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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I-Brand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3-2학기 I-Brand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Brand 진로동아리는 지도교수와 소그룹으로 구성된 재학생들간의 밀착된 관계 형성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설정 및 진로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로탐색을 통하여 나를 찾는 진로설정동아리 4팀(DM, Fresh convey. 스티브JOB, 패디마을 방범대), 목표를 향해가는 진로체험 동아리 4팀(유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B.P, 마라마라)으로 총 41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는 못해 보는 활동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래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스스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 "친구들과 직접 계획해서 활동하는 부분이 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에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진로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체험프로그램 및 진로검사·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3-12-11 15:4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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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독립기념관, 개관 기념 전시도록 발간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이 개관 기념 상설전시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지난 8월 개관 이후 일제강점기 양산의 독립운동사를 다룬 상설전, 양산의 독립유공자를 주제로 한 개관기념 특별기획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도록은 △항일의병활동 △양산의 독립만세운동 △윤현진과 윤현진 일가의 독립운동 △양산농민조합의 시위운동과 통도사의 항일독립운동 등 4가지 주제로 구분했으며, 기획전시는 ▲양산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활약상을 국내/외로 나누어 소개했다. 이울러 이번 도록은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전국의 관련 박물관 및 기념관에 배포해 양산의 독립운동사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기념관 내 역사자료실 의춘당에서도 이 도록을 볼 수 있고, 곧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철 관장은 "이번 도록의 발간으로 양산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록에 대한 문의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독립기념관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12-11 15:48: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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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주류 희생' 요구에 "기득권 내려놓겠다"… 지도부, '김기현 사퇴' 놓고 양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산을 선언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혁신위가 제안한 '주류(지도부·중진·친윤계) 험지출마 또는 불출마(희생)' 혁신안에 대한 답변으로 볼 수 있다. 또 당 일각에서 사퇴 여론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응답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나 방식 등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게다가 지도부는 '김기현 사퇴론'을 놓고 양분되는 모습도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안에 대해 "일부 현실 정치에 그대로 적용시키기 까다로운 의제도 있지만, 그 방향성과 본질적 취지에는 적극 공감한다"며 "혁신위의 소중한 결과물이 조만간 구성될 예정인 공관위 등 당의 여러 공식 기구에서 질서 있게 반영되고, 추진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는 그동안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짚고, 제안해 줬다"며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라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어떤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내가 해석할 영역은 아니다"라면서도 "혁신위가 요구한 희생과 헌신, 이런 것을 포함한 모든 것"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1호) ▲국회의원 특권 배제 등(2호) ▲청년 비례대표 50% 배치 등(3호) ▲전략공천 원천 배제 등(4호)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5호) ▲당내 주류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6호) 혁신안이 보고됐다. 혁신위는 이 보고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하겠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안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당헌·당규상 공천 관련 사안을 지도부가 직접 의결할 수 없다는 게 지도부의 입장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혁신위 부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가능한 한 당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반영해 주길 요청했다"며 "혁신안을 받아들이는 데는 시차가 있기 마련이다. 판단은 지도부나 당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혁신안을 보고받은 지도부 반응에 대해 "지도부도 사전에 이런 내용이 보고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미 숙지된 사항이라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고 전했다. '주류 희생' 혁신안에 대해서는 "여러 판단이 있을 수 있으나, 지도부나 당 중진,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의 험지 출마나 불출마를 요구한다는 내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혁신위 활동이 상당히 성공적이었다면서 "받고 말고 액션을 취하는 것은 당의 문제다. 혁신위는 김기현 대표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이날 최고위원들은 김 대표 사퇴론을 두고 갈라졌다. 김석기 최고위원은 "당 대표가 물러나는 것만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이냐. 그럼 누가 당 대표가 돼야 총선에서 이긴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사퇴를 요구한 서병수·하태경 의원을 겨냥해 "본인들은 솔선수범하지 않으면서 대안도 없이 당 대표를 내치자는 것에 어떠한 희생과 전략이 있는 것이냐"며 "이제는 모두가 함께 죽는 길보다는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을 고민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예지 최고위원도 "혁신위가 50%는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당에 맡긴다고 했듯이 국민의힘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정당이 되도록 그 50%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과정에 서 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이 원하는 바른 정치 과정과 모습을 위해 항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김병민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가 '혁신' 요구에 답을 내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금 이 자리 있는 지도부 중 어느 누가 혁신위의 희생에 대한 요구에 대체 답을 내어놨단 말인가"라며 "의로움 위해 개혁과 혁신의 목소리 내는 이들이 외롭거나 지치지 않도록 지도부 일원으로 확실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1 15:47: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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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 새로운 시도 호평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가 아트투어 활성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은 지난 10월 19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했다. '흐름, 열 개의 탄성'이라는 주제로 입체·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개국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나주의 지역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원 10곳에 현대적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공간의 의미에 예술적 가치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이 설치된 역사적 장소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현대미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민선 8기 나주시의 문화 정책 비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산재하듯 분포한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예술 작품을 통해 하나의 선으로 연결한다는 측면에서 문화·예술적 가치가 어떻게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문화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 전남문화재단 2개 사업팀을 비롯한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직원들과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인들이 설치미술제 현장을 찾았다. 11월 16일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을 비롯한 문화사절단이, 21일에는 광주문화재단 직원 1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재단 직원들이 문화와 예술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엮어내고 인문학적 담론을 담아가는 과정을 이해하고 배우길 바란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장현우 나주시 문화예술특화기획단장은 "이번 설치미술제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역할과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관광객들은 현대미술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의미를 마주했으며 주민들은 익숙한 장소를 통해 낯선 예술을 만나는 아트투어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3-12-11 15:46: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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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바다낚시 어선 마량항 지역경제 활성화

강진군이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마량항을 전국 최고의 바다낚시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한지 1년이 지난 지금 강진 마량항이 바다낚시 어선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누적이용객이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치 이전 6월 한 달 40명에서 유치 이후 7월 1,206명, 8월 1,271명, 9월 1,269명, 10월 1,462명, 11월 1,744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은 6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한 지난 10월 28일 이후 이용객이 확연히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바다낚시 대회 이후 마량항이 전국 낚시객들에게 알려지며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는 고스란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군에서 파악한 경제유발 효과만도 누적액 약 13억 9천만 원으로 바다낚시 어선이 마량 지역상권 활성화의 큰 구심점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량항내 편의점 사장 A씨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후 마량항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 낚시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런 분위기를 등에 업고 내년에도 관광버스를 통한 낚시객 인센티브 지급, 전국 바다낚시 대회 개최, 낚시 체험 관광상품 개발 등 바다낚시 어선 활성화 정책을 폭넓게 시행해 마량항이 바다낚시 어선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을 전망이다. 또한, 서해안 지역은 낚시 시즌도 매우 제한적이고 11월이 되면 시즌이 끝나는데 반해 마량항은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고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는 지역적 특성을 강조해 내년에도 바다낚시 어선 20~30척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 바다낚시 대회 이후 낚시객들 사이에서 마량항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바다낚시 어선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해 마량항을 해양관광 1번지로 변모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바람 나는 마량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1 15:46: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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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한 요리 배우고 경험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

전라남도는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가 남북민 교감 프로그램으로 북한 요리를 배우고 경험하며 이해하는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탈북민 강사가 북한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추억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들어진 음식을 가져가 가족과 함께 먹도록 함으로써 북한에 대해 음식이라는 가벼운 소재의 이야기를 하면서 남북한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1회에 20명씩 총 4회 진행됐다. 행사는 ▲북한의 전통주전부리(개성주악·개성경단) ▲북한의 김장철(동태김장김치·보쌈김치) ▲감자와 북한(언감자떡·언감자전) ▲고기를 대신하는 음식(인조고기밥·인조고기고수무침) 등 4개 주제로 8개 북한 음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평소 북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아이들과 요리할 때 북한 요리 방식을 접목해 보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며 "북한의 재료 보관 방법부터 요리 과정을 통해 북한을 더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선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장은 "2024년부터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 북한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와 함께, 통일미래 전시체험관 운영, 통일·북한자료 열람, 교양도서 대출, 명사 초청 특강 등 주민이 함께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12-11 15:45: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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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 1번지 답사’ 개최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관광플랫폼(J-TaaS) 특별 이벤트인 남도문화유산 1번지 답사 행사를 10일까지 이틀간 강진·해남·영암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던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전남관광플랫폼(J-TaaS)은 전남도 관광지와 체험·교통·숙박·맛집 정보 확인 및 예약·결제까지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한 스마트관광 시스템이다. 행사의 참가희망자 공모와 최종 선정자 100명에 대한 참가자 등록 과정 등이 앱을 통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 공모를 진행, 총 358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사 첫 날인 9일 해남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이며 사적 508호로 지정된 대흥사, 조선시대 대표적인 시조 시인으로 알려진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15세기 중엽의 건물인 녹우당 답사가 진행됐다. 이어 강진에서 서정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김영랑 시인이 1903년 태어나 1948년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간 살았던 영랑 생가,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와 처음 묵었던 곳인 사의재(네 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답사가 진행됐으며,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홍준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10일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백련사와 동백림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8년부터 1818년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10여 년 동안 생활했던 다산초당 답사, 호남의 3대 정원의 하나로 천혜의 자연속에 깃든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백운동원림을 순차적으로 관광했다. 이후 영암군으로 이동해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도갑사, 삼한시대부터 2천20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구림마을을 끝으로 일정은 마무리됐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도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문화유산이 곳곳에 가득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마음의 풍요로움까지 전해주는 관광명소가 많다"며 "전남관광의 모든 것을 담은 전남관광플랫폼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들이 관광명소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15:45:3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