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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연간 WM투자전략 담은 'KB Wealth Compass' 2024년 신년호 발간

KB증권은 2024년 연간 WM투자전략을 수록한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KB Wealth Compass' 신년호에서는 2024년 연간 전망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솔루션으로 'RAINBOW 전략'을 제안했다. 'RAINBOW'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일곱 가지 다각화 전략으로 'Reboot AI stocks & Bonds Over Weight'라는 의미로, 2024년에도 투자 매력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인공지능(AI)·반도체, IT혁신테크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인컴 수익 추구를 위한 장기 국채, 변동성 대응을 위한 지역테마 등 다각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전망을 반영한 상장지수펀드(ETF) 모델 포트폴리오와 KB증권의 추천펀드인 핀셋펀드(FINCETTE Fund) 상품을 통해 투자자가 스스로 구현 가능한 투자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2024년은 높아진 금리환경과 동시에 거시경제 사이클과 통화정책의 변화에도 대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한 시기"라며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시대에 '안티프래질(Anti-fragile, 스트레스에 더 강해지는 특성을 뜻하는 조어)'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고객의 자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6 11:18: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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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19호실로부터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다. 하지만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연결돼 있어 육지나 다름없다. 수도권인데다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 등이 빼어나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강화 5일장'(강화풍물시장에서 매달 2, 7로 끝나는 날 열린다)이 서면 김포 인근부터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주요 관광지로는 천년고찰인 백련사와 전등사, 보문사, 고려궁지, 고인돌 등이 꼽힌다. 분단의 현실을 최전방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더불어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나라에 변란이 있을 때마다 수도인 한양을 지키던 요새 '갑곶돈대' 등도 대표적인 볼거리다. 카페 '조양방직'과 루지 체험장 또한 인기가 많다. 색깔 있는 문화공간들도 여럿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사립 미술전문도서관인 '강화미술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로 사랑받아온 '해든뮤지움', 예술영화 전문 상영관인 'DRFA365예술극장', 시골 주택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독립서점 '딸기책방' 등이다. 이 중 독서·교육·전시 등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강화미술도서관'은 미술애호가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보석 같은 곳이다. 한해 수백만명 이상이 걸음하는 만큼 강화도엔 숙박시설이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국화리 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잠시섬 빌리지'는 특별하다. 강화도 토박이 청년과 외지 청년들이 합심해 설립한 협동조합 '청풍'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중 하나인 이곳은 적막함 속에서 홀로 머물며 사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그런 그곳에서 최근(12.5~18) 숙박형 전시 '19호실로부터'가 진행됐다. 예술가 강영훈이 기획하고 4명의 작가들이 함께 한 다원예술프로젝트로, 사실상 오감 체험형 전시에 가깝다. 제목은 이란 태생의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의 단편소설 「19호실로 가다」(1963)에서 따왔다. 인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19호실로부터'는 지난해 제주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기획이다. '여성', '나다움', '안전'이 키워드다. 기획자는 여러 사연을 접수받은 후 14명의 손님을 초대했다. 사전 예약을 거친 참여자들은 익명의 방문객이 돼 빌리지에 마련된 19호실에 각각 머물렀고, 자기만의 속도를 지킨 채 그동안 잊고 지낸 '나다움'을 찾아 나섰다. 엄마, 아내 등의 이름은 잠시 내려놨다. 방문객들은 가장 안전한 감각의 장소인 19호실에서 미등록 이주여성인 '빙'(가명)을 만났다. 19호실에 마련된 예술작품들과 편지를 통해서다. 예술가들은 '빙'의 삶을 저마다의 관점과 매체로 재해석한 작업을 빌리지에 전시했다. '빙'이 겪어 온 인생 여정을 옮긴 편지를 비치해 방문객들과 공유했다. 이는 각기 다른 '나'가 공존할 때 '나'와의 반경을 확인하기 위함이자, 사회적·경제적·법적인 이유로 동시대 공동체 내에서 차별받는 약자들의 '안전한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 기획의도에 따른 것이었다. 편지를 읽은 방문객들도 '내가 아닌 나'로서의 삶을 포함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빙'에게 들려줬다. 역시 편지 형식을 빌렸다. 안 해도 그만이었지만 '나'와 마주하는 길목에서 마주한 그들은 주저없이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편지에 새겼다. 그렇게 편지는 '나와 다르지 않은 나'를 발견케 한 매개가 됐고, 따로 또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한 가교로 기능했다. 특히 19호실로 들어선 방문객들은 '빙'과의 관계 속에서 실존은 어디에 있으며,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를 서신과 작품들을 통해 곱씹었다. 19호실로부터 벗어날 땐 과연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혐오가 없는 곳,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안전한 곳'은 어디인지 자문하도록 했다. 19호실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홍경한(미술평론가)

2023-12-26 11:18: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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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앨리스(ALICE)' 4개월만에 2.5만건 계약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서비스(상품) 계약이 2만5000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앨리스는 출시 2달여만인 지난 10월 계약 1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앨리스는 누적 유입자 130만명,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 약 37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명의 고객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1명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서비스는 1.4개를 기록했다. 한번 가입한 고객이 지속적으로 앨리스의 보험서비스를 찾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CREW 골프보험'은 타사 골프보험과 달리 고객 한 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기존의 골프보험이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하는 반면,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한번쯤 필요하다고 느꼈던 담보를 실제로 상품화하고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보험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앨리스의 인기 요인"이라며 "내년에도 군인보험·레이디보험 등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26 11:09: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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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DGB생명

교보생명이 인도네시아 초등교육 지원에 나섰다. ◆ 굿네이버스와 그린스쿨 지원사업 교보생명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그린스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스쿨은 교육 시설을 친환경 자재로 개보수 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수카라피 초등학교는 이번 그린스쿨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교실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했다.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후위기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배움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보생명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DGB생명은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환경부의 주도로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는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을 지목하고 일회용품 제로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독려했다. 김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는 믿음을 확산시키고 싶다"며 "DGB생명은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26 11:08: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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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겨울방학중 '아동돌봄체계' 강화...돌봄공백 해소 추진

진주시는 12월 말부터 2024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아동돌봄기관 29개소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여 돌봄공백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아동센터 2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총 29개소 돌봄 기관에서는 방과 후 아동을 위한 기초학습 지도는 물론 독서·숙제 지도, 급·간식 제공 등 전반적인 돌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돌봄기관을 활용하여 방학 중 센터별 운영시간 조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있고 다양한 돌봄프로그램 제공, 아동급식비 지원 등으로 방학 기간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방학 중 아동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1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종사자 인건비와 아동급식비를 지원하고, 6개 다함께돌봄센터에는 간식비를 지원하여 센터 이용 아동에게 건강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준비하여 방학기간 돌봄공백 해소에 힘써,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024년 예산을 3억 1천 2백만 원 증액한 12억 2천 4백만 원 편성했으며, 1월에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여 41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초등돌봄 외 양육자 상담, 아동 창의력 향상을 위한 3D프린팅 수업, 요리교실 등 아동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주형 거점 다함께돌봄센터'역할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3-12-26 11:06: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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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170만명 돌파

삼성증권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17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26일 화제의 캐릭터 '킹바다'를 주인공으로 힙합듀오 노래를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이 3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구독자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은 투자 전망 등 리서치 콘텐츠뿐만 아니라 투자 및 경제와 관련된 재미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그중 삼성증권 앱 엠팝(mPOP) 특징과 기능을 힙한 노래와 영상에 담아 홍보하는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 에 MZ세대 반응이 뜨겁다. 1편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만뷰를 돌파했다. 투자에 킹 받을 땐 mPOP'이라는 메인 메시지로 무지성 투자를 지양하고 풍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mPOP을 홍보했고, 후속으로 공개된 2편은 mPOP의 특화된 기능들인 '리서치톡', '주식굴링',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가사에 담았다. 삼성증권은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 외에도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I Like 댓',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에 이르는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금교습소' 등 다양한 컨텐츠로 1억8000만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단순한 투자에 관한 전문적인 용어와 설명만이 아닌, 늘어나는 디지털 채널의 고객들에 맞춘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구독자와 투자자들이 흥미롭게 투자를 배우고 성공투자로 갈 수 있도록 삼성증권 유튜브만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컨텐츠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26 11:06:1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