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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웹툰 드라마 대결…'닥터 프로스트' VS '미생'

많은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툰 두 편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tvN은 지난해 모바일 무비로 만들어지기도 했던 윤태호 작가의 '미생'을 드라마로 만든다. 지난 2011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무역상사 인턴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 웹툰 '미생'은 연재 당시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작품성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그래는 앞서 다음 모바일 무비 '미생 프리퀄'의 주인공을 맡았던 임시완이 다시 한 번 연기한다. 장그래는 바둑을 잊고 싶어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열쇠는 언제나 바둑으로부터 얻은 통찰임을 깨닫는 인물이다. 임시완은 "'미생'을 하고 싶었다. 장그래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었고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생'은 사람얘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꼭 반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종합무역상사의 만년 과장으로 일 중독이자 위아래로 신임이 두터운 베테랑 오상식 과장 역에는 이성민이 확정됐다. 오 과장은 다른 사원에 비해 학력도 경력도 부족한 장그래를 유일하게 믿어주고 새로운 운명을 부여하는 인물이다. 이성민은 "원작이 워낙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보니 민폐가 되지 않을까 두려움도 있다. 부담이 커질 것 같아 원작을 보지 않고 있다. 김원석 감독의 작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른 대기업을 다니다 종합무역상사로 입사해 출중한 업무능력으로 실무에 조기 투입되는 신입사원 안영이 역은 강소라가 연기한다. 안영이는 일도 잘 하고 성격도 좋지만 자신을 질투하는 선배들 때문에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완벽한 입사 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랜 시간 '스펙 쌓기'를 준비한 이 시대 전형적이 취업준비생 장백기 역은 강하늘이 맡았다. 드라마 '미생'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OCN은 오는 11월 이종범 작가의 '닥터 프로스트'를 드라마로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독자만화대상 온라인 만화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모은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는 천재 심리학자인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심리 수사극이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이종범 작가는 '닥터 프로스트'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심리학을 쉽고 재밌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프로스트는 송창의가 연기한다. 프로스트는 30대 중반의 미남 천재 심리학자로 겉모습은 완벽하지만 내면엔 타인에 대한 애정·연민·동정 등의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얼음같은 인물이다. 프로스트는 일상 속 범죄를 천재적인 추리능력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을 심리학으로 치료한다. 송창의는 "원작 웹툰을 봤을 때 굉장히 흥미롭고 신선했다"며 "프로스트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라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색다른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014-09-11 13:21:57 김지민 기자
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지원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협약 체결

SK브로드밴드는 11일 NICE평가정보, NICE데이터, STN와 함께 소상공인 전자상거래를 돕는 '한보따리 사업(가칭)'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보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통신 인프라, 세무·회계 등 현안에 대한 지원을 하고 향후 보안 및 금융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통신 프리미엄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컨소시엄 구성 주체로서 사업 진행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보따리 사업의 운영을 위한 사업 정책 결정 및 제반 행위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전용상품인 '체크 마스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NICE데이터는 소상공인 대상 세무·회계 프로그램과 함께 세무지원 및 부가세 신고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ICE평가정보는 소상공인 매출·비용 및 대출 등을 분석한 사업체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STN은 POS단말기 제공 및 개통·유지보수를 맡는다.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CCTV 서비스 및 출동 서비스 등 보안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영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한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9-11 13:06:31 이재영 기자
미래부, 'ITU 전권회의' 준비상황 점검 위한 총괄 자문위원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위한 '2014 ITU 전권회의 총괄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괄자문위원회는 전권회의 준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위촉된 홍보, 행사 등 8개 분야의 대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은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맡고 있다. 총괄 자문위원회는 행사준비 업무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 세부 사업시행 내용에 대한 추진현황을 검토함으로써 정부중심의 준비체계에 전문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간 자문위원회에서는 ▲회의장 등 공간 구성 콘셉트 ▲한국적 색과 패턴을 활용한 행사장 디자인 ▲프리미어 포럼 주제 선정 ▲관광 프로그램 마련 등 전 분야 걸친 자문을 통해 전권회의 준비업무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의제자문위원회는 학계, 산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한국주도 의제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회원국의 지지를 이끌어 냄으로써 지난달 아태지역 공동결의(ACP)로 결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총괄 자문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분야별 자문위원회의 자문 사항 반영 정도를 점검하고, 한달여 남은 기간 동안 보완·개선할 사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임주환 위원장은 "총괄자문위원회에 1년여간 참여하면서 ITU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으로서 ITU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게 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모든 노력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권회의가 성공리에 개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11 13:04: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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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담뱃값 2천원 올라…정부, '종합 금연 대책' 발표(종합)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담뱃값 인상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담뱃세를 지금보다 2000원 올려 현재 2500원인 담뱃값(담뱃세 포함)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상분에는 기존의 담뱃세에 포함된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건강증진부담금·폐기물부담금 등과 함께 종가세(가격기준 세금) 방식의 개별소비세가 추가되며 특히 건강증진부담금의 비중은 현재 14.2%에서 18.7%로 크게 늘어난다. 게다가 정부는 인상 후에도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올릴 방침이다. 또 담뱃갑에 흡연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경고 그림이 반드시 삽입돼야 하며 편의점과 같은 소매점 내 담배광고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담배 후원도 전면 금지된다. 아울러 금연 치료비를 건강보험 급여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에 대해 "이번 금연 대책으로 흡연율이 2004년 담뱃값 인상 때보다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담배 사재기에 대한 대책도 마련됐다.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 우려와 관련해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담배 매점매석 관련 고시가 준수되도록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담뱃값 인상은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의 명분은 충분하지만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날 보고에 대해 여당 일각에서는 이미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꼼수"라며 "담뱃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2014-09-11 12:49:3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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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탤런트 고세원, 팔방미인 아내 가수 '오렌지라라' 소개 '미스코리아에 작곡·박사과정까지'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연속극계의 'F4'로 소개된 원기준·고세원·이규한·오창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탤런트 고세원이 재일교포 출신 가수 오렌지라라와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고세원은 "아내는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서 오렌지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제는 그 사무실과 일을 안해서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며 "라라씨는 싱어송라이터다.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재 박사과정을 공부 중이다. 대학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전공하고 있다"라며 "아내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일본에서 나왔고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다녔다. 미스 재일교포 진이었다"라고 밝혔다. 오렌지라라는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일본 진으로 본선을 통과했다. 2007년, 오렌지라라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에 성공한 그녀는 데뷔 앨범 '프라이빗' 타이틀 곡 '달링'과 '오렌지 스카이'를 자작곡으로 선보일 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에는 윤도현과 듀엣곡 '이별 이야기'를 부르기도 했다. 이후 유영석에게 전격 발탁돼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 주인공 역 엘리스로 출연했다. 이 작품을 통해서 고세원과 만나 4년 여의 열애 끝에 2011년 9월 결혼했다.

2014-09-11 11:54: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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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라디오 데이' DJ 박명수-리포터 유재석으로 출발 정준하 DJ 이어받아

11일 '무한도전' 맴버들이 일일 DJ로 나선 '무한도전-라디오 데이'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맴버들의 활약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박명수가 첫 주자로 나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교통상황을 알리며 박명수의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재석이 현장에 투입됐다. 유재석은 "서울시경에 나와있는 유재석 리포터다"라며 "메뚜기다. 72년생 마흔셋이고 압구정에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를 했다. 박명수가 "전세냐"라고 질문하자 유재석은 "그렇다"라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오늘 방송에서)박명수가 초반에 긴장했던 것 같다. 제작진과 리포터가 많이 실망했다. 지금은 좀 안정을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홍철이 전현무의 집을 급습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지금 몇 시냐. 어떻게 된 거냐"고 묻고는 "오늘 박명수가 라디오를 진행해서 안 일어나도 된다. 이후 스케줄은 오후에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또 잠이 덜 깬 목소리로 "이 코너 없애야겠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어차피 이거 네 라디오다. 코너 없어지면 너도 없어진다"고 말하며 폭소를 끌어냈다.. 한편 오후 12시에는 정준하가 김신영을 대신해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진행한다. 정준하는 '로라의 "언니가 간다"' 코너를 통해 로라의 절친들과 함께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또한 듣는 먹방 코너 '우리의 먹는 소리를 찾아서'와 '배달 왔습니다'를 선보인다. 이 방송에서도 다른 맴버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4-09-11 11:26:39 김학철 기자