 14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올해는 수백대가 넘는 2024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또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가 진행한 전기차 충전속도 테스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드먼즈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급속충전 시스템이 탑재된 전기차 43종을 대상으로 100마일의 추가 주행 거리를 확보하는데 충전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테스트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2WD)가 6분 54초의 가장 짧은 충전 시간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오닉 6(AWD)도 7분 51초로 3위를 차지했다. 기아 EV6(RWD)는 7분 48초의 뛰어난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EV6 GT-라인도 8분 51초로 5위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 5(AWD)가 6위,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8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선보이는 차량들은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주요 수상 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 미디어의 비교평가에서도 지속 호평 받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12-07 14:56: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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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서원철 교수,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최우수논문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서원철 교수(산업경영공학전공)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지식재산연구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원철 교수는 최근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전문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도 지식재산연구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논문 '기술토픽 간 기술융합기회 발굴 연구-웨어러블 기술 사례를 중심으로'가 비법학 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이 상을 받았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매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지식재산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법학 부문과 비법학 부문 각 1편씩을 우수논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원철 교수의 논문은 기존에 흔히 특허분류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분류코드를 기반으로 기술융합을 분석하는 접근의 한계점을 명확히 하고, 그 대안으로 유의성이 높은 특허의 내용을 기반으로 텍스트마이닝을 통해 기술융합기회를 탐색하는 진일보된 연구흐름을 채택해 실효성이 높은 연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원철 교수는 특허지능(Patent Intelligence), 기술지능(Technology Intelligence), 기술기회발굴(Technology Opportunity Discovery), R&D 및 서비스 R&D 관리 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교육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수상 성과를 거뒀다.

2023-12-07 14:55: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